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0.03.06 카라 한승연 음악중심 꽈당 방송사고 2
  2. 2009.05.27 노 전 대통령 경호원 혼자였다 MBC 9시 뉴스데스크
  3. 2009.04.13 MBC 신경민 앵커의 마지막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2
  4. 2009.03.26 PD수첩 제작진 체포, 어제 구속과 무혐의 사건
  5. 2009.03.25 강호순 얼굴과 장자연 리스트 공개 차이
  6. 2009.03.14 너무 재밌던 무한도전, PD의 자막센스도 역시...
  7. 2009.03.06 법원도 접수...이제 미디어만 남았다
  8. 2009.02.27 MB정부 1년 못했다 98%....
  9. 2009.02.05 MBC PD 수첩 용산참사 그들은 왜 망루에 올랐을까 동영상
  10. 2009.02.04 PD 수첩 용산 참사 관련 보도 요약 캡춰 13
  11. 2009.01.04 본질은 없고, 겉다리만 보도하는 조선일보의 MBC 비판
  12. 2008.12.31 김하늘이 말한다. MBC 연기대상 공동 수상 2
  13. 2008.12.27 이탈리아로 본 MB의 방송 장악 목적 2
  14. 2008.12.26 다시 찾아본 MBC출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
  15. 2008.10.17 미래에셋, 펀드 환매안한 것은 개인의 탐욕 때문? 2
  16. 2008.07.07 조.중.동 VS 네티즌 = 네티즌의 승리 15
  17. 2008.06.14 촛불이 이랬다면? LPG 가스통, 불법시위했던 보수단체 20
  18. 2008.06.02 오늘 MBC 뉴스데스크 마무리 개념 발언 4
  19. 2008.04.10 18대 총선의 최일구 어록 3
  20. 2008.03.19 HDTV시대 가요프로그램 조명,배경이 아쉽다. 4
  21. 2008.02.12 MBC 김은혜 기자,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1
  22. 2008.01.23 드라마 아현동마님 엽기 캡춰
  23. 2008.01.01 표절로 한해 마무리, MBC 가요대제전
  24. 2007.11.26 생방송 화제집중 최현정 마이크 안끄고 방송사고 동영상
  25. 2007.10.09 BBK 이명박 연루 의혹 비디오, 신강균의 사실은
  26. 2007.05.12 MBC 아나운서 방송사고 동영상
카라의 한승연...
오늘 MBC 음악중심에서 대박 넘어졌네요.  방송사고감. 
듣보 별명은 벗어났으니, 당분간 꽈당 승연이 되지 않을까요?
무릅도 멍들었을듯.
재밌는 사고도 쳤으니, 카라 루팡도 대박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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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경호원 혼자였다 MBC 9시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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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C 사측의 결정으로 하차하게된 MBC 신경민 앵커의 마지막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입니다.
정치적 외압이 아니라 경영 정상화의 한 방편이라는데...진실은 아는 사람만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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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검찰의 구속사건과 무혐의 사건들….

노종면 YTN지부장 끝내 구속

YTN 기자 체포 논란, 한나라당만 ‘쉬쉬’

언론인 구속 파문 확산…검찰, ‘PD수첩’ 제작진도 체포영장 시사

檢, PD수첩 이춘근PD 체포

 

그리고…

검찰, 대통령 사위 조현범 씨 '무혐의 처분'

조현범 부사장의 株테크 행적 - 머니투데이:투자뉴스
코스닥 유증참여 동반자들은 모두 구속 또는 검찰 조사.....

이를 두고.....

훌륭하신 MB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이건 나라도 아니다”

 

당신이 만든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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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과 장자연 리스트 오른 유력 인사들의 차이점은 뭘까요?

강호순은 물리적인 칼로 협박했고, 추악한 유력 인사들은 사회적인 힘과 권력으로 협박했다는 것? 누가 더 나쁠까요?

강호순은 처벌됐지만, 유력 인사는 제대로 조사조차 시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 묻힐 것이라는 냉소도 많습니다.

장자연씨가 죽기 직전 지인에게 한 말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렇게 누구에게라도 말하지 못하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 회사도 아닌, 술집도 아닌 웃긴 곳에서 생각하고 싶지 않는 일이 일어났고…. 난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벗으라면 벗어야 하고. 여기저기…. 새로운 옷이 바뀔 때면 난 또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하는 요즘이야."

칼로 협박해 강간하고 살해하는 것과 돈과 권력을 이용해 강간하고 정신적인 살인을 하는것...누가 더 나쁘다고 할 수 있는 행위일까요?

재벌 총수와 유력일간지 대표가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진 리스트는 아직도 공개되지 않고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아 마치 가해자의 명예 훼손만 걱정하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오죽하면 박연차 리스트를 띄워 장자연 리스트를 덮으려고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올까요. 그만큼 장자연 리스트의 사회적 파급이 더 크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박연차 리스트 띄워 장자연 사건 덮으려 해"

강호순과 장자연 리스트 인물들의 차이는 마치 전두환이 광주 시민 수백명을 죽인 것과 유영철이 수십명 죽인 것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을까요?

 

참고로 아래 두 신문은 사회 공익을 위해 제일 먼저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공개하면서 아래와 같이 공개의 변을 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이어 "선진국에서도 중범죄자의 인권보다 범죄예방과 '국민의 알 권리'를 더 중시하는 추세"라며 "미국의 경우 아동 성범죄자나 총기 살인 미수범처럼 살인을 저지르지 않아도 보도로 인한 공익이 더 크고 대중의 관심이 쏠려 있으면 과감히 얼굴을 공개하고 있다"고

중앙일보는 "(흉악범죄자의 얼굴 공개 여부에 대한) 찬반론과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끝에 강호순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키로 했다"며 "강호순이 범행을 자백하고 증거도 명백해 공익을 위해서라도 실명 및 얼굴 공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이번 사건처럼 사회적 파장이 클 경우 무죄추정의 원칙을 축소 해석할 수 있다는 법원의 유권해석도 받았다"며 법조계 인사, 언론학자와 경찰행정학자 등의 찬반 의견을 소개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장자연 리스트도 국민의 알 권리와 사회적 공익이 더 크며 사회적 파장이 큼에 따라 무죄추정의 원칙을 축소 해석 가능할 것입니다.

조선 중앙 이번에도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여 리스트 공개 부탁합니다.(절대 못하겠지만.... 못하는 것이 제일 큰 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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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한도전 보면서 무척 웃었습니다. 방송도 정말 배꼽이 빠지도록 웃었지만, 방송 중 자막을 보니 태호PD의 센스가 역시나 무한도전이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은유적인 표현 너무 좋아합니다.

졸속 제정 법률,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딨나.법집행은 엄격히, 법치주의 만세, 까불면 더 세게,진압의 법칙… 대단합니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있겠습니까… 누가 만들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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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도 접수하고, 검찰/경찰도 접수했고, 사법부도 접수했고 이제 정말 미디어법만 남았구나...

그리고, 마지막은 모든 수단을 통한 국민들 접수......

그런데, 이런 반민주주의 초헌법적 행태에 대해서 왜 "민주주의"를 지키는 보수신문들은 침묵하고 있을까... MBC 편파적이라고 까지말고 자기들 편파 행위에 대해 반성 좀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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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1년 못했다 98%....

투표 독려를 통해 용산 참사가 정당했다는 수치를 50% 정도로 맞췄던 정부.
소속원의 인위적인 투표 참여 요구나 알바를 동원하지 않고는 이 수치를 도저히 이해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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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대체 왜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긍정적인" 정치인 패러디물을 만들어주는지 이해를 못하겠지요. 그러니, 아래와 같은 황당한 패러디를 자신있게 자기당 홈페이지에 걸어놓고 있지 않겠습니까... 대중의 긍정적 반응과 자발적 참여를 이해못하며 마치 이렇게 하면 국민들이 좋아하고 참여하는 줄 아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UCC마저 중앙집권적으로 내부 통제하려고 하는 모습같지요.

이런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평생 이해 못할 것입니다.

원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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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대신 꽃보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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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가 박담비로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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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수첩 용산참사 그들은 왜 망루에 올랐을까 동영상 풀버전으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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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용산 참사 관련 보도 요약 캡춰입니다.
용역이 동원된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검찰은 없다고 했지요.
그리고, 어제 칼라TV 등을 압수수색해서 해당 동영상의 원본등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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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과 미디어관련법 처리에 대한 조선일보의 처리방법은 지금까지의 다른 파업들과 마찬가지입니다. 핵심은 외면하고, 곁다리 때리기와 노조 물고 늘어지기 그리고 관련없는 사항 끄집어 들여 비판하기등입니다.

미디어 관련법이 왜 문제이고, 재벌 편향적 언론이 가지게 될 진지한 고민들은 전혀 보도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얘기인가요. 그리고 밥그릇 지키기와 귀족노조, 편향보도 등 다른 사안으로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방송법 찬성 일방 보도에 대한 조선일보는 마치 중립적인가요? 신문은 태생이 정파적이라 치우칠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가요? 그렇다면 태생이 정파적인 신문이 방송을 가지게 되면 그 방송은 정파적이 아닐 수 있는 것인가요?
MBC 뉴스후, 또 '밥그릇 지키기' 편파방송
오늘 보도된 뉴스 후는 지금까지 재벌 편향 언론이 어떤 문제점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적인 추세라는 말도 거짓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논리적 반론을 제기하지는 못하고 편파방송이라고만 보도합니다. 뭐라고 할 말도 없겠지요. 지금까지도 미디어 관련법에 대해 진지한 고민 보도는 없었으니까요.
 '방송법 반대 일방 보도' MBC 징계 받을듯

결국 논리적 반박을 할 수 없는 정부나 수구 언론은 밥그릇 챙기기 같은 곁다리로 몰아갈 수 밖에 없는 처량한 입장입니다.
신재민, "MBC는 철밥통… 파업도 밥그릇 챙기기"


MBC는 오늘도 대부분이 재방송으로 채워졌음에도 인력구조가 방만하다고 쓰기도 했지요. 방만하다는 MBC는 작년 천억대 흑자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아래같은 글도 있군요.
"신문사들 경영 부실 심각… 재벌 의존 불가피." - 이정환닷컴!"
MBC 파업해도 큰 차질 없어 방만한 인력구조 드러낸 셈"
MBC, 다음주 평일에도 재방송 편성
"MBC, 사익(社益) 위해 방송법 싸움 불붙여"
공영 외친 MBC, 실상은 가장 '상업적'
'총파업' MBC 노조, 자사 입장 보도땐 '총출동'

또 연기대상으로 사설까지 동원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MBC 대상 공동수상이 좀 심하긴 했지만, 몇 년전부터 이어왔던 공동수상 관행에 비하면 이정도로 비난하는 조선일보의 의도가 어디 있음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언론 독점에 대한 비판과 연기대상 공동 수상에 대한 비판은 서로 분야가 다르고, 그 경중이 다름을 조선일보 기자들은 정말 모르는 걸까요?
 [사설] MBC 연기대상, 아까운 전파로 중계나 말든지
"MBC 연기대상도 장삿속 무슨 자격으로 파업하나"
MBC 장삿속, '에덴의동쪽' 싹쓸이 무리수
[기자석] 공동수상 남발 MBC, 시청자가 바보야?
그럼에도 방송 시청률은 최고라고 합니다.
'MBC 연기대상', 2008 연말 시상식 중 시청률 '최고'
MBC '가요대제전', KBS·SBS '연기대상' 보다 시청률 높아

그리고, 조선일보 출신으로 국회의원이 된 진성호 의원은 조선일보(?)의 기득권을 지켜주기 위해 열심히 대표자로 활동 중입니다. 누가 누구를 지켜주고 누가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중랑을 서민들은 이러라고 뽑았을까요? 아마 "슈퍼MB맨"인 진성호 의원은 기득권을 충분히 대변해 줄 것입니다.
진성호 "연평균 임금 1억 넘는 MBC, 기득권 지키려 반대"
진성호 "방송 장악한 것은 MBC노조"

이렇게 가면 올해는 방송으로 기사를 내보내겠다는 조선일보 사장의 공언이 곧 실현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야당은 힘이 없고, 대오는 불리합니다. 언론을 틀어쥐고 막을 수록 그 세력은 부패하게 되고 결국 몰락하게 된다는 역사의 진리도 다시 한번 한나라당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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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공동 수상에 대해 온에어의 오승아가 한마디 합니다.

대상에 공동이 어딨어? 이게 개근상이야? 선행상이야 ?
어떻게 연기대상을 공동으로 받아?

장난해? 시청자가 바보야?
신들린 연기 어쩌고 난리난 김명민 주자니 에덴 팬들이 지랄하겠고
연기력 논란만 일취월장하는 송승헌에게 주자니 베바 팬들이 지랄하겠고
결국 나눠먹고 떨어져라 이거
날 바보로 아는거야? 지금 장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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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C 뉴스에 언론 장악에 대한 이탈리아의 사례가 나오더군요. 아시다시피, 이탈리아와 우리나라는 반도 국가로 성격이나 기질 등 많은 면에서 비슷하다고 이야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언론 장악의 모습과 집권 세력의 모습도 정말 닮았더군요.

아래 내용은 KBS에서 올 7월에 방영된 "KBS 스페셜 언론과 민주주의-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라는 방송입니다.
(앞으로 KBS가 이런 방송을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탈리아의 총리인 베를루스코는 이탈리아의 최고의 부자(세계 90위)이고 방송,신문,출판,영화사를 소유한 미디어재벌이며 유명한 프로축구단 'AC 밀란'의 구단주입니다. 94년 정치 입문 100일여만에 총리가 됐지만, 부패혐의로 물러나고 2001~2006년 총리였습니다.

그가 2008년 최초의 3선 총리가 됐는데, 재선의 비결이 좌파정권의 무능함을 부각시킨 파상공세로 파보다는 ‘세금을 줄이고 국민을 더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였으며 ‘경제살리기’로 자신의 성공담을 들어 국민들도 성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CEO 출신이라는 점부터 MB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런데 약간 다른 점은 그는 방송을 이미 장악해 정치에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방송을 최초로 이용한 사람은 히틀러입니다.) 한나라당이 조중동을 이용했다면, 그는 자기소유의 민영방송인 “미디어세트”를 이용했습니다. 해당 방송사는 베를루스코가 98년 뇌물, 탈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자 사주의 불법을 옹호하기 위해 사법부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 내용은 우리나라의 조중동과 비슷합니다.

집권 2기인 2001년 부터 공영방송인 RAI를 장악하여 교묘하게 여론을 왜곡하고 조작하기 시작합니다. 이라크 반전 시위때도 300만명이 모인 시위를 공영방송은 중계하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비판적인 언론인들을 해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YTN 기자가 몇 명이 해고되기 시작한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중간에 연임이 좌절되면서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공영방송의 독립성이 회복됐습니다. 그러나 2004년 제정된 ”가스파리법”에 의해 이미 공영방송은 이미 그의 손에 있었습니다. . 좌파정권은 RAI 회장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가스파리법이 제정되면서 이탈리아의 언론 자유도는 20위권에서 70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가스파리법은 RAI의 이사를 정부와 여당이 2/3를 추천하게 만든 법입니다. 이 법으로 그는 기존 자신의 민영방송을 포함하여 이탈리아 방송의 90%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2008년 5월 다시 재선에 성공하지요.

출처 : MBC뉴스

그런데, 성공을 내세우며 총리가 됐지만,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사실상 0에 가까운 경제 성장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 재선 이유도 좌파정권에서 이 성장률이 개선되지 않은 것 때문입니다.

위 사례로 지난 5년간 “왜 하필 지금이냐”를 외치던 한나라당이 경제가 어려운 이 시점에서도 왜 이렇게 방송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그들만의 정권 유지에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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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점에 갔다가 본 책.

김은혜의 아날로그 성공모드

MBC 기자로 성공하고 인기도 많았으나, 돌연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이명박 정부에 발을 들인다. 그동안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변신했습니다.

김은혜 앵커,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 청와대 : 정치 : 뉴스 : 한겨레

원래 의미는 아니었겠지만, 아날로그 성공모드라는 제목을 보니 지금 20년전으로 시계를 돌려놓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생각하면 아날로그 성공모드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네요.

MBC 전 앵커 김은혜 부대변인, 靑 최고자산가 :: 한국재경신문

오늘 MBC/SBS 파업과 더불어 다시 한번 기사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러고보니,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청와대 제일 부자입니다. 지금이 부자 정부니 더 잘 어울리기도 하네요.

아래 인터뷰 기사입니다. 퍼블릭 서비스에 참여하고 싶어서 갔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 말이 인상적입니다.

약한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하지 말자는 생각이었다. 보다 상처받고 위로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행정적으로 보살핌을 주고, 어두운 곳에 빛과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해 결심하게 됐다.

지금 정부 정책을 생각하면, 이 가치들이 과연 실현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무슨 노력을 했는지도 궁금하네요.

'청와대 입성' 김은혜 "야곱의 사다리 되겠다"(일문일답) - 머니투데이 ...

MBC 민영화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권한 밖의 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조금 더 찾아보니 약한자를 위한 위로보다는 강한 정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네요. 뭐,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약한자 위로라는 말 따위는 하지나 말지...

전략없는 쇠고기협상 ‘구멍만 숭숭’ : 외교 : 정치 : 뉴스 : 한겨레

2008년 6월 20일 ...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미국이)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출금지에 합의했다”고 기정사실화한 반면, 백악관은 “수출입업자간 합의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 발표에 대한 백악관의 불쾌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李대통령 "4대강 정비가 아니라 재탄생 사업" ; 박재완 "4대강, '토목 ...

2008년 12월 22일
이 대통령은 이날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4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4대강 사업은 용수확보와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친환경 녹색기술이 들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靑 "4대강 정비, 대운하 관계없이 추진"

2008년 12월 1일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고 내수활성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4대강 정비에 대한 대통령 말씀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이 대통령의 최근 역사교과서 발언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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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 백분토론은 "금융 위기, 확대인가? 안정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토론자로는 TV에서 뜬 고승덕 변호사(현 국회의원)와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출연해 관심을 불렀습니다.

두명의 토론 자체는 시골의사의 KO승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승덕 의원은 중언부언, 멍한 표정, 동문서답으로 일관해 토론의 질 자체를 낮췄다는 평가입니다. TV에서 떴다지만, 사실 대선때 투입되어 BBK 해명할때부터 엉뚱한 해명과 X맨 같은 대답으로 이미 이런 기운은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백분토론을 예전 솔로몬의 선택 정도로 생각하고 아무 준비를 안하고 가볍게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토론 마지막에 졸음을 확 깨버리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바로 미래에셋 부소장의 답변입니다. 펀드 환매에 대한 말입니다. 아래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상태에서 사실 저희들이 올해 12 ,1 초에 이런 위험에 대해 사전에 많이 경고를 한 상태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사실 지금까지 환매를 하지 못한데에는, 여러가지 개인의 탐욕이라든가 기대 심리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지금은 너무많은 손실이 난 상태기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한국경제 회복을 생각해서 투자를 하는것이 낫지 않냐.

미래에셋 전략연구소 부소장의 결론은 지금까지 펀드 환매를 하지 않은 것은 개인의 탐욕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많은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미래에셋에 약간 물려 있어서 정말 열이 받는 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투자를 한 투자자보고 탐욕이 있어서 환매 못한 것이라고 한다면, 지금이라도 탐욕을 버리고 빨리 환매하라는 것일까요?

그리고, 미래에셋은 계속 아래와 같이 환매하지 말고 투자를 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적립식으로 계속 넣으라는 조언도 했지요. 그런데, 이제와서 경고를 했다니요? 신문 광고와 개인 메일로도 몇 번이나 믿고 맡기라고 하지 않았나요?

http://fund.miraeasset.co.kr/company/speechNewsView.do?id=1642&page...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글로벌 시장은 건전한 조정중"  (2007-11-15)
http://fund.miraeasset.co.kr/company/speechNewsView.do?id=1724&page...
그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촉발된 신용 경색은 내년 2분기 이후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후 아시아 주식시장은 다시 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7-11-28)
http://fund.miraeasset.co.kr/company/speechNewsView.do?id=1897&page...
“한국 체력 있다 … 살 때다” 박현주 뚝심  (2008-01-25)

또,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는 작년 10월부터 만들어져 11월,12월에 많은 투자 금액을 모으고 있습니다. 투자국, 투자 대상도 알려주지 않은 채 말입니다. 사상 최대의 가입 금액을 모은 이 펀드는 지금 -50%를 돌파한 상태입니다.

개인의 탐욕은 결국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라는 것을 말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용어 선택에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이미 -50%를 넘어 체념단계의 미래에셋 투자자들의 분노를 막으려면 "개인의 탐욕"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사과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아래 백분토론 게시판의 분노에 찬 시청자 의견, 한 페이지 덧붙입니다.

추가 : 미래에셋은 직위해제 조치를 취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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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MBC 100분 토론에서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한상춘 부소장이 장기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미래에셋의 입장과 달리 부적절한 표현을 써서 투자자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는 다른 연구소와 달리 시장 전망이나 투자 전략을 논하는 곳이 아니라 일반 개인 투자자 여러분의 투자 지식 함양과 장기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을 하는 곳입니다.
 
그 동안 저희 연구소는 `투자교육총서와 `아시아인베스트먼트` 등 회사 입장을 떠나 투자자 여러분의 지식 함양에 필요한 도서와 잡지를 발간하고, 각종 강연회와 어린이 금융 교육 등 공익적 차원의 사업을 주로 전개해 왔습니다.
 
그 런데 본의 아니게 MBC 100분 토론에서 저희 연구소 설립 취지와 달리 한 개인의 의견이 저희 연구소의 공식 입장인 것처럼 비추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연구소 설립 취지와 맞지 않게 개인적 의견을 피력해 투자자 여러분의 심려를 끼친 한상춘 부소장을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연구소 설립 취지에 맞게 투자자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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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MBC 뉴스후 "조.중.동 VS 네티즌"에서 조중동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했더군요.

나왔던 내용은 지금까지 조중동이 어떻게 논조를 바꾸었고, 어떻게 사실을 왜곡해왔는지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보도됐던 많은 내용들이 네티즌들을 통해, 다음 아고라를 통해 그리고 많은 블로거들을 통해 이야기되었던 것들입니다.

저도 찾아보게된 뉴스후는 정말 시원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렇게 공중파에 나오게되다니 감동적이기까지도 합니다.

뉴스후, 조중동 vs 네티즌..''조선, 중앙, 동아등 말바꾸기 보도 집중조명"
시청자들 "속시원한 보도 감사합니다"

누군가 유튜브에도 올려놓았네요. 그리고 MBC 홈페이지에서도 무료서비스입니다.

http://cafe24.tistory.com/73 : 유튜브
http://blog.daum.net/gnrwar1962/5421531 : 구글비디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 : MBC 다시보기

뉴스후에 마지막에 광고 불매 운동에 나온 내용입니다. 실제 광고 불매 운동으로 월 100억원 가까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 황우석 사태때 PD수첩 및 MBC 뉴스에 가해졌던 조중동의 광고 불매에 대한 보도도 통쾌하게 덧붙입니다.

MBC 뉴스후 “조선일보 광고 월 100억이상 감소했다”

MBC의 이런 반격에 대해 조선일보는 당황한 모습입니다.

MBC'뉴스 후'사실 확인조차 안해
MBC '뉴스후' 짜깁기 보도

사실 확인도 안했다, 짜깁기다라고 쓰고있지만, 전체적인 반박을 하지 못한채 지엽적인 부분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입맛에 맞는 인터넷 글만 주로 인용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조중동이 많이 해오던 짓 중 하나이죠. 100:1의 압도적인 의견도 동일하게 5:5또는 2:8로 역전시켜보도해주는 조중동의 보도 센스는 따라 말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입니다.

중간에 보는데, 갑자기 눈에 띄는 네티즌의 글도 보이더군요. 아랫 글입니다.

제가 썼던 글이고 올블로그나 블로거뉴스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던 글입니다.
조선일보, 같은 사건을 어떻게 왜곡시키나.

다만, 어떤 분이 아고라로 퍼가셨고, 뉴스 후에서는 아고라에 있는 글을 인용했더군요. 그래서, 편집이 달라 제가 쓴 글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에 닉네임보고 알았네요. ^^;

뉴스 후 보도에도 나오지만, 이외에도 많은 블로그의 글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촛불 집회 와중에 블로그들이 현장감 있는 활약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 언론사에서 보도하지 못하는 사건이나 장면들을 현장감있게 풀어줄 수 있는 것은 개인이나 블로거들을 언론사는 따라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이 블로그의 장점이지요. 오늘도 이에 대한 블로거를 조명하는 글이 올라왔네요.

보수언론에 맞서는 블로거 4인방

저분들 글은 저도 잘 보고 있고, 계속 박수를 치고 있답니다. 거대 미디어의 대안은 열린 공간인 인터넷과 블로그가 되고 있습니다.

조중동 VS 네티즌은 네티즌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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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에  LPG 가스통이 등장하고, 차를 이용해 진입을 시도했다면 다음 날 신문기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쇠파이프 등장했다고, 대문짝하게 "폭력시위"라고 적혀있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보수단체(?)에서는 연일 불법 폭력시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은 국가 주요시설인 방송국에 난입하고 폭력시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누가 연행됐다는 말도 없고 불법 시위라는 말도 없네요. 말하는 것이 겨우 "진입시도", "항의 방문"했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 장면중 하나인 LPG 가스통을 매달고 난입하려는 사진을 조선일보는 교묘하게 가리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 장면인데 로고를 이용해 교묘하게 가스통을 가렸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이죠. 아래 다른 사진과 비교해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는 피죽도 못 먹던 시절 맨손으로 피땀 흘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역군들"이라며 "지금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촛불로 우리 경제를 불태우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촛불 시위하는 사람들이 우리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 잊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비폭력 시위 노선을 지켜내고 있는 촛불 집회가 역시 대단합니다.


보수단체 회원들, KBS·MBC 진입 시도

이 과정에서 LPG가스통에 호스를 연결해 불을 붙이고, MBC 담장에 있는 나무에 불을 붙이려고 시도했다

일부 전우회원과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멱살잡이를 벌였고, 전우회원 한 명이 차량을 몰고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돌진하려다 제지를 받기도 했다.

“불공정 방송이 시위 부추긴다”보수단체 회원들 KBS-MBC 항의 방문

보수단체 회원 450여 명은 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편파방송을 이유로 문화방송(MBC)을 항의방문했다. 40여 명이 건물 주변 담에 올라가 진입을 시도했고 안에 들어간 20여 명은 방송중계차 위에 올라가 시위를 하거나 건물을 지키던 전경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방송기자들이 카메라로 촬영을 하자 고무호스가 장착된 가정용 액화석유가스(LPG) 가스통의 밸브를 열고 화단을 향해 한 차례 화염을 방사해 경찰이 소화기로 급히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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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마무리 발언입니다. 하고싶은 말을 잘 정리해주었네요.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것을 용량이 모자란 것인지 2MB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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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머리를 짓밟는 군화와 직사 물대포에서
공권력의 정당한 집행은 읽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 수뇌의 다급함과 피곤한 전경의 화풀이만 보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열성시민이 주말새벽부터 밤까지 왜 그랬을까요
만약에 배후가 있었다면 이런 시민을 동원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정부와 경찰이 아직도 디지털 시대와 시민 분노를 이해하지 못하고
7080식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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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MBC 개표방송에서, 최일구 앵커의 재치넘치는 발언들입니다.

최일구 어록 보시죠.
 

"시청자 후뤤들리하고 시청자에 몰입하는 선거방송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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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가 판타스틱하고 엘레강스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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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된 후보에게 질문
"선거 때 왜들 그렇게 자꾸 시장엘 가요? 바쁘신 분들한테? 내일도 시장 가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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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후보랑 인터뷰하고 끝에
"아직 당선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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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공무원은 국민의 머슴이 돼야한다고 했는데, 저는 국회의원은 공무원 보다 더 머슴이 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시험봐서 되는 것이지만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아 줬기 때문입니다"

"아이 엠 어 써번트, 네 영어 좀 쓰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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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당선자에게

"제가 은평구에 있는 대성고등학교 출신인데요. 은평에 불광천은 있는데 대운하는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운하를 이슈로 만들 생각을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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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앵커 : 이번 대선에서 BBK의 '창'역할을 하신 홍의원이신데요....
홍준표 의원 :  방패입니다...
최일구 앵커 : 죄송합니다. 저희도 정신이 없어놔서.....(옆에서 김주하 아나는 웃겨서 고개숙이고 창피해하고)
BBK를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bravo bravo korea 술자리마다 이러면 좋을 것 같은데...
홍준표 : (얘 강적이다...)참 좋은 생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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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씨랑 인터뷰할때
"여자들은 큰거 원하지 않습니다. 작은거 원합니다. 다이아같은..."
(김주하아나운서도 뻥터지고 홍의원도 뻥터지고 ㅋㅋㅋㅋ)
그러면서 국민들이 원하는건 큰게 아니라고, 싸우지들말고 나랏일 열심히 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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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10시에 다시 봅시다. 자장면 한 그릇 시켜먹고 다시 오자구요. 국민을 '진짜~루' 섬기는 방송 MB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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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 
당선자(홍)님은 조금 귀족적인 이미지 아닙니까? 서민과 귀족의 대결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홍정욱 :
저는 제가 귀족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노동귀족과 서민배우 아들의 대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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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과...

"아, 영어를 오렌지라고 하면 안되고 어륀지 라고 해야하나요, 아 제가 발음이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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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당선자에게

"제가 기자를 하며 여러 부처를 돌았는데 국회만 못 가봤습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건 데 국회의원하면 뭐가 가장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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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MBC의 출구 조사가 틀렸습니다. 굳이 변명하자면 투표율이 지나치게 낮았습니다만,
어찌됐든 잘못된 결과였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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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밤이 늦었지만 아직 주무시지 마십시오. 눈을 뜨고 지켜봐야 국민이 무섭다는 걸 알고 정치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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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머슴같은 국회의원을 바랍니다.
4년후 다시 이 자리에 섰을 땐 우리의 투표가 올바른 투표였다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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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케이블TV가 달려있지 않아, 주말이면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시작하는 가요프로그램을 잘 챙겨보는 편입니다. 정확히는 이전에는 잘 보지 않았고, 원더걸스 이후에 소녀시대까지 주로 챙겨보는 삼촌--;팬이지요.

요즘 가요프로그램은 시청률이 5%내외에 불과하다고 하지요. 나름 지원도 별로없고, PD들도 힘들 것 같습니다. TV를 잘 챙겨보지 않지만, 특별히 재미있는 것없는 주말 3시 시간대에부담없이 틀고 볼 수 있는 가요 프로그램은 재미있습니다. 틀어놓고 청소를 해도 되고, 책읽으면서 음악 감상만 할 수도 있지요. 요즘은 이런 노래가 뜨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요즘 다들 아시다시피 HDTV가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HD로 제작이 됩니다. 가요 프로그램도 그 화려함과 함께 HD로 제작이 되지요. HD로 보는 예쁜 소녀들의 모습은 정말 예쁘고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

그러나, HDTV 시대에 걸맞는 조명과 무대장치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요프로그램의 조명과 무대장치는 정말 화려합니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레이저로 쏘는 장면들, 직접 현장에서 보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TV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모르나봅니다.

아래 소녀시대의 티파니 캡춰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조금만 조명과 동작이 있으면 누구인지 구분하기도 힘들어집니다.

이번에는 주얼리 캡춰입니다. 하얀 조명이 많아지면서 화질 저하가 눈에 띕니다.



특히나 레이저쇼는 화질 저하와 블록노이즈 일명 깍두기 현상의 주범입니다. 아래 사진은 주얼리의 박정아입니다. 저런 화질은 예전 아날로그보다 못합니다



동일 무대에서 레이저가 없는 순간입니다. 화질차이가 느껴지시죠?


아래는 레이저는 아니고 뒤에서 번쩍이는 조명이 작렬하는 순간입니다. 화질 저하가 눈에 띄다 못해 모자이크 처리한 것 같습니다.


반짝반짝 조명이 없으면 좀 덜합니다. 뒤에서 레이저가 쏘긴 하지만, 그나마 멀리서 화면을 잡아서 화질이 괜찮아보입니다.


춤을 출때도 조금만 움직이면 깍두기와 인터레이스 현상이 많아집니다. 그래도 조명이 덜 화려하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아래 조명의 경우 하얀 조명에 인터레이스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그리고, 윗사진과 비교해서  해상력이 저하된 것이 보일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방송3사가 비슷합니다. 그래도 SBS>KBS>MBC 순으로 SBS가 조금더 심한편입니다. 보통 조용한 발라드 가수가 부르거나, 신인들이 부를때는 조명 효과가 덜해서 정말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댄스 음악이더라도 조명과 무대 배경에 따라 좋은 화질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면 어떻게 무대 조명과 배경을 써야하는지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KCM의 모습은 정말 선명해보입니다.  소녀시대 태연의 모습이 이래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발라드를 불러서 잘 보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조명은 아래의 효과를 냅니다.


레이저 하나만으로 아래의 효과가 납니다.

무대배경으로 쓰는 LED도 화질 저하의 주범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시겠죠. 누가 주인공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주얼리의 최신곡 베이비 원모어 타임의 시작부입니다. 잠깐 몇초 나오는데, 레이저와 조명으로 얼마나 화질이 저하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소리가 있으니, 스피커 있으신 분 주의하세요.

(FLV로 인코딩되면서 직접적인 깍두기현상은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조금 덜 화려하게, 그러나 썰렁하지 않게 HDTV 시대에 맞는 무대 조명과 무대 디자인으로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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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육아일기 내더니...

아이 낳고 제2의 인생사는 김은혜 기자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오늘은 청와대 입성발표...

김은혜 MBC 前앵커, 청와대 부대변인..오늘 사표

"1993년 MBC 기자로 입사한 김은혜 기자는 최초의 방송사 정치부 기자, 최초의 여기자 출신 앵커 등 각종 기록을 내놓았으며, 이날까지 MBC 보도국 뉴스편집2부 차장으로 재직중이었다"

김은혜 기자의 개인 다큐(?) 같은 것도 보면 참 부지런히 열심히 사는 구나..그래서 저 자리에 가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죠. 어떻게 보면 욕심도 많고, 그만큼 능력도 있고...

열심히 사는 모습 좋게봤는데, 젊은 나이에 벌써 정치계로 입문하시네요.
청와대 부대변인에, 한나라당 비례대표 출마설 이라....권력이 좋긴 하지요.

하지만, 그동안의 제가 본 김은혜 기자의 모습과 비추어보았을때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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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돌리는데 나온 엽기....
시트콤인줄 알았습니다.
코미디 프로인줄 알았습니다.

동영상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이건 거의 방송사고 수준입니다.

아현동마님 드라마 엽기 콩트 장면입니다.
(한마디로 시간때우기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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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게시판 난리나고, 검색어 1위 등극했습니다.
대본 못 쓰면, 그냥 방송 1회 쉬시지 그러셨어요. 임성한 작가님!
아래 게시판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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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어제 MBC 가요대제전이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그러나 틀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본의 유명 그룹인 SMAP의 2006년 콘서트에서 사용되었던 영상의 캡춰사진입니다.
너무 똑같은 컨셉으로 한해를 마무리짓는 쇼를 기획하고 방영한 MBC의 무개념에 경악할 뿐입니다. 허락을 받고 사용한 것이 아니라면, 차용정도가 아니라 100% 표절이라고 생각해도 의심없을 정도입니다.
MBC는 과연 어떤 해명을 내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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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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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화제집중 최현정 아나운서가 또 방송사고를 치셨네요.--;
영화에나 나오던, 시트콤에 나오던 방송사고 입니다.
마이크도 안끄고...--;;

오디오 스탭이 마이크를 내려야하는데, 못 내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구토하시는 것으로 들립니다. 몸이 많이 안 좋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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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김경준씨의 송환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대선정국의 핵으로 부상할 수 있는 BBK의 문제는 현재 이명박 후보는 철저한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일단 예전 MBC "신강균의 사실은"에 나온 이명박 후보와 BBK의 연관설 방영 방송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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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장미일 아나운서 방송사고 동영상

이런 일로 방송 하차같은 일은 없었으면...
실수할 수도 있죠...^^
대신 즐거움을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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