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가 조작방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주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제주도 우도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여기서 김종국은 참돔을 직접 낚았는데, 이 장면이 연출된 장면이라며 네티즌들의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1. 먼저 저만한 참돔을 저렇게 쉽게 잡고, 
2. 잡힌 참돔이 전혀 파닥거리지도 않았고,
3. 결정적으로 참돔을 낚은 바늘이 안에서 밖으로(바늘을 입에 문 모습)가 아니라 밖에서 입 속으로 꼽혀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도 대본 사건으로 시트콤 논란을 빚었던 "패밀리가 떴다".
현재 시청자 게시판에도 시청자를 우롱한 조작방송이라며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래 한 네티즌의 해설 장면 보시죠.


추가 : 쿠기뉴스 발췌

‘패떴’의 장혁재 PD는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참돔은 직접 잡은 것이 맞다. 당시 이를 구경하는 주변 사람들도 많았다”며 “절대 조작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결론 : 지나가던 양식장을 탈출했던 참돔이 지쳐있다가 어리버리 낚시줄에 입이 꿰였다...참돔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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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스타킹이 일봉 방송프로그램의  표절로 해당 PD를 연출 정지 시켰네요. 해당 PD는 표절이 제기될 때부터 거짓말로 일관하였습니다.

어제는 출연자가 한 일이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했고, 아래와 같이 출연자들을 회유하기도 했습니다.

http://durl.kr/v8d

지난 18일 방송된 '스타킹'에서 '3분 출근법'에 출연한 인터넷 UCC제작단 '두부세모'의 박모씨의 한 측근은 "표절논란이 발생한 후 제작진에 대해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 우리가 욕을 들어야 하느냐"고 하자, 제작진의 한 사람이 '2~3일 후면 잠잠해질 일이다. '스타킹이 전국 순회 가요제를 기획하고 있는데, 멤버들을 연주세션으로 고정출연시키겠다'며 회유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출연자가 발끈해서, PD가 일본 프로그램보고 다 시킨 것이라고 폭로하였죠.

"'스타킹' 표절, 제작진이 주문"

그리고 결국 해당 PD가 프로그램 하차와 연출 정지를 당하고 마네요.
SBS ‘스타킹' PD 교체 및 연출 정지 징계, 시청자 공식 사과

- 스타킹 '표절 건'에 대한 사과문 -
'스타킹 일본 동영상 표절 건'에 대해 진위를 알아본 결과,
제작진이 일본 동영상을 출연자에게 제공하고 연습시켜 출연시킨 것이
사실로 드러났으며 해당 연출자를 즉시 교체하고 연출 정지의 징계를 하였습니다.
이번 '표절 건'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정면 배치 될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신뢰에 반하는 행위로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참고로 왼쪽이 일본 방송 분인데, 해당 동영상은 우리나라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적이 있었죠. 이 프로그램에 조혜련씨도 출연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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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구준엽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어제 이 인터뷰 방영되고, SBS 한밤의 TV 연예 게시판은 초토화되고...다른 게시판들에서도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네요. 나름 도발인터뷰라고 컨셉을 잡은 것인지 정말 황당하고 무개념 인터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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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송중인 "대통령과의대화-어떻게생각하십니까"의 한 장면입니다.
용산 참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김석기 청장 내정 철회에 대한 의견을 묻고 그 답변입니다. 참 질문은 간결하게, 정확하게 하는데 답변은 중언부언, 동문서답이네요.
이것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요점이 없고 말하다보면 다른 이야기입니다.
겨우 10분 정도 봤는데 이런 느낌인데, 도저히 전체를 못 봐주겠습니다.
그 전에는 주로 "오해"라는 말을 했네요.

질문을 한 분은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입니다. 이 질문 전에도 좋은 질문을 많이 했는데, 답변자가 그 수준을 못 따라갑니다. 오늘 패널도 그럭저럭 질문을 던지는데, 박상원씨는 왜 나왔나 싶네요. (유인촌계열인지....)

그리고, "경찰 하나"라고 한 부분은 참 경솔히 말한 것 같습니다.
답답한지 조국교수 다시 물었는데, 김석기 청장은 내정 철회할 생각이 없답니다.
PS. SBS는 시청자 의견이 두려운지 게시판 형식으로 하지 않았고, 의견만 적도록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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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공동 수상에 대해 온에어의 오승아가 한마디 합니다.

대상에 공동이 어딨어? 이게 개근상이야? 선행상이야 ?
어떻게 연기대상을 공동으로 받아?

장난해? 시청자가 바보야?
신들린 연기 어쩌고 난리난 김명민 주자니 에덴 팬들이 지랄하겠고
연기력 논란만 일취월장하는 송승헌에게 주자니 베바 팬들이 지랄하겠고
결국 나눠먹고 떨어져라 이거
날 바보로 아는거야? 지금 장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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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올림픽은 SBS
이신바예바 중계 해준다길래, 시작부터 계속 보고있었는데....
이신바예바도 장미란처럼 딴 선수들과 '넘사벽'이라 딴 선수 다 끝날때까지 재밌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신바예바 나올때 되니...한장면 보여주고 끊고...
"식객" 보여주는 센스...
푸하하하...
역시 올림픽은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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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케이블TV가 달려있지 않아, 주말이면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시작하는 가요프로그램을 잘 챙겨보는 편입니다. 정확히는 이전에는 잘 보지 않았고, 원더걸스 이후에 소녀시대까지 주로 챙겨보는 삼촌--;팬이지요.

요즘 가요프로그램은 시청률이 5%내외에 불과하다고 하지요. 나름 지원도 별로없고, PD들도 힘들 것 같습니다. TV를 잘 챙겨보지 않지만, 특별히 재미있는 것없는 주말 3시 시간대에부담없이 틀고 볼 수 있는 가요 프로그램은 재미있습니다. 틀어놓고 청소를 해도 되고, 책읽으면서 음악 감상만 할 수도 있지요. 요즘은 이런 노래가 뜨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요즘 다들 아시다시피 HDTV가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HD로 제작이 됩니다. 가요 프로그램도 그 화려함과 함께 HD로 제작이 되지요. HD로 보는 예쁜 소녀들의 모습은 정말 예쁘고 귀엽기 그지 없습니다. *^^*

그러나, HDTV 시대에 걸맞는 조명과 무대장치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요프로그램의 조명과 무대장치는 정말 화려합니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레이저로 쏘는 장면들, 직접 현장에서 보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TV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모르나봅니다.

아래 소녀시대의 티파니 캡춰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조금만 조명과 동작이 있으면 누구인지 구분하기도 힘들어집니다.

이번에는 주얼리 캡춰입니다. 하얀 조명이 많아지면서 화질 저하가 눈에 띕니다.



특히나 레이저쇼는 화질 저하와 블록노이즈 일명 깍두기 현상의 주범입니다. 아래 사진은 주얼리의 박정아입니다. 저런 화질은 예전 아날로그보다 못합니다



동일 무대에서 레이저가 없는 순간입니다. 화질차이가 느껴지시죠?


아래는 레이저는 아니고 뒤에서 번쩍이는 조명이 작렬하는 순간입니다. 화질 저하가 눈에 띄다 못해 모자이크 처리한 것 같습니다.


반짝반짝 조명이 없으면 좀 덜합니다. 뒤에서 레이저가 쏘긴 하지만, 그나마 멀리서 화면을 잡아서 화질이 괜찮아보입니다.


춤을 출때도 조금만 움직이면 깍두기와 인터레이스 현상이 많아집니다. 그래도 조명이 덜 화려하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아래 조명의 경우 하얀 조명에 인터레이스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그리고, 윗사진과 비교해서  해상력이 저하된 것이 보일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방송3사가 비슷합니다. 그래도 SBS>KBS>MBC 순으로 SBS가 조금더 심한편입니다. 보통 조용한 발라드 가수가 부르거나, 신인들이 부를때는 조명 효과가 덜해서 정말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댄스 음악이더라도 조명과 무대 배경에 따라 좋은 화질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면 어떻게 무대 조명과 배경을 써야하는지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KCM의 모습은 정말 선명해보입니다.  소녀시대 태연의 모습이 이래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발라드를 불러서 잘 보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조명은 아래의 효과를 냅니다.


레이저 하나만으로 아래의 효과가 납니다.

무대배경으로 쓰는 LED도 화질 저하의 주범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시겠죠. 누가 주인공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주얼리의 최신곡 베이비 원모어 타임의 시작부입니다. 잠깐 몇초 나오는데, 레이저와 조명으로 얼마나 화질이 저하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소리가 있으니, 스피커 있으신 분 주의하세요.

(FLV로 인코딩되면서 직접적인 깍두기현상은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조금 덜 화려하게, 그러나 썰렁하지 않게 HDTV 시대에 맞는 무대 조명과 무대 디자인으로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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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동일한 여론 조사에 대해 정반대의 결론이 있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한반도 대운하 정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동일한 조사인데, 동아일보는 찬성 48%로 반대보다 많고, 서울신문은 68%가 반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SBS에서는 온라인 투표이기는 하지만, 한반도 대운하 정책에 대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목이 아주 황당합니다.
달랑 3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는 없습니다. 아래 캡춰화면 보시기 바랍니다.

SBS 이슈 Poll 투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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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뉴스에서는 어떻게 앵커가 말할 까요? 이렇게 하지 않을까요?

SBS의 자체 온라인 투표 결과에 의하면 참여자의 23%는 즉시 착수를 76%는 국민공감대 형성이 먼저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참여자(99%)는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

뭐, 어구에서 아시다시피 "국민공감대 형성이 먼저"라는 의견은 반대라고 보기 어렵기도 하고, 찬성같기도 하고 아주 애매한 문구 입니다. 조건부 찬성이라고 볼 수 있기에 어찌보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SBS, 충실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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