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찬성의원 명단입니다.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893
반대의원 명단도 같이 붙입니다.
 
[한나라당]
 
찬성(140명)
 
강길부(울산 울주군) 강명순(비례대표) 강석호(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강성천(비례대표)
강승규(서울 마포구 갑) 고승덕(서울 서초구 을) 고흥길(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 구상찬(서울 강서구 갑)
권경석(경남 창원시 갑) 권영세(서울 영등포구 을) 권성동 (강원도 강릉시) 권택기(서울 광진구 갑)
김기현(울산 남구 을) 김동성(서울 성동구 을) 김무성(부산 남구 을) 김선동(서울 도봉구 을)
김성동 (비례대표) 김성수(경기 양주시·동두천시) 김성조(경북 구미시 갑) 김성회(경기 화성시 갑)
김세연 (부산광역시 금정구) 김소남(비례대표) 김영선(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김영우(경기 포천시·연천군)
김옥이(비례대표) 김장수(비례대표) 김정권 (경상남도 김해시갑) 김정훈(부산 남구 갑)
김태원(경기 고양시 덕양구 을) 김태호(경남 김해시 을) 김태환(경북 구미시 을) 김학송(경남 진해시)
김학용(경기 안성시) 김형오(부산 영도구) 김호연(충남 천안시 을)
 
나성린(비례대표) 남경필(경기 수원시 팔달구) 박근혜(대구 달성군) 박대해(부산 연제구) 박민식(부산 북구·강서구 갑)
박보환(경기 화성시 을)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박순자(경기 안산시 단원구 을) 박준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박영아(서울특별시 송파구 갑) 박종근(대구광역시 달서구 갑) 박진(서울 종로구) 백성운(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배영식(대구 중구·남구) 배은희(비례대표) 서병수(부산 해운대구·기장군 갑) 서상기(대구 북구 을)
손범규(경기 고양시 덕양구 갑) 손숙미(비례대표) 송광호(충북 제천시·단양군) 신영수(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상진(경기 성남시 중원구) 신지호(서울 도봉구 갑) 심재철(경기 안양시 동안구 을) 
 
안경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기장군 을) 안상수(경기 의왕시·과천시) 안홍준(경남 마산시 을) 안효대(울산 동구)
원유철(경기 평택시 갑) 원희목(비례대표) 유기준(부산 서구) 유승민(대구 동구 을) 유일호(서울특별시 송파구 을)
유재중 (부산광역시 수영구)유정복(경기 김포시) 유정현(서울 중랑구 갑) 윤상현(인천 남구 을)
윤석용(서울 강동구 을) 윤영(경남 거제시) 윤진식(충북 충주시) 이두아(비례대표) 이명규(대구 북구 갑)
이범관(경기 이천시·여주군) 이범래(서울 구로구 갑) 이병석(경북 포항시 북구) 이사철(경기 부천시 원미구 을)
이상권(인천 계양구 을) 이상득(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이성헌(서울 서대문구 갑) 이윤성(인천 남동구 갑)
이애주(비례대표) 이영애(비례대표) 이은재(비례대표) 이인기(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이정선(비례대표)
이정현(비례대표) 이종구(서울 강남구 갑) 이종혁(부산 부산진구 을) 이주영(경남 마산시 갑) 이진복(부산 동래구)
이철우(경북 김천시)이춘식(비례대표) 이학재(인천 서구·강화군 갑) 이한구(대구 수성구 갑) 이한성(경북 문경시·예천군)
이해봉(대구 달서구 을) 이혜훈(서울 서초구 갑) 이화수(경기 안산시 상록구 갑) 임동규(비례대표) 
 
장윤석(경북 영주시) 장제원(부산 사상구) 전여옥(서울 영등포구 갑) 전재희(경기 광명시 을) 정갑윤(울산 중구)
정두언(서울 서대문구 을) 정몽준(서울 동작구 을) 정미경(경기 수원시 권선구) 정수성 (경상북도 경주시)
정양석(서울 강북구 갑) 정옥임(비례대표) 정진섭(경기 광주시) 조문환(비례대표) 조원진(대구 달서구 병)
조윤선(비례대표) 조전혁(인천 남동구 을) 조진래(경남 의령군·함안군·합천군) 조해진(경남 밀양시·창녕군)
주광덕(경기 구리시) 주성영(대구 동구 갑) 주호영(대구 수성구 을) 진성호(서울 중랑구 을) 진수희(서울 성동구 갑)
차명진(경기 부천시 소사구) 최경환(경북 경산시·청도군) 최경희(비례대표) 최구식(경남 진주 갑) 최병국(울산 남구 갑)
한기호(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한선교(경기 용인시 수지구) 허원제(부산 부산진구 갑)
허천(강원 춘천시) 홍일표(인천 남구 갑) 홍준표(서울 동대문구 을) 황우여(인천 연수구) 황진하(경기 파주시) 
 
반대(1명)
 
황영철(강원도 홍천군 횡성군) 
 
기권(11명)
 
김광림(경북 안동시) 김성식(서울 관악구 갑) 김성태(서울 강서구 을) 김재경(경상남도 진주시 을)
성윤환(경북 상주시) 신성범(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여상규(경상남도 남해군 하동군) 임해규(경기 부천시 원미구 갑)
정태근(서울 성북구 갑) 정해걸(경상북도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현기환(부산광역시 사하구 갑)
 
불참(16명)
 
권영진(서울 노원구 을) 김용태(서울 양천구 을) 김충환(서울 강동구 갑) 안형환(서울 금천구)
원희룡(서울 양천구 갑) 이군현(경남 통영시, 고성군) 이경재(인천 서구, 강화군 을) 이재오(서울 은평구 을)
장광근(서울 동대문 갑) 정병국(경기 양평군, 가평군) 정의화(부산 중구, 동구) 정희수(경북 영천)
조진형(인천 부평구 갑) 진영(서울 용산구) 홍사덕(대구 서구) 홍정욱(서울 노원구 병) 
 
[자유선진당]
 
찬성(5명)
 
김용구(비례대표) 이영애(비례대표) 이인제(충청남도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이회창(충청남도 홍성군 예산군) 조순형(비례대표) 
 
반대(6명)
 
권선택(대전광역시 중구) 김낙성(충청남도 당진군) 심대평(충청남도 공주시 연기군)
류근찬(충청남도 보령시 서천군) 이진삼(충청남도 부여군 청양군) 임영호(대전광역시 동구)
 
불참(7명)
 
김창수 박선영 변웅전 이명수 이상민 이용희 이재선 
 
[기타]
 
찬성(6명)
 
김정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김혜성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노철래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윤상일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최연희 무소속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 
 
기권(1명)
 
이용경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불참
 
김을동 미래희망연대(비례대표) 정영희 미래희망연대(비례대표) 정하균 미래희망연대(비례대표)
 
[민주당·민주노동당]
 
전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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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인터넷 괴담설, 배후설을 주장하며 광우병 역풍 막기에 급급하던 조중동. 학생이 뭘 아냐부터 북한 배후설까지 황당무계한 괴담을 메이저 언론사에서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들어 전략을 바꾼 것 같습니다.
오늘 조선, 중앙, 동아에는 광우병에 대한 기사는 최소화하면서 그 파장이 수그러들기만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쇠고기 개방의 전제조건이었던 "동물성 사료금지 강화조치"가 오히려 완화되는 방향으로 후퇴했다는 것이 밝혀져 정부가 영문 번역도 제대로 못하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해당 기사는 주요 뉴스로 취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물성 사료금지 강화조치는 30개월 이상 미국 쇠고기 수입의 전제 조건으로, 정부는 이 조치로 인해 미국내 광우병 통제가 더 강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발표가  FDA에서 지난 4월 25일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0분토론에서 문제제기가 있기 전까지 아무도 해당 고시에 대해 제대로 된 검토를 하지 못하고, 이 문서를 근거로 강화됐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런 중요한 사항에 대해 한겨레, 경향과 달리 조중동은 헤드라인은 물론 신문 전체에도 해당기사를 주요 뉴스로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 헤드라인
-조선일보 < 조선 '풍요 속 빈곤' >
-중앙일보 < 물 산업 "더 이상 물로 보지마" '21세기 블루골드' 떠오른다 >
-동아일보 < 전 감사원장 이번 주 사의" >

-한겨레 < 쇠고기 개방확대 '치명적 실수' 드러나 >
-경향신문 < 사료조치, 미에 백지위임 '제2의 쇠고기 파동' 조짐 >

조선일보는 또 대통령이 삼청동 안가에서 "바베큐 파티"를 벌였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개를 숙이라는 충고가 있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일보는 "한국인 흥분 시간 지나면 가라앉는다"며 수습할 수 없는 광우병 파동에 대해 "무시"전략을 구사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전략을 바꿔 광우병에 대해 주요 기사에서 제외시켜 의도적인 게이트 키핑을 시도하고 있는 조중동. 광우병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다른 곳에 돌아가기만 기다릴 뿐입니다.

그러나, 국민을 무시했던 정부와 마찬가지일 뿐. 많은 국민들은 이런 시도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광우병 파동의 해결책은 합리적 재협상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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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광우병 의심소의 비디오를 공개해(PD수첩에 방영) 미국에 소고기 대량 리콜 사태를 불렀던 휴메인소사이어티에서 또하나의 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5월, 메릴랜드, 뉴멕시코, 텍사스, 펜실베니아 등에서 찍힌 이 비디오는 아파 보이는 소(다우너)가 제대로 일어서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경매 시장에서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는 매우 약한 상태로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다. 이 소들이 경매에 붙여지고 도살되어 먹거리로 제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소들이 모두 광우병 소로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정상이 아닌 아픈 소로 대장균, 살모넬라균, 광우병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휴먼소아이어티는 촬영했던 어떤 곳에서도 비슷한 소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즉 건강한 소만 도축된 것이 아니라 아픈 소도 같이 도축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농무부 장관도 해당 문제에 대해 동의하고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광우병에 대한 논란이 매우 뜨거운 가운데, 추가 공개된 영상으로 미국이 광우병에 대해 완벽한 통제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비디오 : http://video.hsus.org/

기사 : http://news.yahoo.com/s/ap/20080508/ap_on_he_me/livestock_abuse

Posted by isss :

2007년 3월 신해철의 광우병 사태 예언(?) 발언입니다. 꼭 예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미 그때부터 문제가 되어왔고, 간신히 노무현 정부가 막고 있었던 것을 이명박 정부에서 정상외교 선물을 주기 위한 조공 외교로 아무 조건없이 퍼주게 되었죠.

아래 발언 입니다.

" 개를 이용해서 사냥을 할 수 있으면 더 많은 고기를 얻을 수 있으니까
그쪽에선 개를 안 먹게 되고 문화적으로 볼 때 ...
개를 사냥에 이용할 거리가 없는 우리 같은 농경민족은 개를 먹게 되는 거거든요,
논리는 되게 단순한데...
그런데 이거 말이 길어서 오늘 방송에서 짤리면 하는 수 없는데 하
이거 좀 엉뚱한 이야기 같은데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고기는 소고기예요
왜냐하면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이 소고기를 엄청나게 먹어대니까
못사는 나라 사람들의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풀을 길러서 거기서 소고기를 또 만들어내요
그러면 또 먹고 싶은 부위만 먹고 나머지 부위는 사료로 써서
쇠고기를 또 소에게 먹이니까 광우병이 생기고
그러니까 우리가 소고기를 조금 덜 먹으면 많은 굶주리는 제3세계
사람들을 살릴수가 있어요 우리가 소고기를 너무 욕심을 내고 많이 먹기 때문에
지금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 가요 그러니까 사실 소고기가 더욱 잔인한 거예요
지금은 서방에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FTA문제로 인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야 한다면 광우병 문제에서 자유로울순 없을꺼예요."

2007년 3월 18일 미녀들의 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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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기사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에서 개나 고양이에게도 안먹이는 미국산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한국에서 수입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쓴 사람은 어떤 의미로 썼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거의 조롱에 가깝게 들립니다. 미국내에서는 동물한테도 안먹이는데 그것을 전면 수입개방하겠다는 나라가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로이터 통신의 오늘 기사에 따르면 미국 FDA에서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광우병 예방을 위해 모든 동물과 애완동물에게 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수요일 결정했다고 합니다.
FDA는 30개월 이상 된 소를 동물의 먹이로 제공하는 것은 광우병의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광우병 전염은 소와같은 반추동물에서 제조과정, 운송과정, 잘못된 먹이 등으로 모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은 2009년 4월 23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애완동물에게도 먹이지 않는 30개월 이상된 소까지, 대한민국이 수입 개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적고 있습니다.  뼈 포함 여부 무관, 30개월 연령 제한이 없는 소를 최초로 모두 수입하는 국가가 되었다는 사실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그리고, 한 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연 10억 달러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제 PD 수첩의 미국 소들의 영상도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제대로 검사하지도 않고 도축하고 있었습니다. 우수도축장으로 선정된 업체가 그런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의회 청문회에서 해당 업체 책임자도 인정하였고, 모두 리콜(폐기)되었습니다.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를 전기 충격이나 물을 뿌려 일으켜 세우거나 지게차로 밀어서 도축장으로 끌고가는 모습...

그런데, 미국은 우리나라를 상대로는 안전하다고 하면서 자국의 애완동물 포함 모든 동물에게 먹이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1년 남았는데, 지금 남아있는 재고가 어디로 갈까요? 유일하게 수입 개방한 한국이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해야합니다. 미국은 한미FTA 합의도 재협상하였고 원하는대로 뒤집었습니다. 17대 국회는 청문회이후 재협상을 관철해야 합니다!

로이터통신 원문

아래 로이터 통신 전문 보기(more 누르세요)


어제 방송된  PD수첩 첨부합니다.

Posted by isss :
한미FTA가 타결되었습니다.
어제 발표장보니...KORUS FTA라고 있던데...
이름은 참 좋네요...KORUS라...

앞으로 코러스를 낼지 불협화음을 낼지는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이제 철저한 검증만이... 한미FTA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봅니다..
타결됐다고 저멀리 치워버리지 말고,
언론에서도, 시민단체들도, 농민/노동자 단체들도...
그리고 여러 이익단체들도...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서...
자기 분야에 대한 검증에 도움을 줘야 할 것입니다...

국회 비준이 쉽지 않다고 언론에 나오지만,
그냥 내버려두면, 별 국민적 검토없이 비준되어 버릴 것입니다...
이제 협상이 타결되었고, 관련 협상안도 오픈될테니...
철저한 협상 내용의 검증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Posted by isss :
지지층 반대 무릅쓰고… 노대통령 ‘뚝심의 1년’

지금까지는 항상 "오기"의 정치 "오기"의 몇년 이래왔는데...
이제 뚝심의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
"뚝심의 1년"이라...
허허...

이제까지 노대통령 자본주의 신자유의의에 충실해 왔다구요...
Posted by isss :
미국이 협상 막바지 쌀과 소고기를 의제에 올렸다는데
지금까지 쌀은 협상 의제도 아니었고, 관련 논의도 안하기로 했었다고 한다.
이제와서 쌀을 의제로 올리고 노대통령은 쌀만은 지키겠다고 하는데...

어차피 2015년이면 쌀은 개방이 되고(WTO)
그전 쌀에 대한 개별국과의 협상은 2003년에 WTO 관련 협상국들과의 합의를
뒤집는 미국에 대한 특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쌀을 내세우고 다른 것을 타결지으려는 미국의 협상전략인지...

쇠고기 문제도, 이미 우리나라는 쇠고기 시장이 개방되어있기때문에
이 문제는 전혀 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미국이 원하는 것은 검역의 완화이다.

그러나, 이것도 WTO 규약에 보면 수입국가의 검역은 해당국가의 현실에 맞게
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한다. 협상대상이 아닌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곰탕으로 뼈국물까지 고아먹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다.
광우병은 이런 뼈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우리 농림부는 쇠고기 뼈를 계속 문제삼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쇠고기 수입량이 미국에서 봤을때는 3위의 시장이기 때문에
미국의 후퇴가 쉽지 않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FTA에 대해 우리의 주력상품들은
이미 낮은 관세나 거의 무관세로 수출하고 있는데,
왜 FTA가 이렇게 급하게 체결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예를 들어 자동차 관세가 2.5%인데, 현대차가 2.5% 싸진다고
렉서스 살 사람이 그랜저 살건 아니지 않은가?

뉴스에서는 연일 관련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관련 이슈와 상관없이 FTA가 타결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한
뉴스는 별로 안 보인다...

FTA 협상 초반 KBS의 부정적 효과에 대한 프로그램만 기억이 날 뿐,
그외의 분석적 뉴스나 프로그램, 기획 기사등을 찾질 못했다...

장점이나 단점들 각 산업별 영향등에 관해,
제대로된 분석이 있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is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