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보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4.29 조선일보 만평, 광우병 왜곡 보도 3
  2. 2009.03.17 조선일보, 임하댐 사진 왜곡 보도 4
  3. 2008.06.27 여전한 동아,조선의 왜곡 1

광우병 보도 관련해서, PD수첩이 오역이라며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죠.

그런데, 어제 조선일보 신경무 화백이 광우병에 대해 심각한 왜곡 사실을 만평에 그렸습니다.

바로 광우병이 익혀먹으면 아무 문제 없다고 그린 것입니다. 광우병은 단백질(변형 프리온)이 원인이기때문에 조류 독감이나 돼지 인플루엔자 처럼 바이러스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익혀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왜곡 보도를 했네요.

그리고, 또 돼지 인플루엔자는 먹는 것과 상관없이 호흡기로 전염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더 무서운 것이죠. 그런데도 국민들이 근거없는 공포를 가지고 있다고 국민들을 비웃고 있네요. 사실은 자신의 몰이해가 그 바탕인데도...

검찰의 수사가 필요하겠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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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또 왜곡 보도를 했었군요.

바닥 드러낸 안동 임하댐 사진 환경부 장관과 같이 게재했는데, 사진속 임하댐 바닥은 원래 물이 없는 접근 수로부라고 합니다. 현재 임하댐 수위는 139m로 용수 공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수자원공사의 발표네요. 물론, 이 수치는 예년 평균인 145m 보다는 낮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런 의도적 사진 조작은 너무 했다 싶네요.

아래 같은 신문을 본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고민하는 환경장관의 모습과 물이 하나도 없는 댐 수로 사진... 4대강 정비 사업 여론 조성을 위해 참 애쓰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의 사진 조작, 바닥 드러낸 건 취재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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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동아일보의 왜곡보도.

촛불집회를 까기 위해서라면, 왜곡도 서슴치 않는다.

시위대 못피한 50代 운전자 ‘귀갓길 봉변’

해당 운전자는 촛불 시위대를 향해 돌진하여 사람을 치고, 뺑소니로 도망가다 시민에게 붙잡혀졌습니다. 기사중 교통 경찰에게 넘겨졌다고 했는데, 왜 교통경찰에게 넘겨졌겠습니까. 시민들이 뺑소니로 잡아서 교통 경찰에게 넘겨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와중에 격해진 시위대에 의해 약간의 폭행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사건의 본질은 뺑소니 사고입니다.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idx=64444&cpage=1

조중동은 수많은 증인이 있는데도 이렇게 뻔한 사실도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고서는 아고라에는 괴담만 난무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중동읽어보면 촛불집회에 대해 열심히 괴담을 퍼뜨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왜곡하고 과장하고, 자극적인 편집에 선동하는 사설 및 칼럼까지.

다음 '아고라' 10명이 2만건 글 도배…극소수가 지배

조선일보에 난 이 기사는 아고라가 몇 명의 사람에 의해 선동되고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

4월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올린 글(댓글 제외)을 분석한 결과, 게재 글 수 순위로 상위 10명(ID 기준)이 무려 2만1810건의 글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1위는 3170개의 글을 올렸으며, 10위도 1561개의 글을 썼다. 상위 10명이 한 명당 하루 평균 20~40개의 글을 올린 셈이다.

해당기사에 저 상위 랭커들이 정확히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아랫 분의 글 보시기 바랍니다. 중복되는 글이 많고 저 1위가 이사람인지 모르겠지만 3700개가 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향은? 반MB가 아니라 친정부입니다.

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h9.3QWQa3Qs0&group_id=1&page_size=&page_no=91

아랫분은 오늘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120개의 글입니다. 오늘 열심히 폭주하고 계십니다.

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q_fiS2mSKS10&group_id=1&page_size=&page_no=1

상위랭커들은 알고보니 반MB가 아니라 소위 "알바"들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분명, 글을 많이 적는 사람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 글에 끌려가지 않습니다. 어제 100분 토론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한나라당과 정부측은 기본적으로 국민들을 "가르침이 필요한 우매한 국민"으로 취급한다는 것입니다. 선동에 놀아나고 생각할 줄 모르며 판단도 하지못하는 국민으로.

이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 못하면, MB와 한나라당은 지금의 소통 수준을 절대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니들이 이래서 까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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