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명박 정부는 진정한 서민 대통령이었군요! 250만원 이하에서 잘한다는 비중도 제일 높고, 능력위주의 경제 정책 지지와 종합부동산세 폐지 지지도 가장 높습니다.

정책은 분명 부자 정책인데 정책 지지도가 상대적 저소득층이 가장 높습니다. --;

오늘은 대선전 약속한 전 재산 사회기부를 1년 6개월만에 발표했습니다. 또, 서민들 잘했다고 박수 치겠군요. "MB가 다해주실거야"
그런데, 재산 기부 방식이 왜 재단 설립일까요?

마지막으로 가난한 사람은 왜 이명박을 지지할까요?

ozzyz review 허지웅의 블로그 : 가난한 사람들은 왜 부자를 위해 투표하나

[제680호] 가난한 자는 왜 이명박을 지지하나 : 세계 : 뉴스 : 박노자 ...

여론조사 출처 : 한겨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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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동일한 여론 조사에 대해 정반대의 결론이 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한반도 대운하 정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동일한 조사인데, 동아일보는 찬성 48%로 반대보다 많고, 서울신문은 68%가 반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SBS에서는 온라인 투표이기는 하지만, 한반도 대운하 정책에 대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목이 아주 황당합니다.
달랑 3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는 없습니다. 아래 캡춰화면 보시기 바랍니다.

SBS 이슈 Poll 투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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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뉴스에서는 어떻게 앵커가 말할 까요? 이렇게 하지 않을까요?

SBS의 자체 온라인 투표 결과에 의하면 참여자의 23%는 즉시 착수를 76%는 국민공감대 형성이 먼저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참여자(99%)는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

뭐, 어구에서 아시다시피 "국민공감대 형성이 먼저"라는 의견은 반대라고 보기 어렵기도 하고, 찬성같기도 하고 아주 애매한 문구 입니다. 조건부 찬성이라고 볼 수 있기에 어찌보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SBS, 충실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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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수신료 1500원 인상을 결정하고, 이사회 정식 승인만 남겨 두고 있다고 합니다.
1500원 인상하면 연간 3000억원의 수신료 수입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국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43%만 인상을 반대하고, 나머지는 500원~2000원 인상에 찬성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어떤 형태의 여론 조사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론 조사 대상과 조사업체,  정확한 여론 조사 문항을 공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을 유도하는 질문이나 문장이 있지 않고서는 이런 조사 결과가 나올수가 없으니까요.

차라리 수신료 인상에 대해 공영방송으로의 자세나 앞으로의 계획들을 이야기하면서,
국민들을 설득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런 여론 조사 결과 발표는 반발만 더 키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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