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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테러] “5~6명이 눈 후벼파”

벌써 테러로 이름 붙였구나....후벼판 눈은 왜 멀쩡한걸까...

전여옥 '봉변'…"괴한에 피습" vs "오노 액션"

전경들이 국회의원 내동댕이 칠때는 아무 것도 없더니...멱살잡은 것으로 할머니 구속까지 갈 듯... 이거 이용해서  MB 악법 처리도 하고...

김형오 “전여옥 폭행사건, 의원에 대한 테러”

에휴...국가에 의해 삶을 뺏긴 약자들은 테러범으로 몰려 경찰에 잡혀가고...

이정이 부산 민가협 공동대표, '전여옥 폭행' 혐의로 강제연행

국민의 대표자라는 의원은 울면서 병원 입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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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정치는 대국민 쇼다!"라고 글을 올렸더군요.

많은 신문들이 이에 대해 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여옥 "정치는 대국민 쇼다"

먼저, 전여옥의 "정치는 대국민 쇼"라는 말에 크게 반대하지 않습니다. (법안 자체에 대한 비판은 이 글에서 제외하고) 소수당인 민노당이나 민주당은 감세 법안에 "정치쇼"라도 벌여야할 입장일 수 밖에 없죠.

이에 대해 전여옥은 이 들을 향해  "면피만 있다." "기자들이 사진 찍을 때는 심각한 얼굴로, 분기탱천한 얼굴로 잔뜩 폼잡고 있지만 속내는 '이거라도 안하면?'은 자질한 계산이 오가는 것을 그동안 수없이 봐왔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도입부에 한 예로 지난 노무현 탄핵때 예를 들고 있군요.

그런데, 불행히도 이 글은 오로지 민노당과 민주당을 비난하고 한나라당의 입장만 대변하는 또 하나의 "정치쇼"입니다.

아니라고 하고 싶으면, 자신의 글이 보다 진실하다면, 자신의 과오도 반성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글도 쇼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그런데, 전여옥의 글에는 그런 내용이 쏙 빠져있습니다. 설마 기억 못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사학법 "정치쇼"에서 전여옥의 활약상입니다. 다른 사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하게 찾아보니 이 사진이 보이네요.

오마이뉴스의 이 글에서도 "이날 연출한 '정치쇼'에는 전교조가 등장했다"라고 적어 한나라당이 정치쇼를 했음을 적고 있습니다.

 뒤집어 든 한나라당팻말, 그 속내 - 오마이뉴스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지만, 한나라당은 사학법을 두고 민생을 외면한채 거의 1년간이나 국회를 공전시켰습니다. 박근혜 의원은 국민이 불행하다, 경제를 살려야한다면서 사학법 쇼를 위해 1년간 국회를 개점휴업상태로 만들었습니다. 참 모순이지요. 기득권을 위해 민생은 포기했는데 국민은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 물론 이 때 전여옥은 맹활약했지요. 그리고, 촛불 집회 참가도 독려했더군요.

 전여옥, 홈페이지서 촛불시위 참여독려 글

전여옥 의원의 글은 이렇게 자기 반성과 과오는 철저히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정치인의 입장에서 홈페이지 글로써 정치쇼를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CF의 카피로 맺습니다.

"쑈를 하라 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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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2004.5.31] 국민이 두렵지 않는가?

'포도주에, 요리는 중식으로 샥스핀스프 등 7가지가 나왔다.'
''만남'과 '허공', '부산 갈매기', '웃는 얼굴 다정해도'를 불렀다.'
'우리 시대 춤꾼인 아무개의원은 참지 못하고 뛰어나와 가벼운 안무를 선보였다.'

  기름진 음식, 달짝지근한 술, 노래 그리고 춤, 먹고 마시고 춤춘 청와대 만찬장 자리였다.

  국회도 개원하기도 전에 권력에 취하고 승리에 오만한 청와대 만찬장의 모습을 국민들은 한숨과 절망으로 지켜보았다.

  뭐 그리 잘했고, 뭐 그리 자랑스러워 이처럼 요란한 잔칫상을 벌이고 춤과 노래로 들썩거릴 수 있는가 묻고싶다.

  국민들의 살림은 피폐하고 끼니를 거른 아이들이 '배고파'라는 낙서를 쓰는 세상이다.
  실직한 가장은 노숙자로 자포자기하고 불어나는 빚을 갚을 길이 없어 어머니는 아이를 데리고 목숨을 버린다.

  경제위기가 아닌 경제 참상의 시대이다.
  설사 국민이 태평성대를 노래해도 지도자는 검소와 겸손으로 답해야 한다.
  입으로는 국민이 두렵다면서 국민의 고통과 절망은 안중에도 없는 듯 하다.

  또 누군가 나와 '태풍에 대통령은 뮤지컬 보면 안되냐'고 하듯 '경제위기속에 호화 파티 한번 못하냐'고는 되물을지도 모르겠다.

2004.   5.   31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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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원유철 당선자에 "당신은 죽는 줄 알았다"

전여옥 의원도 이 자리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뉴도 중식이니 동일하군요
4년전의 논평,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당시 대단했던 언론들은 이 대통령의 참 생각없는 발언에 아무런 비판도 없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같았으면, 몇 번 난리났을 것 같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해서 국민들 광우병 위험에 노출시켜 놓고, 폭탄주 잘 넘어가던가요?

PS 유정현 당선자는 저런 일 있을때 사회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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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 오랜만에 인터뷰하셨네요.
그런데, 역시 X맨으로 들어가신 것 너무 티내셨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살골을 넣으십니까.
요즘 이명박 후보도 참 한숨이 날 것 같습니다. 지지한다는 의원이나 참모나 계속 자살골만 넣고 있으니까요... 안이나 밖이나 모두 적뿐이네요...ㅋㅋ

우선은, 이명박 후보가 공인의식이 부족하다고 했군요. 그래서 자녀 위장 취업을 저질렀다고. 이제 bbk로 문제가 돌아가고 있는데, 다시한번 위장 취업 읇어주십니다.

그리과 보석 관련 오늘 인터뷰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이후보 부인의 보석 밀수는 수준낮은 날조라는 것입니다. 김윤옥씨께 직접 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사실 보석 밀수는 다른 당의원이 제기한 것이 아니라, 같은 당 홍준표 의원이 제기한 것입니다. 미리 김빼기로 이야기를 흘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공격을 당하고 있는 사안이지요. 홍준표 의원의 자살골에 이어, 전여옥 의원의 또 한번 자살골인가요?
홍준표 의원이 거짓말을 했거나 전여옥, 김윤옥씨가 거짓말 했겠네요...ㅋㅋ

오랜만에 해보는...당신을 X맨으로 임명합니다.!!!


(중략)보석문제인데 후보 부인이 보석을 들여오다가 어떻게 됐다, 이런 건데 이런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날조 중에서도 아주 수준 낮은 날조다, 이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이게 다 드러날 수 밖에 없는 거고요 실제로 사실은 지난 경선에 이런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후보 부인에게 직접 물어봤어요. 왜냐하면 정권교체라는 그 엄중한 사명을 지닌 시대에 이런 걸 알게 되면 안되기 때문에 그랬더니 그 후보 부인이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면서 너무나 억울하다면서 제가 오히려 이렇게 잔인하게 이런 것까지 물어봐서 상처를 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보석 밀수를 한 적이 없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 네. 본인한테서 그렇게 들었고 김윤옥 여사는 원래 자신은 보석 같은 거 좋아하지도 않고 별 관심도 없다, 반지도 끼지 않는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그러고 보니까 제가 김 여사를 몇 번은 못 봤습니다만 항상 볼 때마다 브로치를 단 적도 못 봤고 그런 보석을 한 적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소위 이런 것은 험한 선거판에서 있는 거니까 마음 편하게 쉬시라 이러면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홍준표 위원장은 "(범여권 진영이) 줄리아드 문제, 김윤옥 여사가 해외에서 보석 2~3개 가지고 오다 걸린 적이 있는데 이런 문제, 삼성 비자금 관련 의혹, 이 후보의 사위가 삼성화재에 근무하는데 이에 대한 공세, 에리카 김과의 (이후보) 합성사진을 들고 흔들다는 말이 있다"고 주장했다.

홍 위원장이 이날 밝힌 이 후보 부인의 보석 수입 적발 사건은 처음 알려지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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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이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전에 알려진 2위로 떨어질 것 같아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은 초등학교 다니는 자신의 아들이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또, 광화문에 나가서 초등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이명박을 지지했답니다.
동심이 민심이고 천심이랍니다.

이런 이야기를, 가볍게 한 것이나 인터뷰 중에 웃으면서 한 것이 아니라
이명박 캠프 서울지역 선대위 발족식에서 연설 도중에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의 X맨 활동을 열심히 하던 전여옥 의원께서,
다시한번 이명박 후보측의 X맨 활동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표절 사실도 숨기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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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은 아래의 글에 대해 이명박 후보에게 되물어야 할 것이다.
위장전입뿐만 아니라 수많은 부동산 투기의혹, 재산 은닉 회피 의혹이 있는 후보에게 아래의 글이 적용이 안되는가? 부동산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시행을 해야할 사람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1건도 아니고 셀 수 없는 건수가 있는데. 이에 대해 '과거사'라고 덮어 두기만 할 것 인가?
그런 사람을 지지 선언한 전 의원은 먼저 이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다.
20여년 전이 ‘과거사’라고 한다면 이땅의 청렴한 대다수의 공무원들을 모독하는 일이다.

PS. 일본은 없다 표절건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이명박 후보와 비슷하게 어물쩡 넘어가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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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을 했던 그때는 바야흐로, 무려 20여년 전 부동산투기시점에서 보면 호랑이 담배 피는 시절이라고 말한다.  지금 이 개명한 21세기에 무려 20여년 전의 과거사를 묻는 것은 너무도 억울하다고 호소한다.  

그 당시에는 위장전입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너무도 억울하다고 말한다.
재경부는 너무너무 잘했다고 대통령은 이례적인 칭찬을 했다.
문제는 있지만 오로지 이분과 함께 우리는 가고 싶다고 실세총리라는 사람은 혹시라도 몰라 마지막 지지발언으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현실은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의 경제수장이 부통산투기 의혹에 직접적인 대상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말해도 말이 안되는 일이다.

만일 20여년 전이 ‘과거사’라고 한다면 이땅의 청렴한 대다수의 공무원들을 모독하는 일이다.
명예롭게 공직에  머무르기 위해 그들은 평생 주변을 정돈하고 적은 수입으로 평생을 지냈다.  
남들 다 하는 아이들 과외도 시키지 못하면서 사교육위주의 현실속에서 고뇌하는 가장으로서 수많은 유혹도 견뎠다.
적어도 ‘영예로운 공직자’가 지켜야 될 지극히 기본적인 자세라는 공직자로서 상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위공직자로서 이헌재 부총리는 스스로 물러나야 옳다.  
공직에 봉사하며 절제와 검소한 삶을 산 수많은 중하위 공직자들의 온전한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반드시 지켜야 옳기 때문이다.

2005.3. 4.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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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여사, 일본은 없다 표절 관련 소송에서 패소 했군요.

재판부는 "관련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전 의원은 도쿄 특파원 근무 중 유씨가 일본에 관한 책을 출간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취재한 내용들을 정리해 초고로 작성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유씨로부터 들은 취재내용 및 아이디어, 초고 내용 등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이를 인용해 '일본은 없다' 책 내용 일부분을 작성했다고 추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이 출간된 직후인 1994년9월 김 기자가 이 무단사용 문제에 대해 취재하기 위해 전 의원에게 수차례 전화를 했음에도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김 기자가 출판사 관계자에게 취재해 기사를 보도하자 전 의원이 김 기자에게 전화해 욕설을 하고 여성신문 사장에게 항의 전화를 했다는 사실도 인정된다"

이때 오크 여사가 이 김기자에게 했던 말입니다.

"너하나 잘리게 하는것은 일도 아니다."

무서워서 ㄷㄷㄷ
이런 사람이 국회의 최고위원이라니
진정한 X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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