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채병룡 선수의 위협구. 결과적으로 헤드샷 빈볼이 되어버렸죠.
무사 1, 2루 투스트라이크에서 3구 연속 공을 파울로 걷어내며 집중력을 발휘한 조성환 선수에 대해 몸쪽 직구 위협구.
결과적으로 광대뼈 함몰로 실려갔습니다.

채병룡 선수는 사과 안하고 연습투구 하다 팬들의 항의로 마지못해 사과 제스처를 취했다고 하지요.



그런데, 더 문제는 박재홍 선수. 오늘 250홈런 - 2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날인데...
자신의 부상무위인 무릅 쪽으로 날아오긴 했지만, 변화구에 충분히 피할 수 있는 공인데도 불구하고 방망이 던지고 바로 투수로 달려가 때릴려는 자세 취하고...
말리러 온 공필성 코치에 욕을 해서 공필성 코치도 열받게 하고...


이 와중에 과거 빈볼 후 욕설로 구설수에 올랐던 같은 팀의 윤길현 선수는 싸이 홈피에 아래와 같은 개념글(!)을 쓰시고 네티즌의 융탄 폭격에 싸이를 탈퇴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전 채병룡 선수가 김재걸 선수 목을 맞췄을때...
다음 회에 박경완 선수에게 빈볼이 들어와 맞았지만, 웃어버리며 마무리 했습니다.





Posted by isss :
2009 프로야구 두산 vs 기아  2차전에서 소녀시대 유리 시구 장면입니다.
타자는 서현이 했네요.



2007년에는 유리가 언더핸드로 시구를 해서 화제였지요. 이번에는 2007년보다 못 던졌네요.^^
소녀시대 유리 시구 동영상


Posted by isss :

SK 정근우 선수와 나주환 선수의 2루 수비 태그 사진들.

SK는 이에대해 수비를 하면서 공을 잡는 것에 신경쓰여 나오는 행동이지 고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판단은 선수들도 할 수 있고, 관중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유독 SK 선수들에게 이런 시비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충분히 그 고의성 혹은 잘못된 습관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고의가 아니더라도 고쳐야할 것이고 이것을 코치가 지적해줘야 합니다.

공을 잡기위해 앞으로 나와서 수비하다보니 주루선상에 있는 경우가 있지만,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습관적으로 2루 베이스 앞에 왼발을 대고 있습니다.

이런 지적이 현재 잘하고 있는 SK를 견제하고자 하는 측면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작년 두산의 리오스 선수 투구폼에 대한 지적이 있었을 때, 그리고 올해 일본에서 투구 자세로 문제되고 있는 것을 보면 잘못된 지적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지적없도록 깨끗한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2007081519124514715_191824_0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7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두산 이종욱이 3회말 무사 1루에서 윤재국의 타석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2007102219440036082_194028_0  2007051122010011482_215802_0 22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07삼성 파브  프로야구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5회초 1사 1루때 2루 도루를 시도한 두산 이종욱이 SK 수비의 실책을 틈타 3루로 뛰려하자 유격수 정근우가 수비도중 몸으로 저지하고 있다. (박화용/news@photoro.com) 2008031216450053982_165407_0 20070607195110829a4_203050_0 2007102312154946010_150313_0 2007102219115716215_191220_0 2008042319490549780_201102_0 2008040319580160015_200041_0 2007102309311659401_110116_0 2007102219305222915_193121_0 2007080201310038582_012807_0 4444 3333 1111 20071022201853625c4_202208_0

Posted by isss :
정말 도 넘은 '누리꾼 악플'일까?
무조건 악플 탓으로 넘기는 언론이 문제일까...

프로야구의 슬로건 중 하나가 무엇인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이 선수가 단순 비행을 저질렀는데, '누리꾼'의 근거없는 악플과
과거 들추기때문에 무너진건가?

이 선수의 죄가 무엇인지 기자들이 더 잘 알텐데...
'퍽치기'다...
지나가는 사람 아무 이유없이, 뒤통수를 내리치고, 금품을 강탈하는 행위.
이것은 강도보다 더 나쁘다.
강도는 칼들고, 돈내놓으라고 하지않나...그냥 돈 주면 다치지는 않는다...
퍽치기는, 모르는채 당해야 한다...
그것도 급소인 뒤통수를...
격투기 경기에서도 뒤통수 가격은 위험해서 절대 금지 사항이다...

퍽치기를 1번만 한것도 아니다.
13번이다.
그것도 한번 잡혀서 재판받고 처벌받아서 풀려났는데...
나오자마자 또 저질렀다...
단순 비행 수준이 아니다...

또, 이런 범죄를 판사는 재량으로, 죄를 많이 경감해줬다...
판사도 웃기다... 미래의 유망주라는 이유로 죄를 감해주다니...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야구를 위해서는 잘 된 일이다...

이 기사로 결론짓건데, '누리꾼'이 문제가 아니라 기자가 문제다...

엠파스 뉴스
도 넘은 ‘누리꾼 악플’… ‘제2 선동렬’ 꿈 꺾다
Posted by is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