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협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17 촛불 집회가 변질되었다니요? (24)
  2. 2008.05.12 조중동 전략을 바꿨다. (2)

지금 들어 갑자기 촛불 집회가 변질되었다니요? 이런 말 하시는 분들 촛불 집회 참여해 보셨습니까?

촛불집회 구호는 5월이후는 꾸준히 "이명박 퇴진"이었습니다. "고시 철회", "협상 무효", "재협상"의 구호도 물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대운하 반대", "의료 민영화 철회", "미친 교육" 등 이명박 정부의 핵심 정책에 비판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든 메시지에는 이런 것들이 모두 적혀있습니다.

물론, 주된 구호는 "고시 철회"와 "협상 무효"였지만, 그와 비슷한 비율로 "이명박은 물러가라", "이명박 퇴진", "독재 타도"를 외쳤습니다. 아고라에서는 글머리가 [명박퇴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촛불집회의 도화선 중 하나인 다음의 탄핵 서명을 기억하십시오. 그때는 4월이었습니다.

촛불집회의 구호는 꾸준히 이명박 퇴진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언론에서는 촛불 집회 변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의 의도대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조중동은 최근 촛불집회에 대해 "정권 퇴진으로 변질", "범죄 남발하는 촛불집회", "규모가 줄었다" 등 촛불 집회를 폄하하는 기사를 연달아 내보내고 있습니다.

6월 10일 백만인 촛불집회를 무사히 마치고 안도하는 정권과 조중동의 반격이 이어지는 모습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민들의 생각은 기존의 입장과 다르지 않습니다. 일단 6월 10일 대규모 집회를 성공리에, 평화적으로 끝마쳤고, 6월 20일 기한으로 미국과의 "추가협상"결과를 지켜보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기회에 조중동은 촛불집회의 연대감을 분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분열시켜서 없애겠다는 의도입니다.

촛불 집회 규모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분명 6월 10일 규모는 아니지만, 규모도 아직 줄지 않았습니다. 평일에는 참여인원이 줄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폭력 진압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던 6월초에 비하면 줄어든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 규모도 5월에 비하면 규모가 훨씬 큰 모습입니다. 규모가 줄어서 시민이 줄었다고, 조중동은 기사를 쓰고 있지만 실제는 잠재되어있는 대규모의 시민들이 조용한 침묵을 못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정부에게 공은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시민들은 정부에 일단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재협상"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지만, "추가협상"에 시민들은 마지막 기회를 이명박 정권에게 주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5년을 채울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은 시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쇠고기 재협상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촛불집회는 지금까지와 비교해서 너무나 평화적이었고, 김구라 말대로 너무나 유토피아적인 시위였습니다. 결국 국민이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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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김준택 2008.06.18 08:35

    촛불을 든 일반 서민들을 다시 생업에 보내주는건

    시민들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정치권에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하는걸 막고있는거 아닙니까.

    • addr | edit/del 이철윤 2008.06.19 13:27

      ㅎㅎㅎㅎㅎㅎㅎ 간만에 재밌었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j 2008.06.18 09:02

    제가 처음 참석한 5월2일 촛불집회에서도 이명박 탄핵이 호응을 받았씁니다.

    • addr | edit/del 2008.06.19 12:29

      시위대들 사이에서나 호응을 받았겠죠... 왠 퇴진-_-;;; 오바좀 하지마시지...

    • addr | edit/del 가루 2008.06.19 15:28

      호응을 받았습니다. 오바가 아니라.

  3. addr | edit/del | reply park 2008.06.18 09:19

    끼리끼리,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구만! 정말 배부런 소리들 하고 있고! 세상은 넓고,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만은데,,,멀리 갈 것도 없이 북한 동포들은 이 시간에도 대다수가 굴머 죽어가고 있어!!,,,
    ,,,,,,,,,,,,,,,,,,,,,,,,,,,,,,,,,,,,,,,,,,,,,,당신들 주장은 한마디로 이말 아니요? 이제 100일된 새 사장에게 너 언제 회사 흑자만들거야 아니면 일찌감 나가버려!,못나가,사장직이 성역이야!,회사원에게 권리가 있어!,촛불도 내 권리야!,,이게 말이 된다고 보세요???,,,
    사장이 누구 집 강아지새끼야!,,,하물며 대통령에게?,,,
    당국자여! 어서 인터넷을 법아래,제도적으로 관리하세요!,,선량한 국민들을 우롱하지 못하게,불순한자들의 선동장으로 못 사용하게 하세요!!!,

    • addr | edit/del 녹색토끼 2008.06.19 12:45

      한글이나 제대로 쓰세요. 어쩌면 이렇게 이명박 옹호를 하는 인간들은 한글도 제대로 쓰는 인간이 없을까 ㅡ.ㅡ

  4. addr | edit/del | reply 날개없는 2008.06.18 09:27

    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별 기대는 안하지만.

    그리고 촛불집회 변질은 정말 뚱딴지 같은 말이죠.
    이명박 탄핵 구호가 나온게 언제적 일인데;

  5. addr | edit/del | reply 앤드류 2008.06.18 10:07

    저도 여러번 참가해보았는데 주로 많이나온 구호는 '이명박은 물러가라' 였습니다.
    촛불소녀들의 구호도 주로 '이명박은 물러가라' 였습니다.
    처음엔 고시철회 협상무효 였으나
    정부에서 재협상을 안한다는것을 알고부터는
    '이명박은 물러가라' 로 바뀐지가 오래되었습니다.
    촛불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명박으로는 안된다' 라는 한마음 이었습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이명박은 안된다. 2008.06.18 10:19

    이명박은 나라와 국민을 지킬 사람이 못됩니다. 이걸 국민들은 보고 느낀겁니다.

    변질이니 폭도니 하면서 무기 하나 안들고 오로지 촛불 든 시민들을 매도하는

    한나라당,이명박정부, 뉴또라이,조중동은 해외 언론들의 반도 못따라갑니다.

    아니 국민을 팔아서 자기 배를 채우는 집단들입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무명 2008.06.18 11:45

    니들 간첩 왜 나라를 뒤집을라고 하는지 이나라 경 찰 들 뭐합니 광우병 걸릴확률 일억분에일 공갈 과장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 선동하지마 대 운하 문제도 대운하 한다고 나라가 금방 망하냐 걱정스런 문제는 국회에서 토론해야지 왜국민 선동해서 금방 나라가 망할것 처럼떠드니 대운하 하면 건설 경기에 좋을것 같고 노무현 대통령도 친환경적 으로하면 괜찬을것 같다고 말함 이개만도 못한놈들아 국민들이 더이상 안속는다 이제 그만들 하시지

    • addr | edit/del 가루 2008.06.19 15:29

      ..그러니까, 국민에게 재신임을 묻는 민주주의적 절차를 거치는 행위가 나라를 뒤집는 간첩이 하는 행위라는 건가요?

  8. addr | edit/del | reply 00 2008.06.18 12:44

    동감입니다. 첫 촛불이 모였을 때도 가장 앞에 앉은 10대 소녀들의 피켓의 사진들을 인터넷서 보셨을겁니다. '대통령도 리콜이 되나요?' ... 광우병 소고기 고시 날짜가 눈앞에 있었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의 미친교육과 이명박 탄핵은 그 목소리가 잠시 작아졌을 뿐이죠. 이 상황에서도 정책들을 물밑작업하여 실행하는 꼬라지가 점점 보이는 이 때, 소고기 문제만 해결하면 어찌 되것지 하던 시민들도 이명박 퇴진으로 마음이 돌아선 사람들이 많을 듯합니다. 저도 그런 케이스거든요. 5년 내내 잠자다 말고 촛불들고 뛰어나갈 일은 못해먹것다, 깔끔하고 확실하게 인간 하나 끌어내려 해결보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 평범한 시민을 운동권으로 만들고, 된장녀까지 미니스커트에 하이힐 신고 명품가방 휘두르며 전경의 방패에 맞서 싸우게 하는 정부는 필요없다.

  9. addr | edit/del | reply 샐러리맨 2008.06.18 13:43

    귀하는 정말로 시위가 전혀 변질 안된걸로 생각 하시나요 ??
    아니면 그렇게 믿고 싶어신 건가요??
    중 고생들이 이명박 퇴진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면 학생들이 최근의 모든 상황을
    소상히 파악하고 객관적이고 사리에 맞는 주장이라고 생각 하세요???
    초기의 소고기 관련 주장과 촛불시위가 도화선이 되고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서
    이 명박 정부의 독단적인 태도와 일방적인 정책추진에 경종을 울리고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역할은 절대 인정합니다 만
    귀하와 같은 태도로 일방적인 자기주장만 하면 누가 촛불시위에 동참하고 싶을까요??
    귀하는 동생이나 자녀중 중고생들이 없나요??
    이명박 퇴진이라는 피켓을 든 동생이나 자녀에게 잘한다 계속해라 할건가요??
    서울역에 가서 길가는 사람 10 사람에게 확인해보세요.. 과연 귀하의 의견에
    몇 퍼센트 사람들이 동조 할거 같습니까?? 귀하가 인테넷에
    띄운글 프린트해서 보여주고 함 물어보세요... 제발. ㅠㅠㅠㅠ
    일반 국민들이 인터넷에 자주 글 띄우는 귀하들보다 훨씬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훨씬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어요... 이제 조금 지켜봅시다.. 개각을 얼마나 잘하는지
    정책을 어떻게 실행하는지... 미흡하면 그때가서 불만 표시합시다..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이미지도 생각 하면서 우리 체통은 우리가 지킵시다...제발 ㅠㅠㅠㅠ

    • addr | edit/del KALLIE 2008.06.18 15:22

      순수한 촛불의 의미가 정치적 투쟁으로 변질되었다느니 정권 퇴진을 외치는 것은 반정부적이라느니 이런 글들 보면, 정말로 현 시국을 제대로 보고 있고, 또한 촛불 시위의 의미를 알고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촛불 시위는ㅡ, 아니 10대들이 주동이 되어 시작된 촛불 문화제부터 이미 정치적이고 반정부적인 행동이었습니다.

      10대들이라고 생각도 없이 그저 놀이삼아 피켓 흔든다고 생각합니까? 저는 오히려 촛불시위에 반대하는, 자칭 우익이라는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들이야말로 최근의 모든 상황을 소상히 파악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자신의 양심과 소신에 따른 것이라 생각해서 가스통 들러메고 방송국에 겁박하러 가는 것인지를 먼저 묻고 싶습니다. 적어도 촛불 시위에 나오는 10대들은 그런 막가파같은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잘잘못을 구분하는 이성은 자칭 우익이라는 노인네들보다 10대들이 탁월한 듯 합니다.

      정치적, 반정부적, 이런 말 쓰면 시야가 뻘겋게 변하는 알러지 증상부터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부의 그릇된 정책에 대해 당당히 자신의 반대 의사를 밝히는 것이 정치적, 반정부적이 아니면 대체 뭐란 말입니까.
      멀쩡히 잘하고 있는데, 아니 설령 잘못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치명적인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MB 퇴진이라는 피켓을 들었다면 동조보다 성토의 목소리가 더 높았을 것입니다. 4년 전 노통 탄핵을 시도했던 딴나라당과 조중동에게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서울역 가서 길가는 사람 붙잡고, 조중동처럼 거두절미하고 고딩이 대통령 퇴진 피켓을 드는 게 잘하는 일이냐, 이렇게 묻지 말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전후사정 상세히 설명한 후에 잘하는 일인지 아닌지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2MB가 그동안의 잘못에 대해 정직하게 양심고백한 뒤 개과천선하여 주위의 간신같은 자들을 전부 숙청하고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부터 제대로 한 뒤, 정책 하나하나에 대해 대국민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버릴 정책은 과감하게 버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진심으로 약속한다면 정권 퇴진까지는 반대합니다.

      서울역 지나가는 사람들 상대로 최근의 상황에 대해 설명할 때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몇자 적어드리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먹거리 문제는 특히나 민감한데, 바로 작년에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서 뼛조각 나왔다고 난리 부르스를 췄던 자들이 이번에는 태도를 싹 바꿔서 값싸고 질좋은 고기라며 아예 통째로 수입해오겠다고 하니 그걸 누가 믿겠습니까. 그렇지 않아도 BBK 의혹도 명쾌하게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인수위 시절부터 마땅치 않았는데 집권해서 구성한 내각도 형편없었습니다. 피부에 와닿는 물가와 기름값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그게 2MB의 기업 프렌들리 정책 중 하나인 고환율 정책 때문이고 덕분에 서민들은 죽어나고,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는 상황에서 폭로된 졸속굴욕 협상의 실체에 결국 서민들이 저항을 시작한 것입니다.

      쇠고기 문제는 그저 서민들의 머리 뚜껑이 열리게 만드는 계기에 불과했습니다. 더군다나 먹거리 문제였기 때문에 빠르게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 그동안 참고 있었던 정부에 대한 불만이 함께 터져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태도는 어땠습니까. 5월 14일 고시를 연기했지만 결국 29일 발표 강행했습니다. 대통령이 5월 22일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며 무려 세번이나 머리를 숙였지만 뭐 하나 해결된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5월 31일~6월 1일,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또한 6월 10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해놓고서는 비무장한 시민들한테 살수질하고 방패질하고 컨테이너 산성이나 쌓아올리고, 한마디로 니들 떠들어라, 나는 내멋대로 하련다, 이거 아닌가요.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몸소 겪고, 또한 지켜본 시민들은 지금, 정부가 어떠한 태도를 취할 것인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켜보고 있는 와중에서 언론 장악 시도가 끊임없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2MB 정부의 독단적인 태도와 일방적인 정책추진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목소리도 좀 들으라고 했지만 이루어낸 것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브레이크 역할이요? 대체 어디다 브레이크를 제대로 걸었습니까? 오히려 처음 촛불이 거리로 나왔던 5월 2일보다 상황은 더 악화되는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그리고 마냥 지켜볼 수만은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대운하 삽질 끝낸 후에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때 가서 다시 뒤엎는 것이 쉬운 일이라 생각합니까? 건강보험을 비롯한 각종 공공재를 민영화해버리고 한미 FTA까지 체결한 뒤, 그때가서 이게 아니다 싶으면 일개 서민들이 불만을 표시한다고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최근 거의 조폭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민들을 상대로 함부로 대하는 경찰 역시 그런 조폭 근성에 더 깊이 물들기 전에 바로 잡아놓아야 할 대상입니다.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 이미지가 무서워서 체통이나 지키고 있다가 우리 후대에게 막장이 된 나라를 물려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10. addr | edit/del | reply 비트 2008.06.18 14:04

    공감합니다. 처음부터 "이명박퇴진"이었죠. 왜냐하면 그의 잘못이 소고기협상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운하는 말할 것도 없고, 서민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의보민영화부터 0교시와 교장중심자율화와 교재자율화를 비롯한 얼토당토 않은 교육정책부터 각종 공기업 자율화 및 언론통제와 대기업중심 정책에 이르기까지 그의 정권이 해온 모든 정책은 오로지 "1%"를 위한 정책 뿐이었습니다. 이명박의 기본 자체가 문제인 것입니다. 90%를 넘는 대부분의 국민은 그의 머릿속에 없죠. 오직 세금을 걷어야 할 존재로만 희미하게 기억될 뿐입니다. 그럼에도 자신이 3% 안쪽 혹은 하다못해 10% 안쪽에 드는 것도 아니면서 지금도 그를 감싸는 "서민"들은..천사인가보죠. 어쩌면 그렇게 모를 수 있는지 답답합니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이정권은 정당성을 잃은 것입니다. 따라서 그의 퇴진은 당연한 순리입니다.

  11. addr | edit/del | reply 문대홍 2008.06.19 10:53

    그럼 결국 쇠고기 재협상은 이명박 퇴진을 위한 반대를 위한 반대뿐이었다는 것이였군요. 그러니 빨갱이 소리를 듣지요.

    • addr | edit/del 녹색토끼 2008.06.19 12:46

      이명박에 반대하면 빨갱입니까? 당신은 그럼 우익입니까? 사전에서 우익, 좌익이란 뜻을 찾아보고 글을 쓰세요.

  12. addr | edit/del | reply 조동완 2008.06.19 11:04

    니들은 그럼 이명박퇴진하면은 뭐할래??

    외국나가 살거냐??

    퇴진하고나면 모든게 다 해결되는거야??

    등신같이들...에그..

  13. addr | edit/del | reply stanford 2008.06.19 12:27

    이런 "대책없는" 비판은 정말 무책임한듯....

    이거야말로 가장 비민주적인 행위가 아닌가...

    이런논리가 촛불시위대들이 민심으로부터 멀어져 가게 하는 걸 주최측은 아직도 모르는듯...

    얼마전 여론조사에서도 정권퇴진운동 반대한다는 여론이 60%였는데, 왜케 되지도 않을

    정권퇴진에 집착하는건지...


    어찌됐건 국민들이 뽑아놓은 대통령을 밀어내면??? 그리고 대통령 선거 또해서 50%지지받고 당선됐다치자...

    반대하는 50%가 또 들고 있어나면 또 바꿔야 겠네...

    참 나라꼴 잘돌아가겠다..ㅉㅉㅉ 한심...

    • addr | edit/del 안티명박 2008.06.19 12:46

      저도 그 여론조사 봤는데요,

      조사 참여자의 80%가 한나라당 지지자더군요.

      현재 우리나라 한나라당 지지율이 2~30% 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말은 표본집단의 오류로 인해, 그 여론 조사는 신빙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4. addr | edit/del | reply 안티명박 2008.06.19 12:45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저도 촛불문화제 초창기부터 나간 사람인데요~

    그 때도 '이명박 탄핵시켜야 한다'는 말이 많이 나왔습니다~

    가두 때랑도 협상무효, 고시철회도 했지만,
    이명박은 물러가라...는 구호도 많이 했구요.
    (그러나 방송에서는 협상무효만 보여주기에 가보시지 않은 분들은 모를 수 있습니다.)

    광우병 대책위의(다함께) 경우도,
    이명박은 물러가라는 구호가 나와서 호응을 얻을 때마다,
    확성기 등을 이용해 '협상무효 고시철회'를 외치게 해서
    많은 항의를 받았습니다.

  1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우주인 2008.06.19 12:58

    지방에 살고 있어서 집회는 6월10일 딱 1번 갔어요.
    그것도 직접 참여 못하고 김밥부대 했었어요..

    그래도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밖에 있는 촛불만 촛불이 아닌것을 정부가 알았으면 좋겠어요^^

  16. addr | edit/del | reply ffedfdsf 2008.06.19 15:11

    먼말을 하는거야? 정신차리슈 냉큼 차리슈!!!!!!!!!!!!!!!!!!!!

지난주에는 인터넷 괴담설, 배후설을 주장하며 광우병 역풍 막기에 급급하던 조중동. 학생이 뭘 아냐부터 북한 배후설까지 황당무계한 괴담을 메이저 언론사에서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들어 전략을 바꾼 것 같습니다.
오늘 조선, 중앙, 동아에는 광우병에 대한 기사는 최소화하면서 그 파장이 수그러들기만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쇠고기 개방의 전제조건이었던 "동물성 사료금지 강화조치"가 오히려 완화되는 방향으로 후퇴했다는 것이 밝혀져 정부가 영문 번역도 제대로 못하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해당 기사는 주요 뉴스로 취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물성 사료금지 강화조치는 30개월 이상 미국 쇠고기 수입의 전제 조건으로, 정부는 이 조치로 인해 미국내 광우병 통제가 더 강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발표가  FDA에서 지난 4월 25일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00분토론에서 문제제기가 있기 전까지 아무도 해당 고시에 대해 제대로 된 검토를 하지 못하고, 이 문서를 근거로 강화됐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런 중요한 사항에 대해 한겨레, 경향과 달리 조중동은 헤드라인은 물론 신문 전체에도 해당기사를 주요 뉴스로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 헤드라인
-조선일보 < 조선 '풍요 속 빈곤' >
-중앙일보 < 물 산업 "더 이상 물로 보지마" '21세기 블루골드' 떠오른다 >
-동아일보 < 전 감사원장 이번 주 사의" >

-한겨레 < 쇠고기 개방확대 '치명적 실수' 드러나 >
-경향신문 < 사료조치, 미에 백지위임 '제2의 쇠고기 파동' 조짐 >

조선일보는 또 대통령이 삼청동 안가에서 "바베큐 파티"를 벌였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개를 숙이라는 충고가 있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일보는 "한국인 흥분 시간 지나면 가라앉는다"며 수습할 수 없는 광우병 파동에 대해 "무시"전략을 구사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전략을 바꿔 광우병에 대해 주요 기사에서 제외시켜 의도적인 게이트 키핑을 시도하고 있는 조중동. 광우병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다른 곳에 돌아가기만 기다릴 뿐입니다.

그러나, 국민을 무시했던 정부와 마찬가지일 뿐. 많은 국민들은 이런 시도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광우병 파동의 해결책은 합리적 재협상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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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눈떠라 2008.05.13 20:52

    무시전략 잘 써먹던 수법이죠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상황판단이 좀 덜되는...딴나라당에 습관처럼 표주던 사람들 한테는 잘먹히는 수법인 것 같습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isss 2008.05.14 00:14 신고

      맞습니다. 그전에는 자료 수집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다르지요. 누구나 가능하게됏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