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의 신기종 E-420입니다. E-420은 1180만화소의 라이브 CMOS 센서를 장착하였고, DSLR인데도 최대
8명 얼굴인식 AF를 지원합니다. LCD는 2.7인치입니다. 18개의 다양한 장면 촬영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 초보 DSLR
유저에게도 어렵지 않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얼굴인식 AF와 최소화한 크기, 다양한 장면 촬영 기능은 이 기종이
초보 유저를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확한 크기는 129.5 × 91 × 53mm, 무게 380g입니다.
초음파 진동을 이용하는 먼지제거기능도 DSLR 중 가장 강력하다고 합니다.
올림푸스의 트루픽 III 엔진을 사용하였고, ISO1600까지 지원하며 배터리 하나로 500매 촬영이 가능합니다. 초당 3.5매 촬영이 가능하고, 그립에 고무지지대를 사용하여 그립감을 높였다고 합니다.
또, E-420과 함께 자체 렌즈 브랜드인 주이코 디지털 신제품 25mm f2.8 단렌즈를 동시 공개하였습니다.
4월에서 5월 공개 예정으로 바디 가격만 $500 정도로 예상되고 ED 14-42mm f/3.5-5.6 렌즈와 함께 $600, ED 25mm f/2.8 주이코 신제품과는 $700 정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래 이번 CeBIT에서 전시된 E-420의 실제 사진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E-410과의 크기 비교사진을 보면 조그만 렌즈를 장착해서인지 훨씬 작아보이네요.
출처 : engadg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