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PD 그룹의 조사에 의하면 워너 브라더스가 블루레이로 돌아선 이후, 시장의 90%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CES에서 워너를 시작으로 블루레이 선택의 붐이 있었는데, 그 효과가 단순히 선언에 그치거나 서서히 나타난 것이 아니라, 발표이후 바로 시장에 반영되었다는 것입니다.

워너의 발표이후 CES에서는 블루레이의 승리를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1주차에 50:50의 박빙이었던 시장 점유율이, 그 다음주에는 93:7의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시바가 대책으로 초저가형 HD-DVD 플레이어를 내어놓긴 했지만, 이미 블루레이로 그 방향이 정해진것 같습니다. 소비자를 위해서도 빨리 한쪽으로 정해지는 것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타이틀도 블루레이가 1위부터 10위까지 차지하는등 HD-DVD의 몰락은 너무 빨리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is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