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146건

  1. 2010.11.23 워터게이트 사건과 매우 유사한 MB정권 민간인사찰 사건
  2. 2010.11.23 조성모, 구민지와 결혼 발표
  3. 2010.11.19 미니스커트 원자현 의상논란 진행장면 동영상
  4. 2010.11.18 박태환 아시안 게임100m 결승
  5. 2010.11.17 KT, 아이패드 가격공개/예약판매 개시
  6. 2010.10.30 손흥민의 데뷔골 동영상 4
  7. 2010.10.13 조선일보 오보 "전교조가 성범죄 교사 비호한다"
  8. 2010.08.25 김연아 미니홈피 글 전문.
  9. 2010.08.17 [불방된 PD수첩] 869회, 4대강 수심6m의 비밀
  10. 2010.08.17 뉴스위크 이명박 위대한 지도자는 한국 기자의 작품
  11. 2010.07.21 강용석 의원 어록
  12. 2010.07.09 손담비 Queen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13. 2010.06.23 차두리 로봇 인증 사진
  14. 2010.05.31 4대강 반대를 외치며 소신공양하신 지보사 문수스님
  15. 2010.05.22 조선일보 사설, 통수권자·국방장관부터 책임져야
  16. 2010.05.21 제대로 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정권, 6.2 꼭 투표합시다.
  17. 2010.05.18 [시민제작 다큐멘터리] 노무현의 미완성 공화국
  18. 2010.05.17 경희대 패륜녀(?)에 대한 총학생회 입장
  19. 2010.05.13 조전혁 의원 희망나눔 콘서트의 열기 1
  20. 2010.05.06 안보도 포기하고 추진중인 4대강
  21. 2010.04.26 MB, 검찰 스폰서 파문, 과거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1
  22. 2010.04.23 찾았다! 어뢰 맞은 물고기
  23. 2010.04.15 지금까지 언론에 공개된 천안함의 함미 사진들
  24. 2010.03.24 한명숙 사건, 검찰의 삽질 쉽게 정리
  25. 2010.03.22 박지성 09-10 2호골(시즌3호) 리버풀전
  26. 2010.03.17 문화부, "회피연아" 왜 유인촌 개인에 대한 고소를 대리하나?
  27. 2010.03.16 박재범 유튜브 동영상 공개 2
  28. 2010.03.06 카라 한승연 음악중심 꽈당 방송사고 2
  29. 2010.03.03 재미있는 김연아 표정.
  30. 2010.02.25 밴쿠버 여자 쇼트트랙계주 실격 원인 분석 동영상 12

워터게이트 사건 

1972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을 무렵에 워터게이트 사건이 일어났다. 
워터게이트 사건이란 워터게이트 빌딩에 세들고 있던 민주당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온 것이다. 
언론에서도 처음에는 이를 단순 절도 사건으로 보도하였다. 
하지만, 이는 미국역사에 한 줄의 획을 그는 사건으로 기록된다. 


닉슨은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반대세력- 정치인과 지식인들에 대한 비밀 감시를 명령했다. 
민주당 현역의원은 물론, 행정부내의 관리까지 전방위적인 정치인 감시 활동을 했었다. 
그리고, 워터게이트 사건은 바로 야당후보 예상자들에 관한 정보를 빼려다가 적발된 사건이었다. 

당연히 처음에는 닉슨측은 모든 것을 부인(첫번째거짓말)했고, 선거 열기 속에 사건은 잊혀졌다. 
그 와중에 닉슨은 연방수사국과 법무부에 사건을 축소하라고 압력을 넣기에 분주했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 몇몇 언론이 사건의 진실을 알렸지만, 선거에서는 큰 효과를 얻지 못하였다. 
닉슨은 미국 대통령 역대 선거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다

 닉슨

하지만, 언론에서는 당선 이후에도 계속 이를 추적하며 발표해나갔고 법원도 압력에 굴하지 않고 사건 전모를 판단해갔다. 
점점 사건의 실체는 드러나기 시작했고, 닉슨은 1년만에 처음으로 사건을 시인하기에 이르렀다. 
닉슨은 이 일은 자기에게 충성하던 부하들이 '자신 모르게 한 개인적인 일' 이리고 변명했다
(두번째거짓말)

그러나, 점차 사건은 커지면서 양심 고백이 연이어 이루어졌다
여기에 입막음용으로 백악관에서 돈을 주었다는 딘 보좌관의 폭로에 여론이 급악화되고 말았다. 
닉슨은 또 다시 거짓말을 한다. "돈을 주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으나, 이를 승인하지는 않았다"(세번째거짓말)

United States v. Nixon  Case 

진실공방은 오래가지 않았다. 대통령 집무실의 모든 대화는 자동으로 녹음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대통령 집무실 녹음테이프를 들어보면 되는 것 이었다. 
이에 법원은 백악관에 녹음테이프를 제출하라고 요구한다. 이것이 바로 United States v. Nixon  Case 이다. 

그러나, 닉슨은 대통령 직무수행 중에 대화는 '대통령의 특권(executive privilege)' 으로 보장받는 것으로 입법부-사법부가 관여할 수 없다고 테이프 제출을 거부한다. 

이 와중에 닉슨은 또 다시 만행을 저지른다. 어떻게든 승소하기 위해서 법무장관-장차관-검사 등을 압력을 넣으면서 모조리 해임 내지 사표를 받게 만든다. 
이와 같은 모습에 여론은 급악화되고, 연방하원에서도 닉슨의 탄핵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닉슨은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야당 정치인에 대한 불법조사, 국세청을 이용한 야당 정치인 조사 등 총체적인 권력남용의 혐의를 받게 된다. 

결국에 테이프를 법원에 제출했지만, 테이프에는 약 18분간의 공백이 있었다. 
백악관은 우연히 실수로 지워졌다고 말했지만, 더욱 의혹은 높아져 가고 있었다. (네번째거짓말)

닉슨은 마지막으로 자신이 임명한 연방대법관들을 믿었다. 
하지만, 연방대법원은 만장일치로 법원에 녹음 테이프를 제출해야 한다고 결정한다. 

법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든 것을 보여준, 
대통령도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판결이었다. 

-

싱크로율 98% 정도? 


p.s

아이러니하게, 닉슨의 대통령 사임의 직접적 이유는, '사찰'이 아니라 
반복되는 '거짓말', '증거인멸', '사건은폐시도' 때문이었음
Posted by isss :



가수 조성모가 탤런트 구민지와 결혼을 발표했네요. 구민지는 CF와 연기 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따고 합니다. 
조성모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연다고 합니다.

Posted by isss :
오늘 하루 의상 논란이 일고 있는 원자현 리포터의 진행장면 동영상. 치마가 좀 짧긴 하지만, 이정도로...ㅎㅎ

 


아래 누르면 더 크게 보실 수도 있어요.
크게보자

Posted by isss :


Posted by isss :

KT에서 드디어 애플 아이패드의 국내 예약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그리고, 판매 가격을 공개했네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한편이지만, 내년이면 2세대가 출시되기에..

실제 내야할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패드 16GB : 할부원금 693,600원 ; 월 28,900원
데이터2G : 27,500 * 1.1(VAT) - 12,650(요금할인) = 17,600 // 한달 46,500원
데이터4G : 42,500 * 1.1(VAT) - 19,800(요금할인) = 26,950 // 한달 55,850원


아이패드 32GB : 할부원금 795,600원 ; 월 33,150원
데이터2G : 27,500 * 1.1(VAT) - 12,650(요금할인) = 17,600 // 한달 50,750원
데이터4G : 42,500 * 1.1(VAT) - 19,800(요금할인) = 26,950 // 한달 60,100원


아이패드 64GB : 할부원금 903,600원 ; 월 37,650원
데이터2G : 27,500 * 1.1(VAT) - 12,650(요금할인) = 17,600 // 한달 55,250원
데이터4G : 42,500 * 1.1(VAT) - 19,800(요금할인) = 26,950 // 한달 64,600원

1. 3G모델 가격테이블

     
구분 / VAT포함  SHOW 데이터평생 4G 
 16G   32G   64G 
고객 실구매가(A)
(24
개월 기준 요금할인 포함)
       218,400        320,400        428,400
약정할인 출고가 (출고가-단말할인1)        726,000        828,000        936,000
(출고가)                 784,000                 886,000                 994,000
고객할인 합계 (24개월 기준)        565,600        565,600        565,600
고객할인
세부내역
1) 요금할인        475,200        475,200        475,200
2) 단말할인1          58,000          58,000          58,000
3) 단말할인2          32,400          32,400          32,400
할부원금  (출고가-단말할인1,2)        693,600        795,600        903,600

 

구분 / VAT 포함  SHOW 데이터평생 2G 
 16G   32G   64G 
고객 실구매가(A)
(24
개월 기준 요금할인 포함)
       390,000        492,000        600,000
약정할인 출고가 (출고가-단말할인1)        726,000        828,000        936,000
(출고가)                 784,000                 886,000                 994,000
고객할인 합계 (24개월 기준)        394,000        394,000        394,000
고객할인
세부내역
1) 요금할인        303,600        303,600        303,600
2) 단말할인1          58,000          58,000          58,000
3) 단말할인2          32,400          32,400          32,400 
할부원금  (출고가-단말할인1,2)        693,600        795,600        903,600

 

 

상기 조건은 2년 약정 기준이며, "쇼데이터 평생요금"의 요금 할인은 유지 기간 중 지속 적용 됩니다.

(2G 요금제는 월 11,500원 / 4G 요금제는 월 18,000원_VAT별도) 

 

 

2. WIFI 모델 출고가    
 16G   32G   64G 
출고가(VAT포함) 635,000 748,000 865,000

 

아이패드 사전 가입을 기다려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출처 :폰스토어

Posted by isss :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에 데뷔한 손흥민의 데뷔골 동영상


Posted by isss :
조선일보는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전교조가 성범죄 교사 비호'한다는 오보를 냈습니다. http://goo.gl/lypd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오보를 1면에 대문짝만하게...
그리고, 정정기사는 2면 뒷쪽에 조그맣게 쓰겠죠.

이미 구독자들의 머리에는 성범죄 교사 비호로 머리에 박혔으니 오보 의도는 성공했겠네요.
Posted by isss :
오서코치 관련 김연아의 미니홈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참다 참다 더이상 지켜보고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뿐만아니라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포함한 이 일에 관련된 
모든사람들이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선수와 코치가 결별할수도 있고 그 나름의 이유는 항상 있기 마련인데 왜 이렇게 섣불리 언론을 이용해 결별소식을 알리고 
우리끼리만 알아도 될 과정을 사실도 아닌 얘기들로 일을 크게 벌였는지 솔직히 실망스럽고 속상합니다. 

일방적인 통보... 
과연 코치와의 결별을 엄마 혼자 결정하셨다는게 진실일까요.. 
저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닙니다. 엄마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찌됐든 저의 코치였고 계속 함께 하던 헤어지던 제가 최종 결정하는 것이고 엄마와 제가 함께 상의하고 신중하게 결정한것이 
이것입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코치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할 때 
코치와 직접 상의를 하고 결정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딸로써 아무 이유도, 잘못도 없이 비난받고 있는 엄마를 
멍청하게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는 딸이 되기는 싫습니다. 

결별이유는 단지 타선수 영입문제 때문이다... 
타 선수 코치 제의와 얽힌 문제가 물론 있었지만, 정말 이유가 그 단 한가지 일까요...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인터뷰한 얘기들로만 봤을때 제가 봐도 생각 짧고 예의도 없고 모두 우리의, 아니 엄마의 잘못으로 보이더군요. 
여러분 그 말들을 그대로 믿으실건가요? 
약 4년동안 겉으로 비춰지는 것 처럼 정말 아무 문제없이 즐겁게 훈련만 하고 있었을까요. 

통보를 받고 깜짝놀라셨다고요... 
몇달간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다 불과 며칠전 완전하게 상황이 
종료되었는데 그 과정을 여러분들이 아신다면 , 
갑자기 기사로 인터뷰 내용을 접했을 때 저희가 얼마나 더 황당하고 깜짝 놀랐을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알려드리고 싶지도 않고 알려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우리만의 문제니까요. 
자세하게 말씀드릴수 없어 답답하고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났으며 왜 해명을 해야하는지 이 상황이 너무 힘듭니다. 
이미 커질때로 커졌지만 거짓으로 포장된 진실을 더이상 묻어버릴수는 없지않나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진실은 밝혀져야 하고 
모든게 밝혀지지는 않더라도 거짓을 믿고 죄없는 분들을 비난하게 놔두는 것은 도저히 참기가 힘드네요. 
그냥 좋게 마무리 지을수 있었던 일이 왜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만 남게 되었는지...이제는 정말 멈추고싶네요. 
이 글 보시면 회사에서 시킨것 아니냐는 생각들 하시겠지만.. 
저도 사람이기에 가만히 있을수는 없었습니다.. 
어찌됐든 저의 관한 일이기때문에 진실을 알리고싶었고 
하느님께 맹세하건대 저희는 신중했고 상대방에게 예의에 어긋난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믿어주세요..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Posted by isss :
출처 :  MBC  홈페이지 


4대강 수심 6m ··· 누가 밀어 붙였나?

2008년12월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에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소규모의 자연형 보 4개를 설치하고, 강변 저류지를 21곳 설치하며, 4대강의 퇴적 구간에서 홍수를 소통시킬 수 있도록 2억 입방미터를 준설한다는 안이었다. 이 발표 후 정부는 이 기본구상을 토대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들어갔다. 그 후로 4개월 뒤인 2009년 4월27일,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중간발표에서는 자연형 보 4개가 대형 보 16개로 늘어나고 5.7억 입방미터 준설을 통해 낙동강의 경우 최소수심 4~6m 수심을 확보한다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4대강살리기사업이 대운하를 위한 포석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된 배경이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와 경위로 애초의 기본구상이 바뀌었을까? 4대강살리기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총괄책임자인 김모 박사는 국가균형위에 보고된 바 있는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안을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PD수첩에 밝혔다. 그렇다면 누구의 지시로, 어떤 근거로 4대강살리기 프로젝트가 변경된 것일까?  
이와 관련해 PD수첩은 국토해양부 산하 한강홍수통제소에서 08년9월부터 12월 사이, 4대강 살리기 계획의 기본구상을 만들기 위한 비밀팀이 조직됐으며 이 팀에는 청와대 관계자 2명을 비롯, 국토해양부 하천 관련 공무원들이 소속돼 있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6월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대운하 사업 중단 의사를 밝힌지 불과 3개월 지난 시점이다. 당시 이 모임에 참석한 청와대 행정관은 대통령의 모교인 동지상고 출신과 영포회 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이 수심을 6m 확보해야 한다는 구상을 실현시키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는 정보도 입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운하를 포기한 지 수개월밖에 안된 상황에서 운하와 너무 닮은 계획을 밀어붙이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많다는 판단 하에 소규모 안으로 결정됐으며, 수심 6미터 안은 추후 구체화한다는 복안도 있었다는 것이다. PD수첩은 방송을 통해 당시 이 모임 참석자와 논의내용, 이후 소규모 계획이 운하와 닮은 대규모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변경된 경위 등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본류에 확보하는 13억㎥의 물 ···· 대부분 “흘러보낼 용도”

정부는 보와 준설을 통해 모은 물로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주장한다. 어느 지역에 얼마의 물이 부족한 것일까? 우리나라 하천관리계획 중 최고상위단계인 수자원장기종합계획에 따르면, 낙동강의 경우 2016년에 필요한 물의 양은 1.4억 톤이다. 하지만 추진본부는 2016년 낙동강에 10억 톤의 물을 확보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수자원장기종합계획의 부족량보다 6배나 많은 양이다. 왜 이렇게 많은 물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일까? 추진본부는 낙동강에 확보할 물 10억 톤의 상당량이 하천유지용수라고 해명했다. 하천유지용수란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가 아니라 하천의 유지를 위해 그냥 ‘흘러 보내는 물’이다. 
문제는 하천유지용수가 정작 필요한 곳은 본류가 아니라 지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지류는 갈수기에 바닥을 드러내왔다. 4대강 마스터플랜 초안에는 ‘지류 48개에서 모자라는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적시하며 물 확보의 근거로 삼았다. 즉, 지류에 부족한 물을 확보를 위해 본류에서 무리하게 보를 만드는 셈이다. 
PD수첩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물 부족 지역의 지도에 4대강 본류의 위치를 표시해봤다. 그 결과, 4대강 본류 주변은 물부족 지역과 무관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문제는 정부의 대응이다. 지류에 부족한 물을 왜 본류에 확보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된 후 정부는 마스터플랜을 수정됐다. 마스터플랜 초본에는 ‘지류 48개에 부족한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적시했는데, 최종본에는 ‘4대강 주요 지점에 부족한 하천유지용수가 17억톤’이라고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류 48’개를 ‘4대강 주요지점’으로 왜곡한 것이다. 정부가 보를 만들어 생태를 파괴하면서까지 대량의 물을 확보하는 근거를 대지 못하자 마스터플랜까지 왜곡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정부는 왜 무리하게 대량의 물을 확보하려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마스터플랜 연구총괄책임자인 김모 박사의 발언이 입수됐다. 김박사는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확보할 10억 톤은 계산된 수치가 아니라,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준설을 하고 난 후 공간을 계산했더니 10억 톤이다’라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 즉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보를 만들고 준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준설을 했더니 10억톤이라는 물의 양이 나왔다는 것이라고 실토한 것이다.    

낙동강, 1%의 홍수예방을 위해 99% 상습수해지역 외면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태파괴 논란을 무릅쓰고 4대강 본류 구간에 5.7억㎥을 준설한다는 계획이다. 4대강 본류 강바닥을 준설하면 우리나라의 홍수피해가 근본적으로 해소되는 것일까?
 PD수첩은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상습수해지역 지도를 입수했다. 이 지도에 4대강 본류의 위치를 표시해 봤다. 그 결과, 4대강 지류는 상습홍수지역과 무관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통계로도 입증된다. 1999년~2003년 사이 발생한 홍수 피해 중 4대강 등 국가하천 피해액이 3.6%였고, 나머지 96.4%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남도의 경우, 지난 10년 동안 전체 홍수 피해액 중 낙동강 본류에서 발생한 홍수피해가 1.3%로 확인됐다 나머지 98.7%의 홍수피해는 지류와 소하천에서 일어난 것이다. 이 통계는 정부의 주장대로 4대강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더라도 90% 이상의 홍수피해는 그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정부는 왜 생태를 파괴하면서까지 4대강을 준설하는 것일까? 추진본부는 4대강 전 구간에서 2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준설한다고 밝혔다. 4대강 본류 주변에 대도시와 공단이 위치하기 때문에 홍수가 발생할 경우 대량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PD수첩이 확인한 결과 4대강 본류 주변의 대구 부산 등 대도시 구간은 이미 2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해 설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지방하천을 끼고있는 소도시와 공단들이 상습적으로 수해를 겪어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본류 강바닥을 준설하겠다는 정부의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4대강에 개발 바람이 분다.
여당 ‘수변개발 특별법’ 추진한다
 

4대강사업을 통해 확보할 대량의 물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 이와 관련, 문광부가 추진 중인 리버크루즈 계획이 주목을 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관광연구원은 2009년 10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쾰른을 포함한 다섯 개 도시의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의 목적은 독일의 리버크루즈(River Cruise) 운영 및 관광 상품화 등 해외 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답사를 다녀온 책임연구원은 ‘독일 강의 갈수기 수심은 2~3미터이지만 우리나라는 4대강사업을 통해 6~8m의 수심이 확보되기 때문에 배를 띄우는 데 문제가 없다’ 고 보고했다. 이 같은 자료를 기초로 문광부는 4대강을 운항할 리버크루즈 계획을 수립했다. PD수첩이 확보한 관련 자료에는 2012년 시범 사업, 2014년에는 본 사업에 착수한다고 되어있다.  
4대강주변의 개발계획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대구시는 낙동강 강정보와 달성보 사이에 에코워터폴리스(Eco-Water Poli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달성습지가 자리한 곳이다. 이곳에 20만톤 규모의 크루즈선을 도입해 카지노 호텔을 운용하고 경정장, 놀이시설 등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5월 미 투자은행인 프로비던트 그룹(Provident Group)과 ‘에코워터폴리스 개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4대강주변을 개발하기위한 입법도 추진 중이다. 이미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이 한나라당 의원들에 의해 발의되어 있다. 이 법안에 대해 민주당 등 야권은 ‘4대강 주변의 난개발을 부추기는 법’이라며 반대의사를 밝혀왔다. PD수첩이 입수한 문건에는 여권이 9월~10월 사이 이 법안 통과를 추진할 것으로 되어있다.

2010년 8월17일 방송될 제869회 PD수첩 ‘4대강, 수심 6m 비밀’에서는 4대강살리기사업의 추진 과정, 마스터플랜 작성 과정 등 미공개 사실이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방송된다. 

기획: 김태현 CP 
연출: 최승호 PD
홍보: 남궁성우
Posted by isss :
오늘 나온 뉴스.

뉴스위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의 존경받는 리더로 꼽혔다고 하지요.

http://www.newsweek.com/2010/08/16/go-to-the-head-of-the-class/the-ceo-in-charge-lee-myung-bak.html

그런데, 기사 작성자는 한국계 BJ Lee. 그는 이명박을 찬양하고, 노무현을 무시하는 글들을 썼다고 합니다.
판단은 자유.....



G20의 개최국으로 기대된다고 썼는데, 그의 부인인 손지애씨는 G20 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isss :
△ 아나운서를 지망한다는 여대생에게 "아나운서가 '몽땅'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할 수 있겠느냐", "(특정 사립대를 거론하며)OO여대 이상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하더라" -20일 '중앙일보' 보도

△ 지난해 이 여대생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때 대통령이 너만 보더라", "옆에 사모님(김윤옥여사)이 없었으면 네 번호도 따갔을 것" -20일 '중앙일보' 보도

△ 전현희 민주당 의원 관련 "60대 이상 나이드신 의원들이 밥 한 번 먹고싶어 줄을 설 정도다. 여성 의원의 외모는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낫다"-21일 '매일경제' 보도 

△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의원 관련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작아 볼품이 없다" 
-21일 '매일경제' 보도 

△ 연애상담을 하는 한 남학생에게, "여자는 차값, 남자는 집값", "여자는 갈수록 (자동차처럼) 값이 떨어지고 남자는 갈수록 (집값처럼) 값이 올라가니 쩔쩔매지 말고 튕겨라" -21일 '조선일보' 보도

△ "정치란 참 묘한 것입니다... 성인 남성의 가슴에 불을 지를 수 있으니까요... 저야 아직은 안 그렇지만 50, 60대 중반에 접어든 선배들은 예쁜 여자들봐도 그저 예쁜 꽃을 본 것마냥 무덤덤해진다거든요... 어떻게 해볼 수 없다는 것을 아니까요... 정치는 그런 남자들의 가슴도 뛰게 만드니 얼마나 대단한 것입니까?"-15일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블로그에 

△ "우선 그녀는 섹시하다. 37살인 내가 50대 초반의 그녀를 섹시하다고 하니 이건 또 무슨 왕아부라고 할른지 모르나 진작부터 두둑해진 뱃살에 쳐다볼수록 대책이 없다고 느끼는 아들 둘까지 첨부하고 있는 유부남의 입장에서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에 애도 없는 처녀인 박근혜에 대해 섹시하다는 표현만큼 적당한 말을 찾기 어렵다" 

"10년 넘게 해왔다는 단전호흡을 하는 사진을 보라!! 박근혜의 물구나무 선 모습, 완벽한 아치 모양의 허리에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박근혜의 웃음 또한 그녀의 섹시함에 한 몫 보탠다. 한나라당이 주었던 근엄함, 장중함 따위의 이미지를 확 뒤집어 놓은 그녀의 해맑은 웃음, 미소는 '섹시한 한나라'라는 식의 표현이 더 이상 생뚱맞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한나라당을 바꿔 놓았다"
-2005년 한나라당 홈페이지 '한나라 칼럼'에 쓴 '섹시한 박근혜'
Posted by isss :
손담비 Queen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이라고 쓰고 대놓고 베꼈구나 라고 읽는다)입니다.
마치 아이비의 파이널 판타지 표절과 거의 흡사하군요. 

미국드라마 alice와의 비교 사진


Posted by isss :
대한민국 16강을 축하하며....
차두리 로봇 인증 사진

Posted by isss :
4대강 반대를 외치며 소신공양(분신)하신 지보사 문수스님.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제발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isss :
2002년 연평해전 당시 조선일보는 아래와 같은 사설을 냈습니다.
 
[사설] 통수권자·국방장관부터 책임져야
"연평해전은은 김대중 대통령과 임동원 청와대 특보 등 ‘햇볕 전도사’들에게 궁극적인 책임이 있다"고 한 조선일보는 이번 천안함 어뢰 피격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랬던 조선 일보는 지금은 국방부와 통수권자에는 전혀 책임을 묻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죽고 사안이 더 중한데도 말입니다.

[사설] 준엄한 북한 응징으로 대한민국 안전과 평화 수호해야

불안한 안보 정책으로 젊은 군인 46명을 몰살시킨 대통령과 국방부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더불어 4대강에 대한 군대 투입, 훈련 감소 사태를 막고 국방예산을 원위치 시켜야합니다.
그리고, 롯데월드로 틀어놓은 서울공항도 원위치 시켜 안보 불안을 없애야겠죠.

ps 조선일보는 이 와중에 유시민에 대한 왜곡도 더불어 하고 있더군요. 어차피 조작 전문이긴 하지만...

Posted by isss :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행동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바르게 투표하면 됩니다. 인터넷 같은데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주의 안 하는 정부는 지지 못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일 때, 그것조차 못한다면 좋은 나라와 민주국가 이런 말을 우리가 할 수 있겠습니까."

위 문구는 김대중 대통령의 글입니다.

살리겠다는 경제는 물론 상식과 헌법/법치주의를 파괴하고 그것도 모자라 금수강산마저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안보까지 구멍뚫린 정권입니다. 제대로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그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6.2 꼭 투표합시다.


Posted by isss :
[시민제작 다큐멘터리] 노무현의 미완성 공화국












Posted by isss :
청운관 사건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

42대 자주경희 총학생회입니다. 

먼저, 경희학우들의 대표로서 학내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청운관을 청소하시는 어머님과 마음 아프셨을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총부학생회장이 따로 찾아 뵙고 먼저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조치와 관련하여
이번 일과 관련해서 여러 학우들과 누리꾼 사이에서 도덕적 문제와 학교의 위상문제를 이야기하며 징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와 관련해서 징계의 학칙상 근거에 따라 징계의 권한이 있는 대학측에서 절차를 밟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총학생회는 징계에 앞서 해당 학우가 먼저 청소어머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를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총학생회는 이것 선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누리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한 포털사이트에 글이 올라온 이후에 현재 우리 대학 홈페이지와 총학생회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누리꾼 분들의 분노가 클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학우의 개인정보를 찾아 공개하거나 이번 사건을 빌미로 경희대 모든 학우들을 하나로 매도하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또한 해당 학우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할 수 있도록 ‘경희대 00녀’등의 표현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판은 발전의 가능성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청소용역업체에게 드립니다. 
우리대학 대부분의 청소어머님들은 용역업체에 속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타 대학에서는 청소어머님이 학생과 다투었다고 해서 해당 어머님이 해고를 당하는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학생회는 이번 일로 인해 청소어머님께 피해가 가거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머님들이 학생들을 위해 언제나 고생하시는 것을 알고 있고 어머님의 불성실로 인해 생긴일도 아니니 절대로 어머님께 피해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총학생회에서 책임지고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속상하셨을 어머님과 가족분들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인해 경희대학에 실망하셨을 여러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학교내에서 일어난 일인 만큼 학내 구성원의 힘으로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모쪼록 많은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0.05.17
42대 자주경희 총학생회

*5월 17일 오후 3시 이전까지 디씨인사이드 경희대갤은 물론이고 웹공간에서 경희대 총학생회의 명의로 올라온 글들은 모두 총학생회에서 올린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isss :

조전혁 의원의 교육살리기 희망나눔 콘서트.

열기가 아니라캐망했습니다. 아래 사진 표정보면 대락 답나옵니다. 더군다나 금연 지역에서 담배를 무는 장면에서 교육을 외치던 국회의원의 이중성마저 볼 수 있지만, 안습적 차원에서 이해해주렵니다. ㅎㅎ  조전혁 의원이 버린 담배꽁초 인증컷 http://tweetphoto.com/22231077

초대 연예인은 모두 오지않고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2곡 불렀다고 하네요.

1273744306 1273744612 1273744021 1273743975

또, 행사 끝났다고 할때 정몽준 대표 입장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ㅎㅎ

그런데 아래사진 보니 사람들 많이 동원하고 많이 앉았네요. 위 시간은 아직 알바 타임이 아니었나봅니다.

 file430833_1

몽구님의 안습 트윗

@mediamongu: 조전혁의원 무대 앞 의자에 앉자 누군가가 여고생4명 데리고와 옆에 앉힘 조전혁"미안해요 오늘가수들 다 안나온데요" 여고생"아저씨 누구세요 저희 지나가다 잠깐 앉았는데" ㅜㅜ

콘서트 직관 후기

http://zip0080.egloos.com/5267933

Posted by isss :
천안함 사태를 맞아 한나라당은 마치 자신들이 안보를 굳건히 할 수 있는 정당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국방부 예산도 삭감하고 롯데월드 빌딩 신축을 위해 성남비행장 활주로 각도도 틀어버린 정권입니다.

거기에도 모자라 천안함이 북한이 원흉이라는 기사를 끊임없이 흘리면서도 아래와 같이 국가안보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때문에 준설토를 공군 사격장에 두느라 공군 훈련시간이 5일에서 3일로 줄었다고 합니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일입니까.

4 대강 사업, 공군 훈련시간도 줄였다 
4 대강 공사 때문에 ‘공군 사격훈련’ 축소

또, 4대강 공사에 군대도 동원한다고 하네요. 일자리 해결책이라더니 실제는 70년대식 군사동원 국책사업 추진입니다. 싸게 부리고 빠르게 하겠다는 것이지요. 이런 식으로 군대를 동원하려면 사병들에게 월급이라도 최저임금을 맞춰 주든지... 사병들 환경 개선은 참여정부때보다 더 줄이고 이제 4대강 삽질까지 하라고 합니다.

그러고서 하는 변명이 공병의 훈련 목적이라니 어이가....

4대강 공사에 軍 동원 논란

국가 안보는 절대 자신들의 사리사욕만을 위한 집단에서 책임 못 집니다!

총도 제대로 쏠지도 모르던 대통령입니다.


국방부 장관도 거수경례안하는데, 군대도 안 다녀온 대통령은 거수경례입니다. (제복 입지 않으면 경례를 하지 않죠)
그나마, 집권초에 비하면 조금 바르게 됐지만, 여전히 팔각도나 손 각도는 경례인지 햇빛 가리는 건지 헤깔립니다.


그리고, 뭐 애국가 부를때마다 허리춤 고치는 습관은 이제 없어졌나 보네요.



Posted by isss :

하기야 이명박 대통령은 못생긴 여자가 맛사지도 잘한다는 발언을 했고, 자신의 건물에서 성매매도 이뤄졌다는 의혹이 있었지요. 

아! 그러고보니 대통령은 아래 메모는 안봤나 봅니다. 2009년 3월 30일이라고 써있는데요. 현 정권에서 이뤄진 일이지요.
또 강금실장관때 왜 그렇게 검사들이 반발을 했는지... 상납을 못 받아서 반발을 한건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리고, 스폰서는 온정주의라고 우기시는 현 진상조사위원장님은 정체가 뭔가요?

Posted by isss :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준설작업이 진행중인 남한강 이포보~여주보 사이에서
 22일 물고기들이 떼죽음하고 있다. 아래쪽은 준설업체인 대림산업이 집단 폐사한 물고기들을 강바닥에 파묻은 것을 환경단체 회원들이 파헤쳐 꺼낸 장면
Posted by isss :
지금까지 언론에 공개된 천안함의 함미 사진들. 오늘 내부 탐으로 실종자 수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군발표와는 달리 상당히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인에 대해 아직 공식 판단은 유보





Posted by isss :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검찰의 삽질 알기 쉽게 정리된 자료입니다.
출처 : 서프라이즈
---------------------------------------------------------------
한명숙 사건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 너무 많아.근데 사건이 좀 복잡해. 그리고 뭐가 어떻게 된지도 잘 모르겠단 말이야.
 
그래서 뭐 어려운 말을 집어 치우고 아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볼 테니 일부러 말을 쉽게 대화체로 해봤어. 읽는 분들 쉬우라고. 그러니 오해는 마. ㅋ
 
엠비 정권이 정권을 잡자마자 제일 먼저 시작한 게 모게? 바로 정치 보복이야
정치 보복 어떻게 하느냐구? 간단해. 죄가 있든 없든 무조건 털고, 털어도 안 나오면 지어내서라도 깜방에 보내면 끝이야.
 
그 첫 번째 희생양이 노짱이셨지.그리고 두 번째 희생양을 고른 것이 한명숙 총리야.
먼저 이 사건은 금호타이어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게 정설이야. 금호가 호남계열이거든. 분명 털면 나올 거라고 본 거지.
 
그런데 금호를 털다 대한통운을 발견했네. 대한통운은 금호의 계열사야. 대한통운을 털다 보니 곽영욱이 나타나더라는 거지.
 
곽영욱을 파보니 전주고 출신이야. 그리고 참여정부 실세도 전주고란 말이야. 둘을 맞춰보니 뭔가 나올 것 같아. 당근 탈탈 털어보기로 한 거지.
 
그렇게 털다보니 곽영욱이 한총리에게 100만원을 정치 후원한 영수증을 발견한 거야. 모든 국민은 영수증을 통해서 합법적으로 국회의원에게 후원을 할 수 있어.
 
하지만 검찰은 그렇게 안 본 거지. 뭔가 있을 수 있다. 당근 검찰은 노인네를 족쳤겠지. 기사를 보니 폭언은 물론이고 잠도 잘 안 재웠대매.
 
'이 늙은이야’ 똑바로 안 대! 다 알고 있어. 70이 다 된 노인네, 게다 심장병까지 앓고 있는 환자를 영하의 날씨에 추운 대기실에서 벌벌 떨게 얼차려 시키고 잠도 안 재우니 ‘검사실 살려주십시오.’ 얘기 안 나오겠어.
 
정말 곽노인네 이러다 죽겠다 싶었을 거야. 곽영욱이 재판에서 그랬지? ‘죄를 만들어 낸다고' 하는 수 없이 거짓말 했지 ‘ 10만 불 줬어요. ’그런데 다음 날 곽영욱이 그 말을 번복해 버리네
 
그렇다면 한 번 슬쩍 흘려볼까? 그래서 한국일보 J, K, H 기사가 나온 거야. 물론 검찰이 흘렸겠지. 검찰이 안 흘리면 어떻게 기자가 알겠어? 귀신이 흘렸겠어?
근데 간을 보니 이거 반응이 시원치 않아. 당사자들의 움직임도 별로 없고 여론이 신통치 않단 말이야. 게다가 곽영욱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단 말씀이야.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싶었던 게지. 그래서 그냥 덮어 버리거나 아니면 다음에 써 먹으려고 캐비닛에 넣어 두기로 했어.
 
검찰이 곽영욱을 구속하면서 기자들의 J, K, H 질문을 했지.
J,K,H 사건은 모냐? 검찰이 뭐랬는줄 알어? 진술의 신빙성이 없어 수사하지 않는다고 말해버렸거든. 거짓말 아니야. 기사에 있어. 궁금하면 찾아보도록.
 
근데 말이야. 일이 이상하게 꼬여간단 말이야. 정국이 어지러워. 엠비가카의 심기가 불편해. 묻혀 있던 도곡동 땅이 나오고 공성진 수뢰 사건이 터지기 시작했지.
공성진은 실세 이재오의 오른팔이야. 사건이 확대되면 어디로 튈지도 몰라. 게다가 국민 여론이 4대강 사업에 차갑게 돌아서기 시작했어. 연일 반대 여론이 끓고 있었지. 미디어법 불법 날치기로 한나라당도 몰리고 있었단 말이야.
 
뭔가 큰 거 한방으로 정국을 바꾸어 놓지 않으면 큰일 날거란 불안 들겠어? 안 들겟어?뭐가 좋을까 이리 저리 찾아 봤겠지.
 
그러다 캐비닛에 넣으려고 했던 한명숙이 떠 오른 거야. 옳다! 이거다 싶었던 게지. 명령을 내렸겠지. 당장 한명숙을 하옥하라!!!
 
근데 말이야. 하옥을 하려면 죄가 있어야 하는 거잖아. 지금까지 곽영욱의 진술만으로는 하옥을 시킬 수가 없어.
 
검찰 지들이 가장 잘 알고 있지. 그래서 덮은 사건이란 말이야. 뭐, 방법이 있겠어. 안되면 되게 하라. 까라면 깐다. 일단 터트리고 보는 거야.
 
조선이 냉큼 받아 먹었네. 그게 12월 4일자 조선 1면이야.
정국은 한 순간에 한명숙 정국으로 돌아섰어. 4대강, 도곡동 땅, 공성진이 쑥 들어 가버렸어.근데 너무 서두른 거야.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기 마련이거든.
아무튼 작전명 ‘살해 한명숙’ 칼을 빼어 든거지. 자, 그럼 일단 없는 죄부터 만들어야 하겠지. 시작해 보자고
 
뇌물죄가 성립되기 위해서 첫째 조건이 뭔지 알아?대가성이야. 대가가 확실해야 하는 거거든. 대가 없이 돈 준 건 뇌물이 안 된단 말이야. 뭐 ‘포괄적 뇌물’ 이란 말도 있지만 그건 이미 노대통령 사건 때 써 먹으려다 된통 당했잖아.
 
대가성을 만드는 가장 기본은 매관이야. 다시 말해 자리를 파는 거지곽영욱 전 직장이 뭐야? 남동공사 사장이란 말이야. 그래 옳다구나.남동공사 사장으로 가기 위해 돈을 준걸로 하자
그러면 얼마가 좋을까? 10만 불. 그래 10만 불로 하자. 그래서 처음 나온 얘기가 10만 불이야. 재판에도 나왔지만 마침 곽사장 미화 중 10만 불이 딱 비었거든.
 
근데 곽영욱이 첨에 줬다고 얘기하다. 절대 안 줬다로 바뀌는 거야. 마지막 남은 양심이었겠지. 그 다음에 나온 말이 3만 불이야.
 
근데 문제는 3만 불은 뇌물죄가 성립이 안 되는 거거든.5만 불 즉 5 천 만원부터 뇌물죄가 성립이 되는 거야. 그래서 양쪽 주머니 2만불, 3만 불이 나온 거야. 다시 말해 봉투 한 개를 더 추가한 거지
 
그럼 언제 주는 게 좋을까? 당연히 총리시절이어야 하지. 총리시절이 아니라면 대가성을 성립하기 힘들어지거든 그러니 무조건총리 재임시절에 준 걸로 해야 한단 말이야
근데 곽영욱을 을러대 봐도 총리시절 만난 것이 딱 한 번 뿐인 거야.그것도 공관에서. 언제인지는 곽영욱이 기억도 못해. 좀 무리다 싶었지만 하는 수 없지 뭐. 공관에서 준 걸로 하자. 돈 준 사람있고, 돈 준 장소 있고, 대가성 확인되고. 빙고!!
 
당근 한 순간에 그동안 마음을 속이던 4대강, 도곡동 땅, 공성진, 미디어법이 사라져버렸어. 쾌재를 불렀을 거야. 역시 믿을 만한 애들은 검찰 밖에 없어.
근데 뜻하지 않은 변수가 생기기 시작했어. 이 정도 되면 거의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패닉상태에 들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허둥댈 수밖에 없거든.
죄가 없어도 공황에 빠져. 언론이 가만 놔두지 않는단 말이야. 제 스스로 넉 다운 상태에 빠지는 거지. 또한 뇌물 혐의의 결백을 밝히는 데 있어선 아무도 협조를 안 해 줘. 쉽게 말해 피한단 말이야. 괜히 자기랑 엮이는 게 싫단 말이거든.
 
정치인들이란 원래 그런 인간들이야. 폼 나는 일에는 사진 찍히려 쌍판을 들익 박지만 조금이라도 불리하다 아예 나서지를 않아
 
잘 아다시피 한명숙 조직도 계파도 없어. 총리는 지냈지만 가오도 안 잡고 맨 날 웃고만 다니는 인상 좋고 무른 아줌마처럼 보였어.
근데 이 아줌마 대차게 나오는 거야. 흥분하지도 않아. 길길이 날 뛰지도 않고 냉정하고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힌단 말이야.
 
그리고 한 마디 툭 던진단 말이야.
“세상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근데 신기한 것은 이 한 마디에 모든 사람들이 짠 듯이 “맞아” 한명숙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동조를 해버리는 거야. 똥물 튀길까 피하는 게 사람들 인심인데 이번에는 오히려 한명숙을 통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거야.
 
6.10 항쟁이후 학계, 종교계를 비롯한 진보세력과 시민단체 야당이 이렇게 하나로 똘똘 뭉친 전례는 없어. 있음 있다고 말해 봐. 광우병 촛불? 생각해 봐. 그 때도 야당은 안 끼워줬어
참 신기하지? 나도 참 신기하다고 생각해. 한명숙이 87년 분열 체제를 처음으로 통합한 거야.
그 뿐만 아니라 평소 온화하게만 보였던 이 아줌마
내공이 웬만한 투사 찜 쪄 먹는 단 말씀이야. 언론과 검찰을 상대로 40억에 가까운 소를 걸었어. 까불대던 언론이 어머 뜨셔라. 조심해지기 시작한 거지. 검찰 역시 빨대를 통한 언론플레이에 신중해질 수밖에.
 
이 아줌마, 보기 보단 무섭네. 그 온화한 미소 속에 무서울 정도의 침착함이 숨어 있는 거야. 그러한 내공이 있으니 그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저토록 편안한 얼굴을 하고 있는 거 아니겠어. 아무튼 검찰이 여론의 역풍에 밀리기 시작한 거야.
 
여론 조사를 해봐도 정치 보복이다. 정치사찰이다가 높게나오는 거야.
이것도 예외적이야. 수뢰 혐의 정치인에 대해 우리 국민이 이렇게 지지를 보낸 적은 단 한 번도 없단 말이야.
 
검찰 다급해 졌겠지. 갈수록 상황이 안 좋아. 일단 기소부터 때리자, 작전을 바꿨겠지. 기소하고 천천히 시간을 두고 야금야금 죽이기로 한 거지. 털어 만들고 조작해내는 데는 프로들이니 시간이 자신들의 편이라고 생각한 거야. 한명숙 별거야. 털면 나올 거라고 확신한 거지.
근데 꼬이는 일은 항상 꼬이게 되어 있어. 없는 사실을 조작하려다 보면 꼭 문제가 불거지게 되 있는거야. 검찰은 첫 단추부터 삐걱대기 시작한 거야.
 
기소장을 작성하는데 결정적인 문제가 생기는 거란 말이야. 검찰은 수사처음부터 곽영욱과 한명숙을 남동공단 사장으로 엮으려 했지.
근데 시점이 안 맞는 거야. 곽영욱이 기억이 안나 총리 공관에 간 날을파악을 못한거야. 검찰 총리 공관에 조회만 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을
 
얼마나 허둥대고 급조했으면 그 사실도 파악 못하고 터트린 거지. 일단 터트리고 수사를 해보니 총리 공관에 곽영욱이 간 사실이 2006년 12월 20일로 밝혀진 거란 말이지. 이거, 이거 낭패야. 12월 20일 이면 남동공단과 아무런 관계가 없거든.남동공단 사장 임명은 한총리 퇴임 이후란 말이야.
 
여기서 검찰이 얼마나 일을 급하게 서둘렀나 하는 게 밝혀져. 얼마나 급했으면 이렇게 수사의 기초부터 허둥댔냐 말이지. 아무튼 당황한 검찰이 꺼낸 카드가 바로 남동공단에서 석탄공사로 바뀌는 거야.
결국 전기가 석탄이 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거라고. 곽영욱이 석탄공사 사장에 거론됐다가 미역
국을 먹었거든. 실패한 로비도 로비다. 검찰이 만들어 논리야. 어때? 급한 대로 써 먹을 만하지.
 
일단 여기까지가 1탄이야. 2탄은 공판 중심의 이야기야. 요즘 좀 바빠서 글을 쓸 시간이 없어. 언제 2탄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어.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다면 바로 쓸지도 몰라. ㅋㅋㅋ
---------------------------------------------------------------------------
사실 좀 바쁜데 열화와 같은 성원에 삘 받아 2탄 들어가. 자, 검찰은 이제 재판 날만 기다렸지. 근데 불안해. 지들도 알아. 시험공부 졸라 하나도 안하고 시험 시간 기다려 본 사람들, 그 맘 잘 이해할 거야
 
우선 기소 유지에 점점 자신을 잃고 있어. 재판 둘째 날 밝혀진 가장 중요한 사실은 공소 사실의 조작이야. 조작. 알지? 구라로 지어 낸 거란 말이야.
공소 사실을 어떻게 조작했냐고? 곽영욱은 분명하게 의자에 놓고 나왔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는데 검찰이 ‘건네 줬다’로 조작질 했단 말이야.
 
검찰은 왜 곽영욱의 진술을 조작했을까? 정답은 기소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야. 생각해봐. 아무 증거도 증인도 없어. 오로지 피의자의 진술 밖에 없어. 그런데 그 피의자가 ‘돈을 직접 건네 준 게 아니라 준 사람 모르게 의자에 두고 왔어요.’ 라고 하면 이게 기소할 꺼리가 되냔 말이야.
법전 있단 거 필요 없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란 말이지. 이게 기소가 된다고 쳐봐. 안 걸릴 공무원이 어디 있겠어? 이 사실을 검찰이 몰랐을까? 당근 알았지. 그러니 조작질을 한 거야.
 
즉, 기소를 유지하기 위해. 첫날 판사가 검찰에게 곽영욱 진술 조서를 모두 변호인에게 제출하라고 했지. 검찰이 이를 강하게 거부한 것은 조작 사실이 뽀록나는 게 두려웠던 거야.
오케이? 지들 조작질이 들통 나는 게 겁나서 진술조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진술서에는 분명 ‘의자에 두고 왔다’고 진술되어 있을 거야.
 
그런데 판사는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이란 말이야. 그러니 기소를 유지할 자신 있으면 검찰 니들 안내놔도 돼. 이런 거거든. 판사가 보기에는 기소 유지가 힘들다고 본거지. 검찰이 어머 뜨셔라 하고 진술서를 열람을 허용하겠다고 한 거지.
 
이미 이 사건은 곽영욱의 진술번복과 검찰 지들이 세운 경호원의 증언으로 쫑난 거야. 검찰이 세운 경호원이 당당하게 말해 버렸지. 8년 동안 경호원 하면서 총리가 늦게 나오는 걸 보지 못했다.’ 게임 아웃이야.
 
그러니 판사가 공소장을 변경하라고 하는 거야. 이 대로 가면 기소가 유지될 수 없으니까. 판사가 미리 경고한 거라고. ‘어이. 검찰 니들 이대로 가면 기소 유지가 안 돼. 그 때가서 법원에 항의하지 말고 공소장을 변경해‘ 판사 눈에도 얼마나 검찰이 우습게 보이겠어. 다 아는 선수들끼리 말이야. 눈앞에
서 쌩쇼를 하고 있는데 말이야.
 
검찰이 경호원을 재소환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경호원은 경찰이야. 공무원이라고 검찰이 부르면 안 가고 못 배겨, 바로 직속상관이란 말이야. 검찰이 경호원에게 뭘 했을까? 보나마나 뻔하지 진술을 번복하기 위해서야. 그것이 안 되면 진술한 경호원을 위증죄로 몰아가기 위해서지. 아마 그렇게 할 걸.
 
왜냐구? 검찰은 이미 본 사건보다는 지엽적인 사건으로 몰아가는 작전을 구사중이거든.본 사건은 이미 결판이 났으니까.
 
한 총리 쪽을 위증교사로 엮어 보려는 심산인 게지. 할 걸 다하겠다는 거야. 수구언론에게 충분히 서비스를 다하겠다는 자세란 말이야. 법정에서 당당히 흘리고 수구언론이 대서특필을 위한 전술이라고.
 
검찰이 법정에서 증언한 증인을 다시 소환하고 조사하는 건 스스로 얼마나 수사가 부실했는지 보여주는 거야. 그리고 공판중심주의를 부정하는 거지. 불법이야.
공판중심주의가 뭐냐고? 철저하게 재판에 의한 판결을 말하는 거야. 다시 말해 재판에서 드러난 사실만으로 판결을 하겠다는 거지. 그러니 판사가 검찰이 곱게 보이겠어. 판사를 무시하는 거나 다름없는데. ㅋ
 
그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검찰은 왜 이렇게 무리하게 기소를 했으며 왜 이렇게 무도한 짓을 서슴없이 벌이고 있을까? 지들도 알아. 무죄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거. 기소 유지 자체가 불안한 거야. 기소가 취하되면 검찰은 그날로 옷 벋어야 해.
 
그런데도 끝까지 기소를 유지하려는 이유는 뭘까? 바로 노무현 대통령님을 돌아가시게 만든 이유. 언론 플레이를통해서 한명숙에게 치명적인 모욕을 주겠다는 거지. 공판을 통해 눈치 안 보고 그 짓을 당당하게 하겠다는 거거든.
 
그게 뭘까? 명품시계, 골프채 이 따위의 이미지 조작이야. 조중동문연합의 기사를 찬찬히 살펴 봐. ‘진술번복’, 이런 기사 보다는 ‘골프채’ 기사를 확대하고 있어. 이들이 노리는 건 골프채 등을 이용해서 한명숙의 이미지에 똥칠 하자는 거란 말이지.
골프채는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10년 전 사건이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사건이라고.
 
곽영욱이가 뭐라 그랬어? 검찰이 골프채 사건을 얘기하기 전에는 그 사실을 기억도 못했대. 검찰이 ‘노인네 다 알고 있어. 노인네 불어’ 하고 윽박지르니
'살려주십시오. 그런 것도 같고.....’ 대답한 거야.
 
한총리도 곽노인네가 우겨서 골프샵을 간 것까지는 동의했단 말이야. 불과 2년 전 기억도 횡설수설하는 70이 넘은 노인네가 10년 전, 어느 하루의 사건을 기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근데 오늘 뉴스 보니 이귀남 장관이 표적 수사가 아니라고 했네. 봐봐. 그렇다면 10년 전의 일을 검찰은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 그것도 곽영욱이가 기억도 못하는 10년 전의 일을. 미리 목표를 정해 놓고 샅샅이 뒤져서 탈탈 털지 않았다면 가능한 일이야?
 
표적수사가 아니라고? 이게 말이야, 소야, 돼지야?
그러니 이귀남 말은 백 퍼센트 구라가 되는 거야.
검찰은 이미 목표를 정해 놓고 샅샅이 뒤진 다음곽영욱을 윽박질러 기억을 조작하고 이미지를 재생산하여 사건을 조작하고 있는 거라고.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피의자가 진술하지도 않은 사실을 들이대며 고문에 가까운 수사를 벌일 수 있겠어? 안 그래? 한명숙 이란 목표를 정해 놓고 아주 샅샅이 뒤진 거란 말이야. 그렇게 뒤졌는데 겨우 건진 게 10년 전의 있지도 않은 사건 하나를 조작해 낸 거야.
이쯤 되면 한명숙이라는 사람의 청렴성에 박수를 보내야 되는 거 아냐? 그래 놓고 둘러 댈 말이 없으니 곽영욱과 친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거라고?
 
여기서 욕 좀 하고 가자. 이런 10할 이자 먼저 받아 처먹을 사채업자 같은 넘들! 아니 친하지 않은 사람하고 밥 먹는 경우도 있어? 친하니까 결혼식에 축의금 보내고 합법적으로 후원하고 그러는 거 아냐? 이 사실을 검찰이 몰랐단 말이야? 차라리 지 딸 이름을 모른다고 해라.
곽영욱과 한명숙 총리가 친 했나 안 친했나는 이 사건과 아무런 관계도 없어. 그게 문제가 된다면 따로 기소하란 말이야.
 
이 사건은 돈을 줬나 안 줬나가 문제가 되어야 하는 거란 말이야. 하지만 검찰은 이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게 목적이 아니야. 조작된 이미지를 덧씌우고 또 다른 똥물을 조작해서 한명숙을 철저하게 정치적으로 죽이는 게 검찰의 목적이란 말이거든.
벌써 청와대와 나경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아해들이 혐의를 받은 것 자체가 문제라고 자발없이 자발거리고 있지? 이게 다 검찰과 찰떡궁합 속에 이루어진 작전이라는 말이지.
 
나무 위에 올려놓고 졸라 흔들어서 떨어지니까 왜 나무 위에 올라갔냐고, 나무 위에 올라가서 뭐했냐고 도둑 취급하는 거란 말이야.
 
어제는 현장 검증이 있었대매. 검찰은 10초면 충분히 봉투를 수랍장 서랍 속에 넣을 수 있는 시간이라며, 마치 우사인 볼트처럼 시범을 보였대누만
그런데 말이야.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고 곽영욱이가 뭐라 그랬어? 돈을 의자에 놨는데 한 총리가 봤는지는 모르겠다고 했지. 그럼 총리와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었다는 얘기가 되는 거야. 그치?
자,그럼 검찰의 말대로 상황을 정리해 보자고. 곽영욱이 돈을 의자에 놨어. 그리고 한명숙 총리가 그 봉투를 봤어.
 
한명숙 총리는 봉투를 보는 순간. 아, 저 안에는 분명히 한 쪽에는 2만 달러와 또 한쪽에는 3만 달러가 든 봉투구나라고 알아차렸어.
 
그리고 아 저 5만 달러는 나한테 몰래 주는 돈이구나. 라고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확신했어. 대게의 경우는 이렇게 말하지.
 
‘봉투 흘렸어요.’ 아무튼 좋다고 계속 가보자고.
나에게 준 돈이라고 확신을 한 총리는 주위를 살펴봤을 거야. 앞에는 이미 세 사람이 나가고 있어. 그리고 문까지 열려 있어.경호원과 수행과장이 문을 잡고 안을 들여다보면서 기다리고 있어.
그러나 총리는 이 모든 사람들의 눈을 피해 투명인간처럼 봉투를 집어 손살 같이 수랍장으로 달려가 문을 소리가 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스르륵 연 뒤 봉투를 집어넣고 후다닥 앞서 나간 사람들을 따라갔어. 검찰은 이 모든 동작이 10 초면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어. 총리가 투명인간이나 소머즈면 가능할 지도 몰라. 아무튼 그렇다 치자고 근데 검찰이 실수한 게 있어. 중요한 지점이야. 잘 들어. 그게 뭐냐 하면 돈을 후다닥 소머즈처럼 서랍장에 넣는 것은 10초면 충분하지만 앞서 나간 사람들이 문까지 가는 거리는 5~6 m 도 안 돼.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5 초면 떡을 쳐서 먹고도 남을 시간이야.
검찰의 주장을 입증하려면 앞서 나간 사람들이 5 ~ 6m 의 거리를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아니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것처럼 일부러 존니 늦게 걸어야 하는 거라구.
5~6 m 의 거리가 10초 동안 걸려서 가기에는 너무 가깝다는 거야.
다시 설명할게. 테이블에서 문까지는 채 5~6 m 도 안 돼. 검찰 말대로라면 총리가 후다닥 10초 동안 돈을 넣는 동안 앞서간 세 사람이 5 ~ 6 m의 거리를 무려 10 초씩이나 걸려서 걸어야 한다는 거야.
곽영욱은 법정 진술에서 네 사람이 동시에 나왔다고 했단 말이야. 그러면 앞서 나간 사람들은 10초 동안 총리가 그 짓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5 ~·6 m 도 안되는 거리를 슬로우 모션으로 10 초 동안 죽을 힘을 다해 느려 터지게 걸어간 게 되는 거라고.
 
상상해 봐, 총리는 소머즈 처럼 움직이고 앞서 가는 사람들은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고, 웃기지. 이 것이 검찰이 주장하는 10 초의 황당한 시추에이션이야? 오케이
 
그리고 의전을 생각해 보자고. 총리가 앞에 앉아 있는데 누가 가장 먼저 일어서겠어?총리와 복도를 걸으면 나란히 걷는 것도 의전에 벗어나는 행위야. 총리가 머 하숙집 아줌만 줄 알어? 대한민국 서열 2위의 자리야. 대통령 유고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고.
 
그런데 그런 총리를 쌩까고 제일 뒤에 놔둔 채 지들끼리만 성큼성큼 앞서 걸어간다는 게 말이 돼
검찰 애들은 그렇게 배워먹었대? 참 검찰 애들 수준 딸린다. 한명숙 변호인단 자존심 상하겠다. ㅋ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Posted by isss :
EPL 맨유 박지성의 09-10 시즌 2호골입니다. 라이벌 리버풀전입니다.
1-1 상황에서 다이빙 골로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에는 맨유 전체적으로 미들에서부터 다소 막혔지만, 후반전에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86분에 스콜스와 교체되었는데, 퍼거슨 감독이 머리 쓰다듬어 주네요.

경기는 전반 5분 리버풀 토레스의 골로 앞서다가 루니의 페널티상황에서 골로 1-1 이후
박지성의 결승골로 마무리됐습니다. 토레스는 결정적 상황에서 삑사리를 내서 박지성의 결승골을 유지해줬습니다.
스카이스포츠평점 플래처의 9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8점을 마크했습니다.





동영상은 아래 클릭해서 보시거나 저장해서 보세요.
Posted by isss :
문화체육관광부가 "회피연아" 동영상을 만든 네티즌에 대해 수사의뢰했다고 합니다.
악의적인 편집이 있었다고 하면서요..

그런데 왜 문화부는 "유인촌"개인에 대한 고소대리까지 할까요? 국민의 세금으로 장관 개인에 대한 고소도 대리하나요?  

그럼 그것은 유인촌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지 문화부에 대한 명예훼손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문화부가 나서나요? 국가기관이 나서서 고소해야할만한 사안인가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참 할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세금도 쓰겠죠. 

마지막으로 이정도 풍자나 조롱도 고소까지 이어진다면 문화의 다양성 시도는 애초에 말살될겁니다. 자기검열이 최우선으로  동작할테니까요. 고소당할까 무서워 뭐하겠습니까?

아래 동영상은 편집되지 않은 원본이라고 하네요... 악의적인 편집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연아 선수가 움찔 하는 모습은 여전히 보입니다. 오히려 이전 장면에서 먼저온 사람에게 꽃목걸이는 대충 던져 걸어주고 김연아에게는 정성껏 걸어주는 모습이 씁쓸하네요.




Posted by isss :

2PM의 리더였던 박재범의 유튜브 동영상이 15일 올라왔습니다. 최근에 자신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Nothing on you를 부르고 랩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자기 소개에 아래와 같이 적었습니다. 재범의 유튜브 가입일은 2월 24일로 '사생활' 파문 이후입니다. 마지막 로그인도 몇 시간전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2PM 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재범의 유튜브 홈페이지

일단팬여려분한테너무감사하다고말하고싶습니다. 우리가족, 친구, 크루 한테너무 잘해주시고 좋은일들많이하셔서너무감사합니다. 노래랑랩하는거보고싶을까봐 만들었습니다 youtube account 를. 그리고 다같이 웃고 같이 열심히하고 화이팅합시다. 안좋은말씀들은안해도됩니다 ^ㅠ^.

Wassup everyone i'd like to thank all the fans that have been so nice to me, my family, my crew, thank you so much for all your love and support , created this youtube account so i can post up videos of just covers and whatever and you guys could watch so yeah check it out. Also i try to make every negative situation into a postive situation. saying or doing negative things arnt the right way to go in my opinion so less all just love and respect each other =) God Bless

몬일을하던최선을다하겠습니다.

Jay park
AOM

2pm 욕은안했으면좋겠어요 애들착하고 좋은애들이예요 오해안하셨으면좋겠습니다. ^ ㅠ ^
2pm fighting!
i dont want you guys to hate on 2pm on behalf of me cause i still love those guys and likewise. they're still my homies. if you dont want to support them thats cool you know but i just want everyone to get along and move on and all do great things know what i'm sayin? =)


Posted by isss :
카라의 한승연...
오늘 MBC 음악중심에서 대박 넘어졌네요.  방송사고감. 
듣보 별명은 벗어났으니, 당분간 꽈당 승연이 되지 않을까요?
무릅도 멍들었을듯.
재밌는 사고도 쳤으니, 카라 루팡도 대박나길~~~~






Posted by isss :
재미있는 김연아 표정.
지난 앙드레 김때도 그렇고 김연아의 표정은 살아있습니다.

아래 가시면 더 많은 사진들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pustith.tistory.com/684

Posted by isss :


밴쿠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계주 3000m가 1위로 들어왔음에도 실격처리되어버렸죠.
참 분통이 터집니다.
그렇지만, 위 동영상을 보시면 김민정 선수구 중국선수의 얼굴을 쳐서 실격이라는 판정에 빌미를 제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팔동작은 자연스럽게 뻗는데, 중국 선수가 밀치고 들어오자 김민정 선수가 오른팔을 한번 더 뻗어 중국선수를 미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다른 각도에서 보면 중국 선수의 얼굴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심판이 잡아냈습니다.
이미 스케이트날이 부딪히면서 중국 선수가 중심을 잃었기 때문에 저 손동작이 없어도 이겼을것 같은데 괜한 빌미를 제공했네요.
해당 심판이 김동성선수 오심했던 심판이던데, 판정이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후 피흘리는 중국 선수는 왕멍선수가 좋아하다가 스케이트날로 쳐버린 것이니 판정과 무관합니다.




Posted by is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