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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2 미네르바, 다시한번 외신에 등장

미네르바가 다시한번 외신에 등장했습니다. 12/11자 이코노미스트지 아시아 섹션에 실렸다는 군요.

12/11 일자 영국 이코노미스트 아시아섹션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국의 블로거가 우리나라의 예언자로 등장했다는 말과 함께 제목을 False God?으로 실었습니다.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economist.com/world/asia/displaystory.cfm?story_id=12783609

10월,11월은 폭락하는 주가가 예언에 근접했다면, 요즘은 폭락하고 있다는 부동산 시세가 자꾸 보입니다.

미네르바는 온라인 노스트라다무스"-이코노미스트誌

번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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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게시판인 다음아고라에서 미네르바라는 닉넴을 가진 누군가가 리만브라더스의 파산을 예견했다. 날카로운 추측은 그것이 5일후 진실로 밝혀지기전까지 무시되엇지만 5일후 사실이 되었을 때 한명의 예언자가 탄생되었다.

논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계속되었고 미네르바는 원화 가치가 하루에 50원이상 떨어질것이라는 예측을 쏟아냈고, 사람들은 통화시장을 주위깊게 살펴보기시작했다. 그리고 3일동안 실제가치는 예측보다도 더 떨어지게 된다.

미네르바는 하나의 인터넷 현상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그에 정체에 대한 실마리와 예측을 찾기위해서 과거 게시물들을 샅샅이 뒤지고있다. 한국경제환경과 정부정책에 대한 그의 날카로운 비평은 그의 명성을 증가시켰다. 언론은 지금 그를 “인터넷 경제대통령”이라 부른다.

반대론자들에 의해 권위주위적이라 비난받고 있는 이명박정부에서 재정부장관인 강만수가 미네르바의 정체를 밝히는 시도를 했다는 사실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어떤사람은 그를 증권회사의 고위간부라 믿기도 하고, 어떤이들은 그를 정권내부에서 정권을 흔드는 공무원이라고도 생각한다. 미네르바가 50대라는건 이미 모든이에게 드러나져 있다

그의 뒤를 캐는 정부때문에 미네르바는 더 이상 경제에 대해 예언하지 않는다.한 equity analyst 는 “미네르바 현상의 핵심은 정부의 행동이다. 우리는 70~80년대에 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 언론의 자유가 줄어들고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지배받던 시절을 말한다.

현재 주어진 한국경제의 상황에서- 이번주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크게 떨어트린 상황-미네르바 정체에 대한 문제보다 그의 최근 예측이 더욱 중요하다-원래는 미네르바의 최근예측은 미네르바의 정체를 과거의 뒷자석으로 데려갔다.

그는 현재 1000을 약간 상회하는 코스피지수가 500선으로 하락하고, 서울 아파트값 절반하락을 예상했다. 그러한 침체장세에 대한 전망은 동떨어져 보인다.

그러나 카산드라와는 달리 미네르바는 많은 추종자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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