'이명박'에 해당되는 글 242건

  1. 2007.07.16 김대업에 대해 한나라당의 제일 큰 착각은. 9
  2. 2007.07.15 이명박과 신정아의 차이점 2
  3. 2007.07.13 전여옥이 이명박 지지선언한 이유 밝혀
  4. 2007.07.13 전여옥의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생각은... 1
  5. 2007.07.10 이런 글 쓰고 대기자라고 부르기는 창피하지 않을까? 1
  6. 2007.07.09 이명박 前시장 두 형 경기 이천 땅 54만㎡ 집중매입 3
  7. 2007.07.08 이재오 의원님, 그래서 사실인가요?
  8. 2007.07.08 발로 뛴' 기사에 `보이지 않는 손' 들먹
  9. 2007.07.06 한나라당 의원, 집무실 항의방문해 몸싸움까지
  10. 2007.07.06 심시티로 대구의 항구 가능성 1
  11. 2007.07.04 [이명박] 이 경우 '알 권리'가 우선이다. 1
  12. 2007.07.03 끝이없는 이명박 후보의 부동산 의혹 4
  13. 2007.06.27 이명박, 뉴타운 특혜의혹
  14. 2007.06.25 이명박의 '삽질'은 진짜 '삽질'
  15. 2007.06.21 한반도 대운하, 황우석이 보인다. 2
  16. 2007.06.20 한나라당 또 나왔다. "왜 지금..." 6
  17. 2007.06.18 조선일보 위장전입 관련 과거 사설 5
  18. 2007.06.16 위장전입, 노무현 정부 사례들 2
  19. 2007.06.13 이명박, "정치 공작"으로 몰기 작전 2
  20. 2007.06.12 조선일보, 이명박/박근혜 낙마 예언(?)
  21. 2007.06.11 BBK와 관련이 없다더니?
  22. 2007.06.08 결국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다.
  23. 2007.06.07 미국의 경제인출신 대통령의 참패 2
  24. 2007.05.29 이명박 정책토론회 경부운하 발언에 대해서 3
  25. 2007.05.29 [이명박] "청계천 때도 반대 있었으니, 대운하도..."
  26. 2007.05.29 이명박, 박근혜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27. 2007.05.18 [마파도]오늘도 계속되는 이명박 말실수 6
  28. 2007.05.17 이명박, 최연희만나 지지 당부 5
  29. 2007.05.16 최근 이명박 문제 사건 사실 정리 2
  30. 2007.05.10 1천표주면 "원칙"은 지켜지는 건가? 1
[사설] 이번엔 국정원이 ‘제2의 김대업’으로 나서나

김대업에 대해 한나라당이나, 조선일보의 제일 큰 착각은...
김대업이 유죄를 선고 받음으로써, 이회창의 아들 병역 의혹이 모두 무죄라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국민이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법원의 유죄라는 것은 김대업의 활동들에 대한 유죄라는 것이지,
아들 병역 비리의 무죄라는 것은 아니다.
다시 결론짓자면, 아들의 병역 의혹은 유죄라고 말을 못할뿐이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인정하고 있는 심정적인 유죄인 것이다.
(우리나라 대법관 아들 둘이 모두 체중 미달로 면제였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국민들은 표를 던졌고 심판했던 것이다.

하지만, 언론이나 후보 캠프 측은 끊임없이 김대업을 거론하며,
마치 그때 일이 정치 공작에 의해 없었던 일이 일어난 것인양 생각하고 있다.

정도를 걷지않고, 생활해왔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정도를 강조하고 있다.
과거는 과거사라고 치부하고 자신의 허물은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라의 지도자라면 자신의 허물도 내보이고 용서를 받을 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자신의 치부를 드러냈다고 정치공작으로 몰고, 그것이 성공하는 것에 박수치고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치부는 없어지지 않는다.

현재 지지율 1,2위 대통령감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으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 더 답답하다.





Posted by isss :
신정아씨는 왜 이런 말이 없을까요?
" 서울대 입학 자료 누가 유출했나?"
" 예일대 팩스 자료 입수 출처는 ?"
" 광주 비엔날레 흠집 의도다."


이명박 후보 의혹
"위장전입 자료 누가 유출했나?"
"부동산 재산 목록 입수 출처는?"
"이명박 죽이기다. 정치공작이다"

블랙코미디입니다.
Posted by isss :
전여옥 의원이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전에 알려진 2위로 떨어질 것 같아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은 초등학교 다니는 자신의 아들이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또, 광화문에 나가서 초등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이명박을 지지했답니다.
동심이 민심이고 천심이랍니다.

이런 이야기를, 가볍게 한 것이나 인터뷰 중에 웃으면서 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캠프 서울지역 선대위 발족식에서 연설 도중에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의 X맨 활동을 열심히 하던 전여옥 의원께서,
다시한번 이명박 후보측의 X맨 활동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표절 사실도 숨기려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isss :
전여옥 의원은 아래의 글에 대해 이명박 후보에게 되물어야 할 것이다.
위장전입뿐만 아니라 수많은 부동산 투기의혹, 재산 은닉 회피 의혹이 있는 후보에게 아래의 글이 적용이 안되는가? 부동산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시행을 해야할 사람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1건도 아니고 셀 수 없는 건수가 있는데. 이에 대해 '과거사'라고 덮어 두기만 할 것 인가?
그런 사람을 지지 선언한 전 의원은 먼저 이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다.
20여년 전이 ‘과거사’라고 한다면 이땅의 청렴한 대다수의 공무원들을 모독하는 일이다.

PS. 일본은 없다 표절건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이명박 후보와 비슷하게 어물쩡 넘어가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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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을 했던 그때는 바야흐로, 무려 20여년 전 부동산투기시점에서 보면 호랑이 담배 피는 시절이라고 말한다.  지금 이 개명한 21세기에 무려 20여년 전의 과거사를 묻는 것은 너무도 억울하다고 호소한다.  

그 당시에는 위장전입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너무도 억울하다고 말한다.
재경부는 너무너무 잘했다고 대통령은 이례적인 칭찬을 했다.
문제는 있지만 오로지 이분과 함께 우리는 가고 싶다고 실세총리라는 사람은 혹시라도 몰라 마지막 지지발언으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현실은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의 경제수장이 부통산투기 의혹에 직접적인 대상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말해도 말이 안되는 일이다.

만일 20여년 전이 ‘과거사’라고 한다면 이땅의 청렴한 대다수의 공무원들을 모독하는 일이다.
명예롭게 공직에  머무르기 위해 그들은 평생 주변을 정돈하고 적은 수입으로 평생을 지냈다.  
남들 다 하는 아이들 과외도 시키지 못하면서 사교육위주의 현실속에서 고뇌하는 가장으로서 수많은 유혹도 견뎠다.
적어도 ‘영예로운 공직자’가 지켜야 될 지극히 기본적인 자세라는 공직자로서 상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위공직자로서 이헌재 부총리는 스스로 물러나야 옳다.  
공직에 봉사하며 절제와 검소한 삶을 산 수많은 중하위 공직자들의 온전한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반드시 지켜야 옳기 때문이다.

2005.3. 4.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Posted by isss :
그것이 궁금하다.
이런 글 쓰고 대기자라고 부르기는 창피하지 않을까? 자칭이든, 타칭이든.

동아일보 이규민 대기자님의 글입니다.
大記者인지 모당에 줄을 서고 있는 待期者(대기하는 사람)인지 애매모호합니다.

검증은 필요없고, 우리나라의 도덕성으로는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정직하게 열심히 사는 국민들을 "개무시"하는 군요.
일반 국민 중 이정도 "과오"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대기자 주위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권력자들의 지금까지의 모습아니었습니까?
정보가 있는 곳에 부동산 투기하고, 약자 하대하고, 보통 사람 무시하고...

그리고는 하는 말이 5년전 과오를 되풀이하지 말자고 합니다.

Posted by isss :
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경향신문의 오늘 발 뉴스입니다.

이명박 前시장 두 형 경기 이천 땅 54만㎡ 집중매입

처남에 이어 두형의 땅 집중매입니다.

이후보의 맏형 상은씨는 73~89년 7차례에 걸쳐 48만871㎡
둘째 형인 이상득 부의장도 72~86년 자신과 부인 최모씨 명의로 6만3655㎡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특히 부인 최모씨는 이과정에서 위장전입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현대가 관련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현재의 하이닉스 공장이 근처에 있는데, 하이닉스 공장은 이 땅으로부터 6~7Km내에 있는 땅들이라고 합니다. 현대그룹사들이 땅을 집중 매입할 때, 같이 사둔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방영된 KBS의 미디어 포커스를 보면, 미국의 언론들은 대통령이 되려는 후보의 검증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합니다. 후보의 동정기사나 발언 기사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취재입니다. 그렇지만, 윤리적인 문제나 위법적인 문제를 찾는 것은 언론의 세밀한 취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들은 총리, 장관 임명과정에서는 충분히 그 역할을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도 그래왔고, 심지어 영부인의 20촌까지 찾아내는 취재력을 과시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후보에게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나봅니다. 언론의 역할을 포기하고, 밀어주기, 기관지의 역할만 하기로 메이저 언론사들은 계약을 맺었나봅니다. 제발 이제부터라도 이전 장관들과 같은 일관성있는 태도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Posted by isss :
이재오 “국정원 ‘이명박 X-File' 작성 의혹"

네. 이재오 의원님.
그래서 이명박 X-File은 다 사실이라는 소리인가요?
근거없는 내용이 아니라, 국정원에서 작업해서 모두 사실이라는 소리이신가요?
거기서, 제대로 만들었다는 소리겠죠?

궁금합니다.
일단, 사실 여부부터 밝혀주시죠.




Posted by isss :
경향신문 기사 그대로 올립니다.
언론의 역할을 포기한 언론에게 보내는 경향신문의 말입니다.

발로 뛴' 기사에 `보이지 않는 손' 들먹
국민시선 흐리는 그들, 누구를 대변하나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들의 검증보도를 놓고 말이 많다.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경향신문의 ‘이명박후보 처남 김재정씨 전국 47곳 땅 224만㎡ 매입’ 기사를 놓고 한나라당과 일부 언론은 “국가기관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정보”라며 마치 배후에 뭔가 있는 것처럼 국민의 시선을 흐리고 있다.

언론이 취재원을 보호하는 것은 포기할 수 없는 기본 의무이자 윤리이다. 취재 과정에서 만나고 듣고 제공받은 정보의 소스를 보호하는 것은 굳이 언론학개론까지 펼쳐볼 것도 없이 세상사 상도의와 똑같다. 그것을 끝내 밝힐 수 없다는 것을 악용해서 마치 뭔가 있는 것처럼 정치적 공격의 소재로 맘껏 활용하고 있는 것은 새삼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또다른 장면이다.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떼놓지 못할 것이란 모성을 약점삼아 “결백하다면 아이를 던져라”고 흔드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보도 이후 이후보 측은 “개인이 구할 수 없는 자료를 정권차원에서 흘리고 있다”며 정치공작설을 제기하고 있다. 의원들은 연일 패를 지어 국세청·행자부·국정원을 돌고 있다. 모든 것을 공방으로 몰아가는 정치권의 과거 행태로 보면 그닥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하더라도 보도 내용이 ‘사실이냐 아니냐’에 대해서만은 가타부타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굳이 말을 돌릴 것도 없다. 경향신문 검증기사는 과거 모든 언론이 해왔던 취재방식에서 한 치도 다를 것도 특별할 것도 없다. 십수년동안 고위공직자 검증 때 해왔던 방식 그대로다. 부동산 취재는 지번 몇개만 알면 간단하다. 인터넷 대법원 등기소에 들어가면 누구든 등기부등본을 떼볼 수 있다. 단돈 500원이다. 등기부등본에는 언제 누구에게 이 땅을 샀는지 매매흐름이 다 나와 있다. 예컨대 1987년에 경기 화성 땅을 샀다고 한다면 인터넷 포털사이트 기사검색에서 ‘경기 화성&개발계획’을 치면 그 무렵 이 일대에 무슨 일이 있었나 한 눈에 알 수 있다. 선수들이 이런 노하우를 모를 리 없다. 알면서도 정치권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보이지 않는 손’을 거론하는 것을 보면 황당하다 못해 가증스럽기까지 하다.

경향신문 기사는 이런 작업을 2주에 걸쳐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조각조각 다 모은 결과물이다. 그동안 인터넷 등기부등본은 16만원어치를 떼봤다. 이런 작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후보에 대해 계속될 것이다. 국가기관이 통째로 자료를 주지 않고서는 이런 기사가 나올 수 없다라고 한다면 그만큼 근사하게 잘 보도했다는 찬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백번을 양보해 정치권의 당사자들은 상투적인 정치공세를 펼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일부 언론은 후보검증을 포기한 채 경향신문의 보도 경위를 문제삼는 기사와 사설을 연일 싣고 있다. 언론이 특정 정치세력과 합세해 후보검증 대신 언론검증을 하는 해괴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부끄러운 한국 언론의 현실이다.

〈박래용 전국부장〉
Posted by isss :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무총리 집무실을 항의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명박 후보의 계속된 의혹 제기에 정부가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썼지만, 우선은 해명이 먼저 아닐까 합니다.
대통령 후보의 프라이버스 보다는 후보에 대한 알권리가 우선입니다.
그것이 공익에 더 부합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관련 의혹에 대한 어떤 해명도 없이 출처 의심만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재산 축소신고 의혹, 제주도땅 문제등 매일매일 새로운 의혹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해명없이 이런 대응은 지금까지 의혹들이 전부 사실이 아닐까 하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이 되려면 이런 과정을 다 거쳐야 할 것입니다.
제발, 국민들을 이해시켜주세요!!!

한나라당 의원, 집무실 항의방문해 몸싸움 벌여 - 조선닷컴

Posted by isss :
대구를 내륙 항구로 만들어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했다고 합니다.

심시티로 대구를 항구로 만들어 보려고 게임을 돌려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죄송합니다.
치트키 안쓰니 제 게임실력으로는 안되겠습니다.
잘못 건드렸더니, 근처 도시 몇개까지 같이 수장시켰습니다.--;
다시 복구해서 했더니 뱃 길이 너무 꼬불꼬불합니다.
그냥 대구 부산 새로 생긴 고속도로에 배에 바퀴달아서 보내렵니다.


빨간색은 낙동강, 파란색은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isss :
부동산 투기 의혹의 끝이 보이지 않는 제기에 이명박 후보측의 대응은 결국 정보 출처 의심이다.
그 전에 제기된 부동산 문제와 경부 운하 보고서 때도 대응은 청와대의 음모다는 것이었다.
경부운하 같은 경우 그 보고서에 대해 과학적인 대응은 전혀 하지 않고 정치적인 대응만 한 것이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결국 조선일보는 물타기 기사를 사설까지 동원해서 내보내고 있다.

국가 관리 개인정보 불법유출 범인 찾아내야
“20년前 개인정보가 어디서 유출됐나”

국가 관리 개인정보 불법 유출, 범인 찾아야 한다.
그런데, 왜 그 전에는 이런 말 하지 않았나?

위장전입 정보도 장상, 장대환 총리 서리 시절
부동산 투기 문제도 수많은 장관들 뿐만 아니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민노당 국회의원들 공격 자료로 활용했으면서, 왜 그때는 문제 삼지 않았나? 그때는 국가 관리가 아닌 정보였나?

우선 부동산 투기 논란에 대한 해명이 우선이다. 그 다음을 따져라.
개인정보 보호도 맞지만, 그 전에 공인의 위법적인 상황에 대한 해명이 대한민국의 공익에 훨씬 우선적일 것이다.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논쟁은 있어
'알 권리'와 '프라이버시'는 모두 중요한 기본권이지만, 이것이 충돌할 경우 어느 것에 중점을 둘 것인지는 정보의 내용에 달려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공익에 도움이 될 경우 '알 권리'의 손을 들어 주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사람의 정보를 아는 것이 공익에 우선이 될까 아닐까.
판단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Posted by isss :
어제, 오늘 이명박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추가 제기되었습니다.

어제 이 후보의 처남의 부동산 투기와 오늘은 은평뉴타운 개발에서 일가 보상 및 빌딩 고도제한 완화 문제가 터졌습니다.

끝이 나지 않는 문제 제기에 이후보는
“정말 대한민국 경제를 한번 살려보겠다는데 왜 이렇게 반대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다”
“‘나도 (경제를) 더 잘 살리겠다’고 해야지, 경제 살리겠다는 사람을 뒷다리 걸고 앞다리 걸고 난리도 아니다. 이러니 나라가 발전하지 않는다”고 주장 했습니다.

지금까지 재산 의혹에 대해 인정한 것은 없고, 청와대 배후 제기나 검증론 자체에 대한 역제기 외에는
적절한 해명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에대해 조선일보는 관련사실을 보도 하면서도
“개인 부동산 거래가 어떻게 유출됐나”와 같은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경향닷컴 | 이 前시장 일가 보유땅 ‘은평 뉴타운’ 보상받아

경향닷컴 | 10년간 가등기 ‘매매예약 방식’ 왜?…“2003년까지 李후보 땅”

경향닷컴 | 朴캠프 “부동산 게이트…李후보 직접 밝혀라”

경향닷컴 | 李처남 47곳 땅 224만㎡ 매입…개발 수혜지 많아

이명박, 본인빌딩은 고도제한 풀고 일가땅은 뉴타운 개발 : 한겨레

Posted by isss :
이명박 후보가 시장 재직시절 추진한 뉴타운 사업에서, '다스'가 246억의 분양 수익을 챙겼다고 합니다.
'다스'는 이명박 후보의 친형과 처남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직접 땅을 산 회사는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 트레닝'입니다.

이 회사가 산 땅은 원래 뉴타운 개발지역에 빠져있었지만, 땅을 산 후 개발지역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명백한 권력형 특혜입니다.

또, 이와 관련하여  '홍은 트레닝'은  154억원의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
이 건물의 시공사는 이수건설입니다.
이수건설이 154억원의 약속어음을 홍은에게 주었다고 하고,
이 후보측은 이에 대해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서울 시장과 관련된 회사의 명백한 특혜에 대한 권력형 비리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뉴타운 개발 시작때부터 시장측 회사가 관련이 있다는 돌고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 확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후보측이 검증 카드를 자신있게 꺼낸 이유가 이렇게 계속 비리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의혹들도 명확한 해명없이 어물쩡 넘어가고 있는데, 계속 이런 식의 대응과
검증위원회에만 기대고 있을지 앞으로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Posted by isss :
이명박의 '삽질'은 진짜 '삽질'이었군요.

첫번째 삽질은 갯벌에서 삽으로 흙을 뜨는 장면이 담긴 사진, 진짜 삽질을 말하는 것이고,
두번째 삽질은 은어로 많이 쓰이는 '헛짓거리'의 의미입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부산에서 오염된 흙이라고 삽으로 퍼냈던 그곳이 오염된 흙이 아니라,
갯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명박 후보는 이 곳의 검은 흙을 오염된 흙이라고 경부운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 이 부근의 물이 오염된 것은 고인 물이 깨끗하다는 이명박 후보의 경부운하 필요성에 대한
주장의 반대로 고여있기때문에 썩은 물이라는 것입니다.
낙동강 하구둑으로 고여 있어서 흐르지 못하는 물인 것입니다.

기자들 앞에서 "SHOW"하는 모습에 대한 자세한 반론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쇼를 하면 표가 공짜가 아닙니다.
Posted by isss :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시행이된다면, 이명박 후보가 밝힌대로 대한민국 역사가 될 것이고
토목과 건설, IT가 집합된 최고의 기술력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이명박 캠프의 대응을 보면 대운하를 과학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정치로만 취급하고 있다.

최근 대운하 보고서 조작론과 청와대 배후론을 들고 나오는 것을 보면 딱 그렇다.
말로는 최첨단 과학이라고 얘기하면서 대응은 정치적 논리에만 써먹고 있다.

이것은 어디서 본 풍경 같다.
2005년 우리나라를 뒤흔들었던 세계적 명성의 과학자 "황우석"박사가 연상된다.
처음 조작론을 제기했을때 그의 대응은, "조작론"이었다.
그리고, 취재방법의 부당성을 흘렸다.
결국 그의 거짓말이 밝혀졌지만, 아직도 조작론에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

최첨단 과학이라는 한반도 대운하는 대응도 최첨단 과학이 되어야 한다.
정부에서 나왔다는 대운하 보고서가 조작이라면, 과학으로 반박하면 된다.
수치로 증명하고, 방법으로 증명하면 된다. 그렇다면, 조작이 밝혀지고 정부도 궁지에 몰린다.

경제성이 전혀없다고 하니,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면 된다는 이명박 후보의 말이 생각난다.
정부쪽 보고서가 경제성 계수를 형편없이 낮춘것인지,
이명박 캠프측이 부풀린 것인지는 과학적으로 증명하면 된다.

이런 식의 대응은 2005년 황우석의 그림자만 자꾸 보일 뿐이다.

ps 당분간은 선관위 조치에 대해 조심해야 할 것 같군요. (오늘까지는 괜찮다니.)

Posted by isss :
검찰과 선관위가 이명박 산악회에 대해 불법 사조직 혐의를 잡고 수사중입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의 반응은 "왜 하필 지금이냐", "이명박 죽이기다"는 반응입니다.

수사의뢰된 사건에 대해 검찰과 선관위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데,
이에대해 "이례적"이라는 말도 붙이고, 마치 검찰이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는양 몰고 있습니다.

현재 선관위는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계속 "선거법 위반"이란 판정을 하고 있고,
박근혜 후보의 미니홈피 이벤트에도 무상기부라고 돈을 받게 하고 있는등,
나름대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이명박 캠프로 가면 "왜 하필 지금이나"는 반응뿐이다.
한나라당에서 노무현 정권 내내 했던 말...
"왜 하필 지금이냐..."
그럼 언제????

그리고, 이 수사에서 검찰은 산악회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상당수 확인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공정한 잣대로 철저한 수사를 해야할 것입니다.

이명박 캠프는 지금까지 의혹에 대해 "정치 탄압", "청와대 음모"론을 계속 고집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isss :
2002년 사설과 2007년 조선일보 사설입니다.
5년만에 기준 잣대가 많이 바뀌었군요.
총리에게는 엄격한 도덕성을 강조하더니,
대통령 될 사람에게는 이해할만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설] ‘張大煥 청문회’를 바라보는 視線

입력 : 2002.08.21 18:23 / 수정 : 2002.08.21 18:23





[사설] 우울한 ‘張大煥 청문회’ 뒷맛

입력 : 2002.08.27 17:38 / 수정 : 2002.08.27 17:38



[사설] 이명박 후보의 위장 전입 시인

입력 : 2007.06.17 22:36 / 수정 : 2007.06.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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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에 대해 한나라당이 대응했던 그간 사례들.
조사해봤습니다.
더 있을 수 있고, 아래 거론된 명단이 착오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위장전입은 저도 당연히 반대하고, 아래의 검증에 대해 한나라당이 잘못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자 급이라면 제대로 검증하고, 도덕성에서 일반인보다 훨씬 깨끗해야할 것입니다.
같은 잣대로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는 더 엄격히 적용해야 되겠죠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 : "명백한 법 위반사항에 대해 맹모 운운하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 : “일국의 최고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은 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

위장전입으로 낙마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장대환 전 국무총리 서리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장관
최영도 전 국가인권위원장

위장전입 관련 집중 공격
홍석현 전 주미대사
이한동 전 국무총리
이택순 현 경찰총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정문수 경제보좌관
박호군 전 과기부 장관
김원웅 의원
최순영 의원

동아일보 위장전입 비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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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부인의 위장 전입 의혹을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이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후보 측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김혁규 의원은 "깨끗하다면 주민등록 등·초본을 공개하면 된다"면서 "나는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이 아니라 궁금증을 물은 것뿐이다. 대선후보의 주민등록이 무슨 국가 기밀인가. 저도 궁금하고, 국민들도 궁금해 한다. 이 전 시장이 동사무소에 한 번 다녀오시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측은 이에 대해 "등·초본을 공개할 계획은 없다. 의혹은 당 검증위에서 검증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만 답했다고 합니다.

간단히, 등·초본 공개하고 해명하면 끝날 일을 고소고발로 오래 끌고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 직접 이 후보는 직접해명 대신에, 난데없는 "김정일-노무현-박근혜" 연대설과 정치공작이라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색깔론과 청와대를 같이 엮어 박근혜 후보까지 날리고 싶나봅니다.

기사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이명박 후보의 대응은 오로지 "정치 공작으로 몰기"입니다.

김혁규 "이명박 처남도 잦은 전출입"(종합)
이명박, '청와대 배후설' "조짐이 보인다"
이명박 “사람 돌변해 헛소리” 김혁규 비난
李 "날 죽이려고 세상이 난리" 역공


덧붙여, 이명박 후보 이 정도가지고 난리면 노무현 대통령은 어땠겠습니까?
아직 본선은 시작도 안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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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에 '찍히면' 무조건 낙마? 김근태까지…

“노무현 대통령에 찍히면 무조건 낙마(?)”
저런 것도 분석 기사로 내놓은 것일까요?
아니면, 무조건 노무현 연관성을 찾다보니 저런 기사를 쓴걸까요?
20촌도 찾아내는 조선일보이니 저정도 못찾겠습니까마는...

조선일보의 말대로라면 팍팍 찍힌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는 곧 낙마할 것 같습니다.

ps 이것도 별 영양가없는 포스팅이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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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와 관련이 없다던 이명박 후보가 BBK의 김경준 사장에게
직접 사인을 해서 보낸 공문이 공개되었습니다.

BBK와 관련이 있다는 말에 "가지고 있는 주식이 1주도 없다"는 말로
직접적인 대답을 회피했었는데, 이번 서류 공개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할지 주목됩니다.

이명박 후보의 이런 전력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슈화될지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이슈화되고 검증되다니 의외입니다.
선거법위반 전력이나 2000년 초 투자실패로 인한 구설수들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됐다는 생각입니다.


네이버 뉴스
[단독] 이명박 BBK사장에 “소송 어떻게…” 서류

이명박-김경준-BBK 관련 결정적 자료화면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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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대한 무시와 압박은 대통령 취임전부터 시작하여,
결국 탄핵까지 몰고왔었다.
그리고, 이번 선거법 위반 고발도 마찬가지이다.

개인적으로는 한나라당의 이런 일들 크게 반대하지 않는다.
정치공세이든 어거지이든, 법의 테두리안에서 합법적으로 한다면 문제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논란들이 결국 민주주의의 발전에도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정부 5년간의 많은 논란들은 이미 많은 데이터베이스에 축적되어있고,
사람들의 머리에도 각인되어 있다.

이같은 논의들, 투명성 들을 앞으로 계속 동일한 잣대로 차기 정권에도 적용하면 된다.
결국 차기 정권의 대통령의 운신의 폭을 그만큼 좁힐 수 있는 것이며,
권력의 최소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더이상 밀실에서 정치하고 야합하는 행위도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언론을 뒤에서 조정하여 장난하는 행위도 다 감시될 것이다.
주요 정치사안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정치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매를 맞아야 할 것이고, 선거때 중립의 의무도 엄격히 지켜질 것이다.
장관들은 작은 흠결하나도 없는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될 것이고,
대통령 코드에만 맞고, 야당의 코드와 맞지않는 인물은
어떤 이유로든 쫓겨나게 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잣대로라면 이명박이 당선되더라도
무조건 경부운하를 강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선거때 기업에 돈을 요구하는 행위도 당연히 없을것이고.

5년동안 일어났던 많은 일들, 결국 민주주의의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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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무능한 대통령으로 손꼽히고,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게 한 대통령이 있습니다.
31대 대통령(1929~1933) 후버입니다.
후버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현재의 모 대통령 후보와 많은 유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버는 성공한 기업인 출신입니다.
광산엔지니어 출신으로 광산업과 토목, 정부 조달사업으로 무일푼에서 성공한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의 우상으로 꼽혔고, 어려웠던 경제 상황에서 대통령에 뽑혔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후버는 미국 대공황을 막지 못 하고 최악의 경제 위기를 몰고 온 대통령이었습니다.

당선 당시 미국의 경제는 불황이 시작되고 있었고, "경제대통령"을 내세운 후버가 당선되었습니다.
후버가 행한 정책 중 큰 하나는 "후버댐"과 같은 토목 사업이었습니다.
(뒤이어 대통령이 된 루즈벨트도 뉴딜 정책으로 불황타개를 시도하게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판단을 잘못한 것이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율을 올린 것인데,
이에 대한 보복으로 유럽으로부터 보복관세를 물게되어 국내 경기 침체를 심화시켰습니다.

결국 대공황으로 미국인의 30%가 빈민층에 내몰리고, 1300만의 실업자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차고에는 자가용을! 모든 냄비에는 닭고기를!"과 같은 취임 연설은
"모든 신혼부부에게 집을 주겠다"는 공약과 유사해 보입니다.

경제인 출신 대통령인 후버에 대한 비판은 조선일보의 칼럼에서도 잘 나와있습니다.

그 뒤를 이은 루즈벨트나 80년대 레이건 대통령은 존경받는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경제인 출신도 아니고, 경제를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의 자리는 소통의 자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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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의 운하화에 대하여....

운하는 어떤 나라에서도 물을 맑게 한다, 물 부족한 나라는 물 보관하게 돼있다, 물 보관하면 썩는다는 건 잘못됐다. 바이칼 호수든 뭐든 가둬놓은 물은 안 썩는다. 소양강 물이 팔당호 보다 맑은 이유는 팔당호에 오염물질이 더 들어오기 때문이다. 한강도 가둬놓은 물이다. 잠실과 김포에 있는 수중보 사이에 가둬놓은 물이다. 그 물을 깨끗하다고 하고 있다. 물이 갇혔다고 더럽고, 물이 흐른다고 맑다는 말은 맞지 않다.

운하는 어떤나라에서도 물을 맑게한다? 어떤 곳에서도 이런 주장은 들어보지 못했다.
설마 바이칼 호수가 소양강호나 팔당호보다 조금 큰 줄 아시는 것은 아니겠죠?
바이칼 호수의 면적은 우리나라의 1/3입니다. 길이가 636Km 최대너비 79Km의 세계에서 8번째로 크고 저수량은 세계 최대의 호수입니다. 그것과 가둬놓는 물을 비교하다니요...
차라리 태평양은 지구에 갇혀있지만 안썩는다고 하시지 그러셨습니까.
팔당호는 오염물질을 가둬놔서 썩는 것이죠. 소양강호는 오염물질이 상류에서 들어올 것이 없습니다. 잠실과 김포 사이가 가둬놓은 물입니까. 호우때마다 무섭게 흐른는 강물은 안 보신건가요? 그나마 맞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주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RMD운하의 텝케 부국장은 또 "운하의 물을 거의 정체된 상태이기 때문에 식수원으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환경파괴에 대하여


낙동강 수계에서 물이 점점 오염되고 있는데, 환경부가 2015년까지 낙동강 수계에만 9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가 운하를 만들겠다는 낙동강과 한강에 20조원 가까운 돈을 수질 보존하는 데 쓰이게 되는데, 이 돈을 가지고 운하를 만들면 정부 돈 20조원 절감되고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온다. 그런 점에서 근본적인 수질 대책은 운하라고 생각한다."


운하만들면 왜 수질이 개선되고 환경이 보존되는지나 알아보세요. 대부분은 이해를 못하지만, 이명박 후보와 지지자들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청계천 복원한다고 할 때도 그 당시 많은 시민단체·전문가들이 반대했다. 그러나 진행되는 과정에서 반대가 모두 찬성으로 바뀌었다. 유럽의 운하도 환경을 복원한다. 이 운하가 환경을 파괴하고 환경에 반한다면 그건 할 수도 없고 지금이라도 포기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환경 복원된다는 설명이다."


청계천 복원과 경부운하의 규모를 보시고 환경 영향력을 보세요.
청계천 복원 반대도, 복원 자체의 반대가 아니라 인위적인 환경이나 청계천 상인 이주대책때문에 계획을 세워하자고 했지요. 이명박 서울 시장의 경우, 상인들은 그냥 밀어버렸고, 청계천 자체는 보기는 좋지만 인공미만 넘치는 곳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이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경비에 대하여

"경인운하는 18㎞의 육지를 그대로 뚫는 방식이기 때문에 돈도 많이 들고 나도 반대한다. 내가 하려는 운하는 돈이 얼마 안 든다. 있는 강을 그대로 쓰고 연결만 하면 되니 비용은 14조원정도 든다.

강 그래도 쓴다는 말 그대로 믿더라도, 한강과 낙동강사이인 중원군 송계지역과 낙동강 북쪽 끝인 경북 문경군 봉명 사이의 새재에 운하용 터널을 뚫어야 합니다.


물동량이 얼마안되는 것에 대하여

"유럽에 가니 운하가 관광명소가 돼서 한국 국민 60만 명이 별 것 아닌 로렐라이에 간다고 한다. 강가를 따라 우리 역사가 있다. 대운하 반대하면 뭔가 되는 정치적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물류를 혁신을 주장하시더니 결국 관광이 목적입니까? 환경파괴해 가면서?
모델로 삼으신 RMD운하도 물동량은 거의 없다더군요.
70만 일자리 경부운하라지만, RMD운하는 운하 운용에는 겨우 300여명이 운용하고 있다는군요
반대를 왜 하는지 이해하려고는 전혀 안하고, 이는 정치적 반대다라고만 하시는 군요.

심상정의원의 글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토론회의 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제대로 된 근거, 과학적 조사, 연구로 말이죠.
지난번 100분 토론때 교수들은 논거가 전혀 없더군요.
그나마 한 교수는 반대론자였다가 어느순간 찬성론자로 돌아서신 분이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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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화 질문) 모TV 토론 후 여론조사를 해보니 8(반대)대 2(찬성)이라는데, 무리하게 추진해서야 되겠나? 물은 가둬두면 썩는다 (일부 청중 박수) 박수 치려면 크게 쳐주세요(또 박수). 우리는 식수의 80%가 강에 있는데 운하를 만들면 생태계가 파괴된다. 이명박 전 시장이 결단력을 자랑하는데 나라를 절단 내는 결단력을 내지 말고 환경과 경제를 생각하라.
"운하는 어떤 나라에서도 물을 맑게 한다, 물 부족한 나라는 물 보관하게 돼있다, 물 보관하면 썩는다는 건 잘못됐다. 바이칼 호수든 뭐든 가둬놓은 물은 안 썩는다. 소양강 물이 팔당호 보다 맑은 이유는 팔당호에 오염물질이 더 들어오기 때문이다. 한강도 가둬놓은 물이다. 잠실과 김포에 있는 수중보 사이에 가둬놓은 물이다. 그 물을 깨끗하다고 하고 있다. 물이 갇혔다고 더럽고, 물이 흐른다고 맑다는 말은 맞지 않다."

- (홍준표 질문) 경인운하가 18㎞인데, 1조8000억원 든다. 15년간 경인운하을 추진하다가 환경단체 반대로 무산됐는데, 여기에 투입된 예산 손실이 2700억원이다. 그런데, 530㎞에 달하는 운하를 추진해도 되겠나?
"경인운하는 18㎞의 육지를 그대로 뚫는 방식이기 때문에 돈도 많이 들고 나도 반대한다. 내가 하려는 운하는 돈이 얼마 안 든다. 있는 강을 그대로 쓰고 연결만 하면 되니 비용은 14조원정도 든다."

- (홍준표 질문) 청계천 복원은 훌륭한 일이지만, 대운하는 환경파괴다. 이 대운하를 4년 내에 하겠다는 게 이해하기 어렵다.
"청계천 복원한다고 할 때도 그 당시 많은 시민단체·전문가들이 반대했다. 그러나 진행되는 과정에서 반대가 모두 찬성으로 바뀌었다. 유럽의 운하도 환경을 복원한다. 이 운하가 환경을 파괴하고 환경에 반한다면 그건 할 수도 없고 지금이라도 포기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환경 복원된다는 설명이다."

- (홍준표 질문) 내가 강물을 관리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다. 흐르는 물도 1급수로 만들기 어려운데, 물을 가둬놓고 1급수로 만들겠다는 발상을 이해하기 힘들다. 대구·부산·구미 합쳐서 낙동강 물 먹는 시민이 2400만명이다. 배가 다니게 되면 대형 해상오염사고가 있을 수도 있는데, 낙동강 운하에 배가 침몰이라도 하게 되면 부산·대구 시민은 한두달 생수를 먹어야 한다. 수원지에 운하를 띄우는 나라가 없는데, 대책이 있나?
"그런 생각 하는 분이 많으니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낙동강 수계에서 물이 점점 오염되고 있는데, 환경부가 2015년까지 낙동강 수계에만 9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가 운하를 만들겠다는 낙동강과 한강에 20조원 가까운 돈을 수질 보존하는 데 쓰이게 되는데, 이 돈을 가지고 운하를 만들면 정부 돈 20조원 절감되고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온다. 그런 점에서 근본적인 수질 대책은 운하라고 생각한다."

- (원희룡 질문) 물류 목적이 20% 밖에 안되는 사업에 그처럼 엄청나게 막대한 돈을 들여 국운을 걸어야 하는가? 관광목적으로 운하를 개발하는 것은 더욱 안 된다. 교육·복지·과학 등에 우선적으로 예산 순위를 돌려야 하는 것 아닌가?
"유럽에 가니 운하가 관광명소가 돼서 한국 국민 60만 명이 별 것 아닌 로렐라이에 간다고 한다. 강가를 따라 우리 역사가 있다. 대운하 반대하면 뭔가 되는 정치적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 (원희룡 질문) 나중에 공식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환경을 중시하는 사람들중에 또 한명의 지율이 나올 수도 있고 국론이 분열될 수 있는데도 강행하겠나?
"극단적인 질문이지만 답하겠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의 의사에 반하고 환경에 반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서울시장 선거 때도 청계천에 대해 '대재앙'이라는 극단적인 지적을 많이 받았다."

- (원희룡 질문) 92년도에 정주영이 아파트 반값 공약을 제시했을 때 허황된 공약이라고 공개적으로 반대한 바 있다. 지금 신혼부부에게 아파트 한 채씩 주겠다는 것도 선심성 공약 아니냐?
"반값 아파트는 현실적으로 힘들다.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이 토지와 아파트 가격을 규제하는데, 저는 정부가 할 역할은 집 없는 사람에게 집을 제공하는 것이다. 돈 있는 사람들이 투기 목표로 사는 것은 정부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세금만 잘 거둬들이면 된다. 직장 15년 다녀도 아파트 못산다. 저출산 문제가 발생한다. 인프라를 깔아야 한다. 아이를 낳을 때 되면 실비로 살 수 있도록 복지 차원에서 검토되어야 한다."

- (박근혜 질문) 이 후보의 7·4·7은 저의 주장과 같다. 대통령 임기는 5년인데 왜 10년에 걸쳐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매년 7% 경제성장 하더라도 세계7위는 불가능하다. 이탈리아가 7위인데, 우리나라가 매년 7% 성장하고 이태리가 0%를 유지해도 우리가 따라갈 수 없다. 어떻게 계산해서 세계 7위가 될 있다는 결과가 나오나?
"보통 경제계획은 10년간 세운다. 내가 5년을 어떻게 하고나면 한나라당이 또 5년을 집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계경제 7위는 경쟁을 하기위한 목표다. 한국이 G7이 되는 것은 가능하다. 8위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가 노력하면 7위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에게 주자는 것이다."
Posted by isss :
이명박

일 잘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이 발전의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로부터 존중받는 선진국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못살고 불쌍한 나라로 추락하느냐, 그 갈림길에 섰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실정이 우리에게서 희망을 앗아갔습니다. 우리경제의 성장잠재력은 7%대에서 4%대로 추락하였습니다. 멀쩡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한창 일할 중년의 가장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 정부 들어 투자증가율은 1%대로 떨어졌습니다. 1,200여개의 중소기업이 중국으로 떠나갔습니다. 500만 자영업자 가운데 1년에 70만개가 쓰러지고 있습니다. 대기업도 국내를 외면한 채 해외투자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매년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눈앞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정부는 부동산대책을 9번이나 발표하고도 집값만 올려놓았습니다. 행복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그리고 또 무슨 신도시 만든다고 토지보상비를 쏟아 부어 부동산 투기를 일으켰습니다. 그러고는 애꿎은 서민들에게까지 세금폭탄을 퍼부었습니다.

우리는 일본과 중국 사이에 끼어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BRICs 국가들도 우리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은 주민을 굶주리게 해 놓고 핵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러다 정말 나라가 잘못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퍼지고 있습니다.

집권세력은 실패를 호도하고 다시 지역주의 뒤에 숨고 있습니다. 이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세력에게 계속 나라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경험과 식견을 갖춘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역사적 소명을 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시장경제의 원리와 그 효율성을 믿습니다. 자유와 창의는 존중되어야 하고 경쟁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경쟁에 나설 수 없는 이들을 보호하고 뒤처진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기본은 정부가 책임질 테니 개인과 기업은 마음껏 뛰십시오!"

한국경제의 성장과 일자리를 위해, 그리고 분배와 복지를 위해, 저는 "대한민국 747"을 우리 경제의 비전으로 제시합니다. 지도자와 국민이 다시 하나로 뭉쳐 7% 성장, 4만 달러 소득, 7대 경제강국의 꿈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연 7% 경제성장은 쉽지 않지만 가능한 목표입니다. 4% 대의 성장률에 실천적 리더십이 더해지면 + 3%가 가능합니다. 그리되면 매년 6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납니다.

소득수준이 4만 달러가 되면 주거, 교육, 소비, 의료, 여가, 교통,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선진국 수준의 삶의 질을 누리게 됩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7대 경제강국이 됩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와 문화예술에서도 국가 위상이 올라갑니다. 경제통일의 기반도 구축됩니다.

정부는 일하는 체제로 개편되어야 합니다. "할 수 없는 일"을 하려들지 말고,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법과 질서를 바로 잡는 일은 일하는 정부가 해야 할 최소한의, 그러나 최우선의 일입니다.
세계무대를 향해 문을 열고, 실용을 추구해야 합니다. 규제를 풀고, 세율을 낮추며, 지원을 늘려 세계 최고의 기업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기업들이 앞 다투어 투자하고, 근로자가 신나서 일하게 하겠습니다.

한반도대운하는 선진국으로 가는 종합인프라입니다. 광주, 대구, 충주가 항구 되어 세계와 직결됩니다. 물길 따라 새로운 산업이 입지하여 지역경제를 일으킵니다. 3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깁니다.

경부운하와 호남운하는 남해안에서 뱃길로 만납니다. 부산에서 목포까지 남해안 신산업벨트가 구축되면, 동서화합이 이루어지고, 수도권 집중이 견제됩니다. 균형발전은 이렇게 발전적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과학기술투자를 늘려 성장 동력을 키우겠습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도시를 만들어 세계의 과학인재를 불러들이고 기초과학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과학기술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풍토를 마련하겠습니다.

지도자가 나라를 바꿉니다. CEO형 지도자 세이크 모하메드를 만난 두바이는 중동의 뉴욕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더 일하고 더 벌자" 고 주창한 사르코지를 대통령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조그만 중소기업을 세계적 기업그룹으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서울시장으로 일할 때 청계천복원과 대중교통개혁을 약속한 대로 이루어 내었습니다. 5조가 넘는 서울시 빚의 절반을 갚았고 파업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은 세우지 않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한나라당 동지들과 함께 국운융성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이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한나라당 당원동지 여러분!

경제는 좋아진다고 하는데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체감경제는 아직도 밑바닥입니다.
I.M.F 이전에 6대4의 구조로 두텁던 중산층이 이젠 2대 8의 구조로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었습니다.
가진 자는 더 가지게 되고, 사회적 약자는 더 어려워지는
한국경제의 파행적 구조 때문에 경제가 좋아진다고 하는데도 우리의 체감지수는 더욱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I.M.F 이후 한국경제는 미국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물결의 영향으로 외형적 성장은 이루었으나 국민의 행복지수는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OECD 국가중 한국의 자살율이 1위라는 것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성장 제일주의도 좋습니다. 그러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에게 홍준표의 서민경제론을 주창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미 세계11대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우리는 이제 중진국을 넘어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이제 산업사회를 넘어 지식기반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60년대 가발과 월남특수, 70년대 섬유와 중동특수, 80년대 중화학, 90년대 반도체가 한국인을 먹여 살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21세기 세계무한경쟁시대에서 우리가 향후 20년간 먹고 살아야 할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을 저는 70년대식의 개발이 아닌 국가 산업구조 재편에서 찾겠습니다. 그 다음 저는 우리 서민들의 소박한 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서민들의 소박한 꿈은 첫째가 '내 집 갖기'이고, 둘째는 '내 자식 잘되기'입니다. 이 두 가지를 통해서 국가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인 '내 나라 잘살기'는 이루어집니다.

먼저 성장 동력 확보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산업구조 재편을 통한 성장동력회복을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재벌의 지배구조 개선입니다. 최근 모 재벌 총수의 폭력사건 행태에서도 나타냈듯이 지분율이 3 ̄4%도 안되는 재벌총수가 상호출자를 통해서 수십 개의 기업군을 거느리는 황제적 경영은 이제 지양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재벌경영의 투명성이 확보될 때까지 '출자총액 제한제'와 금산법은 유지되어야 하고, 재벌의 상속세 탈세를 막아 불법적인 부의 대물림을 없애겠습니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대한민국을 스위스와 같은 강소국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무파업의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0년간 19번 파업을 단행했습니다. 하청기업과 국민들만 힘들었습니다. 사회대타협 통해 유럽의 변방에서 20년 만에 세계일류국가로 도약한 아일랜드를 모델로 하여 한국을 무파업의 나라로 만들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서민들의 꿈인 '내 집 갖기' 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하겠습니다. 이미 실현 단계에 와 있는 반값아파트 정책에 이어 성인 1인 1주택제, 토지소유상한제를 통하여 이 땅에 부동산 광풍을 잠재우고, 부동산에 몰려드는 여유자금을 산업자금으로 가게 하여 경제 대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넷째. 경부대운하를 대체하는 화물고속도로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환경 대재앙을 가져오는 경부대운하보다 경부고속도로를 복층화 하여 1층은 화물전용, 2층은 승용전용으로 바꾸어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다섯째, TCR, TSR망을 구축하여 한국을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만들겠습니다. 러시아, 중국, 일본, 북한과 협의하여 북한철도를 현대화시키고, 현재 45일가량 걸리는 유럽 수송기간을 15일로 단축함으로써 한국을 동북아 물류중심 기지로 만들겠습니다.


박근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호남의 당원 동지 여러분, 정권창출의 대장정을 이곳 광주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꿔야 산다"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부터 바꿔야 합니다.

지도자의 국가관과 시장경제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고, 외교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만 경제도 살 수 있습니다.

크기만 하고 무능한 정부, 불법파업과 집단 이기주의, 기업은 규제로 묶이고, 국민의 마음은 갈라져 있는 것-- 이것이 우리경제의 큰 병입니다.

저 박근혜는 이 병을 고치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저는 3가지 정책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줄푸세 정책'으로 우리 경제를 확실히 살려놓겠습니다. 줄푸세는 줄이고, 풀고, 바로 세우자는 것입니다. 세금과 정부규모는 줄이겠습니다.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풀겠습니다.법질서와 원칙은 바로 세우겠습니다.

저는 정부부터 개혁하겠습니다. 방대한 조직을 확 줄이고, 기능을 민간과 지방에 대폭 이양해서 미래형 서비스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입니다. 기업의 의욕을 북돋우고 기업의 자율을 최대한 확대해서, 기업이 신바람나게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저는 산업단지회생 프로젝트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올리고, 1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리고 지방경제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습니다. 이곳 호남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사업, 여수박람회, J 프로젝트와 광주문화중심도시 같은 사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입니다.

둘째, 21세기의 신성장동력을 적극 키워서 희망찬 미래를 열겠습니다. 이제는 산업화 사회에서 지식기반 사회로 바뀌고 있습니다. 21세기 경쟁에서 우리가 이기는 길은 바로 사람입니다. 선진국들은 진작부터 교육과 과학기술에 국가의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과 과학기술을 혁명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바로 착수할 것입니다. 이것은 전자공학도 출신인 저의 오랜 구상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성장동력은 많은 돈을 쓰기 보다는 적은 돈을 들여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저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열차페리를 우리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습니다. 그래서 자자손손 후세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는 민생경제정책을 펴겠습니다. 지금 핸드폰 요금, 사교육비와 기름값... 이런 것 때문에 대다수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통신요금은 규제를 풀고 경쟁을 도입하면 30%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유류세와 사교육비, 보육비, 노인 의료비 등 생활비에 거품을 빼기 위한 정책을 강력히 펴서 생활비 고통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줄푸세 정책과 신성장동력, 그리고 생활비 거품빼기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면 우리 경제도 살리고 민생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7% 경제성장과 5년간 일자리 300만개를 더 만들고, 5년 뒤에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5년 안에 선진국' 진입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약속과 신뢰, 그리고 원칙은 저 박근혜의 정치생명입니다.

3년 전 신안에 왔을 때, 목포와 신안을 잇는 압해대교 건설을 도와달라는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저는 서울로 올라가 챙기고 또 챙겨서 예산을 따냈습니다.

저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실천할 것입니다. 국민의 화합 속에 대한민국을 5년 안에 선진국으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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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의 실수는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마파도2에 출연한 배우들에게 말실수하네요...
처음 반 정도 듣고는...좋게 받아들이려면 그럴 수 있겠는데...
뒤로 가면 해당 배우들 "살짝"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여운계, 김수미, 김형자, 김을동씨가 물론 비싼 배우들은 아니지만,
단역으로 머무르거나, 공짜 배우는 아니지 않습니까...

처음은 배우에게 돈 적게 쓰고 돈 많이 벌어서 벤처아이디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셨어야 했는데...
너무 농담으로 나가버리셨습니다...

"젊은 배우 비싸게 들이지 않고 시간이 남아서 누가 안불러 주나 하고 있는, 단역으로 나올 사람들에게 역을 하나씩 주니 얼마나 좋겠냐"
"아마 공짜로 나오라고 해도 나왔을거야"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전체 동영상을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Flash]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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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낙태 발언으로 사과글까지 올렸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

이번에는 한나라당을 성추행당으로 전락시켰던, 전 한나라당의원이자 무소속 국회의원인
최연희를 만났군요.

연합뉴스입니다.
이 전 시장은 16일 저녁 강원도 동해시의 한 호텔에서 최 의원과 약 20분간 배석자 없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 의원이 성추문으로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한 뒤 동해.삼척 지역에서 여전히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당내 경선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의 비서실장인 주호영 의원도 별도로 최 의원과 만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시장은 강원방문 이틀째인 17일 오전에는 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던 동해.삼척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최 위원장이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당해 이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주춤했지만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정권을 바꾸도록 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마침 지역구에 와 있었는데 이 전 시장측에서 만나자는 요청이 와서 잠깐 만났다. 도와달라고 했지만 그럴 입장이 아님을 설명했을 뿐 별다른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주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 “같이 당에서 일한 분으로 예의상 만남을 요청한 것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연일 계속되는 이명박측의 惡수에 할말이 없습니다.
우연히 만난 것도 아니고, 먼저 만나자고 해서 지지를 해달라고 했답니다.
이것을 보고, 뭐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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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선룰때문에 정신이 없는지,
여기저기서 본심을 드러내며 자신의 생각을 여과없이 노출시키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최근 사건들을 정리해보았다.
단순 사실 정리를 위함이다.

1. 장애 태아 낙태 발언
이명박 서울시장
- 낙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본적으로는 반대인데, 불가피한 경우가 있단 말이에요. 가령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낙태도 반대 입장이에요. 보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 07.5.12일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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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조 비하 발언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수노조 설립법안 문제와 관련, “상임위 소위에서 관련법이 통과됐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대학교수라는 사람들이 노조를 만들어서 뭘 하겠다는 건지 의심스럽다. 연구를 잘 하겠다는 건지, 제자들을 잘 가르치겠다는 건지…”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지난 7일 “한 인도 업체에서는 대학 출신 종업원들이 ‘우리는 노동자가 아니라’며 평시에 초과근무를 해도 수당을 안 받는다더라. 노조를 못 만드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부심이 있어서 안 만드는 것 같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학교수란 사람들이 노조를 만들겠다니, 교육이 제대로 되겠냐.”고 말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서울시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린 줄이 금속이라서) 금속노조에 가입했다”는 사실과 다른 얘기로 듣기에 따라서는 전체 노조를 비하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이명박 노조비하발언 물의
'노동'에 대한 이명박 전 시장의 위험한 인식


이 전 시장은 인도의 한 소프트웨어 업체를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 회사의 노동자들은 초과근로수당이나 휴일근로수당을 줘도  받지 않고 자신을 노동자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노동조합도 만들지 않는다는 얘기를 최고경영자에게 들었다며, 이를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비판하는 근거로 삼았다. 노동자가 자신의 일에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애쓰는 것은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보장된 권리다. 사려 깊은 지도자라면, 그 회사의 노동자들이 일에 대한 보상을 과연 제대로 받고 있는지부터 생각했어야 한다. 그의 말에선 노동자는 그저 주는 대로 받으라는 전근대적인 사용자의 시각이 묻어난다.

3. 5.18 묘역 비석 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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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묘역의 비석을 밟고있는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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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18봉안소내 파안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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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1천표 줄테니 8월-20만 원안대로 하자"-1
(수원=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10일 논란이 되고있는 경선룰 중재안과 관련,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차라리 1천표를 줄테니 원래 합의된 룰(8월-20만명)대로 하자"고 제안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수원 경기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경기문화 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한 사람의 이해 때문에 당 전체를 흔들고 공당의 원칙을 무너뜨려선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1천표를 줄테니 경선을 원안대로 하자는 제안을 했군요..
참 황당한 제안입니다...
공당의  원칙을 무너뜨려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1천표를 주겠다니요?
너무 돈거래에 익숙해지셨나요?
이것이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것인가요?

5년전에 이회창 당시 후보와 5:5 국민경선 관철안됐다고,
원칙없다고 탈당하던 시절은 벌써 잊어먹으신거죠?

그냥 지금 원칙 그대로 계속 고수하시지,
1천표 제안으로 박 전 대표의 표수 계산 꼼수가 다 드러나겠습니다...

참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ps
이제와서 경선룰 바꿔야된다고 고집하는 쪽도 모양새가 웃기기는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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