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팀이 광고도 같이 찍었네요.

KT의 인터넷 전화 광고입니다. 라디오스타 컨셉을 그대로 가지고 왔네요.

정말 재미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 구경해봐요.

http://www.ktiphone.co.kr/variety/star.jsp?nu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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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재미있는 광고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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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비롯한 동아, 중앙일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광고주들에 대해 광고 게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 효과 때문인지, 최근 조중동의 신문 1면에는 큰 기업의 광고를 보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최근 한 인터넷 동호회에 아래와 같은 공문이 조선일보에게서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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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조광 제 2008-25호
수신 한마루L&C대표이사
발신 조선일보 AD본부장
제목 사이버 테러 게시글 삭제요청의 건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최근 일부 네티즌들이 귀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의 자유게시판 등에서 상식을 넘어서는 악성게시글로 신문사와 광고주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특정신문의 광고주 리스트를 게시하고 연락처를 명시한 뒤 집단적으로 대량 전화를 걸어 불매운동을 빌미로 협박을 자행하고 홈페이지를 마비시키는 등 불법 사이버테러행위를 선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네티즌들은 신문사 직원의 개인정보와 전화번호까지 적시하고 구체적인 전화 사이버테러방법을 전파하여 신문사 직원과 광고주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문사와 기업들은 업무가 마비되어 큰 영업손실을 입고 있으며 사이버 테러로 인한 정신적 피해도 큽니다.
  신문사와 광고주에 대한 이같은 전대미문의 테러는 정당한 경제활동을 하는 신문사와 광고주의 권리를 짓밟는 명백한 폭력행위이며 심각한 범죄입니다. 이런 선동꾼들에게 불법적인 활동의 장소를 제공하면서 불법적인 개인 정보공개와 허위사실 유포를 방조한 점에 대해 귀사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에 온라인 정보 유통의 장소를 제공하는 귀사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즉각 실행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1. 각종 토론방과 게시판에서 특정 개인이나 기업의 사적인 정보를 불법으로 불특정다수에게 공개한 글을 삭제합니다.
2.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한 사이버 테러를 선동하는 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를 담은 주장, 개인과 기업의 명예를 훼손한 글을 모두 삭제합니다.
3. 위의 내용의 글을 복제해서 게시한 글을 모두 삭제합니다.
4. 차후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합니다.


  귀사가 이를 관리 감독하지않고 방치한다면 향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상응하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일보사 AD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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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자본이 없는 인터넷 동호회이기에 위와 같은 조선일보의 협박에  관리자는 글을 삭제해달라고 했습니다.
현재 위의 글이 해당 동호회이외에도 다른 동호회에도 발송이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글이 사실이라면, 조선일보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압박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며, 곧 많은 커뮤니티들에 발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실제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광고 기업에 대해 소비자로서 기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소비자 활동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단순히 광고 게재 기업의 리스트를 제공한다는 것도 조선일보의 영업비밀이 아니고 신문을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기에 영업비밀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다음 아고라에서도 해당문제에 대해 반박글이 올라았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168209&hisBbsId=total&pageIndex=1&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결론적으로 조선일보의 협박용이라는 것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조선일보에 대한 광고압박이 실제 효과가 있다는 반증이라는 것도 됩니다.

앞으로 조선일보의 대응 방식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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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는 7월 2일 9시 정도에 캡춰한 다음 블로거 뉴스의 실시간 인기 블로거 뉴스이다.
아래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과 같이 "광고"로 보이는 블로거뉴스가 실시간 인기 블로거 뉴스에 반영되어 있다.

추천수는 아래와 같이 모두 20이상이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 10시 20분 정도에는 제일 추천 수가 많은 글이 26 정도로 늘었을 뿐이다.
처음에는 높은 추천수에 광고가 아닌 줄 알았지만, 모두 같은 블로거의 글에 이제 막 시작한 블로그일 뿐이다.

설마, 오픈에디터가 이런 글에 추천할리는 없고, 20명 이상이 조직적으로 추천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글 들의 댓글을 직접 봤을때, 비슷한 시간에 댓글이 비슷한 ID가 기록되어 있다.

이 글은 지금도 계속 게재되어 있고, 신고도 하였지만 특별히 다음 측의 빠른 대응은 볼 수 없었다.
참고로 다음 블로거뉴스의 스팸 신고 버튼도 작은 편이라 그것을 눈에 띄게 알기가 쉽지않다.
조회 수 옆의 작은 사이렌 모양이 전부일뿐이다.

댓글의 시간을 봤을때, 최소한 2시간이상 인기 뉴스에 떠있는 것 같다.
다음 블로거뉴스도 이런 스팸글들에 대해 적극적이고, 빠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추가 : 10시 50분에 제거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다음 블로거 뉴스의 안습은 인기 블로거 뉴스라고 해봐야 조회수 100을 조금 넘을 뿐이다.
다음 메인 첫 화면에 띄지 않는 이상, 조회수는 다음의 이름에 비해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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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얼핏보니 얼마전 유행했던 개그프로그램의 타짱이 생각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짱에서

주로 왼쪽과 같은 변장장면이 이 프로그램의 웃음의 포인트였습니다.

그럼데, 그런 모습이 갑자기 TV CF에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광고를 처음볼 때 타짱에서 나왔던 말머리인줄 알았습니다.
끝날때까지 자세히 봤더니, 하얀 것이 말이 아니라 양이더군요.

15초간의 SM7 광고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모두 양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SM7만 타는 사람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광고사측의 광고 제작의도는 아래에 덧붙였습니다.

SM7 광고의 제작의도.

광고의 제작의도도 별로 공감이 안되지만, 일반 대중을 양머리로 의인화(제가 느낀 감정은 비하화)시켰다는 것이 참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나마, 말머리나 개머리가 아니라 좀 다행일까요?
그리고, SM7 탄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 본인의 의지가 없는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일까요?

아울러, 개그프로도 아닌 공중파 광고에서 이렇게 사람을 머리만 양으로 바뀐 모습이 조금 끔찍해 보이기도 합니다. 거부감을 넘어 혐오감도 듭니다.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렇게 광고를 기획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예전 SM3의 광고도 개념없는 광고로 많이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번 광고는 SM3의 불쾌함을 넘어 혐오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래 광고 영상 첨부합니다.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Flash] http://issue.tistory.com/attachment/cfile24.uf@2202DF3F586E04D50CC9A3.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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