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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8 이제 TV도 초슬림입니다.
모토로라가 요즘 다시 3위로 추락하고 핸드폰 사업이 죽을 쓰고 있습니다만, 이전 모토로라가 핸드폰 사업을 죽을 쓰고 있을때, 모토로라를 한방에 살린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유명한 모토로라 레이저 폰입니다. 이 폰은 핸드폰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의 트랜드도 바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슬림'입니다.

레이저의 대박 이후로 삼성의 울트라에디션 같은 초슬림 핸드폰, 애플의 아이팟 나노 같은 초슬림형 MP3가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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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슬림화의 물결이 TV에 적용되나 봅니다. 이미 TV는 CRT 슬림화와 LCD와 PDP TV 같은 슬림형 TV로 진화해 왔습니다. 그리고 슬림화와 함께 대형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시회마다 기록을 경신하는 대형 TV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100인치가 넘는 TV도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시 초슬림화의 물결이 부는 것 같습니다.
그 바람의 시작은 CEATEC JAPAN 2007 전시회입니다. TV의 대형화의 물결이 초슬림화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 전시회에서 발표된 대표적인 초슬림 TV 입니다.

히타치의 32인치 HDTV 입니다. 두께는 18.8mm 입니다. 샤프의 경우 52인치 20mm 두께의 TV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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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11 인치 TV XEL-1입니다. 두께는 3mm이고, 유기EL을 이용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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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의 12.1인치 LCD TV입니다. 두께는 2.88mm 입니다. 소니보다 더 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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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상당히 얇고, 탐나는 디자인의 TV 들입니다. 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슬림형 LCD, PDP TV를 버리고 가기에는 이 정도의 초슬림 TV들의 가격경쟁력이 얼마나가 가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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