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는 절대 안나오는 철도 노조원들의 실제 생활입니다.
아래 부기관사 여자친구가 한 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귀족노조라고 말도 안되는 공격을 하는 언론들....그들이야말로 진정 귀족들을 지켜주는 언론귀족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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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이렇게 본인 인증 확인을 거쳐서 저도 이곳에 글을 남기게 되는 날이 오네요.
    저 사실 남자 친구와 교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의 말에 의해.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의 직원.
    그러게 철밥통이겠거니 싶어, 만나 보려 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 그럼 돈도 정년 60세까지는 계획적인 삶을 그려볼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요.. 그게 다가 아닙니다.
    참..이렇게 말하기 뭐하지만요.. 아무것도 계획을 잡을수도 없습니다.
    만나는 것도 늘 한 달 전의 스케줄에 의해 만남을 약속하구요.
    그리고 한 달의 스케줄이 월말에 나오구요. 여행 한 번 못 가봤습니다..

    출근시간요? 새벽 2시 반. 밤 11시. 밤9시. 그리고 꼬박 밤새고 기차 화물열차를 운행합니다. 남자 친구랑 제대로 된 데이트 한번 못 해봤구요.
    저는 정시출근 정시 퇴근하는 입장이라. 6시에 퇴근해서는 당췌 만날 수가 없습니다.

    휴일요? 주말요? 절대 없습니다. 스케줄대로 움직입니다.
    친구들과의 계모임, 친구 결혼식, 심지어는 제사, 문상도 못 간답니다.
    사람 노릇을 못 해요....

    제헌절, 한글날 쉰다구요?
    그럼 그때 철도가 운행을 안 하던가요?
    다..고위 관리 사람들과, 사무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입니다.

    돈이요? 그렇다고 돈을 보상받으면 좋겠지만요..
    '그렇게 일하면 돈을 다 쓸어 담겠네' 말했다가. 참... 한 달에 세후로 200이 안 되는 돈을 받는다고 해요..
    연봉 9천이란 말을 아고라에서 보고나서 완전 식겁했습니다...

    글을 안쓸 수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기관사가 아닌 부기관사입니다.
    기관사는 200넘게 받겠죠. 그렇다고 두 배 이상 받지도 않습니다.

    기관사도 있지만, 부기관사들이 더 많아요..
    저 매일같이 짜증냈어요.. 사람이 맨날 피곤하다고 하고,
    사귄 지 1년도 채 되지 않는 남들이 말하는 알콩달콩한 저희 만남은요.
    피곤해서 밥 먹어도 졸고, 영화 보다가도 졸고,

    생체리듬이 적응을 못하는 만남입니다. 전 맨날 배려만 해주다 끝나는 거죠..
    제가 체크를 해봐요. 근무표를 보고, 우리는 도대체 언제 만날 수 있을까..
    매달 바뀝니다... 야식은 그러니 어쩔 수 없이 먹는다 하는데, 배 나온 거보면,,, 참 안타까워요.

    석면가루 마시는 거 하며, 근무 환경요? 들어보니, 병가 낸 사람들 거의 암환자입니다..
    코레일 직원은 지하철 패스권 공짠 줄 알았구요, ktx도 공짜나 할인 받을 줄 알았어요..
    웬 걸요.. 그래서 한번 땡깡부려봤어요... 아까워서 주기 싫은 거냐구.

    지하철 패스권.. 종이승차권 없어지면서 그냥 흐지부지하게 없어졌구요.
    ktx 공짜로도 못타고, 할인도 못 받더라구요..
    그나마.. 위로라면 60세 정년이 어디야. 위안을 삼자.. 다 힘들게 사는 거지.. 싶었구요..

    저 이번에 남친 파업하는 거 보고 슬며시 겁도 납니다..
    MB정권의 강력한 강경 대응한다는 말에 현재 지금 무노동 무임금이라 하는데 말이죠..
    계란에 바위치기는 아닌가.. 싶고,
    남친 말로는요.. 전혀 노동자의 입장에서 어느 하나 언론에서 대변해 주는 사람 없구요.
    다...기차를 볼모로 인질을 삼아 파업하는 나쁜 노동자로만, 취급하는 게 너무 서러워합니다.

    철도 노동조합이 노조에서는 사실상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보기로 MB정권도 물러서지 않고, 적당한 타협도 하지 않는다구 하구요,
    철도에서 그냥 물러선다면, 다른 공공기업의 노조는 정말 말 한 마디도 못할 처지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서로간의 피를 흘리며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결의를 들으면,,
    저는 씁쓸하며, 가슴도 아리우며,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데
    전 여자 친구라서, 나중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한 아이의 아이들과 아내로서 남편이 철도원이라면.. 정말 마음이 너무 옥죄올 듯하네요..

    다들 다 괴로워한다고 남자 친구가 전화가 오네요.

    남자친구 목소리도 힘이 빠지구요. 그나마 오늘 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어차피 이왕할거 제대로 하라고요..

    늘 타깃은 철도라고 합니다...노조의 힘을 꺾을 수 있는 루트가 이곳이라고 하니 말예요..
    이번에도. 서로 피를 흘리며 협상을 하기야 하겠지만요..
    또 안한다는 보장은 없을 거에요..

    허준영 사장님이 MB의 낙하산으로 내부 채용이 아닌 것도 다들 정말 심란했었다고 하면서,
    MB에게 잘 보이려는 심산들이 너무나 불합리한 조항으로 벼락의 길에 내몰린 철도원들에게.. 돌을 던져 주지는 마세요..

    물론 더한 최악의 상황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비난하시겠지만요.. 제가 보기엔.. 정말 힘든 일을 한답니다..
    철도의 그 소음 소리와 함께.. 밤새 일하는 거..아우..

    저도 솔직히 남자 친구 때문에 이런 걸 처음 알았습니다.
    파업은 남의 일인 줄만 알았고. 지하철 족으로써 파업한다 했을 때 심각하게 짜증 냈습니다. 다... 그런 이유가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이번에 -

    정말 세상살이에 굉장히 우매했던 저에게 이번일은 뭔가를 많이 일깨워 주는 것 같습니다..
    언론을 너무 믿어서는 안될 것이며,
    진실을 왜곡해서도 안될 것이라는 사실까지도요..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상처가 되는 악플은 삼가 주셨으면 하구요..
    저도 남자 친구가 이곳에 있다 보니.. 조금은 답답해서 쓰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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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이 대국민성명을 발표했군요. 오늘 자정까지 농성 안풀면 질서유지권을 발동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31일 한나라당이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합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입니다.

한나라당은 그렇게 경제경제하면서 논란이 되는 법을 제외하고 민생법안만 처리하면 될텐데, 왜 그렇게 안하고 85개 법안이 일괄 처리 하려고 할까요?

그리고, 기자회견문 중 아래의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

국민들은 도대체 왜 싸우는지 이유도 알지 못합니다.

아니, 국민들을 전부 바보들로 생각하는 것입니까? 무식한 국민으로 아십니까? 그래서 MB 악법 정도는 밀어붙여도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아니면, 지금 이렇게 난리쳐도 1~2개월 지나면 국민들 다 잊어버리고 말거다 그러는 심사입니까? 지금 저렇게 들고 일어나는 국민은 국민도 아닙니까?

또, 지금까지 국회에서 제대로 토론되었습니까? 협의는 됐습니까?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도 법안을 보지 못한 것도 상정 예정입니다. 그것은 알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어디서 뭐하다 그런 뻘소리를 회견문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국민들이 바보입니까? 아니면 한나라당이 무식한 겁니까?

대화와 토론을 부정하는 것은 바로 한나라당입니다. FTA 처리때도 야당 국회의원의 입장을 막아서 폭력 사태를 불러일으켰고, 반민주악법은 제대로된 절차도 거치지 않고 입법 상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절대 다수의 힘을 가지고 말입니다.

국민이 두렵다고요? 두려운 분이 이러십니까? 국민이 아니라 MB가 두려운 것은 아닙니까?
또, 역사는 두렵지 않으십니까?

31일 실제로 합의된 민생법안만 처리할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 후자라면 국회의장 김형오는 역사에 이렇게 기록될 것입니다.

MB의 뜻에 따라 2008년 12월 31일 반민주 MB 악법을 일사천리로 진행시켜 대한민국을 후퇴시켰다.

마지막으로, "국민, 국민" 함부로 남발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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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조선일보닷컴 메인에 단독 보도로 조성민과 고 최진실 관련 기사가 떴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친권과 양육권 그리고 재산권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이 문제야 고인이 자살하면서 예견됐던 문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제 기사만 봤을때는 조성민은 천하의 나쁜놈입니다. 장례식도 재산을 노리고 참석한 파렴치한이죠. 그러나, 해당 기사에는 어떠한 조성민측 인터뷰나 말이 없습니다. 고인 가족측도 직접 인터뷰가 아닌 측근 인터뷰 방식이었습니다.

일방적인 인터뷰라고 할 수 있죠. 곧이어 친권은 조성민에게 있고, 재산권도 조성민에게 유리하다는 후속기사를 붙이며 조성민에게 불리하게 여론이 돌아갑니다. 또 이어 뜬 결정적인 기사가 뜹니다.

조성민, 양육권 넘기는 대신 재산권 요구

그런데, 아무리 나쁜 놈이라고 하더라도 한때 스포츠 스타였고, 사람들 보는 눈이 있는데 재산권만 가져가겠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갑자기 하루만에 터뜨리는 기사들이 너무나 일방적이었습니다. 해당 기사에 대해서 본인이나 대리인의 공식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조성민측 첫 반응이 나왔습니다.

조성민 측 "유산에 관심없다"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지금까지 기사와는 전혀 다른 기사입니다.
조성민은 재산에 대해서 3자 신탁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재산 보존을 위한 조치라는 것입니다. 합당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을 키워왔던 고인측 가족을 못 믿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를 위한 안전 조치 입니다. 법원이나 합의를 통해 3자 신탁 방식으로 재산을 관리하겠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주변에서 관리하다 재산을 날리는 경우, 돈만 빼고 아이들을 버리는 경우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고, 그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이 3자 신탁 방식입니다. 물론 고인 가족이 그렇게 할 것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하게 사기사건에 휘말리거나, 사업을 하다가 본의아니게 재산을 날려버리는 경우도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어제 소동을 보면 가족 측과 조성민 측이 대화가 안되면서 조성민에 대한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가족 입장에서는 갑자기 계좌 동결을 해버린 조성민에 대해 황당하고 화가 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성민이 오늘 갑자기 말을 바꾼 것이 아니라면) 기사화시키기 전에 조성민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3자 신탁을 통한 재산 관리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은 최진실에 이어 조성민까지 죽이려고 하고 있군요. 이미 나쁜X으로 찍히긴 했지만, 어제 보도로 조성민은 또 한번 대중들에 난도질 당했습니다.

추가. 직접 공식 입장을 발표했군요.


"제 아이들을 걱정할 따름입니다." - 여러분들께 드리는 부탁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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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쓰네요.

이 블로그 시작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글이 안올라온적이 없었는데...
일주일여 인터넷 하기가 쉽지 않은 곳에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블로그도 방치해두고 아무런 소식도 어떤 내용도 쓸 수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큰 뉴스들을 듣기는 했습니다. 지난 주 참 많은 일이 있었더군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충격으로 온 것은 역시 최진실 자살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돌아가는 세상의 모습은 아름다워보이지 않습니다. 루머를 만들어냈던 당사자의 태도도 그렇고, 이것을 악플로 몰아가는 모습도 그렇습니다. 정치권은 이때를 기회로 자신들이 유리한대로 입법을 하려고 있고, 유족은 '최진실법' 사용을 금지해 달라고 했다고 하죠.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은 하이에나처럼 연예인들을 향해 달려들고 셔터를 누릅니다. "소감"은 당연히 묻지요. 악플만큼이나 기사들은 확대되고 추측되어 보도되었습니다.

사실 악플보다 기자들의 기사가 더 큰 유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채"루머도 악플이 원인이 아니라 증권가의 찌라시에 나왔던 내용이었습니다. 리플로 허황된 루머가 돌더라도 그것을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워낙 기상천외한 이야기도 많거니와 그것을 다 읽어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악플에 있는 가정은 그렇게 묻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기자가 그대로 활자화해서 보도를 한다면 악플과는 다른 파워를 가집니다. 많아야 100명이 보게될 악플이 최소한 수만명 많게는 수십/수백만명이 알게될 내용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사채'보도를 비롯해 다양한 루머들은 기자들을 통해 보도되고 확대되고 있습니다.

리플을 중계해서 보도하는 듯한 기사가 요즘 무척 많습니다. 악플은 바로 그 기사였습니다.

PS. 장례식장 기자 취재는 제발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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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비롯하여 많은 신문들이 연합통신이나 뉴시스에서 뉴스를 받아 신문을 만들고 있습니다.연합통신의 기자 수도 메이저 언론을 능가한다고 하죠. 조선을 비롯 많은 신문이나 뉴스들이 연합통신의 기사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속보성 뉴스는 대부분 연합뉴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한번 조선닷컴에서 연합뉴스나 뉴시스가 얼마나 채워지고 있나 클릭해봤습니다. 연합뉴스로 되어있는 기사들은 빨간 줄로 쳤습니다.

아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위에 있는 기사들 인기기사들의 대부분은 연합뉴스를 단순 보도할 뿐이었습니다. 속보성 뉴스에서는 조선일보 자체 기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리라고 할 수 없을 정도네요. 그래서인지 조중동 뉴스 끊어도 다음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도 맞습니다. 포털 뉴스는 속보성 뉴스를 주로 보게되는데, 그 소스가 대부분 연합 뉴스이기 때문이죠.

"조중동" 뉴스 끊어도 "다음" 영향 없다

조선일보의 자체 기사는 심층성 기사, 사설/칼럼 및 가십성 기사들이 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면 해로운 기사(?)들만 쓰고 있다고 할까요. 조선의 성향을 반영하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연합뉴스의 기사들도 재가공되어 기자들의 이름으로 바뀌곤합니다. 이럴 경우 유리한대로 편집하고 왜곡하는 "편집의 묘"가 발휘되지요.

개인적으로는 뉴스는 기계적 편집이고 깔끔한 구글 뉴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언론사들의 뉴스가 주제별로 편집되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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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평가가 외국에서는 좋은데, 우리나라에선 그렇지 않다고 기사 좀 크게 써달라고 했다는 군요.
이 대통령 "외국에선 내 평가 좋은데 우리는…"
″사실 외국은 평가가 좋은데 우리는 정치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니까 그런데 외국에서는 미안할 정도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고 합니다. 아래의 칼럼이 포브스지가 이명박 대통령을 극찬했다는 칼럼입니다.
Forbes.com: Digital Rules By Rich Karlgaard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아래의 기사들은 읽어보지 못했나봅니다.
칭찬했다는 기사 하나에 저렇게 좋아한다면, 아래의 칼럼들은 읽어나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읽어보셨쎄여?


블룸버그, "이명박 공약, 거품억제 노력 무력화" "거품성장은 끔찍한 결과"

파이낸셜타임스, “한국, 낡은 대통령 뽑아 정치시계 되돌릴 준비”

영국가디언, "이명박 당선, 한국 앞날에 구름 드러워져" "한나라당, 개가 나와도 당선"

뉴스위크, "케냐와 한국 유권자들은 왜 부패혐의를 눈감아 주는가"

일본 언론, “이명박-다나카 닮은꼴”…땅값폭등·엄청난인플레→불명예퇴진→체포

대만언론, "이명박 따라하지 마라"…이명박 신년사, "불법·편법 시도도 용인도 말자"

파이낸셜 타임지 "뇌수술이 필요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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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로그인 문제로 컴퓨터를 못 썼다는 최초의 기사가 수정되었습니다.

MB가 청와대 컴퓨터 못쓴 이유는? "비번을 몰라서…"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76372

李대통령 "靑 컴퓨터 시스템 오류 빨리 고쳐라" (종합)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76648


위의 기사는 최초의 기사이고 아랫 기사는 수정된 마지막 기사입니다.

최초의 기사는 이미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웃음거리로 돌아다니고 있는 소재입니다. 그런데, 이 글이 아랫 기사로 수정되었습니다. 대부분이 동일한데 아래와 같이 바뀌었습니다.

먼저 제목입니다. 수정된 제목과 원제목의 뉘앙스는 너무 차이나죠.

MB가 청와대 컴퓨터 못쓴 이유는? "비번을 몰라서…" / 청와대 관계자 "집무실 컴퓨터 비밀번호 제대로 전달안돼" 
李대통령 "靑 컴퓨터 시스템 오류 빨리 고쳐라" (종합)


다음은 본문입니다. '로그인'에 국한된 문제였던 것을 시스템 전체적인 문제로 같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통령이 로그인 못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가 문제여서 그랬다는 것으로 기사방향이 수정되었습니다.


'이지원'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정)'이지원' 문제와 함께 컴퓨터 시스템상의 오류,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또 "이는 '이지원'과는 별개의 외부 시스템 문제"라며 "나중에 대통령에게 '패스워드'가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수정)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나중에 패스워드가 전달된 측면도 있지만 대통령이 10일동안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한 것은 '이지원'내 파일을 지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의 문제로

(삭제됨)그런데 평소 컴퓨터를 즐겨쓰는 이 대통령을 '무력'하게 만든 것은 '이지원'의 자체 보안 시스템이 아니라, 화면보호기 암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삭제됨)이처럼 단순한 '오해'로부터 대통령의 강도 높은 지적이 터져나오자, 청와대내 관련 부서들도 발칵 뒤집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YTN 돌발영상과 같은 청와대의 권고가 아니라 노컷뉴스의 자발적인 수정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자꾸 프레스 프렌들리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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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최시중씨의 임명에 대해, 반대의견을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오늘자 사설은 좌파의 총공세 무대라는 색깔론까지 제기하며, 반대의견을 폄하하고 있습니다.

"일부 좌파적(左派的) 신문과 전(前) 정권 내내 좌파 정권의 홍보 역할을 떠맡았던 일부 방송, 그리고 이들의 동조(同調)세력에 장악된 일부 언론단체"의 대대적 검증공세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참여 정부의 편향적 방송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을 임명해야 한다는 논리에 맞지 않는 말도 하고 있습니다. 이전 정권에서 측근을 임명해서 잘못된 일이 벌어졌다면, 이번에는 그런 일을 막아야 할 일이지 그것을 권장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입니다.

최시중씨가 방송통신위원장이 될 경우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뻔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을 해치지 않는다며 독립기구를 굳이 대통령 직속기구로 둔 것도 말이 안되는데, 다시한번 공정성에 문제없다며 대통령의 멘토를 자처하는 인물을 위원장으로 하겠다는 것은 그것 자체로 공정성에 문제가 되는 일입니다.

이것은 이미 자신들의 편인 신문과 함께 그나마 중립적인 보도를 해온 방송까지 장악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 정권 연장에도 훌륭하게 활용될 것입니다. 이미 SBS는 MB편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고, KBS도 많이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를 확실히 자신들의 방송으로 만들고 눈엣가시인 MBC 민영화를 이유로 압박하여 정권 편으로 돌아서게 할 것입니다.

또, 조선일보의 의도는 명백합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의 숙원인 신문,방송 겸영 허용을 원하고 있기에 최시중씨의 위원장 임명을 반기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공정성을 이유로 반대하는 상식적인 언론을 좌파운운하며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2003년 조선일보 사설을 되돌려 드리려고 합니다.
방통위원장보다 훨씬 낮은 KBS 사장임명에 서동구씨를 노무현 후보의 선거 캠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공격하여 결국 사퇴하게 만든 때입니다. 그것을 최시중으로 바꿔봅니다.

대통령이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임명 제청키로 의결한 최시중씨는 이명박 후보의 최측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적임자가 아니다. 후보 시절 멘토라 불리며 많은 조언을 했던 최측근 인사를 대통령이 된 후 방통위원장에 임명한다면 방통위는 대통령의 언론관을 홍보하고 시행하는 시범관이 될 우려가 있다.

‘대통령의 사람’이 방통위원장으로 들어오게 되면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기대하기 어렵다. 방통위는 한국 언론 정책의 최상위 기관으로 방통위원장의 정체성(正體性)은 미디어 차원 이상의 정치·사회적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방통위원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막강한 힘이 국민을 위해 쓰이느냐 아니면 정권에 이용되느냐는 매우 중차대한 문제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을 거침없이 밀어붙이려는 것은 현 정권 역시 방송을 전리품(戰利品)쯤으로 여기거나, 아니면 방송을 국정의 도구화하려는 의도라는 오해를 받을 소지가 없지 않다. 방송의 주인은 국민인 만큼 방통위는 국민의 감시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한국의 방송과 통신 정책을 이끌 방통위원장은 대통령과 ‘코드’가 맞다는 식으로 개혁성만 앞세울 게 아니라 전문성과 경륜을 중시해야 한다. 그 사람이라면 다른 것은 몰라도 공정성은 지키겠다는 인물을 뽑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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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ss 트랙백 3 : 댓글 0
지난번에 동일한 여론 조사에 대해 정반대의 결론이 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한반도 대운하 정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동일한 조사인데, 동아일보는 찬성 48%로 반대보다 많고, 서울신문은 68%가 반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SBS에서는 온라인 투표이기는 하지만, 한반도 대운하 정책에 대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목이 아주 황당합니다.
달랑 3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는 없습니다. 아래 캡춰화면 보시기 바랍니다.

SBS 이슈 Poll 투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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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뉴스에서는 어떻게 앵커가 말할 까요? 이렇게 하지 않을까요?

SBS의 자체 온라인 투표 결과에 의하면 참여자의 23%는 즉시 착수를 76%는 국민공감대 형성이 먼저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참여자(99%)는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

뭐, 어구에서 아시다시피 "국민공감대 형성이 먼저"라는 의견은 반대라고 보기 어렵기도 하고, 찬성같기도 하고 아주 애매한 문구 입니다. 조건부 찬성이라고 볼 수 있기에 어찌보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SBS, 충실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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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ss 트랙백 10 : 댓글 222
신정아 관련 언론의 선정성에 방점을 찍었던 사건인 문화일보 누드게재 사건.
신정아 올누드라. 신문들 막장까지 가는구나
그야말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사건에 대해 문화일보가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글을 실었습니다.

형식은 사과문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다른 언론들도 사과문을 실었다고 기사를 썼습니다만, 내용을 보면 뭐가 사과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신문윤리위에서 사과문 게재 결정을 했으니 따르긴 하나본데, 그나마 이것도 재심 청구를 했다고 하네요. 자기들은 잘 했다는 이야기죠.
읽어보면 뭐가 사과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사과도 아니고 변명도 아니야.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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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모습입니다.
신정아 수사는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가 한달여간 계속 있었고, 언론과 검찰의 합작에도 불구하고 결국 개인 스캔들 정도로 머물러 버렸습니다.
9월 30일 조선데스크는 이것을 두고 청와대의 은폐 노력에 의해 결국 스캔들에 머물고 말았다고 적고있지만, 그간의 언론의 엄청난 기사 폭격에도 이 정도라면 사실 입증에 실패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데스크] ‘권력 비리’와 ‘스캔들’ 사이

이 비리는 의외로 쌍용측에 불똥이 뛰어 더 크게 갈 수도 있을 상황이나, 언론은 이에 대한 보도는 조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이틀은 박관장이 피해자처럼 뽑고 있습니다.

박문순 관장, 신정아 수사 유탄 맞나
박문순 관장, 횡령 주체인가 신정아의 ‘물귀신 작전’인가

그리고, 신정아 비리의 이면에 있는 불교계 세력 다툼도 그 보도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계종 중앙종회 "신정아 사건 유감"

결국 신정아-변양균 게이트는 아래의 사실들로 결론지어 지는 것 같습니다.
이미 밝혀진 학위위조등을 제외하고 추가 혐의는 업무상 횡령과 배임입니다.
신정아 영장 재청구 초점은 변양균과 연결된 횡령
검찰, 신정아 추가 횡령ㆍ배임 집중조사

그리고, 변양균씨의 비리도 편법 지원으로 검찰이 나중에 혐의를 입증하려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황상 증거에 머물고 있는 것이 많은 이유때문이지요. 추측성 보도들도 난무하고 있지만, 너무 많은 보도에 어느것이 사실인지 어느것이 추측인지 구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성곡미술관 후원했던 기업 검찰 ‘대가성 청탁 혐의’ 수사 

이 사건은 우리 나라 언론이 얼마나 황색언론에 머물고 있는지도 잘 보여준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문화일보 누드게재 사건.
그리고, 매일 계속되는 신정아씨 파파라치 노릇입니다.
신씨 “문이 안열려…” 
소환없는 첫 주말, 신정아 뭘했나?
`행동반경' 넓히는 신정아
신정아씨 병원에서 퇴원
신정아씨 병실서 '쓸쓸한 한가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자극적인 타이틀로 기사를 도배하기도 했습니다.
"신정아 대기업 돌며 5억원씩 내놔라"
변양균-신정아 '약속 안지키면 XX 자른다' 각서 나와 
“사랑하는 쩡아에게” “오빠, 쩡아야” 

그외 잘못된 사실보도에는 정정이나 해명기사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언론의 역할도 사건초기 자신들이 적었듯, 사건을 파헤치는데 좋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는 노무현 정부와 보수 언론간의 사이만 재확인되었을 뿐이고 언론의 자극적 속성만 보여줬습니다.

권력 감시의 태도가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에 머물지않고, 성역없는 누구에게나 공정한 보도가 뒤따르기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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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시다시피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900억 횡령과 2100억원을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제 신정아씨의 혐의를 살펴보겠습니다.

검찰은 고소된 허위학력을 이용한 동국대 교수 임용과 관련해 업무방해와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적용했고, 광주비엔날레 감독 선임과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하였습니다.

이 혐의에 대해 법원은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하게 됩니다.
만약, 신정아씨가 이렇게 주목받지 않았다면 전혀 구속 기각이 문제가 될 만한 사안도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이유는 사회적 비난의 강도에 따라 구속을 결정했던 과거의 사례들과는 다른 판결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 성곡미술관에서 횡령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횡령액도 최대 5억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900억과 5억. 재벌 회장의 횡령과 미술관 실장의 횡령.
어느 것이 사회 정의에 더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건일까요?

신정아씨 비리는 처음과 달리 갈수록 개인 비리 정도로 사건이 머물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정권과의 연결 고리를 계속 찾고 있지만, 찾아낸 것은 사찰이나 미술전시회 등의 지원이 타당하냐 여부 정도입니다. 이것도 잘못된 것이라면 처벌을 받아야겠지만, 이정도를 권력형 비리로 몰고가기에는 아무래도 사안이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분명히 찾아내서 엄벌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전신 누드 사진 같은 자극적인 기사와 새우깡을 먹었다느니, 패션이 붐이라느니 하는 어이없는 기사들만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정아씨가 거짓말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개인적인 비리가 있는 것은 충분히 알만 합니다. 그러나 이토록 사건을 계속 끌고 가는 것은 정부와 연결지어 흠집내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목적은 이 하나뿐인 것 같습니다.(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과의 연계는 기사도 주요언론에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과거의 정부들과 달리 정권 말기에도 대형 권력형 비리없이 끌고 가는 모습이 보기싫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잡아내려고 노력 중인 것 잘 압니다.

( 권력형 비리를 찾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정윤재 비서관 쪽이 훨씬 냄새가 많이 납니다. 문제는, 부산지역 비리라 지자체장이고 의원들이고 모두 한나라당이 연관될 우려가 아주 많다는 것이겠죠.)

900억 횡령사건에는 그토록 관대하던 언론들이 지금은 이렇게 발광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언론계의 현실입니다. (900억 사건에는 항고도 포기하고, 신정아 구속영장 기각에는 어이없어 하는 것이 검찰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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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한 해명입니다.

more..


"발언의 전후 맥락도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져서 모두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 라고 합니다.

아래의 발언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떤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져서 모두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 걸을 고를 때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른다더라"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이 서비스가 좋다."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 (편집자에 의해 일부 생략) 그러나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좋겠군요.
뭐, 이런 발언을 해도, 이런 어이없는 해명을 해도 주요 언론에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과거 정동영 후보의 노인 폄하 발언과 정말 대비가 많이 되죠?
같이 있던 나경원 대변인은 어떤 생각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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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를 대통령 후보만들기에 성공한 이후, 다시 조선일보는 정권때리기에 나선 듯 싶다.

이명박 후보의 같은 의혹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실보도만 하거나, 단신 처리로 일관하고 본질은 호도한채 부동산 투기 사실 입수의혹, 개인 정보 보호, 초본 입수과정등을 내세워 보호하더니, 정권때리기에 관해서는 지금까지의 조선일보 파헤치기 실력을 다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영부인의 20촌까지 밝혀냈던 조선일보 아니던가!)

 어제부터 열을 올리고 있는 "신정아"씨 권력 무마 의혹을 보자.

오늘 기사에서는 신정아씨의 "채무불이행자" 사실과 빚을 밝히고 있다. 고급원룸이라면서 전세 9천만원이라고 적고있고(서울 원룸 9천만원이 고급원룸이라고 할 수 있는가?), 개인 사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호화 생활로 적어서 매도 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오더니, 이번에는 어떻게 이런 식으로 개인 생활을 까발리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권력형 의혹으로 규정하고 사건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것이 설사 권력형 의혹이라고 하더라도, 과거 정권들의 정권말기 권력형 비리에 비하면 참 보잘 것 없다.그리고, 권력이 개입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다.

청와대 정책실장이 실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누구도 나서서 이야기한 적은 없는데, 말도 안 꺼냈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한다. 정황상 꺼냈을 것이라고 하는데, 정황상 부동산 투기의혹이 있는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는 절대 정황 증거를 적용시키지 않는다.

'신정아 가짜학위' 권력 무마 의혹

[사설]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사건' 개입설
"장윤스님 올해 두차례 만나 동국대 갈등 확대말라고 했다"
변실장, 한창 시끄럽던 '신정아 사건'은 말도 안꺼냈다?
37시간만의 이상한 변명… 개인일을 왜 청와대 대변인이 해명?
청와대 변양균실장, 장윤스님에 "문제삼지 말라" 회유
변양균 "신정아씨 문제 개입한 사실 없다"

  DJ의 "훈수"도 마음에 안드나보다. YS의 말도 안되는 훈수들에는 항상 여과없이 보도해오던 조선일보는 DJ의 훈수에 [사설] 국민들 지치게 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같은 사설과 "DJ,노벨평화상 수상한 원로답게 처신을…" 같은 기사로 내려치고 있다. 이회창 전 총재의 각종 발언들에도 이런 기사는 들어보지 못했다.

  '폭탄 발언' 이 통일, 그는 누구인가.

아마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자신의 말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조선일보의 스토커에 넌덜머리가 날것이다. 어쩔수없다. 꼬리잡힐 말 실수를 했으니, 끝까지 물고 늘어질 것이다. 만약 정동영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조선일보는 노인 폄하 발언을 다시 이슈화 할 것이다.

한나라당 후보의 말실수에 대해서는 1회성보도에 그치지만, 자신들의 마음에 안 드는 인물들에 대해서는 스토커처럼 그 말들이 원죄처럼 따라다닌다.

  노정권, '론스타 스캔들' 임신하려나

마지막으로 이슈화 시키려는 듯한 론스타 문제. 서울시의 AIG 문제는 거론조차 하지 않고 있다. 다른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AIG 문제에 관해서 사실 보도라도 좀 보고싶다!

  이후보의 경선승리에 도움을 줬으니, 다시 한번 정권 때리기에 힘을 쏟아 마지막 승리를 다지려나보다. 그런 일은 결코 언론의 몫이 아닌데, 우리나라 1등신문이 다시 나섰다.

조선일보여 제발 언론답게 처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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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행복전도사 정덕희님의 학력위조 논쟁은 시사저널의 삽질입니다. 전형적인  특종을 노린 부풀리기 기사입니다.

정덕희님은 강사로 방송에서 뜨기 시작할때부터 자신이 살아왔던 이야기들을 자주 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는 고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저도 직접 방송에서 들었습니다. 방송에서 "행복하소서"외치며 재밌는 강의를 많이 했죠.

그리고, 행복학 강의를 하면서 저렇게 어렵게 살아왔구나 하는 것은 강의 중간 뿐만 아니라 MBC의 사과나무에서도 방영됐었습니다. 이에대해 반박기사들도 이미 작성되고 있군요.

정덕희 교수 "고졸학력 방송에서 밝혔었다"
명지대 "정덕희 교수 고졸학력, 이미 알고 있었다"

그리고, 참고로 2005년에 작성된 한 블로거의 글입니다.

요즈음 잘나가는 유명강사 중 한분이 정덕희 교수이다. 이 사람은 유복한 집안의 아들과 결혼을 했지만 남편의 경제적 무능력으로 고통을 겪었다. 또한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큰 고통을 겪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살다보면 좋은 일이 있겠지”라는 식의 대응을 하지 않았다.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기로 결심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 시작한다. 그가 강사로 활동을 하게 된 것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음성에 대한 칭찬이 계기가 되었는데 그는 이를 적극 활용할 방법을 찾게 된다.
   그가 보인 노력 중 한 가지는 고등학교 졸업의 학력을 가지고 대학을 찾아가 자신을 연구생으로 등록시켜 줄 것을 애원하면 부탁한 것이다. 자신의 학력으로는 강사로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필요한 조건을 갖추려고 자구의 노력을 한 것이다. 강사로 활동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 그는 자신의 집에서 전화기에 자동응답기를 연결해 놓은 것이 물리적 준비의 끝이었다.
이미, 정덕희님은 예전부터 자신의 학력 부족을 만회하려고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이야기해왔습니다.

시사저널의 기사는 한마디로 악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기자도 조사를 했을 것이고 알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사저널의 기사는 특정 시점에 게재된 기사들 중 잘못된 표기된 학력을 가지고 악의적으로 기사를 작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학력위조 논쟁 중에 꼬투리를 하나 찾아서 부풀리고 기사를 게재한 것입니다.

정덕희님은 지금이야 정덕희 교수로 불리지만, 방송초기만 해도 아니었습니다. 방송으로 뜨고, 강의로 명성을 얻다보니 교수도 된것이지요.

시사저널은 왜 이렇게 자극적으로 기사를 작성해야 했을까요?
짝퉁 언론이라는 것을 빨리 없애버리고 싶었나요?
시사IN이 새로 창간한다고 하니 뭔가 하나 특종을 터뜨려야한다고 생각한 걸까요?
자본에 굴복해버린 짝퉁 언론, 시사잡지의 자극적인 기사를 보는 것은 참 씁쓸합니다.

PS 9월중 시사IN이 창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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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말씀 해주시는 조선일보의 사설입니다.
[사설] 이제 북한의 남한 선거 개입은 당연지사인가

남북정상회담을 선거용으로 폄하라기 위해 안달이 났습니다.
사설에서 국민의 정부가 정상회담을 선거 전에 발표했다고 썼지만, 2000년 남북정상회담 발표 이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했다는 사실은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북풍과는 다른 점이죠. 그리고, 판문점에서 총질해달라는 것보다는 훨씬 보기도 좋군요.

이번 정상회담도 다르지 않습니다. 선거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여론조사도 절반밖에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실제 영향을 미치더라도 반여권쪽이 더 뭉치게되는 효과를 나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의견들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최대한 선거에 영향력을 최소화 시키고 정상회담의 의미도 축소시켜야 하는 것이 조선일보의 임무인듯 보입니다.

조선일보는 선거 개입을 하기위해 안달이 났습니다.(개미퍼먹어 --;)
법적으로 중립을 지켜야하는 신문입니다.(지지후보 공표금지) 차라리 중립의무 조항이 없어지고, 지지후보를 밝히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노골적인 후보 지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선일보의 입장은 중립입니다. 독자들도 이제 당연지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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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경향신문의 오늘 발 뉴스입니다.

이명박 前시장 두 형 경기 이천 땅 54만㎡ 집중매입

처남에 이어 두형의 땅 집중매입니다.

이후보의 맏형 상은씨는 73~89년 7차례에 걸쳐 48만871㎡
둘째 형인 이상득 부의장도 72~86년 자신과 부인 최모씨 명의로 6만3655㎡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특히 부인 최모씨는 이과정에서 위장전입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현대가 관련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현재의 하이닉스 공장이 근처에 있는데, 하이닉스 공장은 이 땅으로부터 6~7Km내에 있는 땅들이라고 합니다. 현대그룹사들이 땅을 집중 매입할 때, 같이 사둔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방영된 KBS의 미디어 포커스를 보면, 미국의 언론들은 대통령이 되려는 후보의 검증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합니다. 후보의 동정기사나 발언 기사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취재입니다. 그렇지만, 윤리적인 문제나 위법적인 문제를 찾는 것은 언론의 세밀한 취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들은 총리, 장관 임명과정에서는 충분히 그 역할을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도 그래왔고, 심지어 영부인의 20촌까지 찾아내는 취재력을 과시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후보에게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나봅니다. 언론의 역할을 포기하고, 밀어주기, 기관지의 역할만 하기로 메이저 언론사들은 계약을 맺었나봅니다. 제발 이제부터라도 이전 장관들과 같은 일관성있는 태도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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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은 대통령의 정치중립의무만을 강조하지 말고 자신들에게 부과된
공정보도의무를 준수하라.준수하라.

양심을 가지고 공정보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공직선거법 제8조 (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방송·신문·통신·잡지 기타의 간행물을 경영·관리하거나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와 제8조의5(인 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제1항의 규정에 따른 인터넷언론사가 정당의 정강·정책이나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의 정견 기타사항에 관하여 보도·논평을 하는 경우와 정당의 대표자나 후보자 또는 그의 대리인을 참여하게 하여 대담을 하거나 토론을 행하고 이를 방송·보도하는 경우에는 공정하게 하여야 한다. [개정 97·11·14, 200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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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02/2007060200100.html

민주화 기여도 1위랍니다.
그래서, 자랑스러운가 봅니다.

친일경력 지우고, 민족항일 신문으로 포장하더니....
이제 권력에 굽신대던 경력 지우고, 민주화했다고 포장하고 싶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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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게 노무현이 없었더라면????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은 이 말로 바로 되받을 수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 조선일보의 일관된 입장은 단 하나 있지않은가
"노무현 까기"
조선일보에게 노무현이 없엇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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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살인이라는 인혁당 사건...
하지만, 인혁당 언론 보도 기준은 이렇게 다를까?
방송사에서는 대부분 주요 뉴스로 취급했지만...

신문은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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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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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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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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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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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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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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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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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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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중앙일보는 웹사이트에서 첫화면에서는 그 기사를 찾기도 어렵고,
사회면에 조그맣게 기사가 있다...
동아일보는 그래도 박정희 정권에 대항했던 전력이 있어서인지...
중간쯤이긴 해도 관련기사가 배치되어 있다...

대부분의 언론은 첫 화면에서 그 기사를 찾을 수 있고,
상당수의 언론은 메인화면으로 이시간까지(10시) 남아있다...

잘못에는 절대 침묵하고, 반성하지 않는...
그리고 할말은 한다고 할 수 있을까...
하고싶은 말만 한다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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