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김구 선생님 이후 처음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이제 곧 열리게 됩니다.
현재 수준의 남북관계에서 남북 정상회담은 아무런 소득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기적인 남북 정상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그 의미는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정기적인 남북 정상의 만남은 국민들에게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를 줄 수 있고, 실제 효과도 나타나게 됩니다. 당장 오늘 뉴스에 파주, 연천등에 땅값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주가도 오르고 있습니다. 남북 평화가 정착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해소될 수 있는 기대가 생기게 됩니다.

정상회담에서 남북 평화 협정이나 비핵화 합의, 경제협력 강화등의 선물을 가져올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급해 할 필요는 없습니다.
2차 회담의 성과에 큰 목표를 두고 싶지않고, 정상회담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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