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에 해당되는 글 40건

  1. 2008.12.15 자기반성없는 전여옥의 정치쇼
  2. 2008.09.09 조계사에서 촛불 시민 3명 칼에 찔려 중태 (2)
  3. 2008.08.13 조세포탈 언론 사주 대사면, 촛불집회 판결 판사 실명공개 (2)
  4. 2008.08.12 경찰, 염산 병을 손으로 주어서 회수 했다고...
  5. 2008.08.06 경찰의 국민사냥, 잡으면 2만원 준다
  6. 2008.07.28 조선 기자 폭행기사의 짧은 생각들 (2)
  7. 2008.07.25 현역 의경, 촛불진압 항의 복귀 거부
  8. 2008.07.23 계속 퇴보되는 대한민국 인권 수준
  9. 2008.07.22 美쇠고기, 노무현은 거부, MB는 OK 재확인 (2)
  10. 2008.07.18 엠네스티, 촛불 집회 과잉 진압으로 결론 (4)
  11. 2008.07.07 조.중.동 VS 네티즌 = 네티즌의 승리 (15)
  12. 2008.07.04 7월 5일 촛불 모두 함께 듭시다!
  13. 2008.07.02 조선일보식 아전인수(我田引水) (4)
  14. 2008.06.30 6.28 폭력으로 진압하다 포위당했던 전경 부대 (11)
  15. 2008.06.29 6.28 경찰 폭력 진압 사진과 동영상 (1)
  16. 2008.06.26 6.25 경찰의 폭력진압, 2명 손가락 절단사고 발생 (2)
  17. 2008.06.24 조선일보, 같은 사건을 어떻게 왜곡시키나. (41)
  18. 2008.06.23 추가협상이후 답답했던 오늘 뉴스 (1)
  19. 2008.06.17 촛불 집회가 변질되었다니요? (24)
  20. 2008.06.16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 쇠고기로 둔갑시키는 방법 (4)
  21. 2008.06.14 촛불이 이랬다면? LPG 가스통, 불법시위했던 보수단체 (20)
  22. 2008.06.12 촛불집회, 뉴욕 타임즈의 일면 장식
  23. 2008.06.11 6.10 촛불 집회 사진, 감동입니다.
  24. 2008.06.11 08년 서울의 랜드마크 명박산성
  25. 2008.06.10 MB, 컨테이너를 치우고 소통하라
  26. 2008.06.08 쇠파이프? 뭔가 냄새가 난다. (4)
  27. 2008.06.05 대통령만난후 시청으로 행사 장소 변경한 보훈 단체 (17)
  28. 2008.06.05 누리꾼 논리 맞다, 전경 나쁘다. (3)
  29. 2008.06.04 촛불은 계속되어야~~ 6.4 기사 단상들
  30. 2008.06.04 경복궁 담장 기와 파손은 물대포가 원인 (9)

전여옥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정치는 대국민 쇼다!"라고 글을 올렸더군요.

많은 신문들이 이에 대해 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여옥 "정치는 대국민 쇼다"

먼저, 전여옥의 "정치는 대국민 쇼"라는 말에 크게 반대하지 않습니다. (법안 자체에 대한 비판은 이 글에서 제외하고) 소수당인 민노당이나 민주당은 감세 법안에 "정치쇼"라도 벌여야할 입장일 수 밖에 없죠.

이에 대해 전여옥은 이 들을 향해  "면피만 있다." "기자들이 사진 찍을 때는 심각한 얼굴로, 분기탱천한 얼굴로 잔뜩 폼잡고 있지만 속내는 '이거라도 안하면?'은 자질한 계산이 오가는 것을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도입부에 한 예로 지난 노무현 탄핵때 예를 들고 있군요.

그런데, 불행히도 이 글은 오로지 민노당과 민주당을 비난하고 한나라당의 입장만 대변하는 또 하나의 "정치쇼"입니다.

아니라고 하고 싶으면, 자신의 글이 보다 진실하다면, 자신의 과오도 반성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글도 쇼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그런데, 전여옥의 글에는 그런 내용이 쏙 빠져있습니다. 설마 기억 못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사학법 "정치쇼"에서 전여옥의 활약상입니다. 다른 사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하게 찾아보니 이 사진이 보이네요.

오마이뉴스의 이 글에서도 "이날 연출한 '정치쇼'에는 전교조가 등장했다"라고 적어 한나라당이 정치쇼를 했음을 적고 있습니다.

 뒤집어 든 한나라당팻말, 그 속내 - 오마이뉴스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지만, 한나라당은 사학법을 두고 민생을 외면한채 거의 1년간이나 국회를 공전시켰습니다. 박근혜 의원은 국민이 불행하다, 경제를 살려야한다면서 사학법 쇼를 위해 1년간 국회를 개점휴업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참 모순이지요. 기득권을 위해 민생은 포기했는데 국민은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 물론 이 때 전여옥은 맹활약했지요. 그리고, 촛불 집회 참가도 독려했더군요.

 전여옥, 홈페이지서 촛불시위 참여독려 글

전여옥 의원의 글은 이렇게 자기 반성과 과오는 철저히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정치인의 입장에서 홈페이지 글로써 정치쇼를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CF의 카피로 맺습니다.

"쑈를 하라 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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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집회관련해서 수배를 받던 사람들을 지원해주던 시민 3명이 테러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 시민은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카페 회원들입니다.

사건은 새벽 2시 정도 한 남자가 시비를 걸다가 미리 준비한 긴 칼 2개를 가져와 시민들을 찔렀다고 합니다. 특히 이들 중 한명은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하다고 합니다. 이 남자는 술에 취하지도 않았고, 심한 말다툼도 없었다고 합니다. 계획적으로 그랬다는 이야기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09274.html

범인은 찌르고 도주중 근처를 순찰하던 형사에게 붙잡혀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평화로웠던 촛불 집회에 대한 이런 테러는 현재 태국 반정부집회에 대한 친정부단체의 테러와 비슷해보입니다. 태국에서는 집회자들간의 충돌로 1명이 사망하여 비상사태가 선포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남자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지어지고 있지만, 이런 무자비한 테러는 없어져야 합니다.

아고라에 올라온 현재까지 상황 정리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3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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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벌 오너들의 사면과 더불어 언론인 사주와 임원들의 사면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별로 뉴스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송에서도 못 봤습니다. 조용히 나오고 싶었겠죠.
(출처 : 한겨례)

조중동 사주와 임원들은 풀어주고, 이 정부들어 1000명이상의 촛불 집회 참여자를 잡아들였네요. 조중동이 열심히 받들어 줄 만합니다. 이번 조처도 촛불 정국에서 열심히 정부 편향적인 보도를 일삼은 조중동에 대한 보은 차원의 사면일 것입니다. 아니라고 부인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촛불 집회 피고인을 두둔했다며 판사의 실명과 사진까지 게재하며 조선일보는 판사의 재판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야간집회 금지조항에 대해 위헌성 논란이 있는 만큼 (이 질문이) 자칫 양심의 자유를 침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판사가 한 이 말도 실제 야간 집회 금지 조항의 위헌성 논란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판사의 상식적인 수준의 언급인데도 불구하고, 판사를 인민재판으로 몰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또 판사는 "평소에도 파렴치범이 아닌 한 최대한 피고인의 입장을 이해하려 한다"며 "위헌을 거론한 것은 안씨로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판단에서 한 말이고, 보석을 허가한 것은 본인이 합법적인 시위에만 참가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당연한 판단입니다. 만약 다시 (말안되는) 현행법에 위반한다면, 다시 구속시키면 됩니다.

이제 조중동 사주들과 비교해봅시다.

광우병 대책위원회 팀장의 구속이 중요합니까? 조세포탈범의 처벌이 중요합니까? 이 조세포탈범들은 구속도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다른 중소기업 사장들도 25억씩 포탈하고 집행유예 선고 받을 수 있을까요?

그렇게 좋아하고 숭배하시는 미국은 조세포탈범에 대해 그 어떤 범죄에 대해서도 엄격히 처벌합니다. 조중동 사장님들 미국이었으면 지금쯤 감옥에 앉아서 사면되지도 못할 것입니다. 죽을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했을 것입니다.

어제도 기업인들의 사면은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조중동 사주들의 사면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오늘 사설도 아래와 같습니다.

[사설]재벌가 주가조작, 자본주의 뿌리채 뒤흔들어 

그러나, 조선일보 사장이 저지른 조세포탈 범죄는 국가의 기반을 흔드는 악질 범죄행위입니다. 조중동은 촛불을 범죄로 몰기전에 먼저 이에 대해 반성부터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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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촛불집회 참여와 취재에 열심이셨던 박형준님의 블로그에 염산 투척에 관련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 "촛불시위대가 경찰에 염산 투척"

많은 분들이 알아야 하기에 링크시켜봅니다.

박형준님이 당시 본 핵심적인 경찰의 행위는.

1. 염산 병을 손으로 주어서 회수 했다고 합니다.

당시 진보신당 칼라TV의 이명선씨도 해당 행위를 목격하고 경찰에게 물어봤으나, 경찰은 시민들이 다칠까봐 주었다고 말했다고 했지만, 이명선씨는 무엇인가 꾸미는 것이 아닐까라는 리포팅을 했다고 하네요.

박형준 님은 병을 던진 그들도 프락치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취재 도중 가장 가까이서 본 '염산 투척 논란'

프락치인지 그들이 없어 밝히지 못하겠지만, 최소한 손으로 주었다는 염산 병에 대해 경찰은 해명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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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촛불집회 참여자의 무차별 연행에 대한 이유가 밝혀졌네요.

경찰 ‘국민 사냥’ 나섰나?…구속 5만원·불구속도 2만원

경찰이 연행자에 대해 수당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전경들은 지급 근거가 없기에 제외하고 직업경찰인 기동단과 경찰관 기동대를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5월 부터 소급 적용하고 수당 지급을 위해 분류작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90여일 동안 연행자는 1057명에 달한다고 하니, 2만원씩만 쳐도 수당 지급에 2천만원이 들어갑니다. 절반은 전경들이 잡았다고 하니, 천만원 이상 들어가겠네요. 아마 나머지 금액도 전경들의 격려를 위해 회식비등으로 쓰이겠죠?

경찰은 도로위에 있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취재하고 있던 기자들, 인도에 서있다는 이유로, 인도에서 구경하던 사람들, 횡단보도를 건너며 구호를 외쳤다는 이유로, 피켓을 들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심지어 미성년자에 초등학생까지 연행했습니다. 물론 기자나 국회의원, 미성년자들은 항의에 의해 풀어주기는 했지만요.

어제만 해도 기자들이 경찰에 의해 폭행당하고 취재 방해를 했네요. 이런 뉴스는 조중동에는 절대 안나옵니다. 오로지 자사 기자가 소속 숨기고 취재하다 걸릴때만 기사를 써대죠.
“저것들은 기자도 아니니까 다 연행해!”

또,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던 사람들과 명동 성당앞의 편의점에 들어가서 마구잡이로 연행하고 오히려 경찰 간부가 이를 말리던 모습까지 보였다고 합니다.
종로 스키푸드점 경찰 난입^손해배상하고 사과하시오^[스팟TV]

수당 지급되니 신나서 아무나 막 잡아들였겠죠. 어차피 연행된 사람이 참여안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참여자로 만들어 엮을테니 실제 참여여부는 상관없을 것입니다. 부시 방한했으니 닥치는대로 잡아들이고 진압하라고 했을것입니다. 시위대보다 경찰의 불법 연행과 폭력 진압이 100배는 더 컸던 날입니다.

경찰의 이런 말도 안되는 수당 지급은 멈춰야 합니다. 차라리 민생 치안에나 힘 좀 쓰세요. 어제만 해도 수많은 강력범죄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집니다. 경찰의 본분은 국민을 지키는 일이지, 부당한 권력 행사에 동원되는 폭력집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ps. 부시의 푸들로 세계 외교 무대에 등장한 우리의 MB, 이번에는 어떤 선물로 주인을 기쁘게 해줄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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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랑이 수준은 폭행으로 표현하면서 왜 전경들의 끊임없는 시민들을 향한 도발과 폭행은 보도하지 않는 것일까? 전경에 대한 폭행보다 몇 배는 더 시민들을 향해 폭력이 일어나고 있는데, 국가 권력의 폭력에는 순응하는 언론이 과연 제대로된 언론일까?

왜 당당하게 조선일보 기자임을 밝히지 못할까? 아니 하다못해 PRESS 완장을 차지도 않고 시민들 사이에서 몰래 찍고 있었을까? 자신도 조선일보가 왜곡을 일삼아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거기에 가담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일까? 그리고 그런 보도에 대해 나는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몇몇은 우발적으로 폭행을 시도했다고 하더라도 왜 그를 둘러싸고 보호해준 수십명의 사람은 무시하고 마치 모든 사람이 폭행에 가담한듯한 기사를 써댈까?

경찰을 향한 순식간의 도주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모습이 아닐까?

본사 주완중 사진기자 시위대에 폭행당해

'비겁한 취재'하던 <조선> 기자, 경찰 병력 향해 도주

(박형준님의 활약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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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경 1명이 촛불 진압에 대해 항의하며 복귀 거부를 선언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때 하얗게 타 버렸다. 내 안의 인간성이…"
촛불 집회 진압 의경, '병역 거부' 양심선언

"진압하다 헬멧 속에서 울기도 했다"

"전·의경이 제일 많이 다친 건 물대포 때문…시위대는 폭력 얼마든지 써도 된다고 교육"

진압복을 입으면 어지간해서는 맞아도 아프지 않다.

전·의경이 제일 많이 다친 건 물대포 때문이었다. 저도 굉장히 많이 맞았다. 시위대한테 맞아서 다쳤다기 보다 주변에서 밀어서 다치는 경우가 많다. 주변 부대원들 중에서는 별로 다친 사람을 못 봤다. 저희 부대 60명 중. 촛불 집회 동안 다친 사람은 없다.

지휘관들도 점호나 교양에서도 시위대의 안전을 위해서 진압을 해라가 아니라 문제가 생기니까 때리지 마라는 식으로 얘기를 한다. '요새는 누구나 핸드폰 카메라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찍히지 않도록 조심해라'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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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경찰 청장 동생의 성매매 호텔 운영 관련 뉴스가 유튜브에서 차단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유튜브 유감. 유튜브도 검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프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유튜브의 다른 국가 사이트만 가도 해당 동영상은 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uk.youtube.com/watch?v=4c6_taZHA6Y

티벳 사태를 비롯 중국의 인터넷 통제 관련 뉴스가 나오면 그렇게 중국을 후진국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

현재 인터넷 통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 뉴스만 봐도 아래의 사항에 대한 법률이 9월 국회에서 법 제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게시글 삭제 요청할 경우 무조건 30일간 삭제

거부하는 운영자는 처벌

사이버모욕죄 신설

문화부 판단, 사이트 직권 폐지 가능

인터넷을 통해 악의적이고 잘못된 이야기가 오가는 면도 있지만, 순기능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제의 수단으로만 생각한다는 것은 중국과 같은 통제 사회주의 국가로 퇴보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엠네스티에서 경찰의 폭력 진압을 지적한데이어 아시아의 대표적 인권단체인 포럼 아시아(Asian Forum for Human Rights and Development, FORUM-ASIA)와 아시아인권위원회(Asian Human Rights Commission, AHRC)가 촛불 집회 관련 인권 침해 조사를 위해 공동 조사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합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한 술 더떠, 엠네스티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합니다. 난감입니다.

이렇게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80년대 인권 수준으로 우리나라는 이렇게 5개월만에 퇴보하고 말았습니다. 그 능력 하나는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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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타이틀

누가봐도 노무현 정부가 쇠고기 월령제한없이 수입하겠다고 결론낸 것처럼 보이지만...

기사에 나온 홍정욱 의원이 제시한 문건에 따르면면 아래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미 측이 OIE 권고(동물성 사료 금지 강화조치)를 시행할 경우, OIE 기준을 완전 준수(한다)”다

이 문건의 결론 항목에는 “이에 앞서 1단계로 30개월 연령 제한은 유지한다"

동물성 사료 금지 강화조치는 강화되지 않고 오히려 완화되었다는 문제는 이미 공개되었고...

단계별 개방 조치는 충격 완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조치 중 하나입니다. 애초 미국 육류협회도 단계별 개방을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우리나라 정부가 나서서 완전개방을 주장한 것도 알려진 사실입니다.

결국 이명박 정부의 무능한 협상 결과를 다시한번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중앙일보의 1차 기사 타이틀과 결론이고 민주당측 반박  의견을 보면 위의 제목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외교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송민순 의원은 아래와 같이 반박했습니다.

“참석자들이 1, 2단계에 걸친 점진적 개방안을 보고하자 노 전 대통령은 '월령 제한을 철폐하는 것은 다른 나라가 하지 않는 것인데 우리가 먼저 하는 건 굉장히 민감한 문제'라고 반대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명박 정부의 설거지론은 잘못된 이야기이고 노무현은 거부했던 쇠고기 완전 개방을 이명박은 OK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타이틀

도대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문제해결은 없이 노무현 잡고 흔들기만 하고 있습니다.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내쫓는 꼴일까요? 아니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反盧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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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네스티가 촛불 집회에 대해 과도 진압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국제 민간인권운동단체인 국제엠네스티 노마 강 무이코(Norma Kang Muico) 조사관은 "촛불집회는 전반적으로 평화적으로 진행됐지만 경찰이 과도한 무력을 사용해 진압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습니다.

"시위는 대체적으로 평화로웠지만 진압경찰이 군중을 향해 진격하거나 일부 시위대가 경찰차량을 파손하는 등의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은 과도한 무력을 행사하면서 물대포나 소화기 같은 비살상 군중통제장치를 남용했다"

한편 엠네스티 조사관은 구속된 피의자를 조사하려고 했지만, 당국의 거부로 구속자 면담이 무산된바 있으며 이런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촛불 집회는 어제도 계속되었으며, 어제도 물대포는 어김없이 등장하였습니다.

엠네스티는 조사 자료를 곧 전세계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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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MBC 뉴스후 "조.중.동 VS 네티즌"에서 조중동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했더군요.

나왔던 내용은 지금까지 조중동이 어떻게 논조를 바꾸었고, 어떻게 사실을 왜곡해왔는지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보도됐던 많은 내용들이 네티즌들을 통해, 다음 아고라를 통해 그리고 많은 블로거들을 통해 이야기되었던 것들입니다.

저도 찾아보게된 뉴스후는 정말 시원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렇게 공중파에 나오게되다니 감동적이기까지도 합니다.

뉴스후, 조중동 vs 네티즌..''조선, 중앙, 동아등 말바꾸기 보도 집중조명"
시청자들 "속시원한 보도 감사합니다"

누군가 유튜브에도 올려놓았네요. 그리고 MBC 홈페이지에서도 무료서비스입니다.

http://cafe24.tistory.com/73 : 유튜브
http://blog.daum.net/gnrwar1962/5421531 : 구글비디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 : MBC 다시보기

뉴스후에 마지막에 광고 불매 운동에 나온 내용입니다. 실제 광고 불매 운동으로 월 100억원 가까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 황우석 사태때 PD수첩 및 MBC 뉴스에 가해졌던 조중동의 광고 불매에 대한 보도도 통쾌하게 덧붙입니다.

MBC 뉴스후 “조선일보 광고 월 100억이상 감소했다”

MBC의 이런 반격에 대해 조선일보는 당황한 모습입니다.

MBC'뉴스 후'사실 확인조차 안해
MBC '뉴스후' 짜깁기 보도

사실 확인도 안했다, 짜깁기다라고 쓰고있지만, 전체적인 반박을 하지 못한채 지엽적인 부분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입맛에 맞는 인터넷 글만 주로 인용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조중동이 많이 해오던 짓 중 하나이죠. 100:1의 압도적인 의견도 동일하게 5:5또는 2:8로 역전시켜보도해주는 조중동의 보도 센스는 따라 말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입니다.

중간에 보는데, 갑자기 눈에 띄는 네티즌의 글도 보이더군요. 아랫 글입니다.

제가 썼던 글이고 올블로그나 블로거뉴스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던 글입니다.
조선일보, 같은 사건을 어떻게 왜곡시키나.

다만, 어떤 분이 아고라로 퍼가셨고, 뉴스 후에서는 아고라에 있는 글을 인용했더군요. 그래서, 편집이 달라 제가 쓴 글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에 닉네임보고 알았네요. ^^;

뉴스 후 보도에도 나오지만, 이외에도 많은 블로그의 글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촛불 집회 와중에 블로그들이 현장감 있는 활약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형 언론사에서 보도하지 못하는 사건이나 장면들을 현장감있게 풀어줄 수 있는 것은 개인이나 블로거들을 언론사는 따라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것이 블로그의 장점이지요. 오늘도 이에 대한 블로거를 조명하는 글이 올라왔네요.

보수언론에 맞서는 블로거 4인방

저분들 글은 저도 잘 보고 있고, 계속 박수를 치고 있답니다. 거대 미디어의 대안은 열린 공간인 인터넷과 블로그가 되고 있습니다.

조중동 VS 네티즌은 네티즌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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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입니다. 바로 내일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 경찰의 폭력 진압이 있었습니다. 정부의 강경일변도의 대처에 시민들의 분노가 자칫 촛불집회를 더욱 격하게 진행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의구현사제단을 비롯한 불교, 개신교 등 종교계의 촛불집회 적극적인 참여로 그동안의 평화시위 원칙은 잘 지켜졌고, 국민들에게도 또 한번의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제 바로 내일입니다. 정부의 강경 진압이 있고나서 첫 주말입니다.

정부의 태도는 아직 한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는 검역 통관되어 유통되었고, 이번 고시로 인해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될 예정입니다. 30개월 미만 살코기 수입이라는 국민들의 요구는 묵살시켰고, 한시적 QSA라는 꼼수로 국민들을 기만하였습니다.

광우병 대책위의 간부들에게는 구속 방침으로 검거에 나서고, 이미 2명의 활동가들을 구속시켰습니다. "공화국 문건"을 언급하며 80년대식 간첩단을 만들려고 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남산 대공분실을 부활시키는 것이 아닌가 걱정까지 됩니다. 검찰과 경찰은 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국민들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도 폭행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집회 참여를 이유로 학생에 대한 체벌이 가해졌습니다.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대통령은 공안 권력과 조중동과만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들을 무시하고 얕보고,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재협상은 없었고, discussion이라는 협의에 가까운 추가협상으로 다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7월 5일입니다.

6월 10일에 이어 또한번의 감동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7월 5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7월 5일 국민 승리의 날에 모두 함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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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래와 같은 경우 아전인수(我田引水)라고 부릅니다.

아전인수(我田引水)는 자기(自己)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는 뜻으로, ①자기(自己)의 이익(利益)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行動)함 ②또는 억지로 자기(自己)에게 이롭도록 꾀함을 이르는 말 입니다.

쇠고기 고시 강행이후 불타오르던 촛불이 월요일부터 시작된 사제단과 종교계의 지원을 받아 그 힘을 더하자, 화요일에는 사실 보도에만 충실하더니, 수요일에는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립니다. 그리고, 궁지에 몰린 촛불집회가 SOS 처했다고 크게 내는군요.

이런 식으로 폄하하지 않으면 큰 물결이 바뀐답니까? 전형적인 조선일보식 보도입니다. 이러고서도 KBS, MBC와 경향에는 중립을 잃고 자신들은 말바꾼 적이 없다고 보도하니 이것이야말로 적반하장(賊反荷杖)이요 鴉笑猪黑(아소저흑)입니다.

['자신만만' 청와대 궁지몰리자 조선일보에 "SOS"] 로 바꾸면 정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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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난 아래기사
"전경들 밧줄로 두른뒤 10분간 죽어라고 때려" MD20080630033403736

제목도 자극적이고 내용도 자극적입니다.
쇠파이프에 망치, 낫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 불가입니다. 머니투데이에는 이들과 관련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이들의 행동을 살펴보면 왜 이렇게 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전경 부대는 제일 먼저 투입된 부대였습니다. 동영상 처음을 보면 아주 신나서 곤봉 휘두르고 방패로 찍으면서 전진합니다. 시민들도 맞아서 쓰러지고 순식간에 후퇴하게 됩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더 깊숙히 전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민 대오를 우습게 본 실수 였습니다. 생각없이 무차별 폭행으로 진입하다가 자신들보다 훨씬 많은 수에 포위되어버린 것입니다.
폭행당하던 시민들이 열받아 대응한 것은 당연해보입니다. 이 시점에 전경들은 저항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같이 저항하고 폭력으로 대응합니다. 이래서는 비폭력을 말하는 시민들의 말도 먹히지 않습니다. 결국 몇분간 서로간의 격렬한 폭력이 오가게 됩니다.

먼저, 신나서 폭력으로 진압하다 오히려 포위되는 실수를 범하고는 시민들의 폭력을 탓하네요. 그 사이에 그 전경에 폭행당한 시민들은 어떻게 합니까. 시위대가 먼저 자극해서 전경이 폭력 진압을 한다고 많은 사람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전경의 폭력으로 시위대도 흥분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은 서로간의 폭력으로 되돌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시민들은 최대한 비폭력으로 저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시민들을 자극한 것은 경찰의 무차별 물대포와 과잉 폭력 진압이었습니다. 그리고, 완전 무장한 전경이 100여명 다쳤다면 보호장구 하나 없는 시민들은 얼마나 다쳤을지는 최소 몇 배의 수일 것입니다.

아래 상황 사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사회] 28-29일





서 울시의회와 버스 사이로 성인 남자 2명 정도가 동시에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틈이 원래부터 만들어져 있었다. 이 틈을 전경들이 메우고 있었는데, 이 시각에는 그쪽을 시민들이 방어하지 않고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었다. 아무런 방비가 없던 틈으로 전경들 2~3백명이 시민들을 밀고 나왔고, 시민들은 갑작스런 전경들의 진입시도에 급작스럽게 대열이 무너지며 후퇴했다.





이 때 진입한 전경 2~3백명은 시민들을 너무 많이 몰아부쳤고, 약 6~7천여명 이상에 달하는 시민들은 거꾸로 이들을 포위하기 시작했다.






밀려났던 시민들이 소화전으로 물을 뿌리며 전경들을 막고 있다.




전경들이 수십명씩 고립되어 시민들에게 포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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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경찰 폭력 진압 사진과 동영상입니다.(출처 : 한겨레, 경향, 노컷뉴스등)
폭력진압이 아니라는 말 하지 마세요. 소화기, 돌 던지고 도망치는 시민을 뒤에서 방패로 찍고 넘어진 여자를 진압봉으로 가격하는 것은 폭력 진압이고, 불법 진압입니다. 불법 시위이기 때문에 그래도 된다고요? 경찰이 깡패입니까? 이번 폭력 진압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이제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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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포위당한 전경.
첫 투입조로 곤봉과 방패를 마구 휘두르며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다 너무 깊숙히 들어와 오히려 포위당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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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회옆, 누워서 구호 외치는 시민들 무차별 집단 폭행


쓰러진 여성을 곤봉과 발로 무차별 폭행.
경찰의 해명은 "군홧발은 아니다" - 코미디 하냐
이 여성은 온 몸에 타박상과 오른팔 골절


한겨례 신문의 폭행 진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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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촛불시위 참가자 손가락 절단
50대 남성은 물려서, 20대 여성은 방패에 찍혀서 손가락 절단 사고 발생. 아직 조중동에는 기사도 없음. 이러고도 폭력진압이 아니라니.

촛불보며 반성했다던 2MB. 이렇게 추가 폭력 행사. 아마도 반성은 이런 반성이었을듯.

"반성한다고 XX놈아. 죽을래? 반성한다고!" 대국민협박 반성.

손가락 잘린 조 아무개씨 “의도적으로 깨문 것 같다”
최악의 폭력진압, 50대 손가락 잘려
시민 둘 손가락 절단…경찰 재차 무력진압

'고시저지' 밤샘시위대 해산..134명 연행

초등생·국회의원도 한때 연행
경찰의 무차별 연행이 재현. 닭장투어 이후 최대 인원 연행돼.

경찰이 물대포 맞고 기절 
안전하다던 물대포 맞고, 헬맷까지 쓴 경찰도 기절

장관 고시 오늘 발효..미국산 쇠고기 다음주 시중 유통

시위대, 조선일보 기자 억류·폭행
베스트 댓글: 역시 조선은 조선스럽다!.. 수많은 시민이 의심스러운 행동한 사람을 가운데 놓고, 신분확인을 요청했는데..계속해서 거만하게 팔장을 끼고 응하지 않았고..이에 흥분한 시민이 팔장을 풀라고 했고, 끝까지 거만한 태도를 유지했고, 시민들이 둥그렇게 앉아서 변화사의 중재로 신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가라고 했고 그가 가는 중에 흥분한 시민들이 조선일보 거짓신문이라며 그의 머리에 생수를 부었습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당신들의 거짓기사의 폭력에 비교하면,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를 스스로 보호했고 신사적으로 보낸것입니다. 아주 자기들 몸은 어디 손가락 하나만 만지면 금쪽인가 보네. 국민들의 몸은 쓰레기고~~. 에이

조선 간부 "차량 탈취" 발언에 집단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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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프레시안,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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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같은 사건을 어떻게 왜곡시키나.
어제 나온 보수단체의 폭력 사건에 대해 어떻게 왜곡시킬 수 있는지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래 관련 기사입니다.
'촛불 900명', '보수 20명'에 "죽이겠다" 협박

먼저 타이틀입니다. 촛불 900명이 보수 20명을 죽이겠다고 협박 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타이틀만 보면 너무너무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900과 20명이라. 신문기사는 타이틀에 글의 의도를 함축해서 적습니다. 이 타이틀만 본다면 당연히 아무 죄없는 촛불 집회하는 900명이 가만히 있는 보수 단체 20명을 위협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해당 기사를 읽어보면 더 그렇습니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 관 앞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 중이던 보수단체 회원 20여명을 둘러싸고 "죽여버리겠다"는 등 협박했다. 위협을 느낀 보수단체 회원들은 경찰의 보호 속에 텐트를 걷고 철수했다.

그리고 경찰 억류 기사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복장을 착용하지 않고 사복을 입은 경찰이었습니다. 사복 경찰의 채증에 대해 그동안 얼마나 민감하게 대했는지 안다면, 아래의 행위는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잡혀있던 사람은 신분증 제시도 하지않고 결국 영등포경찰서 경비과장이 데려가게됩니다. 이 과정에서도 결국 신분증 제시는 하지않고 40분만에 빠져나갑니다. 경찰의 쁘락치 짓은 여전합니다.

일부 시위대가 카메라를 들고 있던 사복 차림의 한 경찰에게 다가가 "왜 사진을 찍냐"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며 밀쳤다.

이렇게 촛불 집회를 매도하더니 아래 2줄에 결정적인 사실이 적혀있습니다. 위 사건이 일어나도록 만든 핵심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짧게 처리해버립니다.

한편, 이날 오후 보수단체 회원과 촛불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로 주먹다툼을 벌여, 촛불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이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영등포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위 기사만 보면 서로 다투다 한명이 실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1명이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사건을 교묘하게 위와같이 적고 있습니다.

KBS 앞에서 어제 있었던 사실은 이렇습니다.

1. 보수단체 회원들이 KBS 규탄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2. 같은 시각 1명의 여성이 "1인"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3. 보수단체 회원들 50여명이 여성을 에워쌌습니다. "빨갱이년 죽여라"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4. 그리고 집단 폭행이 일어났고 여성은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5. 여성을 구하던 한 명의 남성도 같이 폭행당했습니다.
6. 이 과정에서 경찰은 말리지도 않고 방관했으며 가해자들을 제대로 잡지도 조사하지도 않습니다.
7. 경찰은 가해자들이 모두 도망쳐 오리무중 상태라고 합니다.
8. 이 사건이 알려지자 촛불집회 참여한 900여명은 KBS로 갑니다.
9. 폭력을 휘두른 단체의 천막 철거를 요구합니다.
10. 이 과정에서 탑차에 수백개의 각목도 발견됩니다.
11. 사복입고 사진찍던 경찰도 발각됩니다.

인과 관계를 명확히 알고,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기자라면 이 기사의 제목은 아래와 같이 수정되어야 합니다.

보수단체 50명, 1인 시위하던 여성 집단 폭행.

그럼에도 조선일보는 거꾸로 뒤집어 900:20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900:20에서도 20명은 누구도 다쳤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만약에 다치기라도 했다면 "집단 폭행" 타이틀이 되었을 것입니다.
집단 폭행 당사자들에 대하 이야기는 단신 처리하고 이를 항의하던 사람들을 매도하는 조선일보.
다시한번 얼마나, 사실을 왜곡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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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봤던 몇가지 뉴스 링크해봅니다.

미디어 리서치가 오늘 발표한 언론사 신뢰도 조사에서 신뢰도 1위 KBS 2위MBC 3위YTN, 가장 불신 하는언론 1위조선일보 2위동아일보 3위 MBC  4위중앙일보가 차지했다고 합니다.

가장 못 믿을 언론은 ‘조선일보’

이 와중에 동아일보는 다음에 조중동 광고리스트 글에 대해 삭제를 요구하였고, 다음은 삭제조치하였습니다. 단속에 대해 검찰의 합동회의가 오늘 있었다고 하는데, 검찰내에서도 단속에 대해 이견이 많다고 합니다. 다음, '광고 압박' 게시물 삭제…네티즌들 반발

추가 협상에 대해 이면합의 의혹이 제기됐으나, 김종훈 "쇠고기협상 이면합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합의 조항은 절대 공개 못한다고 합니다. 고시하면 공개하겠다고 하네요. 뭐가 무서워서 공개 못할까요? 잘된 협상이라면 자발적으로 공개해서 평가를 받아야 할 텐데요.김종훈 "추가협정문, 고시 게재 전까지 비공개"

미국 정부 보증때도 뼈가 섞인 쇠고기가 수입됐는데, 민간 자율에 맡긴 이번 조치가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쇠고기협상' 강제성 없어..위반해도 수출 가능 

아마도, 어느 순간 우리는 아는 사람만 알고 대부분은 모르게 되면서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먹고 있을 것입니다.

추가협상후 지지율 조사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 조사 결과 2MB 지지율 - 31%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첫 30%대 회복"라고 합니다. 그러나, 시사인 조사결과 지지율 - 19% 에 불과하고 조중동 절독 국민 절반 공감한다고 하는 군요. 촛불 시위에도 긍정적인 평가입니다. 그러나, 중앙일보 산하 중앙선데이 조사는 중앙선데이, 촛불집회 중단 여론 더 높다 보도라고 합니다. 누가 맞는 말인지는 다 알고 있습니다.

검찰 '광우병 보도' PD수첩 수사 착수 했다고 합니다. PD수첩은 사실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였고, 최초 문제를 제기했던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등은 곧 잘못 발표됐다고 실수라고 하였습니다. PD수첩 비난하던 진성호, 김용태...하루만에 "실수"

촛불 집회가 규모가 약간 줄어들자 촛불 집회에 대해 폭력 으로 왜곡하고, 내부를 분열시키기 위해 협공을 하고 있습니다. 당·정·보수언론, 폭력·시위꾼·반미로 ‘촛불 왜곡’ , 검·경 촛불집회 강경대응..촛불 정국 고비

그러나, 48시간내내 촛불은 다시 타올랐습니다. 48시간… 격렬했지만 ‘비폭력’ 끝까지 지켰다

이번주 고시 예고가 되어있습니다. 만약 고시가 된다면, 촛불 집회는 더 확대될 것 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보수인지 수구꼴통들인지는 폭력으로 사람들 패고 있습니다. 경찰은 바로 앞에서 구경만하고 말리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이런 기사는 조중동에 절대 안납니다.

보수단체 남성들, 시위 여성 각목 폭행 파문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자 차기 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은 농담인지 진담인지 자신은 강부자가 아니라고 했답니다. 평소 하는 모습을 봐서는 진담일 것 같습니다.

정몽준 “강남에 아파트ㆍ땅 없기 때문에 ‘강부자’ 아니다”

다시한번 "나 바보요"하고 이야기하네요.--;

공기업 민영화 안하겠다더니 오해였나봅니다. 그놈의 오해는 언제쯤 안하게 될지...

"공기업민영화 반드시 추진, 당정청 지난주 합의"


마지막으로 2MB의 최대 공약 사항인 경제 성장은 6%도 5%도 아닌 4%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2MB 지지율이 4%갈뻔 했는데, 최고 7%에서 멈췄네요.

배국환 차관 "올 경제성장률 4% 후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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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 갑자기 촛불 집회가 변질되었다니요? 이런 말 하시는 분들 촛불 집회 참여해 보셨습니까?

촛불집회 구호는 5월이후는 꾸준히 "이명박 퇴진"이었습니다. "고시 철회", "협상 무효", "재협상"의 구호도 물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대운하 반대", "의료 민영화 철회", "미친 교육" 등 이명박 정부의 핵심 정책에 비판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든 메시지에는 이런 것들이 모두 적혀있습니다.

물론, 주된 구호는 "고시 철회"와 "협상 무효"였지만, 그와 비슷한 비율로 "이명박은 물러가라", "이명박 퇴진", "독재 타도"를 외쳤습니다. 아고라에서는 글머리가 [명박퇴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촛불집회의 도화선 중 하나인 다음의 탄핵 서명을 기억하십시오. 그때는 4월이었습니다.

촛불집회의 구호는 꾸준히 이명박 퇴진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언론에서는 촛불 집회 변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의 의도대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조중동은 최근 촛불집회에 대해 "정권 퇴진으로 변질", "범죄 남발하는 촛불집회", "규모가 줄었다" 등 촛불 집회를 폄하하는 기사를 연달아 내보내고 있습니다.

6월 10일 백만인 촛불집회를 무사히 마치고 안도하는 정권과 조중동의 반격이 이어지는 모습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민들의 생각은 기존의 입장과 다르지 않습니다. 일단 6월 10일 대규모 집회를 성공리에, 평화적으로 끝마쳤고, 6월 20일 기한으로 미국과의 "추가협상"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기회에 조중동은 촛불집회의 연대감을 분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분열시켜서 없애겠다는 의도입니다.

촛불 집회 규모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분명 6월 10일 규모는 아니지만, 규모도 아직 줄지 않았습니다. 평일에는 참여인원이 줄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폭력 진압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던 6월초에 비하면 줄어든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 규모도 5월에 비하면 규모가 훨씬 큰 모습입니다. 규모가 줄어서 시민이 줄었다고, 조중동은 기사를 쓰고 있지만 실제는 잠재되어있는 대규모의 시민들이 조용한 침묵을 못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정부에게 공은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시민들은 정부에 일단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재협상"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지만, "추가협상"에 시민들은 마지막 기회를 이명박 정권에게 주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5년을 채울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은 시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쇠고기 재협상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촛불집회는 지금까지와 비교해서 너무나 평화적이었고, 김구라 말대로 너무나 유토피아적인 시위였습니다. 결국 국민이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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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있으면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잘되어야 30개월 이상은 유통금지나 자율적 규제수준의 조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에서도 애초 30개월 이상은 수출할 마음이 없었다는데, 통큰 협상으로 열어준 대한민국 협상팀이 대단합니다.

이번에는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 쇠고기로 둔갑시키는 방법입니다.

1. 호주산이라고 속이기.

오늘 MBC에서 보도된 뉴스입니다. 홈에버 한 지점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 쇠고기로 속여서 판매하다가 적발되었습니다. 유통기한이 되기전 처리하기 위해 그랬다고 합니다. 참고로, 홈에버는 최근 연이어 유통업체의 끝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 호주산 뼈에 미국산 쇠고기를 붙여서 팔기

이것은 한겨레21에 보도된 것입니다.

http://h21.hani.co.kr/section-021164000/2008/06/021164000200806160715041.html

이 방법은 예전 이동갈비가 갈비대에 살만 가져다 붙인 본드갈비가 진짜갈비가 맞냐는 것과 비슷한 방법입니다. 법원의 판결은 갈비 맞고 이동갈비는 죄없다는 것입니다. 1번의 대놓고 속이기와 달리 이 방법은 호주산이라고 판매 하더라도 적발할 방법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유전자 식별법만 가능하지만, 모든 갈비를 이럴 수는 없겠죠.

3. 양념갈비로 둔갑하여 팔기

도매 단계에서부터 양념으로 버무려진 쇠고기는 미국산인지 호주산인지 구별하기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것도 위 한겨레21에 보도된 방법입니다.

장부정리만 완벽하면 절대 걸릴 일이 없다고 하네요. 참고로 마트의 양념 고기는 일반 쇠고기에 비해 질이 많이 떨어지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고기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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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에  LPG 가스통이 등장하고, 차를 이용해 진입을 시도했다면 다음 날 신문기사는 어떤 모습일까요? 쇠파이프 등장했다고, 대문짝하게 "폭력시위"라고 적혀있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보수단체(?)에서는 연일 불법 폭력시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은 국가 주요시설인 방송국에 난입하고 폭력시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누가 연행됐다는 말도 없고 불법 시위라는 말도 없네요. 말하는 것이 겨우 "진입시도", "항의 방문"했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 장면중 하나인 LPG 가스통을 매달고 난입하려는 사진을 조선일보는 교묘하게 가리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그 장면인데 로고를 이용해 교묘하게 가스통을 가렸습니다. 눈가리고 아웅이죠. 아래 다른 사진과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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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피죽도 못 먹던 시절 맨손으로 피땀 흘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역군들"이라며 "지금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촛불로 우리 경제를 불태우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촛불 시위하는 사람들이 우리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 잊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비폭력 시위 노선을 지켜내고 있는 촛불 집회가 역시 대단합니다.


보수단체 회원들, KBS·MBC 진입 시도

이 과정에서 LPG가스통에 호스를 연결해 불을 붙이고, MBC 담장에 있는 나무에 불을 붙이려고 시도했다

일부 전우회원과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멱살잡이를 벌였고, 전우회원 한 명이 차량을 몰고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돌진하려다 제지를 받기도 했다.

“불공정 방송이 시위 부추긴다”보수단체 회원들 KBS-MBC 항의 방문

보수단체 회원 450여 명은 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편파방송을 이유로 문화방송(MBC)을 항의방문했다. 40여 명이 건물 주변 담에 올라가 진입을 시도했고 안에 들어간 20여 명은 방송중계차 위에 올라가 시위를 하거나 건물을 지키던 전경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방송기자들이 카메라로 촬영을 하자 고무호스가 장착된 가정용 액화석유가스(LPG) 가스통의 밸브를 열고 화단을 향해 한 차례 화염을 방사해 경찰이 소화기로 급히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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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sss 트랙백 3 : 댓글 20

오늘 뉴욕 타임즈의 일면입니다. 6.10 촛불 집회 사진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멋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촛불집회에 대해 새로운 민주주의 소통 방식과 평화적 시위 문화, 그리고 온라인 저널리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인터넷 판입니다.

Shaken Korean Leader Promises New Beginning

미국의 정부 관료들은 자국산 쇠고기에 대해 안전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CNN을 비롯한 자국 언론들도 자국산 쇠고기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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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의  님이 올리신 6.10 촛불 집회 사진입니다.

얼마나 많은 수가 모였는지, 감동입니다. 여기 찍힌 불꽃만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세어보았는데, 26만개였다고 하네요. 실제 촛불집회를 가보면 모든 사람이 촛불을 들고 있지 않습니다. 둘이 하나인 경우도 있고, 가족이 하나만 든 경우도 있죠. 그렇다면 아무리 적게잡아도 40~50만이고 사진에 없는 사람들까지 생각하면 70~80만까지 모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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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와 어청수 합작품.

6.10등장한 명박산성입니다. 08년 서울의 랜드마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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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백만명 촛불집회가 예고된 날입니다. 실제 서울에서는 30만명의 시민들이 서울 시청에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6월 10일 새벽. 정부는 어떤 선택을 했나요? 6월 5일 72시간 연속 촛불집회에서는 난데없는 보훈단체의 시청 점거 전략을 구사하더니, 이번에는 컨테이너 봉쇄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새벽부터 컨테이너를 쌓고 용접까지 하고 있습니다.
소통을 강조했다지만, 결국 MB와 정부는 컨테이너로 시민과 봉쇄를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컨테이너 봉쇄는 MB 정부의 소통 외면의 의미로도 느껴집니다.

또, 시민의 도로 점거를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컨테이너 봉쇄를 통해 세종로를 아침부터 봉쇄한 경찰의 선택은 정부의 무원칙과 탈법, 위법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대통령 자신과 강부자 고소영 내각의 탈법, 위법 사례는 언급하지 않아도 셀 수 없을 정도로 차고 넘칩니다.

시민과 소통을 언급하고 쇄신을 하겠다고 하지만 진심은 시민과 소통은 외면하고 있기에, 아직도 MB 정부의 상태는 우왕좌왕하는 모습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임명때부터 제기된 인사 문제를 100일이 지나서야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한 대통령.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만난 종교계 인사들과는 한총련에 대한 언급을 하고 MB 아부에 여념이 없는 목사들에게서는 시민들의 의견과 동떨어진 말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런 비판이 제기되자, 추기경과는 비공개 면담이라는 선택을 하지요. 무엇을 소통하고 무엇을 듣겠다는 것인가요. 그렇게 소통을 하고 싶다면 적절한 시민 대표를 부를 수는 없을까요?

주변 인물들도 암울하기는 여전합니다. 대통령보다 더하지요.
'사탄의 무리'를 언급하는 청와대 홍보 수석. 그 사람은 지난 폭력 진압때 거리에서 시민들을 지켜보기도 하였습니다. 실세 의원과 실세 비서관은 내부에서 권력 다툼을 하고 있고, 인적 쇄신을 언급하면서 또다른 자기 영역 쌓기에 몰두하는 모습입니다. 장관 그만두면 사람들이 만족한다고 생각하는지 누구누구 그만둔다고 흘리면서 누가 인선될 것이라는 것에 관심만 두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여전히 시민들이 분노하게 만든 근본 원인은 전혀 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근본원인은 내버려둔채 "2MB OUT"을 외치는 시민들의 소리는 전혀 듣지 않고 있습니다. "2MB OUT"이 되고 싶지 않다면, 선택해야할 원인을 여전히 짧은 꽁수로 외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촛불집회 한 달이 지나서야, 30개월 이상 소고기는 자율 규제라는 편법을 동원하고 SRM 수입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재협상만이 정권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귀가 닫힌 MB는 모르고 있나봅니다. 그리고, 대운하/대책없는 민영화/의료보험 등 기존의 정책들 모두 근본부터 재검토하길 바랍니다.

6월 10일입니다. 87년 6월 항쟁의 상징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다시 6월 항쟁이 재현되길 원하지 않는다면,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국민을 섬기고 또 섬겨야 할 것입니다. 컨테이너를 치우고 진심으로 소통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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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광화문에 있었다. 나도 뒤에서 사람들 모습도 보고 여기저기 행진도 하고 그랬지만, 여느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쇠파이프와 닭장차 유리 깨기....
사다리로 올라간 시민과 휘두르는 쇠파이프.
전경이 방패로 찍었지만, 그 전과 다른 조심스러운 공격.
전경이 소화기를 뿌리기 시작하고, 또 갑자기 등장한 시민들의 소화기 공격...
이전과 확실히 양상이 다르다.
작정하고 준비해오지 않은 이상 일관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오던 사람들은 연행되지 않은 이상 지속적으로 공격적이거나 계속 남아있어야할텐데.. 그 사람들은 곧 사라지고 만다...
결국 남은 사람만 동조자로 진압대상이 되고...

그리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의 일요일 긴급 담화...(이렇게 즉각적인 반응이 지금까지 있었던가 생각해보자.)
마치 6월 5일부터 시작된 보훈단체의 시청광장 점거에 이은 마침표를 찍는듯한 모습이다.
72시간 집회는 예고되어 있었고, 시작과 끝이 작전에 의해 진행되듯 사건들은 진행되는 모습이다.
다음 아고라에도 관련 사진들이 돌고 있지만, 어느것이 사실인지는 직접 증언이 있지 않은 이상 알기 쉽지 않다.
어쨌든 뭔가 냄새가 난다...구린 냄새가 난다....
다만, 알아야할 것은 정부는 얄팍한 수를 쓰는 것이 아니라 정공법으로 이 시국을 돌파해야 할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hammer.egloos.com/440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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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청에는 현충일 위령제를 이유로 한 단체(대한민국 특수임무 수행자회)가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수ㆍ보훈단체-촛불집회 `충돌 우려'>

이 단체는 당초 판교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위령제 행사를 갑자기 서울시청앞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뭔가 냄새가 납니다. 서울시청에서 촛불집회는 계속 있었고, 72시간 연속집회가 예고된 지금, 굳이 행사를 변경하고 진행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더군다나,  해당 단체 홈페이지에는 6월 4일 대통령을 만나고 왔다고 했습니다. 대통령 만나고 장소가 바뀌었다......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경찰로 막지 못한 촛불집회를 관변단체를 이용하여 막으려 하나요? 아니면 해당 단체를 이용하여 폭력을 유발하려는 것은 아니겠죠? 수를 써도 아주 70년대 철거현장에서 써먹던 수법 써먹고 있군요. 머리 용량은 2MB가 아니라 2Bytes도 넘치겠습니다. 이로써 자신이 구제불능이라는 것을 전 국민에게 광고하게됐습니다.

- 오늘 시청으로 가려고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이런 이유로 촛불대행진 행사 장소를 변경한다고 합니다.

긴급공지] 5일 촛불대행진 장소 긴급변경합니다!!!! 
장소 변경합니다.
오후 다섯시 현재,
북파공작원(HID)들이 시청앞 광장에 진을 치고서
우리가 자극받아 돌출행동을 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시청앞 광장은 북파공작(HID)원들이 비석을 꽂아놓고
우리의 촛불 문화제와 대행진을 방해할 준비를 마친 상황입니다.
국민대책회의는 긴급하게 덕수궁 앞 대한문으로 장소를 변경하였습니다.
그들과 충돌은 절대 금지입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덕수궁 앞 대한문으로 장소를 변경하였습니다.
시민여러분이 집결되면 바로 태평로(이순신장군 동상 앞)로 이동할 예정입니.
이것을 퍼날라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청와대 국가유공자 초청 대통령님 접견 
기사 작성일 : 08-06-05 09:33 

본회 임원진 회장님, 부회장님, 사무총장님, 감사님, 이사님,이하(15명)께서

6월4일 청와대 국가 유공자 초청에 참가하셨습니다.

청와대를 다녀온 후 본회 회의실에서 재차 임원진께서 회의를 하셨으며

대통령님을 만나 뵙고  단체로써 힘든점이나 애로사항을 말씀드렸다고

회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의 단함된 힘을 보여 줄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 단체는 2008년 1월 설립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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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이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해서 전경은 나쁘다는 논리가 아무런 관계가 없다니요.  그러면서 예를 든 것이 조센징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다소 감정적인 예를 들었네요.

그런데, 예부터 잘못됐습니다.
여기서 예를 들려거든 일본 경찰에게 고문을 당했다. 잘못도 없는데 옆집 사람도 쳐다본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했다. 뒷집도 그냥 마음에 안든다고 고문을 당했다. 그래서 일본제국주의가 나쁘다.
이것이 합당한 예입니다.

두 예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동생이 사기당하고, 옆집이 사기당하고, 뒷집도 사기당한 것"은 아무런 연관성도 없습니다. 단지 '조센징'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거기서 유추한 것일 뿐입니다. 그래서 "조센징이 나빠"라는 것은 당연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지만, 제가 든 예는 일본이라는 공통점 외에 모두 지시를 받고 한 단체로 움직이는 소속원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즉, 한 조직의 구성원으로 그 조직의 이념과 사상에 공감하고 있으며, 지시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사기는 개인의 사기이지만, 일본경찰의 고문은 조직적인 행동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사기를 가지고 조선에 죄를 물을 수는없지만, 개인의 고문이라는 잘못은 일본 국가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전경의 폭력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전경 1인의 문제라면 이렇게 네티즌들이 흥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1인의 문제가 아니었고 동시다발적으로 행동했습니다. 또, 강제진압 지시가 곳곳에서 증거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5월 29일 집회에서는 그렇게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다음날은 달라질 수 있습니까? 이것은 경찰 상층부의 지시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기자고 나발이고 다 죽여버려'라는 전경의 말에서 생각해보면 그 날 진압은 무조건 진압이라는 지시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전경 1인의 단독 행동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전경 폭력성의 문제는 1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경 조직이 동일하게 움직이는 연대책임의 문제인 것입니다.

따라서, 군홧발에 짓밟힌 여성은 전경 개인에게 문제를 묻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국가의 잘못은 정책을 시행한 공무원 1인에게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정책의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에 책임을 묻습니다. 그 연장선으로 5.18은 국가가 책임을 지지 가장 아래 사병들에게 책임을 물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지시를 내린 책임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책임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독일의 예처럼 히틀러와 전범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공소시효없이 끝까지 쫓아가서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책임있는 자리에 있지 않는 독일군 사병들에게는 책임을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연좌제가 나쁘다는 것도 연좌제는 자기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태어나기전 부모님이 저지른 일을 자기보고 책임지라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러나, 전경 조직이 행한 일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연좌제는 아닙니다. 조직에 대한 책임이죠

마지막으로 전경이 나쁘다고 하는 것은 전경 조직에 대해 나쁘다고 하는 것이지 한사람 한사람이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압 중 이탈되어 포위된 전경 한사람도 시민들은 안전하게 보내주고 있습니다.(전경들은 시민을 밟는 사진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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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보궐선거 한나라당 참패

저조한 투표율에도 한나라당이 참패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사실, 전 낮은 투표율에 한나라당이 어부지리 승리하면서 이명박 정권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상황이 염려되었습니다. 그럴경우 주말에 열릴 촛불집회가 강경진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다행히 그런 상황은 면했습니다.

그러나, 촛불 문화제의 원래 목적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선거는 목적도 아니고, 단지 중간에 우연히 끼어든 이벤트일 뿐입니다.

바로 아래에 청와대의 반격이 들어옵니다.

'계속 밀리면 끝도 없다'…靑 반격 채비?

인적청산은 가장 마지막에 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일 위가 문제이긴한데, 그 아래 사람들도 마찬가지 인데, 그냥 쭉 같이 간답니다. 밀리면 끝이없다는 각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30개월 1년유예 라는 조삼모사 처방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것도 업체 자율입니다. 어겨도 할말이 없고,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되어있어서 업체는 누구든 등록 가능합니다. 마음먹고 수입 신고하고 값싼 30개월 소를 수입하기 시작하고 아무 표기없이 팔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확산 될 것입니다. 수입업자는 돈 많이 벌겠죠. 법을 어기는 일도 아닙니다.

쇠고기 수입업체 "30개월 이상 자율규제 결의 추진"

국민한테 항복해야한다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역시 딴소리 하고 있습니다. 군홧발이 우발적이랍니다. 인터넷에 생중계되고 피흘리고, 다친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우발적이라고 합니다. 우발적 1인이라면 사람들이 이렇게 난리치겠습니까? 군홧발 동영상은 폭력 경찰의 상징적인 사건일 뿐입니다. 이것은 1회성 사건이 아니라 조직적 폭력 진압의 가장 큰 증거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몇 명의 전경들이 밟는 사진도 있네요. 이런 사진은 많습니다. 쇠파이프든 시위대가 아니고 촛불 든 시위대였습니다.

맞은 사람은 용서 못하는데, 때리던 사람 쪽에서 용서해주자고 합니다. 진정한 사과없는 일본과 다르지 않네요.

홍준표 "군홧발 폭행, 용서해주자"

홍준표 "경찰 강경진압, 우발적"

 

이상득, 이명박 형님의 어이없는 발언. 그저 어이없어 웃을 뿐입니다.

이상득 ‘실직자’ 발언에 “형제가 똑같다”

차기를 노린다는 정몽준 최고의원. 조용히나 있지, 무식하다고 밝히네요. 그렇게 좋아하는 OIE 기준으로도 국내법 기준으로도 광우병은 전염병입니다.

정몽준 “광우병은 전염병이 아니다”

미국간 이재오, 워싱턴은 시위소식에 흐린게 아니라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로 햇볕 쨍쨍할걸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2MB때문에 이번주 내내 천둥번개에 비가 옵니다.

이재오 "워싱턴은 시위 소식에 잔뜩 흐려"

2MB, 자신있다는 경제도 이제 불가항력이라고 자복하네요. 그래서, 대운하하려는 것이죠? 내가 살길은 대운하뿐. 일단 땅파고 삽질하고 보자. 5년은 간다. 그 뒤는? 후임이 알아서 하겠지... 지금까지 2MB의 CEO 스타일입니다.

李대통령 "경제 불가항력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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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아일보에 난 기사.

경복궁 담장 기와 시위로 500장 훼손되었다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도 참 애매모호하게 써놨네요.

당시 상황을 목격한 문화재청 관계자는 “10여 명이 경복궁 담장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목격됐지만 이들이 시위대의 일원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기와를 던진 것은 아니고 사람들이 기와 위에 올라서는 바람에 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국 시위대가 그런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꼭 시위대가 그런 듯한 뉘앙스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경찰이 던진 기와에 맞았다는 사람도 나오는 판에 집회참여자가 그랬다니요?

폭력 진압을 했던 5월 31일 상황입니다. 이 사진에는 경복궁 담장에 올라가는 사람없이 깨끗합니다.

출처 : SLRCLUB 시민기자단

아래사진도 없는 것 같습니다.(밝기 조절했습니다)

출처 : http://eulpaso.egloos.com/1916594

딴 곳에서 본 사진입니다. 경찰과 시민들 사이를 찍은 풍경인데, 기와에 누가 올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애매모호합니다.(출처 : 보라빛물든창)

 

그런데, 물대포를 쏘기 시작하는 아래상황을 보면 좀 명확해집니다. 밝게 빛나는 불빛은 방송 카메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영상에 캡춰한 아래를 보면 누가 서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저 위치에 서있는 사람은 시민일까요?

또 다른 사진입니다. 저기 있는 사람들은 집회 풍경을 담으려는 기자들입니다. 동아일보 기자도 있었겠죠?. 동아일보도 그것을 아는 것일까요?

"10여 명이 경복궁 담장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 목격됐지만 이들이 시위대의 일원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만약 시민들이 그랬다면 명확하게 시민이 했다고 적었을 것입니다. 물론, 시민들도 몇 명 올라갔다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물대포입니다. 제일 처음 기와에 올라간 기자를 향해서 발사해서 기자들이 황당해 했었죠. 기와를 일부러 떼지 않은 이상 사진처럼 기와가 날아가려면 물대포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한 것이 아니죠.

결론은 동아일보 기자의 은근한 X맨 기사????

기자들을 향해 물대포가 발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추가 : 아래와 같은 사진이 있네요. 아래 사진 보면 더 명확해집니다. 분명 올라간 것은 잘못 맞습니다. 앞으로는 안그러겠죠. 그렇지만, 올라갔다고 기왓장이 모두 내려앉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기와는 모두 멀쩡하네요. 올라간 사람들 진압하려 물대포를 뿌리고 그 와중에 기와 훼손이 심해졌습니다. 단순히 올라간다고 기와가 저렇게 내려앉는게 말이 안되죠.

그리고, 마지막은 전경이 던진 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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