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시사회 소감문을 본다면, 일단 걱정했던 시나리오도 생각보다 잘 나온것 같습니다. 러닝 타임도 90분정도로 미국 편집자 말대로 정신없이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트랜스포머는 "시나리오"가 있나요? 그냥 즐기러 가서 즐기고 나왔을 뿐입니다. 그 기분에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5백만이 훨씬 넘고 있습니다.
약간 러닝타임이 짧은 감이 있지만, 지루하게 시간을 끄느니, 짧게 끝내는 것도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슈렉3도 90분 정도였습니다.
영화관에서 예고편만 봐서도 디워의 CG는 걱정안 될 수준이었습니다. 이제 개봉일만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심형래 감독님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직하게 열심히 하셨으니,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