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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6 무릅꿇은 정운찬 총리와 양반다리 정운찬 총리
  2. 2009.11.13 원더걸스, 빌보드 아시아 30년만에 진입 아니다 8
  3. 2009.11.12 루저발언 이도경의 사과문 2
  4. 2009.11.07 대종상, 브아걸 미료 꽈당 동영상... 1
  5. 2009.11.06 박정희 친일, 만주군 지원 혈서 공개
  6. 2009.11.05 장동건-고소영, 2년 열애와 함께 12월 결혼설
  7. 2009.10.29 구글, 안드로이드 2.0용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발표 2
  8. 2009.10.26 패밀리가 떴다, 참돔 낚시 조작방송 논란 36
  9. 2009.10.26 “박정희 前대통령 말년 개헌 뒤 하야하려 했다” 1
  10. 2009.10.26 이청용 EPL 2호골 동영상
  11. 2009.10.23 김상현은 수비방해 아니다
  12. 2009.10.20 슈퍼주니어 김희철 싸이 제목...
  13. 2009.10.18 김연아, 09-10 ISU 그랑프리 1차 파리 쇼트, 프리 경기 동영상
  14. 2009.10.16 강인 음주뺑소니 피해자로 생각되는 싸이글 4
  15. 2009.10.16 율리아 티모셴코, 가장 섹시한 지도자를 감상하던 MB 5
  16. 2009.10.08 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편지 전문 1
  17. 2009.10.05 카라 구하라, 중3때 지역방송 출연 동영상 화제
  18. 2009.10.04 아이폰 티스토리 앱 출시 2
  19. 2009.09.18 남극 세종기지 폭행사건 진실은 어디에... 3
  20. 2009.09.10 3천장 한정, 노무현 대통령 추모 앨범 기획 제작 중
  21. 2009.09.10 박진영, 박재범에 대한 공식 입장
  22. 2009.09.09 이광재 의원의 최후 진술서
  23. 2009.09.05 2PM 박재범, 연습생 시절에 한국 비하? 2
  24. 2009.08.31 지드래곤 표절 의심곡 비교 51
  25. 2009.08.28 정형돈 결혼사진 1
  26. 2009.08.24 신종플루, 감기와 어떻게 다를까?
  27. 2009.08.21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 PDF
  28. 2009.08.18 김대중 대통령의 삶
  29. 2009.08.17 우사인 볼트 100m 9.58 신기록 동영상 1
  30. 2009.08.11 빅뱅의 대성, 패떳 촬영 후 귀가중 교통사고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들을 얼마나 물로 보는지 알 수 있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일본 관광객 사망 유가족에게는 무릅꿇고, 용산참사 유가족들에게는 양반다리하고...

용산참사 사건은 아직도 제대로된 해결책도 내놓지도 않았죠...

무릅꿇은 정운찬 총리 사진 압권입니다.

마치, 일제시대 총독부 총리대신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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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30년만에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고 했습니다. 무릅팍도사에도 다 같이 나와서 이야기를 전했지요

아마 30년만의 아시아 가수 진입은 JYP에서 보도 자료를 만들어서 언론사들에게 보냈겠죠. 아래 기사 중 하나입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의 이번 빌보드 핫100 차트 진입은 1894년 시작된 빌보드 차트 115년 역사상 대한민국 가수로는 최초로 이뤄낸 쾌거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빌보드 차트는 방송횟수, 음반판매, 디지털 다운로드를 합산해 순위가 산정되는 차트로, 원더걸스의 이번 ‘핫100’ 진입은 1980년 옐로 멍키 오케스트라에 이어 아시아 가수로는 30여 년 만에 일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필리핀 가수인 샤리스 펨펭코(Charice Pempengco)의 "Note to God"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 가수의 노래가 2009년 6월 6일 44위를 기록했습니다.

NOTE TO GOD IN 3 BILLBOARD CHARTS | Charice

샤리스는 92년생으로 2007년 11월 SBS 스타킹에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그녀는 원래 가난한 가정 출신으로 이 스타킹 출연 동영상이 유튜브에 퍼지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이를 계기로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하고 셀린 디옹과 공연을 한 적도 있으며, 오바마 취임 전야 행사에 초청된 적도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게스트 제의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원더걸스가 우리나라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탑100에 진입했고, 분명히 대단한 일이기는 하지만 30년만에 아시아 가수로는 진입은 사실이 아닙니다. 박진영이 몰랐을 수 있지만, 지금이라도 사실을 바로잡기를 바랍니다.

아마도, 미국 프로듀서가 제작 했기때문에 미국 가수라고 할까요..그래도, 필리핀 출신 아닌가요?

아시아 가수로는 4개월만에 진입은 좀 그러니까, 우리나라 최초 진입 정도로 해주세요.

아래는 샤리스의 공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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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익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홍익인
11월 12일 오전 01시 44분에 올라온 글이라고 하네요. 홍익대 학생들에 대한 사과문 형식입니다.

저도 루저로써 어이없긴 하지만, 이 사태를 두고 뒤에서 웃고있을 미수다 PD 생각하면 더 화가 납니다.
일반인 출연시켜 이 꼴 만들어 놓고, 나몰라라하는 것 같아서...그리고, 방송이 화제가 됐으니 다음 주 시청률은 보장되겠죠.
절대, 이도경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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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도경입니다.. 
먼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의 경솔하고 신중치 못했던 행동 때문에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고 분노를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거짓 사과문으로 인해 저를 더욱 오해하시고 그로 인해 더욱 아파하시는 분이 생길까  너무 두려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미수다에 출연하게 된 경위는 미수다 작가들에게 이번 가을특집 방송에
여대생 자격으로 출연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전화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 외에 12명의 여대생이 출연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모두들 방송에 출연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 그냥 순전히 여대생의 신분으로 출연하는 것 이기에
특별히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판단을 하였고 출연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10월28일 미수다 작가들에게서 받은 앙케이트에 O, X 형식으로
짧은 답을 하게 되었고 그 것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대본을 가지고 11월1일 녹화를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공중파 TV 토크쇼에 출연하여 5시간 가량 촬영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또한 같이 출연하였던 여대생들 모두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 낯선 상황에서 대본에만 충실하게 되었고 저 역시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카메라는 계속 돌아가고 무대 밖에서는 4명의 작가들이 스케치북에 그 다음 순서가 누군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시를 계속 해 주었고 저희들은 그 지시 그대로 따랐습니다..

제일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루저’라는 단어는 미수다 작가 측에서 대사를 만들어 대본에 써준 것이었습니다.. 대본을 강제적으로 따라야 할 의무는 없었지만 방송이 처음이었던 저와 같이 나왔던 여대생들에게는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대본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본을 따르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그래서 낯선 성황에서 경황없이 대본대로 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22살의, 자유의지가 있고 사리판단 능력이 있는 대학생이 대본에 나와 있다고 하여 사리분별 하지 못하고 대본을 그대로 따랐던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 입니다..제가 잘했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저 오해를 풀고 싶었습니다……

사실 저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많은 사적인 정보와 루머들, 악플들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 때문에 아무 죄 없는 가족들과 친구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자격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홍익대학교 학우 분들께라도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저는 개인의 자격으로 섭외에 응했고 촬영 내내 그렇게 생각했지만
학교 이름과 학과의 이름이 버젓이 노출되는 상황에서 제가 했던 행동과 발언들은 너무나 이기적이고 신중치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어리게 행동하였고 대학생으로서의 신분을 망각한 채 겸손치 못했다는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으시고 많은 상처를 입으셨던 홍익대학교 학우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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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종상 시상식 중 유일하게 볼거리를 제공했던 브아걸 미료의 꽈당하는 장면입니다.
대종상의 최고 히로인이네요...
도도하게 오다 넘어지는 장면과 나르샤의 웃음 참는 모습이 제대로....
그나저나 신기전 작품상은 참 뜬금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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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되고 그간의 행적이 발표됐군요.

3번이나 만주군에 지원하여, 지인까지 동원하여 합격하고  조선인은 1년에 1명꼴 밖에 안되는 일본 육사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주군 단장 부관실의 ‘을종부관’, 현재의 작전장교에 해당하는 중요 보직을 맡아서 항일군 및 소련과 전투를 벌였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친일로 문제없겠네요. 국내에서 순사생활한 것도 아니고...당시 일본군 소위라면 판사와 동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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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혈서지원한 사실을 전한 만주신문 기사입니다.

1939년 3월31일치 <만주신문> 7면 기사 전문

혈서(血書) 군관지원
반도의 젊은 훈도(訓導)로부터

29일 치안부(治安部) 군정사(軍政司) 징모과(徵募課)로 조선 경상북도 문경 서부 공립소학교 훈도(訓導) 박정희군(23)의 열렬한 군관지원 편지가 호적등본, 이력서, 교련검정합격 증명서, 그리고 ‘한목숨 다바쳐 충성함 박정희(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라는 혈서를 쓴 종이와 함께 동봉된 등기로 도착해 담당자를 감격시켰다. 동봉된 편지에는

(전략) 일계(日系) 군관모집요강을 받들어 읽은 소생은 모든 조건에 부적합한 것 같습니다. 심히 분수에 넘치고 송구스러운줄 아오나 무리가 있더라도 반드시 국군(만주국군-편집자 주)에 채용해 주실 수 없겠습니까. (중략)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一死奉公)할 굳건한 결심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이 다하도록 충성을 다 바칠 각오입니다. (중략) 한 사람의 만주국 군인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일본 : 편집자 주)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도 바라지 않고. 멸사봉공(滅私奉公),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후략)

라고 펜으로 쓴 달필로 보이는 동군(同君)의 군관지원 편지는 이것으로 두 번째이지만 군관이 되기에는 군적에 있는 자로 한정되어 있고, 군관학교에 들어가고자 해도 자격 연령이 16살 이상 19살까지이기 때문에 23살로는 나이가 너무 많아 동군(同君)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중히 사절하게 되었다. (『滿洲新聞』1939.3.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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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과 고소영이 2년 열애와 함께 12월 결혼설이 떴네요.

 

 

[단독] 장동건-고소영, 2년 열애와 함께 12월 결혼설
2009-11-05 15:30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톱스타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2년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5일 "1999년 영화

'연풍연가' 이후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져오다 2년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왔다.

나이가 있는 만큼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그동안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왔으나, 부인해왔다.

동갑내기 장동건-고소영 결혼설 ‘솔솔’

그런데, 일단은 사실 무근이라고 합니다.

장동건-고소영, 난데없는 결혼설 ‘소속사 당황’

장동건 측 "고소영과 결혼설 사실무근" 대응 준비중 

그런데, 공식 인정했다고 하네요. 장동건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를 뿌렸습니다.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A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며 "결혼에 대한 부분은 기사화 된 것처럼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좋은 소식이 있게 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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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안드로이드 2.0용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네비게이션에는 일반적인 검색 뿐만 아니라 음성 검색 기능, 교통 상황, 위성 사진, 구글 스트리트 뷰 사진들을 보여줍니다. 기존 네비게이션에 비하면 훨씬 많은 정보를 보여주게 됩니다.

아래 사진 보시고, 동영상을 보시면 기능에 감탄할 것입니다.
다른 네비게이션 업체 Tomtom이나 Garmin, Navigon등에 위기가 오겠네요.
마지막으로 구글은 우리나라에서도 스트리트뷰를 촬영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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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 떴다가 조작방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주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제주도 우도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여기서 김종국은 참돔을 직접 낚았는데, 이 장면이 연출된 장면이라며 네티즌들의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1. 먼저 저만한 참돔을 저렇게 쉽게 잡고, 
2. 잡힌 참돔이 전혀 파닥거리지도 않았고,
3. 결정적으로 참돔을 낚은 바늘이 안에서 밖으로(바늘을 입에 문 모습)가 아니라 밖에서 입 속으로 꼽혀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도 대본 사건으로 시트콤 논란을 빚었던 "패밀리가 떴다".
현재 시청자 게시판에도 시청자를 우롱한 조작방송이라며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래 한 네티즌의 해설 장면 보시죠.


추가 : 쿠기뉴스 발췌

‘패떴’의 장혁재 PD는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참돔은 직접 잡은 것이 맞다. 당시 이를 구경하는 주변 사람들도 많았다”며 “절대 조작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결론 : 지나가던 양식장을 탈출했던 참돔이 지쳐있다가 어리버리 낚시줄에 입이 꿰였다...참돔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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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前대통령 말년 개헌 뒤 하야하려 했다

빅뱅이 부릅니다 - "거짓말"

참  이런 사실 아시나요

일본 총독 측근에 따르면 일본은 1946년에 우리나라 독립시켜주려고 했다고 하네요.
김일성 비서에 따르면 김일성은 통일 시킨 후 자유민주국가 세우려고 했답니다.
전두환 측근에 따르면 전두환은 광주시민에 석고대죄하려고 했답니다.
이명박 측근에 따르면 원래 이명박은 미국산 쇠고기 육사시미로 먹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전 지난주에 로또 1등했으면 전액 기부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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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EPL 2호골 동영상
이청용 선수 선제골을 넣었으며 경기도 3-2로 볼턴이 에버턴에 승리했습니다.
이청용 선수는 평점 8점 기록....ㄷㄷㄷ

이청용 2호골' 볼턴, 에버턴 3-2 격파


아래 이청용 선수 스카이스포츠 평점입니다.
또 아래와 같은 사진도 기사에 함께 살렸네요. South Korean midfielder Lee Chung-Yong opened the scoring on 16 minutes, 라고....



BOLTON WANDERERS PLAYER RATINGS
PlayerOur RatingYour RatingRate player
Jussi Jaaskelainen 
No chance with either Everton goal.
7 7.2
Sam Ricketts 
Always offering attacking options.
8 7.4
Jlloyd Samuel 
Decent performance.
6 6.4
Gary Cahill 
Strong display.
7 7.2
Zat Knight 
Tough afternoon.
6 5.9
Ricardo Gardner 
Replaced in the second half.
6 6.3
Fabrice Muamba 
Conceded plenty of fouls.
6 6.2
Matthew Taylor 
Always provides options.
7 7.0
Tamir Cohen 
Quiet after the break.
6 6.6
Kevin Davies 
Davies played well so Bolton won.
8 7.8
Lee Chung-Yong 
Looks to be a great signing.
8 9.1
Chris Basham 
(Sub) 
Late introduction.
5 5.8
Ivan Klasnic 
(Sub) 
Scored Bolton's winner.
7 7.6



그리고, 맨유는 리버풀에 2:0으로 홈에서 잡혔다고 합니다. 4연패였던 리버풀이 다시 정신차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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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상현의 슬라이딩이 수비방해냐 아니냐로 김성근 감독이 퇴장 당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김상현의 슬라이딩은 보통 범주의 병살 플레이를 방해하기 위한 주루 플레이입니다. 그걸 수비방해라고 할 수 없지요. 나주환의 발이 걸리긴 했지만, 일단 무리한 송구였고 주자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김상현의 발도 낮게 갔습니다. 또 김상현은 정확히 2루로 들어갔지요.



당장 9회에 2루보다 훨씬 떨어지게 슬라이딩한 박정권의 슬라이딩도 있지 않았습니까?
아래 플레이들은 전부 수비방해로 인정되지 않았던 슬라이딩입니다.




단지 이번 김성근 감독의 수비방해 항의는 흐름을 끊기 위한 어필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2루심과 서로 흥분하면서 선수단 철수 지시를 하고 다시 심판은 감독 퇴장 명령을 내린 것이죠. 김성근 감독도 이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경기장에서 흥분하다보니 나온 것이겠죠.

서로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보니 이런 사태까지 온 것 같습니다.
심판과 김성근 감독의 흥분이 좋은 경기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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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 싸이...

메인 제목은 棄 버릴 기
히스토리 글자는 落我 = 낙아

뭘 버리고 누굴 나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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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09-10 시즌 그랑프리 1차 파리 경기입니다.
210.03으로 다시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네요...대단....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김연아 프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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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강인, 이번엔 음주사고 후 뺑소니

'음주운전 뺑소니' 강인, 경찰 조사 '불응'
 
아래는 강인 음주뺑소니 피해자로 생각되는 싸이글이라고 하네요. 글쓴 시간도 그렇고 아우디도 일치하네요. 그사이 차 문 잠그고 도망갔다고....1689362_1 1689386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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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율리아 티모셴코(Yulia Tymoshenko) 총리가 가장 섹시한 지도자에 뽑혔다고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65위이고 꼴찌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네요. 난형난제입니다.

섹시한 지도자 선정…김정일 꼴지…김정일·이명박 최하위권

2위는 노르웨이 옌슨 스톨텐베르그 총리가 3위는 세계 최연소 지도자인 부탄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옐 왕추크가 랭크됐다고 합니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5위,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는 18위,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28위라고 하네요.

그런데 우크라이나의 티모셴코 총리는 우리나라에 방한한적이 있습니다.

1위와 165위 지도자가 같이 사진도 찍었네요.

못생긴 마사지 걸이 서비스가 좋다던 이명박 대통령도 섹시한 여자 지도자는 알아보나 봅니다.

아래와 같이 가슴과 엉덩이를 쳐다보는 사진이 적나라하게 찍혔거든요. 참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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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께 청원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어려운 시기에 국정을 수행하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전직 대통령으로서 이 어려운 시기에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있는 
처지를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저와 관련한 일로 대통령께 청원을 드립니다.
청원의 요지는 수사팀을 교체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그동안의 수사 과정으로 보아 이 사건 수사팀이 사건을 공정하고 
냉정하게 수사하고 판단할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하는 일은 범죄의 수사이므로, 검사가 머릿속에 범죄의 그림을
그려놓고 그 범죄를 구성하는 사실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우선하는 검찰의 의무는 진실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검찰은 있는 사실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지, 
없는 사실을 만들거나 관계없는 사실을 가지고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나아가서는 피의자에게 유리한 사실도 찾아낼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수사팀이 하고 있는 모양을 보면
수사는 완전히 균형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사팀은 너무 많은 사실과 범죄의 그림을 발표하거나 누설했습니다.
피의사실을 공표하거나 누설해왔습니다.
다음에는 그들이 발표한 사실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발표하거나 누설해왔습니다.
그 다음에는 증거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사리를 설명해왔습니다.
마침내는 전혀 확인되지 않은 터무니없는 사실까지 발표합니다.

이런 일들은 검찰이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불법행위입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이 문제를 따질 겨를이 없습니다.

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 사건 수사팀이 수사가 끝나기도 전에
미리 결론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발표하거나 누설한 내용을 보면 미리 그림을 다 그려놓고
그에 맞게 사실과 증거를 짜 맞추어 가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수사가 아닙니다.
이렇게 해서는 도저히 수사의 공정성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국민들은 그들이 만든 범죄의 그림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나아가서는 미래에 이 사건의 재판을 맡을 사람의 기억에까지 
선입견을 심어줄 우려가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수사팀이 끝내 피의사실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에도 결론을 돌이킬 수가 없는 상황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그려놓은 그림에 빠져서 헤어날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판단을 돌이키기에는 너무 많은 발표를 해버린 것 같습니다.

만일 사건이 이대로 굴러가면 검찰은 기소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검찰의 판단이 잘못된 것으로 결론이 나왔을 때,
그리고 검찰의 수사과정의 무리와 불법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대한민국 검찰의 신뢰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황이 이러하니 수사팀은 새로운 증거가 나올 때까지 
증거를 짜내려고 할 것입니다.
이미 제 주변 사람들은 줄줄이 불려가고 있습니다.

끝내 더 이상의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다른 사건이라도
만들어 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것은 검찰권의 행사가 아닙니다.
권력의 남용입니다.

그동안 참여정부 사람들이나 그들과 혹시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의심이 갈 만한 사람들은 조사할 만큼 다 조사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이 감옥에 가지 않았습니까?

이미 제 주변에는 사람이 오지 않은 지 오래됐습니다.
저도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이전에는 조심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조심을 하지 않아도 아무도 올 사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모든 것을 상실했습니다.
권위도 신뢰도 더 이상 지켜야 할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대로, 그리고 법리대로만 하자는 것입니다.
제가 두려워하는 것은 검찰의 공명심과 승부욕입니다.

사실을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이미 이 사건에 관하여 보고를 받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에 이처럼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까지는 
보고를 받지 못하셨을 것입니다.그런데 이 사건은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께서 이 사건을 다시 한 번 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통상적인 보고라인이 아니라 대통령께 사실과 법리를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다른 전문가들에게 
이 사건에 대한 분석과 판단을 받아 보실 것을 권고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살펴보아야 할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검찰이 막강한 권능으로 500만 불을 제가 받은 것이라고 만들어내는 데 
성공을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과연 퇴임 사흘 남은 사람에게 포괄적 뇌물이 성립할 것인지, 
과연 박 회장의 베트남 사업, 경남은행 사업, 그 밖의 사업에 
대통령이 어떤 일을 했는지, 무슨 일을 했다면 그것이 부정한 일인지,
이런 문제들에 관하여 신중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박연차 회장이 2007년 6월 저와 통화를 했다면 
검찰은 그 통화기록을 확보했는지,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도 확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보도를 보면 통신회사의 기록 보존 기한이 지났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오늘날 디지털 기술은 통신 서브를 폐기하지 않은 이상 복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기관은 검찰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통화기록은 반드시 검찰이 찾아서 입증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검찰은 이 기록을 성의 있게 찾고 있는지 물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검찰이 이 사건에 관한 단서를 언제 처음 알았는지, 
왜 지금까지 수사를 미루어 왔는지, 
그동안에 박 회장의 진술이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지,
지금 검찰이 박 회장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권능을 
이 사건 수사를 위하여 남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런 사정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건 수사가 많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는 방법은 수사팀을 교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로지 대통령님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형식적 절차는 법무부 장관의 소관일 것입니다만,
대통령의 결단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저와 제 주변의 불찰로 국민을 실망시켜 드린 점에 대하여는
이상 더 뭐라고 변명을 드릴 염치도 없습니다.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거듭 사죄드립니다.

이제 저는 한 사람의 보통 인간으로서 이 청원을 드립니다.
형식 절차에서 자기를 방어하는 것은 설사 그가 극악무도한 죄인이거나
역사의 죄인이거나 가리지 않고 인간에게 보장되어야 하는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제가 수사에 대응하고, 이 청원을 하는 것 또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라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4월 노무현

Posted by isss :
생계형(?) 아이돌 카라의 구하라가 중3때 지역방송에 출연했던 동영상때문에 다시 한번 화제네요.
달콤한 걸의 달리기를 통해 지난 추석때의 "바다 하라"에서 "구사인 볼트"로 별명을 또하나 추가하며 이번 추석 특집 방송 최고의 화제로 떠올랐는데...
중3때 뛰는 모습도 예사롭지 않고, 집에 와서 혼자 밥 챙겨 먹는 모습도 생계형(?)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줍니다.

지금과 다른 다듬어지지 않은 풋풋한 모습이 친근하네요. ^^
해당 동영상은 2005년 11월 열린TV남도 '세태 르포- '별'을 꿈꾸는 아이들'에 방송된 장면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isss :
아이폰용 티스토리 앱이 출시됐네요. 테스트로 입력 중.

가로쓰기는 지원 안되는군요. 사진은 중간중간 넣는 것도 안되고.

그래도 좋습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isss :
조선일보에 뜬 남극 세종기지 폭행사건과 동영상


그리고, 해당 내용에 대해 이해가 안되다는 투의 메신저...
그리고 거기에 따라 올라온 주방장의 반박문...

일단 다 읽어보면 주방장의 반박문이 더 상식선에 맞다고 보입니다.
요리못하는 주방장을 보냈다는 것도 그렇고, 식재료도 상해서 태웠다는 것이 더 상식선이죠.

어쨌든 진실은 저 너머에...


메신저 대화 출처 : http://bit.ly/IFxgl



해당 주방장이 인터뷰한 것으로 보이는 2008년 글


http://cafe.naver.com/pkleon99 (피해자 까페)

세종기지 폭행사건 피해자입니다
전 원래 22차주방장이 상당히 불미스런일(이일은 극지연구소측에서
부모님이 위독하다는걸로 은폐되었습니다)로 귀국조치를 당한후
1월 11일날 16일날 비행기를 타고 세종기지에 올거냐 말거냐를 결정하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Posted by isss :
현재 dvdprime의  회원분이 노무현 대통령 추모 앨범 기획하여 제작중에 있습니다. 향후 음원은 무료 배포한다고 하지만, 앨범 구매 의사 있으신 분은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동준, 이한철, 김민기, 한대수, 김광진, 박용준 님등이 참여하고 있다고 하며 아마추어 트랙도 넣었다고 합니다.
3천장 한정 판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durl.kr/5n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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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방전기입니다...
노무현전대통령앨범 구입방법입니다...
우선 앨범은 1장당 10,0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여기에 우편으로 받으실 분은 송료3000원을 추가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몇장을 사시든 송료는 3000원입니다...^^
입금을 하시고 저에게 쪽지로 주소와 전화번호 닉네임을 포함한 본명을 알려주시고
댓글에는 몇장을 구매하시는지 확인만 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모르니 저에 대한 코멘트말고 ㅡ,.ㅡ" 이 앨범이나 노무현전대통령에 대한 
코멘트도 20자 이내로 한번 같이 부탁드립니다..
아마 힘들겠지만 혹시 모르니 좋은 내용이나 디자인작업할때 참고할수 있으면
기입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농협  312-0021-6315-61  엄현우...
디자인이 최종확정되서 공장에 넘기기전까지 모든 분들의 이름을 기입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꾸벅(_ _)
아래는 진행사항 입니다....^^


9월9일 현재

안녕하세요 동방전기입니다....꾸벅(_ _)

이번에 노무현대통령추모음반을 기획하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단순히 추모음반이라기 보다는 그분이 추구했던 가치나 정의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이번 일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협조를 해주신다 해서 일이 잘 풀려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과 뮤지션들이 호응을 해주고 또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대표곡의 성격을 띄는 곡은 가수겸 작곡가 한동준님께서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제목은 강물처럼  ,,
생전에 그분께서 말씀하셨던 가치나 미래성이 아마 곡의 주 메시지가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 곡으론 빠른 템포의 곡을 이한철님께서 작업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제목은   촛불OR 민주주의바이러스.
촛불하면 생각나는 역동성과 우리의 표현과 진실,소통 등을 주 메시지가 될 것 같습니다

세번째 곡으론 한대수님의 ‘행복의 나라로’를 더 클래식의 박용준님께서 편곡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아마 이곡의 노래는 여러분들을 포함한 아마추어 분들에게 노래를 부탁 드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노래에 자신있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곡으로 김민기님의 상록수 ..
  역시 박용준님께서 편곡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이곡은 여러시민분들의 합창과 뮤지션들의 호흡으로 구성을 할까 생각중이니...
독창은 힘들어도 합창엔 자신있다 하시는 분들 저에게 연락하거나 따로 공지할때 저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5,6번째는 1,2번곡의 아마추어 버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역시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립니다...
연주하시는 분들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우선 드럼엔 신석철(신중현씨의 셋째자제분이십니다..아마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기타는 함춘호(예전 시인과 촌장 멤버시고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죠..^^)
베이스엔 신현권(대한민국 모든 음악인들이 존경한다고 해도 될 분이십니다
아마 우리나라보단 외국에서 더욱 유명하실 거라 생각입니다)
건반및 피아노는 박용준님이 맡아주실겁니다...
 
우선 음악만큼은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맨들과 스탭으로 진행이 될거 같습니다
 
음반도 사전주문형식으로 3000장을 구성, 제작비 충당만 하고...
 모든 저작권등을 각 저작권자와 인접자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무한배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사전주문하시는 분들은 음반패키지가 완성되기 전까진 음반에 이름을 기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왕 사실분들은 마니마니 일찍 서둘러 주시면 저도 일진행이 편해집니다..^^
나중에 소장하고 싶어도 찾을 수 없는 음반이 될 수 있으니 선물용으로 믾이많이 사주세요...ㅜ,-
음반의 패키지는 하드박스에 싱글디지팩과 포토북이 포함된 구조로 최대한 간결하고
고급스럽게 만들 생각입니다..

촬영부분이 조급 미흡합니다
저와 같이 있으면서 멋들어지게 사진을 찍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동영상을 찍어주실 분은 있는데 사진 촬영해 주실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녹음이 확정되었습니다
9월9일 저녁6시부터 동부이촌동의 서울 STUDIO에서 시작을 해서
약 3주동안에 모든 작업을 마쳐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개인이 만든 작품이 아닌 시민들의 힘으로 만든 멋드러진 추모음반이 이음반의 발매취지이기도 합니다..

앨범표지엔 노무현추모음반이란 용어는 생략할거 같습니다...
단순히 노무현대통령을 추모하자는 취지가 아니기 때문이라서...^^;;
그냥 PEOPLE 2.0 으로 제가 정했는데 더 좋은 문구가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릴 것은 시민이 힘으로 참여해서 만드는 것이니..
음반제작과정에서의 진행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PS: 협박성 부탁하나 드리자면...
이 게시물을 여러커뮤니티에 많이많이 퍼가셔서 참여를 유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야 제가 섭외가 수월합니다...ㅠ.ㅠ
PS2:오늘 한동준,박용준,이한철,동방전기 네 분이서 작전(?)회의를 합니다..
PS3:음반에 참여하고 싶은분들 용기내셔서 참여하세요..
제가 책임지고 뽀대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PS4:구입관련해서는 디피인 홍보게시판에 따로 마련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추천도 좀 팍팍 해주세요....꾸벅(_ _)


내용추가: 

어제편곡작업을 하는데 같이 있었습니다...
한동준,이한철님의 곡 너무나도 세련되고 좋습니다..기대하셔도 충분할듯...
상록수,행복의나라로 를 편곡하신 박용준님이 스스로..
나 천재 아니야?? 를 외칠 정도로 편곡도 너무 훌륭하다고 자뻑을./....ㅡ,.ㅡ???
제일 중요한건 여러분들이 동참해주는 기획의도에 망설임없이 참석하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해서
너무 뿌듯합니다....
앞으론 여러분들이 저에게 힘을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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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2PM 박재범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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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의원의 최후 진술서 입니다.

“1, 너는 언론에서 주목할 정도의 전정권 실세였다. 2, 너는 정치인이다. 
3, 고로 너는 돈을 받았을 것이다.”라는 단순 삼단논법의 희생자가 되는 것은 너무나 억울합니다.

아래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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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우리나라가 품격 있는 나라, 좋은 나라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기 변호인 중에는 저와 생면부지인 분이 한 분계십니다. 
저기 계신 이광철 변호사입니다. 

이광철 변호사는 변론활동을 하러 구치소에 면회를 다니던 중, 
“이광재를 불면 봐준다고 한다. 난리다”라는 이야기를 재소자로부터 듣고,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서 ‘이건 아니다’ 싶어 저희에게 “조심하라”고 얘기해 준 것이 인연이 되어 오늘 이 법정에서 저를 변론하고 계십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상황입니다. 
참으로 참담한 현실입니다. 
이것 말고도 제가 들은 이야기는 많이 있습니다만 
제가 사랑하는 이 나라의 품위를 위해서 더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생기는 이 정치보복의 희생자는 제가 마지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신성한 법정의 명령으로 이 비극적 굴레를 끊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2. 저는 꿈이 있었기에 노무현 대통령 선거 이후에는 금품문제에 대해  철저하게 대처했습니다. 

저는 강원도 산골 출신입니다. 
어릴 적 저희 집에는 TV가 없었습니다. 
TV를 보려면 동네 부잣집으로 가야 했습니다. 
어느 날 탤런트 태현실씨가 주인공인 <여로>라는 드라마를 보기 위해 누나와 함께 그 집으로 갔다가 매몰차게 쫓겨난 적이 있습니다.
그 일은 
제 마음에 깊이 남아 가난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난은 죄가 아니다. 노력하면 극복이 가능한 것이다. 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가난을 내 힘으로 극복하고, 
다른 가난한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청계천 노동자들을 위해 야학을 했습니다. 
민주화 운동을 하다 감옥도 갔습니다.

제 나이 스무 세살에, 막 국회의원에 당선된  마흔 두 살의 노무현 의원을 만났습니다.
1992년의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 후보가 낙선한 날 밤, 
저는 호남 지역의 사람들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분들은 울면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이 나라에 지역감정의 벽을 넘기 위해서는 나 같은 지역감정 피해자들이 애를 더 낳는 길밖에 없다.” 
그 일을 겪은 후 저는 노무현이란 정치인의 철학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많은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 분의 곁에 있었습니다. 
돈이 있으나 없으나 그 분의 철학을 살리기 위해 일했습니다. 
마침내 그 분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저는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되었습니다. 
고시출신 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부처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는 동안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분들은 이야기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회사의 존폐를 가지고 압박을 하면 99%는 없는 이야기라도 
만들어 내어 회사를 살린다. 꿈이 있다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라.” 
“정권 후를 염두에 두고 더 조심해라. 당신도 어쩔 수 없이 타깃이 될 것이다.”

저는 이 분들의 말씀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고 조심 또 조심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특별검사를 임명한 여섯 번의 수사 중에 무려 두 번이 저를 수사대상으로 삼았고 
그 수사비에 무려 30억 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돈 문제가 없었기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박연차 회장이 주는 돈을 저는 단연코 거절했습니다. 

2002년, 2003년, 그리고 2004년은 의원회관에서, 2006년은 부산 롯데,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저는, 
면전에서 직접 거절했습니다. 
거절할 때 마다 언제나 밀고 당기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2006년에는 박 회장께서 “진짜 서운하다. 나를 못 믿느냐? 못 믿기 때문이냐?”라고 까지 하여, 
미안한 감정이 들어 제가 직접 음식 값을 지불하면서까지 거절하였습니다.

술을 먹어도, 박 회장 등 금품이 오고갈 가능성이 있는 분들을 만날 때는 거의 술을 안했습니다. 
흐트러진 상태에서 형님 동생하며 실수할 상황을 방지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박 회장께서는 지금도 제가 술을 못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6년 동안 골프도 치지 않았습니다. 
만나자는 사람이 누구를 데리고 올 지도 모르고 
제 골프 값만 내고 나온다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고, 
골프 값 몇 십 만원이라도 신세지는 것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될 때는 고향 강원도, 하나된 대한민국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싶었습니다. 
2018년 2월 남북이 동시 개최하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날, 행복한 눈물을 흘리고 싶었습니다. 
남북이 하나 되는 전기를 만들고, 강원도가 다시 태어나는 날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꿈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저는 금품을 받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돈 안드는 정치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역구를 돌 때는 마을회관에서도 숙박을 해결했습니다. 
조직으로 지역구를 관리하면 돈이 들기 때문에 저는 발로 뛰고 땀 흘려 일했습니다.

저는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비판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조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치인은 무조건 돈을 받는 사람이라는 선입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이 유죄가 입증될까지는 무죄라면, 
정치인은 무죄가 입증되어도 유죄라는 인식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정치인 중에도, 법조인과 관료들처럼 꿈을 지키기 위하여, 
꿈을 이루기 위하여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한 인간으로서, 한 정치인으로서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1, 너는 언론에서 주목할 정도의 전정권 실세였다. 2, 너는 정치인이다. 
3, 고로 너는 돈을 받았을 것이다.”라는 단순 삼단논법의 희생자가 되는 것은 너무나 억울합니다.

법은 한 사람의 선량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배웠습니다. 
이 법정의 신성함과 현명함으로 이러한 단순 삼단논법의 사슬 또한 끊어주시기를 호소합니다.   
  
3. 저는 약속한 대로 국회의원직을 사직할 것입니다. 
  그리고 봉하마을의 자원봉사자로 갈 것입니다. 
  봉하마을에 내려가 있는 동안에도 전 재판과정에 성실하게 임해나가겠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처음에는 신과 인간에 대한 믿음이 사라져 버리기도 했습니다. 
모든 공적인 생활, 꿈을 다 포기해버리려 했습니다. 
재판에만 집중해서 무죄를 입증 받고 평범한 인생을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 바쁜 농번기에, 단 한 달 만에,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저를 위해서 해주신 서명을 보았습니다. 
면회를 올 때 나물이나 음식을 가져오는 지역구의 서민들을 보면서 
'정치가 황량한 것만은 아니구나. 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서민들에게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부엉이 바위에서 돌아가신 후에는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면서 강력히 싸워나가겠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어찌할까를 두고 긴 시간 고민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국회의원직에 대한 미련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봉하마을 자원봉사자가 되려고 합니다.

만 21년간 모셔왔던 노무현 대통령께서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셨습니다. 
그 분이 절대 고독 속에 계실 때 옆에서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안장식에 흙 한 줌 덮어드리지 못했습니다. 
어찌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살아남은 자인 제 마음은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작지만 초라하지는 않은 묘역 만드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못다하신 사업들을 돕고 싶습니다. 
아니 그냥 봉하마을에 있음으로 외롭지 않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늦었지만 그 분 곁에 있고 싶습니다.

애끓는 마음을 가지고는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두 가지 마음도 가지지 못하고, 
두 가지 일을 함께 해 나가지도 못합니다. 
시묘 살이를 하는 마음으로 
사람의 도리를 다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용서가 분노를 이기고, 
통합이 갈등을 이기고 
사랑이 폭력을 이기고 
진실이 편견을 이기는 나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Posted by isss :
2PM의 박재범이 연습생 시절에 한국을 비하하는 댓들을 달았다는 캡춰가 인터넷에 퍼지고 있네요.
마이스페이스에 달린 것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박재범은 재미교포 3세라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습생으로 갑자기 한국에 오면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유명해지기전 이런 것들도 다 지웠어야 했을텐데...의도야 어쨌든 안티팬들이 급증하겠네요.


1.돌아가고싶어 . . 씨발 계속 연습만해 맨날맨날 

2.왓썹 foo... 한동안 니 병맛 면상에 대고 얘기를 못했네. 어떻게 지내고 있어.. 요새 뭐 하고 지내.. 아직도 랩해? 한국 이상해... 난 한국인들이 싫어. 나 돌아가고 싶어... 무엇보다도...존나...아..무튼.. 그래.. 답장보내 너의 가장 큰 팬 재범 피쓰 

3.뭐해 이자식아 넌 나보다 코멘트가 낮아 우리가 얼마나 병신인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좀더 유명해져야돼 하하하 한국은 정상이 아니야 내가 병신같은 랩을 해도 잘한다고 생각해 진짜 멍청이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4.이건 모델 사진 아니야... 너 나 모델같다고 생각했지... 감사 ... 니가 날 언제나 지켜본다고 했잖아... 그리고 니가 나보고 hottie라고도 했고... 근데 난 니가 나보고 모델같다고 생각할 줄은 전혀 몰랐다... 나 우쭐해졌어... 음 그래 우리집에 있는 제시카 ... 우리 약혼했냐고? 왜 물어봐... 무튼 피쓰. 



2년전 

1.너는 내 게이버젼 같아.. 그게 가능하다면 말야.. 멜론 가서 j bum이나 한성별고를 쳐봐.. 내 노래 있다 하하.. 나 그만두고 그냥 미국 갈까봐 

2.이제 레인은 우리 회사가 아니야 더 이상...내인생 ㅈ같아.. 넌 12달러 받고 ㅈ이나 빨아라 -_- 

3.돌아가고싶지만...모르겠다 시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참여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어 

하하
Posted by isss :
G-dragon의 표절곡으로 의심받고 있는 Flo-rida, Oasis, Katharine McPhee의 곡들과의 비교입니다.
지드래곤은 정말 표절일까요? 아닐까요?
많은 네티즌들은 사실상 표절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소속사와 지드래곤은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듣기로는 많이 비슷합니다. 실제 표절 법적 범위에 이것들이 속할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
뻔뻔하기는 시대의 흐름? 그리고 역시 GD는 트렌드리더?

PS. 오늘 배철수의 음악 캠프에서 배철수는 멘트로
"오늘 주제는 표절입니다, 첫곡으로 플로라이다의 right round 듣겠습니다"
라고 했답니다...


Posted by isss :

정형돈과 한유라의 결혼사진.

대한민국 평균이하라고 무한도전에서 외치지만, 알고보면 진정한 능력자.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너무 아름답습니다

Posted by isss :

지난주말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한 국내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잠시 사그라들뻔 했던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이 다시 많아졌다.
이에 신종플루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행동 지침 등을 함께 다시 확인하고자 한다.

출처 : http://ggholic.tistory.com/411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무엇인가.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다.

신종인플루엔자검사9

신종플루 검사 중인 유전자 증폭 기기. 신종플루 양성일 경우에는 그래프가 최고조로 올라가는 형태고 음성일 경우에는 구불구불한 형태로 나타난다.

'H1N1'은 무엇을 의미할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숙주가 있어야 하는 기생체로, 헤마글루티닌 (H항원 : hemagglutinin : 호흡기 점막세포에 침투하는 역할)과 뉴라미니다제(N항원 : neuraminidase : 감염된 세포에서 나가는 역할) 형태의 차이를 구분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수용체에 따라 H항원은 16가지, N항원은 9가지로 구분되며, 이것들이 재조합(16*9=144)되어 변형, 총 144가지의 인플루엔자 종류가 가능하다. 이렇듯, H항원과 N항원이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나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공기감염이 아닌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비말(飛沫 : 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감염되는 형태다.
신종플루는 음식물 섭취로 감염이 되지 않는다.
2종류의 돼지인플루엔자와 조류인플루엔자, 그리고 사람인플루엔자가 합쳐서 변이된 바이러스인 신종플루. 증상은 일반 계절성 독감과 똑같기 때문에, 임상증상만 가지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바이러스 검사를 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신종플루의 증상은 열과 전신 근육통을 비롯해 오한, 콧물, 인후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신종플루는 돼지독감이 변형된 바이러스의 형태이기 때문에, 돼지독감의 증상과 유사하다는 게 경기보건환경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아래 표의 돼지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신종플루 감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신종인플루엔자검사8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 홈페이지 http://www.tamiflu.com/

위와 같은 증상들로 신종플루가 의심된다면 일단 거주지와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로 연락을 한 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플루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37.8도 이상의 고열 등 급성호흡기성 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

▶검사과정

목 안에 검체기(면봉)를 깊숙이 넣은 후, 세포를 채취한다. 이어 검체기를 수송배지에 넣어 확진기관에 보내면 48시간 안에 검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판정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시도 및 민간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되며, 경미한 환자는 거주지에서 격리치료를 받는다.
격리기간은 약 7일이며, 치료제로는 항 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경구 투여한다. 20세 이상 성인기준 1일, 아침저녁으로 각각 1알씩 5일간 복용한다.
경기도는 신종플루의 예방 관리를 위해 도 내 치료거점병원을 111개소로 지정키로 하고, 격리병상 2천42개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7월 들어 학교 등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됨에 따라 도는 각 시군에 부시장·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시군인플루엔자 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토록 지식하는 한편 예방접종 계획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대규모 행사 관리 강화를 위해 행사계획에 신종플루 예방대책을 포함하고 예방을 위하 예산도 반영하도록 조치했다.
현재 신종플루 치료제로 알려진 것은 조류인플레인자 발생 때 사용된 항 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사용하고 있다. 타미플루는 치료제이기 때문에 약을 먹는 기간에만 예방효과 또는 발병억제 효과를 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신종플루 항 바이러스제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다국적 회사의 약품을 이용하고 있다. 반면 감염증의 예방으로 사람이나 동물을 자동적으로 면역하기 위해 쓰이는 항원(抗原)인 백신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발 중인 상태이며 국내에서는 녹십자에서 개발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올해 안에 백신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질병관리본부는 신종플루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다국적 회사의 백신 등 외국과 녹십자에서 개발할 백신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 신종플루 확진기관은 서울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경기도와 제주 등 3곳이 있다. 특히 경기도의 확진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휴일도 없이 확진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도 확진이 가능해지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했던 각 시도의 확진검사를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각 보건소로부터 사례조사서가 동봉된 신종플루 의심자 검사샘플을 WHO (세계보건기구)와 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 7일부터는 자체 기술까지 더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샘플 검사
총 3단계를 거치는데 1단계는 검사자가 마스크, 팔 토시, 장갑 등 실험복장을 착용한 후, 무균 작업대에서 샘플의 검체 채취 유무를 확인한다. 이어 검체샘플을 각각 3가지 시약(알콜, 와싱버퍼1,2)과 함께 바이오RNA 추출키트에 나눠 담아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RNA(리보 핵산 ; ribonucleic acid)를 추출해낸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는 인플루엔자 발병 스크린을, 세 번째 단계에선 신종플루와 계절 인플루엔자 확인 등으로 양성유무를 체크해 해당 보건소에 검사결과를 통보한다.

 

정부가 발표한 신종플루 대국민 행동요령

◆국민 행동요령
외출 후 귀가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온 후 기침이나 재채기를 손으로 가렸을 경우에는 즉시 손을 깨끗이 씻고 평소에도 손 씻기를 생활화 한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중 하나 이상)이 있으면 학교 영화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도록 한다.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으로 가리시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킨다. 특히 고위험군(만성질환자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59개월 이하의 소아)은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를 요한다.발열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 내원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내원했음을 미리 병원관계자에게 알려 일반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 임산부 행동요령
외출 후 귀가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온 후 기침이나 재채기를 손으로 가렸을 경우에는 즉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으시고 평소에도 손 씻기를 생활화한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중 하나 이상)이 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를 받도록 한다.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보다는 시도에서 지정한 치료거점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 치료거점병원은 129나 1339로 문의하면 된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으로 가리시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킨다. 임산부는 고위험군에 속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환자와 대면하는 업무를 피하도록 한다. 만약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호흡기 분비물에 노출되는 작업을 피하도록 한다.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되거나 항바이러스제제 복용 기간 중에도 모유를 수유 할 수 있다. 다만 아기에게 전파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면 분유로 대체하거나 모유를 유축해 다른 사람이 먹이도록 한다.
◆ 의료인 행동요령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근무 중 및 근무 전·후 손 씻기를 생활화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으로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철저히 지킨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을 매일 감시 한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면 환자나 다른 의료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특히 임신 중인 직원은 되도록 환자와 대면하는 업무를 피하고 여의치 않더라도 호흡기 분비물에 노출되는 업무는 피하도록 한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는 병원 입구에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스크를 제공한다. 전용대기실에 대기하도록 하거나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해 일반 환자와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며, 의심환자는 보건소 내소 또는 자택격리 등 보건소의 지시에 따르도록 한다.
특히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65세 미만의 건강한 사람이 증중의 급성열성질환으로 입원한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학교·학원 행동요령
학교(원) 종사자 및 학(원)생들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평소에 수시로 손을 씻는 등 손 씻기를 생활화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으로 가리고 하는 등 기침 예절을 철저히 지킨다.
학교 학생이나 학원 수강생 및 종사자들 중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중 하나 이상)자가 있으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고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한다.
특히, 근무자나 수강생 학생 중에서 만성질환이 있거나 천식 당뇨병 환자 고도비만이거나 임산부인 경우 65세 이상 인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한다.
또 신종인플루엔자 추정 또는 확진환자는 즉시 등교 중지 조치를 한다. 관할 기관과 협의해 신종인플루엔자의 추가 확산이나 전파 차단을 위한 '휴업이나 휴교 또는 휴원'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아울러 학교나 학원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휴업이나 휴교 또는 휴원에 대비해 사전에 비상계획을 수립한다.
◆ 각종 사회복지시설 행동요령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수용자 및 자원봉사자와 방문자 등 모든 시설 관계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개수대와 휴지통을 충분히 준비토록 하며, 수시로 손을 씻는 등 손 씻기를 생활화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으로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철저히 지킨다.
시설 관계자들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등)을 매일 감시해 증상이 있으면 시설 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한다.
시설 관계자가 고위험군(만성질환자 천식 당뇨병 고도비만임산부 65세 이상 노인)인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한다.
출입자 및 시설 이용자가 잘 보이는 곳에 안내문을 부착하며 의심환자 격리 공간을 사전에 확보한다. 체온계와 마스크 등을 준비하며 비상 시 종사자나 자원 봉사 인력 확보 계획을 수립한다.
◆ 각종 기업체 등 행동요령
각종 기업체 또는 기타 근무시설의 종사자 및 방문자 등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시설 관리자는 개수대와 휴지통을 충분히 준비하며, 평소에 수시로 손을 씻는 등 손 씻기를 생활화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으로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킨다.
기업 종사자들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여부를 매일 감시하고 증상이 있으면 시설 내 다른 사람과의 접촉 피하고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한다.
기업 종사자가 고위험군(만성질환자 천식 당뇨병 고도비만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인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한다.
평소 의심환자가 발견되었을 때 잠시 격리할 공간을 확보토록 하고 체온기와 마스크 등을 준비한다.
향후 유행이 확산될 경우에 대비해 비상업무 계획을 수립한다. 불요불급한 대면 회의를 화상회의로 대체하고 직원 수련회 등 대규모 모임은 연기한다. 외부 방문자와의 접촉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접촉을 연기하거나 2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1시간 내에 용무를 마치도록 한다.
◆ 각종 대규모 행사시 행동요령
각종 대규모 모임에서는 모임 주관자 운영자 및 참가자 등 모든 모임 관계자로 하여금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개수대와 휴지통을 충분히 준비 하며, 평소에 수시로 손을 씻는 등 손 씻기를 생활화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 또는 옷으로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철저히 지킨다.
현재 국가재난 단계는 '경계' 단계로 되도록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거나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이후로 연기하도록 한다. 부득이하게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반드시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장소의 관할 보건소장에게 행사 전에 통지하도록 한다.
행사장에 발열 상담자를 배치하고 모임 관계자들의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여부를 매일 감시해 증상이 있으면 다른 모임 관계자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한다.
특히 모임관계자 중 만성심장폐질환이 있거나 천식 당뇨병 환자 비만이거나 임산부인 경우 65세 이상 인 경우에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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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211.233.13.92/default.asp

김대중 대통령 추모 홈페이지에 올라온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 PDF 파일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김 전 대통령의 친필 일기 전문입니다.

2009년 1월 1일
새해를 축하하는 세배객이 많았다. 수백 명. 10시간 동안 세배 받았다. 몹시 피곤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주력해야겠다. '찬미예수 건강백세'를 빌겠다.

2009년 1월 6일
오늘은 나의 85회 생일이다. 돌아보면 파란만장의 일생이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투쟁한 일생이었고, 경제를 살리고 남북 화해의 길을 여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일생이었다. 내가 살아온 길에 미흡한 점은 있으나 후회는 없다.

2009년 1월 7일
인생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역사는 앞으로 발전한다.

2009년 1월 11일
오늘은 날씨가 몹시 춥다. 그러나 일기는 화창하다. 점심 먹고 아내와 같이 한강변을 드라이브했다. 요즘 아내와의 사이는 우리 결혼 이래 최상이다.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아내 없이는 지금 내가 있기 어려웠지만 현재도 살기 힘들 것 같다. 둘이 건강하게 오래 살도록

매일 매일 하느님께 같이 기도한다.

2009년 1월 14일
인생은 얼마만큼 오래 살았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얼마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았느냐가 문제다. 그것은 얼마만큼 이웃을 위해서 그것도 고통 받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느냐가 문제다.

2009년 1월 15일
긴 인생이었다. 나는 일생을 예수님의 눌린 자들을 위해 헌신하라는 교훈을 받들고 살아왔다. 납치, 사형 언도, 투옥, 감시, 도청 등 수없는 박해 속에서도 역사와 국민을 믿고 살아왔다. 앞으로도 생이 있는 한 길을 갈 것이다.

2009년 1월 16일
역사상 모든 독재자들은 자기만은 잘 대비해서 전철을 밟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전철을 밟거나 역사의 가혹한 심판을 받는다.

2009년 1월 17일
그저께 외신기자 클럽의 연설과 질의응답은 신문, 방송에서도 잘 보도되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크다. 여러 네티즌들의 '다시 한 번 대통령 해 달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다시 보고 싶다, 답답하다, 슬프다'는 댓글을 볼 때 국민이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 몸은 늙고 병들었지만 힘닿는 데까지 헌신, 노력하겠다.

2009년 1월 20일
용산구의 건물 철거 과정에서 단속 경찰의 난폭진압으로 5인이 죽고 10여 인이 부상 입원했다. 참으로 야만적인 처사다. 이 추운 겨울에 쫓겨나는 빈민들의 처지가 너무 눈물겹다.

2009년 1월 26일
오늘은 설날이다. 수백만의 시민들이 귀성길을 오고가고 있다. 날씨가 매우 추워 고생이 크고 사고도 자주 일어날 것 같다. 가난한 사람들, 임금을 못 받은 사람들, 주지 못한 사람들, 그들에게는 설날이 큰 고통이다.

2009년 2월 4일
비서관회의 주재. 박지원 실장 보고에 의하면 나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서(100억 CD) 대검에서 조사한 결과 나는 아무런 관계없다고 발표. 너무도 긴 세월동안 '용공'이니 '비자금 은닉'이니 한 것, 이번은 법적 심판 받을 것. 그 의원은 아내가 6조 원을 은행에 가지고 있다고도 발표, 이것도 법의 심판 받을 것.

2009년 2월 7일
하루 종일 아내와 같이 집에서 지냈다.
둘이 있는 것이 기쁘다.

2009년 2월 17일
명동성당에 안치된 김수환 추기경의 시신 앞에서 감사를 드리고 천국영생을 빌었다. 평소 얼굴 모습보다 더 맑은 얼굴 모습이었다. 역시 위대한 성직자의 사후 모습이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다.

2009년 2월 20일
방한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으로부터 출국 중 전용기 안에서 전화가 왔다.
그는 전화로 1. 클린턴 대통령의 안부 2. 과거 자기 내외와 같이 있을 때의 좋았던 기억 3. 나의 재임시의 외환위기 수습과 북한 방문시 보여준 리더십 4. 다음 왔을 때는 꼭 직접 만나고 싶다 5. 남편 클린턴 대통령도 나를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힐러리 여사가 뜻밖에 전화한 것은 나의 햇볕정책에 대한 지지 표명으로 한국 정부와 북한 당국에 대한 메시지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다. 아무튼 클린턴 내외분의 배려와 우정에는 감사할 뿐이다.

2009년 3월 10일
미국의 북한 핵문제 특사인 보스워스 씨가 방한했다가 떠나기 직전 인천공항에서 전화를 했다. 개인적 친분도 있지만 한국 정부에 내가 추진하던 햇볕정책에의 관심의 메시지를 보낸 거라고 외신들은 전한다.

2009년 3월 18일
투석치료. 혈액검사, X레이검사 결과 모두 양호. 신장을 안전하게 치료하는 발명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리 힘이 약해져 조금 먼 거리도 걷기 힘들다. 인류의 역사는 맑스의 이론 같이 경제형태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인이 헤게모니를 쥔 역사 같다.

1. 봉건시대는 농민은 무식하고 소수의 왕과 귀족 그리고 관료만이 지식을 가지고 국가 운영을 담당했다.

2. 자본주의 시대는 지식과 돈을 겸해서 가진 부르주아지가 패권을 장악하고 절대 다수의 노동자 농민은 피지배층이었다.

3. 산업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노동자도 교육을 받고 또한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 노동자와 합류해서 정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4. 21세기 들어 전 국민이 지식을 갖게 되자 직접적으로 국정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2008년의 촛불시위가 그 조짐을 말해주고 있다.

2009년 4월 14일
북한이 예상대로 유엔 안보리의 의장성명에 반발해 6자회담 불참, 핵개발 재추진 등 발표. 예상했던 일이다. 6자회담 복구하되 그 사이에 미국과 1 대 1 결판으로 실질적인 합의를 보지 않겠는가 싶다.

2009년 4월 18일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와 인척, 측근들이 줄지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노 대통령도 사법처리 될 모양. 큰 불행이다. 노 대통령 개인을 위해서도, 야당을 위해서도, 같은 진보진영 대통령이었던 나를 위해서도, 불행이다. 노 대통령이 잘 대응하기를 바란다.

2009년 4월 24일
14년 만에 고향 방문. 선산에 가서 배례. 하의대리 덕봉서원 방문. 하의 초등학교 방문, 내가 3년간 배우던 곳이다. 어린이들의 활달하고 기쁨에 찬 태도에 감동했다. 여기저기 도는 동안 부슬비가 와서 매우 걱정했으나 무사히 마쳤다. 하의도민의 환영의 열기가 너무도 대단하였다. 행복한 고향방문이었다.

2009년 4월 27일
투석치료. 4시간 누워 있기가 힘들다. 그러나 치료 덕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 크게 감사. 나는 많은 고생도 했지만 여러 가지 남다른 성공도 했다. 나이도 85세. 이 세상 바랄 것이 무엇 있는가. 끝까지 건강 유지하여 지금의 3대 위기 ─ 민주주의 위기, 중소서민 경제위기, 남북문제 위기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언과 노력을 하겠다. '찬미예수 백세건강'

2009년 5월 1일
이제 아름다운 꽃의 계절이자 훈풍의 계절이 왔다. 꽃을 많이 봤으면 좋겠다. 마당의 진달래와 연대 뒷동산의 진달래가 이미 졌다. 지금 우리 마당에는 영산홍과 철쭉꽃이 보기 좋게 피어 있다.

2009년 5월 2일
종일 집에서 독서, TV, 아내와의 대화로 소일. 조용하고 기분 좋은 5월의 초여름이다.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이고 아내와 좋은 사이라는 것이 행복이고 건강도 괜찮은 편인 것이 행복이다. 생활에 특별한 고통이 없는 것이 옛날 청장년 때의 빈궁시대에 비하면 행복하다. 불행을 세자면 한이 없고, 행복을 세어도 한이 없다. 인생은 이러한 행복과 불행의 도전과 응전 관계다. 어느 쪽을 택하느냐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것이다.

2009년 5월 18일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이 내한한 길에 나를 초청하여 만찬을 같이 했다. 언제나 다정한 친구다. 대북정책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나의 메모를 주었다. 힐러리 국무장관에 보낼 문서도 포함했다. 우리의 대화는 진지하고 유쾌했다.

2009년 5월 20일
걷기가 다시 힘들다. 집안에서조차 휠체어를 탈 때가 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다. 좋은 아내가 건강하게 옆에 있다. 나를 도와주는 비서들이 성심성의 애쓰고 있다. 85세의 나이지만 세계가 잊지 않고 초청하고 찾아온다. 감사하고 보람 있는 생애다.

2009년 5월 22일
버마 혁명민주지도자 등 수 명이 내방. 민주화에 대해서, 나는 "버마는 외국의 지지는 충분히 얻고 있으니 이를 활용해서 안에서 국민이 자력으로 쟁취하도록 노력하시오"라고 격려했다.

2009년 5월 23일
자고 나니 청천벽력 같은 소식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보도. 슬프고 충격적이다. 그간 검찰이 너무도 가혹하게 수사를 했다. 노 대통령, 부인, 아들, 딸, 형, 조카사위 등 마치 소탕작전을 하듯 공격했다. 그리고 매일같이 수사기밀 발표가 금지된 법을 어기며 언론플레이를 했다. 그리고 노 대통령의 신병을 구속하느니 마느니 등 심리적 압박을 계속했다. 결국 노 대통령의 자살은 강요된 거나 마찬가지다.

2009년 5월 24일
노 대통령 장례식을 정부와 측근들은 국민장을 주장하는데 가족은 가족장을 주장해 결말을 못 보았다. 박지원의원 시켜서 '노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살았고 국민은 그를 사랑해 대통령까지 시켰다. 그러니 국민이 바라는 대로 국민장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는데 측근들이 이 논리로 가족을 설득했다 한다.

2009년 5월 25일
북의 2차 핵실험은 참으로 개탄스럽다.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 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태도도 아쉽다. 북의 기대와 달리 대북정책 발표를 질질 끌었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에 주력하고 이란, 시리아, 러시아, 쿠바까지 관계개선 의사를 표시하면서 북한만 제외시켰다. 이러한 미숙함이 북한으로 하여금 미국의 관심을 끌게 하기 위해서 핵실험을 강행하게 한 것 같다.

2009년 5월 29일
고 노 대통령 영결식에 아내와 같이 참석했다. 이번처럼 거국적인 애도는 일찍이 그 예가 없을 것이다. 국민의 현실에 대한 실망, 분노, 슬픔이 노 대통령의 그것과 겹친 것 같다. 앞으로도 정부가 강압일변도로 나갔다가는 큰 변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09년 5월 30일
손자 종대에게 나의 일생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이웃사랑이 믿음과 인생살이의 핵심인 것을 강조했다.

2009년 6월 2일
71년 국회의원 선거시 박 정권의 살해음모로 트럭에 치어 다친 허벅지 관절이 매우 불편해져서 김성윤 박사에게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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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의 인생을 적은 다음 아고라의 글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부터 보시는것들은 전부 영화같은 역사적 실화이며 진실입니다.

 

대한민국은 건국이래 항상 보수라는 가면을 쓴 독재가 지배해 왔었다

그 불편한 진실, 금기를 깨고 도전한 한남자의 이야기다

 

이야기를 하기전에 재미있는 사실은

이 남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자국인 한국보다는

외국에서 자신의 업보를 인정받는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넬슨만델라와 비슷한 동점에서 본다는것

한국안에서는 이사람을 비교할 인물이 없다는게 외국의 시각이다

 

이 남자는 인생에서 4번의 죽을고비를 넘긴다

살아있는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불리울 정도다

 

어느언론에서 했던 설문조사

"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이룩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모든사람들의 답변

.

.

.

인동초 " 김 대 중 "

 

이 사람은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다.

 

 

 

 

 

꿈은 만족하지 못하는데서부터 태어난다.  만족한 인간은 꿈을 꾸지 않는다

 

 

작은 새는 큰 새의 마음을 이해할수 없다

그릇이 작은 사람은 위대한 사람의 뜻 같은건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다.

 

뜻의 크기는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을 비웃거나 깔보지 말아라

 

 

 

 

-경상도 부산선거 유세-

" 부산의 파도야 ! 광주의 무등산아 ! 너희에게 넋이 있다면 나 김대중이를 버리지 말아다오 ! "

" 하이고~마 전라도에서 인물이 나온기라 김대중이가 인물이데이~ "

구식인 박정희를 유일하게 이길수있었던 젊은패기 김대중 

부산유세 당시 302,452표 반이상 휙득  박정희와 막상막하...

하지만 경남과 부산은 그를 택했다

 

그후 실질적인 김대중의 승리인데도 박정희의 투표조작 부정선거로 패배

 박정희는 경남의 심장부 부산민심을 확인한뒤 김대중을 두려워하고 견제하게 된다

 

그뒤 박정희는 언론과 합세해 인간으로서 할수없는 온갖 유언비어를 만들어 조작

김대중의 고향이라는 이유로 호남차별을 만들고 고립 지역감정을 만들게 된다

 

소히 먹물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호남에서 계속 나올것을 두려워해

호남의 산업화를 막고 자금이 끊기게 만든것이다

 

분명 이전까지는 지역감정이란 확실히 존재하지 않았다

호남에서는 그전까지 박정희를 지지했으니 말이다

 

 

 

드디어 우리 현대사에서 '지역주의의 정신병' 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경상도 대통령을 뽑지 않으면 우리 경상도는 개밥의 도토리가 될 것이다''

                                                                         -국회의장 이효상'-

 

''김대중이가 대통령이 되면 경상도에는 피바람이 불 것이다''

                                                                      -중앙정보부의 선동문구-

 

''김대중이 정권을 잡으면 모조리 모가지가 날아 갈 것이다''

                                                                   -경상도 공무원들에게 공화당의원이-

 

''경상도 사람치고 박정희 안 찍는 사람은 미친놈''

                                                                 -1971년 4월 18일 조선일보-

 

''우리 신라 경상도가 똘똘뭉쳐 계속우리만의 시대를 이어가자''

                                                                 -1971년 동아일보-


그후 독재에 맞선 이젊은 정치인은 총칼든 군사독재와 약자편에 서주지않았던 언론에게 

야만적인 빨갱이라는 낙인과 함께 늙은 노정객이된 오늘날의 이순간에도

서양의 인종차별보다 더한 비논리적인 온갖차별과 멸시를 받으며 눈물과 고통으로 살아가게 된다 

 

1997년 김대중은 망령같은 차별앞에 극적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독재를 했던사람들에게 일체보복을 하지 않았으며 

먼저 다가가 용서와 화해를 하고 손내밀어 평화를 자청했다

 

 

 

박정희 독재에 맞선 민주화운동 촛불1세대 민주당과 김대중총재

그는 언제나 당당했다

 

" 국민이 내편이기 때문에 나는 결코 두렵지 않다 "

 

 

 

 

-군사독재재판 마녀사냥으로 불리우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김대중-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를 말한다는게 죄란 말입니까

그렇다면 저는 결코 타협할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김대중 납치사건

 

김대중을 두려워했던 박정희가 김대중을 죽이려했던 음모

이사건으로 김대중대통령은 다리에 평생장애를 갖게됨

그후 유신헌법으로 박정희는 평생 국민선거없이 자신이 대통령할수있는 박정희왕국 건설 ....

그는 정의와 상식이 통하지않는 폭력과 야만따위에 굴복하지 않았다 

 

 

 

 

-부마항쟁-

 

경남과 부산에서 박정희독재에 항거한 민주화항쟁

박정희와 그의 충복 차지철은 경남과 부산에 학살명령을 내린다

야만적이고도 군사독재정권의 비열함 무식함이 들어나는 가벼운 그들의 말이었다

다행인지 부하 김재규가 그것을 막은격이 되었다

 

자신이 만든 유신헌법으로 선거가 더이상 필요없음에 

경남부산은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다는 판단에 말을 안듣는단 이유로

학살을 자행하려 했다

 

하지만 예언이라도 된것처럼 실행에 옮기게 되는데

그뒤를 잇는  신군사정권이 쿠데타를 일으켜 경남부산에서 일어나려했던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데 ......... 

 

 

 

 

- 신 군사독재정권과 5공화국 공포정치의 상징 전두환의 등장 -

 

" 군은 절대로 정치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 

 

그들의 말은 당연하다는듯 국민을 깔보면서 비웃듯 거짓말이 되고말았다

박정희가 죽어도 그독재란 이름의 전통은 유지되었다 

 

한나라당의 전신인 정권,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

 

 

 

 

 

" 정치적 누명과 보복은 내가 죽어서도 나하나로 끝나야할것입니다 "

 

전두환 독재군사정권에게 사형선고를 받고 마지막 삶을 정리하는 김대중

마지막 삶을 정리하는 인간의 마음은 어떠할까

 

 

해방 후 지금까지 독재적 군사통치가 판을 칠때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외면했다.

'나는 야당도 아니고, 여당도 아니다. 나는 정치와 관계없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을 봐왔다.
그러면서 그것이 중립적이고 공정한 태도인 양 점잔을 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악을 악이라고 비판하지 않고,

선을 선이라고 격려하지 않겠다는 자들이다.
스스로는 황희 정승의 처세훈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기합리화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얼핏보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공평한 것이 아니다.

이런 것은 비판을 함으로써 입게 될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기회주의적인 태도다.

이것이 결국 악을 조장하고 지금껏 선을 좌절시켜왔다.

 

지금까지 군사독재 체제 하에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싸운 사람들이,

이렇듯 비판을 회피하는 기회주의적인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좌절감을 느껴왔는지 모른다.

그들은 또한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악한 자들을

가장 크게 도와준 사람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란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독재정권에 사형선고를받고 죽음을 기다리던 김대중의 잠언집中-

 

 

 

 

 

 

" 저희는 어디로 가는것입니까 ? "

 

" 알것없다  우리최강 공수부대는 각하의 명령으로 빨갱이 잡으러 간다 ! 작전명 화려한휴가 다. "

 

" 그런데 말입니다 서쪽으로 가고있습니다 "

 

 

 

" 이곳은 대한민국 광주 아닙니까 ????? "

 

" 상부의 명령이다 이놈들은 전부 빨갱이다 때려잡아라 "

 

" 예 ??? "

 

" 까라면 까라 새끼들아 "

 

 

 

" 이곳은 다른지역과는 좀다릅니다 저항이 심합니다 명령을 내려주십시요 ! "

 

" ......네 알겠습니다 ...."

 

"사살 명령이 내려졌다 전부 쏴죽여버려 ! "

 

" .................... "

 

 

 

 

- 1980년 5월18일 광주 민주화항쟁 -

 

 

대한민국을 지키는 공수부대가 대한민국 국민을 자국민을 학살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위사진의 아비잃은 어린소년 눈안에 대한민국 모든 세상의 슬픔이 담겨져 있다 

 

그후 호남에서의 정치투표는 투표라기보단 차라리 피눈물맺힌 한 이담긴 저항 이라고 봐야했다

 

 

 

 

 

 

광주  .... 광주 ..... 서러워 울지마라 광주야 .........

 

" 전라도 새끼들은 다죽여야된다 빨갱이 새끼들 어디서 전두환각하한테 대느노 ! "

 

독재정권과 언론에서 빨갱이소굴이라 떠들던 그곳

그누구도 믿어주지 않았던 역사의 현실과 진실

 

유일하게 전두환에게 굴복하지않고 저항한 지역의 이름 " 호남 그리고 빛고을 광주 " 

독재나치에게 학살당한 유태인들처럼 광주의 호남인들은 꽃잎처럼 그렇게 죽어갔다

 

김대중은 옥중에서 신문언론을 접하고

신문을 다적실정도로 가슴찢어지는 통한의 오열을 하게된다 

힘없던 자신과 지켜주지 못했던 자책감은 평생의 짐이된다

 

광주민주화운동후 해외유명인사들의 적극적 김대중석방운동으로 궁지에 몰린 전두환은 김대중을 석방

감옥에서 해방되고 난뒤 곧장 광주로 직행 망월동 광주민주화 영령들과의 만남

한서린 서러움의 통곡 지울수없는 상처... 

 

콩을 콩이라하고 팥을 팥이라 하는 그들이 대체 무엇이 죄일까  

호남과 광주 .... 대한민국 평생의 상처와 아픔이자 민주주의라는 이름에 딱맞는 도시였다

죽어도 죽은게 아닌 그들은 행동하는 양심이었다

 

그후 광주만의 전쟁이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전쟁이 되어 전두환은 항복한다.

 

독일의 어느 목사의 글

 

그들이 유태인을 잡아갈때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므로.

그들이 동성애자들을 잡아갈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므로.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잡아갈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을땐,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운동권 대학생 유시민 27세-

 

판사들에게 외친 그의 한마디

" 전대가리의 개들아 백년만년 잘처먹고 살아라 ! "

 

이젊은 청년의 눈빛은 군사독재에 대한 원망으로 살기가 가득했다

그의 살기어린 눈빛은 386세대 젊은시절 독재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 해주고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젊은 386세대들의 등장과 밑에 한남자의 등장으로 김대중을 이을 제2의 민주화항쟁은 시작된다

 

 

 

 

 

" 이의있습니다 ! 반대토론을 해야합니다 ! "

 

김영삼이 3당합당 민자당 (김영삼,전두환,노태우,김종필)

 

독재와 손잡고 대구+경북+경남+충청 지역주의로 민주주의를 배신하려 하자 거세게 항의한다

 

 

 

 

 

 " 친일군사독재 민자당(한나라당)은 해체되야 한다 ! "

 

"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민주당 경선에 관심갖지 마십시요 ! "

 

 

 

 

-1988년 혜성같이 등장한 5공 청문회 정치스타 노무현-

 

" 와~~~저양반 대단하네 전두환대통령각하 한테 저렇게 해도되나? "

 

 청문회에서 독재자 전두환에게 명패를 던진 젊은 정치인 노무현

그후 독재와 3당합당으로 민주주의를 배신한 김영삼을 떠나 민주당으로 입당후

호남비방만 하는 한나라당 후보에 밀려 어처구니 없게도 부산에서 연일 낙선한다

 

" 광주에서 콩이면 부산에서 콩이고 대전에서도 콩이다 "

 

경상도에서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오시면 동네이장도 할수없는 말도안되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남이가, 이것을 버려야 합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말씀하셨습니다 머리는 빌릴수있지만 건강은 빌릴수없다고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지식이 없는자가 대통령이 됩니까

진짜 지성이 대통령이 되야합니다 민주당 김대중 총재는 그럴자격 충분히 있습니다

 

조 선건국 이례로 600년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고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음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패가망신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 거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짖밟고있어도 보란듯이 결국 고개를 숙이고 외면했어요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생애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가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역시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가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저는 경상도에서 깃발만 꼽으면 당선되는 지역주의자들과 싸울것입니다 사람을 봐주십시요 !

더럽고 아니꼬운 꼴 안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그래도 그는 그의 정치적고향 부산에 관심을 끊지 않았다

그뒤 지역주의자들과의 전쟁을 다짐한다

 

그리고 그에게 붙여진 별명         " 바 보 "

 

정치인이기 전에 투사로써의 이미지는 국민들에게 각인되었다

 

이사람은 후에 제2의 민주당출신으로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이 되어 청와대에 입성하게 된다

 

 

 

 

 

 

" 호남이 선택한 영남 대통령 노무현의 비극적인 죽음 "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평생민주화동지였던 팔순이 다된 늙은 노정객의 통곡

 

"평생 민주화 동지를 잃었고, 민주정권 10년을 같이했던 사람으로서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입니다."

 

노무현이란 사람은 그에게 사랑하는 자식같은 존재였다

같은 민주당 출신인 그둘의 관계는 핏줄이었다 아니 피보다 진했다 ...

 

나 는 지금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동교동에서 독일 〈슈피겔〉 지와 인터뷰를 하다가 비서관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왜 그때 내가 그런 표현을 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온 과거를 돌아볼 때 그렇다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노 전 대통령 생전에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에 처해지는 상황을 보고 아무래도 우리 둘이 나서야 할 때가 머지않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돌아가셨으니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나는 상주 측으로부터 영결식 추도사 부탁을 받고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측에서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어이없기도 하고 그런 일을 하는 정부에 연민의 정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한 추도사는 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영결식장에서 하지 못한 마음속의 그 추도사를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의 추천사로 대신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신, 죽어서도 죽지 마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노무현 당신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서 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 이 3대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힘이 되어주십시오.

당 신은 저승에서, 나는 이승에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그래야 우리가 인생을 살았던 보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당신같이 유쾌하고 용감하고, 그리고 탁월한 식견을 가진 그런 지도자와 한 시대를 같이했던 것을 나는 아주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저승이 있는지 모르지만 저승이 있다면 거기서도 기어이 만나서 지금까지 하려다 못한 이야기를 나눕시다. 그동안 부디 저승에서라도 끝까지 국민을 지켜주십시오. 위기에 처해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십시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우리 국민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조문객이 500만에 이르렀습니다. 나는 그것이 한과 한의 결합이라고 봅니다. 노무현의 한과 국민의 한이 결합한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억울한 일을 당해 몸부림치다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우리 국민들도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나도 억울합니다. 목숨 바쳐온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으니 억울하고 분한 것입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만든 민주주의입니까. 1980년 광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까. 1987년 6월항쟁을 전후해서 박종철 학생, 이한열 학생을 포함해 민주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까.

그 런데 독재정권, 보수정권 50여 년 끝에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10년 동안 이제 좀 민주주의를 해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되돌아가고 경제가 양극화로 되돌아가고, 남북관계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나는 이것이 꿈같습니다, 정말 꿈같습니다.

이 책에서 노 전 대통령은 “각성하는 시민이어야 산다.”, “시민이 각성해서 시민이 지도자가 될 정도로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말해온 ‘행동하는 양심’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 각성하는 시민이 됩시다. 그래야 이깁니다. 그래야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그 길은 꼭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행동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바르게 투표하면 됩니다. 인터넷 같은데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주의 안 하는 정부는 지지 못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일 때, 그것조차 못한다면 좋은 나라와 민주국가 이런 말을 우리가 할 수 있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은 타고난, 탁월한 정치적 식견과 감각을 가진 우리 헌정사에 보기 드문 지도자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느 대통령보다도 국민을 사랑했고, 가까이했고, 벗이 되고자 했던 대통령입니다.

노 무현 대통령은 항상 서민 대중의 삶을 걱정하고 그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유일하게 자신의 소망으로 삼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당한 조사 과정에서 갖은 치욕과 억울함과 거짓과 명예훼손을 당해 결국 국민 앞에 목숨을 던지는 것 외에는 자기의 결백을 밝힐 길이 없다고 해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다 알고 500만이 통곡했습니다.

그분은 보기 드문 쾌남아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시대에 인간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를 가졌던 것을 영원히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바라던 사람답게 사는 세상, 남북이 화해하고 평화적으로 사는 세상, 이런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뜻을 계속 이어가서 끝내 성취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노력하면 노무현 대통령은 서거했다고 해도 서거한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우리가 아무리 500만이 나와서 조문했다고 하더라도 노무현 대통령의 그 한과 억울함을 푸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분의 죽음은 허망한 것으로 그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노무현 대통령을 역사에 영원히 살리도록 노력합시다.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비록 몸은 건강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민주화를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이 허무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일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연부역강(年富力强)하니 하루도 쉬지 말고 뒷일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와 노무현 대통령이 자랑할 것이 있다면 어떤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를 위해 일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후배 여러분들이 이어서 잘해주길 부탁합니다.

나는 이 책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가 그런 후배 여러분의 정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터뷰하고 오연호 대표 기자가 쓴 이 책을 보니 정치인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기 전후에 국민의 정부와 김대중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책으로 참여정부와 노무현을 공부하십시오.

그 래서 민주정부 10년의 가치를 재발견해 계승하고, 극복할 것이 있다면 그 대안을 만들어내서, 결국 민주주의를 위기에서 구하고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길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평소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했던 미국 민주당 빌클린턴 대통령

늙어서도 공부와 독서를 게을리 하지않는 민주주의의 지성 김대중 대통령을

세계지도자들은 존경한다고 말한다

 

 

1981 Bruno-Kreisky 인권상 / 1983-현재 미국 Robert Kennedy 인권상위원회 고문 / 1983-현재 국제고문희생자 구원위원회 고문 / 1983-현재 미국 Pittsburgh La Roche 대학교 이사 / 1983 미국 에모리대 명예법학박사 / 1987 미국 George Meany 인권상 수상, 북미주 한국인권연합 인권상 수상 / 1992 모스크바대학교 외교대학원 정치학 박사 / 1992 미국 가톨릭대 명예법학박사 / 1993 제3회 애서가 상 (한국 애서가 클럽) 수상 / 1994 미국 New York Union 신학대학교 Union Medal 수령 / 1994 Russia 국제생태학협회 정회원 

1995 미국 포트랜드 주립대 명예인문학박사 / 1998. 2 무궁화 대훈장 / 1998. 4 영국 런던대 명예교수 / 1998. 6 미국 조지타운대 명예교수 / 1998 UN 인권협회 인권상 / 1999. 7 Philadelphia 자유메달 / 2000. 11 [라프토] 인권상 수상 / 2000. 12 노벨 평화상 수상 / 2001. 9 세계정치지도자상 수상 / 2002. 1 민주주의 수호자상 수상 / 2003. 5 제8회 늦봄통일상 수상 / 2003. 8 제7회 만해평화상 수상 / 2003. 12 칠레공화국 대십자훈장 수상 / 2003. 12 춘사 나운규 영화예술제 공로상 수상

 

 

 

 

 

 

온 갖 명예로운 상이란 상은 다 탄 김대중,그에게 열등감을 가진 일부 정치 세력들이 온갖 시기 질투를 하며 그를 깍아 내렸지만 국내의 양심세력과 세계의 양심 세력은 그의 업적을 기꺼이 인정 해주고 박수를 쳐주었다. 그 오랜 정치적 역정을 통해 쌓은 업적 으로 받은 상을 돈주고 받았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불쌍하다는 생각만 든다.

외국의 평가는 이렇다.

"김대통령은 나에게 살아가야 할 힘, 살아가야 할 삶의 스승이자 길잡이다"(조스팽 프랑스 총리),

"김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 (라우 독일 대통령)하는 식이었습니다"


[선진국에 갈수록 그는 넬슨 만델라와 동격인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 '20세기의 영웅'이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그의 방문에 맞춰 DJ 일대기를 특집으로 제작하고 특집면을 만들었습니다.


에 이펙이나 아셈처럼 세계 강대국들이 모두 참석하는 국제회의에서도 DJ는 거의 언제나 첫 번째의 발언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지난해 덴마크에서 열린 아셈 때는 주최국인 덴마크의 라스무센 총리가 각국 정상들을 소개하면서 오직 DJ에게만 "excellent leadership, President Kim"이라는 수식어를 붙였습니다.

블레어와 시라크, 주롱지와 고이즈미 같은 쟁쟁한 인물들도 아무 수식어 없이 이름만 소개됐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DJ에 대한 특별대우는 국제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분위기였습니다.

DJ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이나 투자유치 설명회는 그의 이름만으로도 일단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정상들간의 외교적 수사(修辭)는 늘 과장되게 마련이지만 DJ에 대한 것은 수사라 하더라도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한 기자는 이렇게 술회했다.

"대한민국의 CEO인 그가 이런 'DJ 브랜드'를 갖고 있었으니 이것이 한국에 대한 투자유치와 IMF 극복, 그리고 우리나라의 외교적 위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 러나 그는 이런 네임밸류에 만족하지 않고 발로 뛰면서 한국 경제와 햇볕정책을 세일즈했습니다. 해외순방 때마다 저는 80에 가까운 DJ가 강행하는 빡빡한 일정에 먼저 넉다운이 될 지경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참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DJ의 공식일정은 전임 대통령들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유력 언론들이 자신의 국정이념을 제대로 전해주지 않으니 직접 뛰어야 한다고
생 각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연설문은 밤을 새워가면서 직접 작성했고 지난해 2월 '악의 축' 발언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됐을 때는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준비하느라 며칠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81번째, 아시아인으로서는 일곱번째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기록된 김 대통령이 노벨상에 처음 후보로 추천된 것은 1987년이었다.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가 앞장서 서독 사민당 의원 73명이 추천한 것이 최초였다.

당 시 김대중 대통령의 추천 사유는‘한국 민주화와 인권 신장을 위한 투쟁과 3단계 통일방안을 제창해 남북 평화에 기여한 공로’였다. 이후 인권 향상과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의 공로로 매년 추천되어 올해까지 14회에 걸쳐 후보로 올랐다.

김대중 대통령은 그 동안 몇 차례나 수상 직전까지 갔었다. 대표적인 것은 지난 1992년으로 남아공의 만델라 당시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의장, 데 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 등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재 미있는 것은 198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리아스 산체스 코스타리카 전 대통령이 올해 김대중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사람들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은 매년 빠짐없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추천됐다. 1987년의 경우처럼 초기에는 주로 그의 민주화 투쟁에 공감한 외국인들이 추천을 했다.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맞붙어 패배한 후 수차례에 걸친 죽음의 고비와 감옥 생활 등을 거치면서도 굽히지 않았던 그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투쟁에 공감한 결과였다. 외국의 정치인들을 비롯해 김대중 대통령과 친분이 각별한 인사나 교수들이 추천에 앞장섰다.

예 컨대, 지난 1990년엔 스웨덴 웁살라대 닐 엘반더 교수를 비롯한 스웨덴 프랑스 노르웨이의 학자, 정치인, 문인 등 35명이 김대중 대통령을 추천했고, 스웨덴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추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로마 바티칸 주교단체, 미국 가톨릭 계열 대학, 엠네스티 등 해외 인권단체 등도 자주 추천한 단체들이다.

노벨 평화상 추천 자격은 노벨위원회 전현직 위원과 노벨연구소 자문위원, 각국의 현직 각료와 의원, 국제사법재판소 및 국제중재재판소 재판관, 정치학·법학· 철학·역사학 전공학자,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 등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나 단체만이 가능한데, 김대중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여러 해에 걸쳐 복수 추천을 받았다.

김대중 대통령이 그 동안 노벨 평화상에 추천된 사유는 인권과 민주주의 신장에 집중돼 있지만, 해마다 약간씩 추천 사유가 달라졌다.

예컨대, 1999년 추천 사유는 IMF 환란 극복 노력과 금강산 관광 등 남북 평화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였고, 올해 1월에는 아시아 국가간 관계를 발전시킨 공로로 추천되었다. 
 

 

조셉 바이든 (부통령)
오바마와 런닝 메이트로 부통령에 당선된 바이든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 대통령이다. 그분과 나는 매우 친분이 두텁다"며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한다고 한다.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
루 빈은 오바마 정권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오바마 경제팀이 거의 다 '루빈 사단'에 속해 있다. '스타군단'으로 알려진 오바마 경제팀의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로런스 서머스 NEC위원장 등이 루빈 인맥이다. 루빈 역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 대통령이다"며 공개적으로 자랑한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말이 필요없는 대표적인 친DJ다. 현직시절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반해 김대중만 졸졸 따라다니며 미국의 대북정책을 지휘했다. 스스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시간을 자랑스러워 한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한국정부가 '국가원수' 대접을 하면 목에 힘이 들어갈만도 한데,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대통령님께 '안부인사' 드리는걸 잊지 않았다.

티모르의 오르타장관(현 대통령): '김대중은 가장 유명한 독재자에 목숨을 걸고 항거한 사람이었다. 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지도자를 비난하는지 묻고 싶다. 질투 때문인가"

 
라우 독일 대통령: "김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

미 셸 깡드시 前 IMF총재.."한국은 김대중씨를 대통령으로 두고 있다는 자체를 행운(luck)으로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경제위기를 맞아 몇가지 고비가 있었지만 IMF와 미국 그리고 국제사회 전반은 김대통령을 믿고 한국을 밀어준 측면이 적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엄청난 탄압에도 좌절하지 않고 마침내 자신의 뜻을 이뤄낸 김대통령은 만델라의 삶을 연상시킵니다."

조스팽 프랑스 총리.."김대통령은 나에게 살아가야 할 힘, 살아가야 할 도덕적 스승이자 길잡이다"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민주화뿐 아니라 경제의 재구축에 성공하고 있는 김대통령은 세계를 감동시키는 지도자 입니다..."

세계적 경제전문 통신 블룸버그..."김 대통령은 경제ㆍ정치ㆍ외교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반세기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77세의 김대중씨는 한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지도자의 업적을 이뤘다"

일 본의 저명한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세계에서 단임 5년에 김대중씨 만큼 변화시킨 대통령은 거의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김대중씨처럼 한국 경제에 공헌한 대통령은 없기 때문에 한국민은 떠나가는 김대중씨를 마음으로 부터 감사해야 한다"

 



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이 반국가적 반이성적 수구보수 패권세력들의 이러한 행태를 두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한국'이라면서 "나는 한국인에게 노벨상을 주지 말라고 한국인들로 부터 로비 시도를 받았다. 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를 하려고 하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한국인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또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통이 전달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처음있는 일이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나라에서 반대 편지가 대량 전달된 것이 경상도라는 특정지역에서 날아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며 나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도대체 그지역 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노벨상 중에서도 가장 노벨의 염원을 담고있는 평화상이 로비를 받아낼 수 있는 상이라면 과연 세계 제일의 평화상으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편지를 보낸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노벨상은 로비를 통해 수상할 수 있는 상이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상이 얼마나 가치를 유지할수 있을까. 그러기에 더더욱 그 가치가 찬란히 빛나는 것이다. 왜 다수의 한국인들이 김대중의 위대함과 그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굴의 의지에 감명받지 못하는지 그이유가 이해할 수 없을 뿐이다"며 통탄을 금치 못하였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바 있는 현 동티모르의 오르타 대통령도 월간 조선기자가 "김대중이 노벨상을 받으려고 로비를 한게 아니냐"며 집요하게 묻자 "멍청한 소리 하지 말라 김대중은 가장 유명한 독재자에 목숨걸고 항거한 사람이었다.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지도자를 비난하는지 묻고싶다. 질투 때문인가"라고 대답하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유럽연합의 맹주격인 독일쪽의 대통령들도 바이든 이상으로 DJ에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퇴임후 훈장도 수여하고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 안부도 묻고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미주지역까지 그 위상은 상상 이상입니다.

 

 

 

 

그리고 또한명

 

김대중대통령이 대한민국 제2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목하고 추천했으며

 

함께 서러움과 외로움을 느끼며

 

아꼇던 한 경상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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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그분은 그 시기에 가장 탁월한 정치인이었습니다.

한 시대의 역사적 가치의 상징이었죠. 민주주의라는 역사적 가치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분을 평가할 때 그 점을 우리가 인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하는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퇴임 5년이 지난 지금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내가 청와대에 들어와서 보니

이 정부의 구석구석에 김대중 대통령의 발자취가 남아있었습니다.

내가 창조적인 것이라고, 내가 처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 보면, 김대중 대통령의 발자취가 있더란 말입니다. 그런 것이 한두 개가 아니고 상당히 많습니다.

정부 혁신 부분에도 그런 것이 있고,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모든것 

그 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분 스스로 비전, 전략, 정책에서 역시 탁월한 대통령이었기 때문입니다. 대강대강 주변의 학자들이 적어준 것이 아니라, 머리를 빌려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한 수준을 뛰어넘는 거죠. 머리를 빌려서 하는 지도자와는 다릅니다. 말하자면 철학과 가치, 전략, 정책 모두 탁월한 정치인입니다

해 외 다니면서, 외교하면서 제가 받은 느낌인데요, 한국이 국제무대의 당당한 일원으로 등장한 때는 국민의 정부부터입니다. 지도자의 정통성이 국가위신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많이 실감하고 다닙니다. 제가 국민의 정부의 정책을 다시 한번 평가해 보면서 과연 지도자의 자리는 머리를 빌려서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닌 것 같다, 해박한 지식, 지식과 정보에 대한 탐욕, 깊이 있는 사고력, 잘 정리된 가치와 철학이 꼭 필요한 자리인 것 같다,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김대중 대통령님 그분은 천재시지요 저는 그분을 매우 존경합니다"

 

 

 





바보 노무현이 존경했던 3명의 인




 

 

링컨 , 김구 선생 ..그리고..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한민국 15대 대통령, 민주당)

본관 : 경상남도 김해

고향 : 전라남도 신안

학력 : 목포상업고등학교

거주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대한민국 민주주의 초대 대통령

 

노무현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민주당)

본관 : 전라남도 광주

고향 : 경상남도 김해

학력 : 부산상업고등학교

거주지 : 자유민국 민주동 하늘나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제2대 대통령

 

 

 

울지마라 민주주의야

 

 

 

지지마라 민주주의 여


 

노무현대통령과 같은 민주당출신인 김대중 대통령은 노대통령서거후

노무현 대통령과 전생에 가족이지 않았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한다

출처 :
http://durl.me/wq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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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가 100m 9.58의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다른 선수들과는 넘사벽의 간격이군요.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12회 세계 육상선수권에서 작성됐으며 그동안의 육상 영웅이었던 타이슨 게이, 아사파 파월을 월등히 앞지르며 작성됐습니다. 게이는 9초 71로 미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2위, 파월은 3위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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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고 합니다.

 촬영을 마치고 매니저가 운전하는 카니발 차량을 타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평택 고속도로 터널에서 빠져나오다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앞서 추돌로 알려졌지만,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뒷부분을 가드레일에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대성은 운전자 옆 보조석에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대성은 코뻐와 척추 횡돌기를 다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뼈의 경우 어렸을 때 부러졌던 것이 이번 사고로 다시 다친 것이며 척추 부상도 4주 정도 안정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붙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가벼운 부상이 아니지요. 또 얼굴과 팔에 약간의 상처를 입었다.

매니저는 팔에만 부상을 당했지만 뒷좌석에 타고 있던 코디네이터는 다리를 크게 다쳐 수술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코디네이터의 경우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만 신경이 살아있어 다행이라고 한다"고 밝힌 뒤 "대성과 매니저는 서울로 옮겨 집중 치료할 예정이다. 대성은 12일 예정됐던 뮤지컬 '샤우팅' 프레스콜 참석은 힘들 것 같으며 당분간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데만 집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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