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중국이 오염 문제로 인해 한해에 75만명의 사람들이 죽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정부와 같이 세계은행이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오염문제로 한해 75만명의 사람들이 기대수명보다 일찍 죽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대도시의 공기 오염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35만에서 40만의 사람들이 도시의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죽고 있고, 30만의 사람은 실내 공기의 오염으로 죽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만의 사람들은 수질 오염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국 환경보호청(SEPA)과 보건부에서 의뢰해 세계은행이 작성한 이 보고서에는 중국 전체의 오염으로 죽는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지도로 표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것은 너무 민감한 정보로 사회적인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의 이전 보고서에서는 세계의 가장 오염된 도시 20개 중 16개가 중국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공식적인 언급은 거절하였지만, 이 보고서에 대해 내부적인 검토는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FT.com / China - 750,000 a year killed by Chinese pol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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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삽질'은 진짜 '삽질'이었군요.

첫번째 삽질은 갯벌에서 삽으로 흙을 뜨는 장면이 담긴 사진, 진짜 삽질을 말하는 것이고,
두번째 삽질은 은어로 많이 쓰이는 '헛짓거리'의 의미입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부산에서 오염된 흙이라고 삽으로 퍼냈던 그곳이 오염된 흙이 아니라,
갯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명박 후보는 이 곳의 검은 흙을 오염된 흙이라고 경부운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 이 부근의 물이 오염된 것은 고인 물이 깨끗하다는 이명박 후보의 경부운하 필요성에 대한
주장의 반대로 고여있기때문에 썩은 물이라는 것입니다.
낙동강 하구둑으로 고여 있어서 흐르지 못하는 물인 것입니다.

기자들 앞에서 "SHOW"하는 모습에 대한 자세한 반론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쇼를 하면 표가 공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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