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사고, "이명박 개새끼" 국가원수 모독죄 처벌되나요?
이미 아래와 같이 경찰청에 글을 올린 사람도 있네요.

아래와 같이 "이명박 이 개새끼 복수할거야 개새끼"를 말한 사람을 처벌해달라고 청원했습니다.


아래는 범행 증거 동영상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화장되는 순간에 "이명박 이 개새끼 복수할거야 개새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들어보니 "이명박 이 개새끼 복수할거야 이 개새끼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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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강호동 욕설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원본 공개 파일 동영상입니다.

저도 욕설 동영상을 들어봤는데, 음향효과와 더불어 얼핏 그렇게 욕처럼 들리긴 하더군요. 하지만, 진짜 그렇게 욕을 했다면 제작진에서 편집했겠죠. 신정환 욕설 같은 경우는 뒤돌아서면서 작게 말해서 제작진이 놓쳐버렸지만, 지금은 강호동이 크게 웃으면서 말하는데요.
그냥 해프닝정도로 생각됩니다.

해피선데이 1박 2일 제작진입니다.

"3월 15일(일) 제주 2편" 방송 중 강호동씨의 멘트와 관련,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한 '원본파일'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더이상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웃음소리와 음향효과가 제거된 편집원본




같은 부분을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촬영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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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막말을 해서 파문이 일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참고하세요.) 왜 저렇게 화내는 것인지 앞 상황이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한 것은 아니지만, 국감장에서 저렇게 막말을 하는 자신감은 어떤 것일까요? 권력을 가진 자가 바로 앞의 소수 국회의원 정도는 무시할 만하다는 것인가요?
연예인 올림픽 응원 문제로 여론도 별로 좋지 않은데, 조심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유인촌 장관 미니홈피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재임기간동안에는 미니홈피를 운영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저와의 대화와 소통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에서 해주십시오.
품격있는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

유인촌 장관, ‘졸개’ 발언에 삿대질 막말

이유가 저기 있군요. "이명박 졸개" 발언에 화가 났었나봅니다. 국회연설때 일어나지도 않고, 가당치 않은 이유(경제 파탄도 있습니다!)로 탄핵까지 시켰던 노무현 전대통령. 그를 대통령으로 제대로 인정안했던 한나라당 의원들도 대통령이라고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고 엄청 항의하는 군요. 분명 민주당 의원의 말은 과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열내고 욕설까지 장관이 했다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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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월드컵 결승전의 지단의 박치기 사건을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0-0의 무승부로 접어든 연장 후반 지단은 갑자기 이탈리아의 마테라치를 향해 박치기를 합니다. 그리고, 퇴장당하고 맙니다. 이날 경기는 지단의 은퇴경기였습니다.
최고의 선수가 은퇴경기를 불명예스럽게 만들고 말았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마테라치는 처음 "유니폼을 원한다면 경기 끝나고 줄 수 있다"고 하자, 지단이 박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 어머니와 누이에 대해 성적인 욕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만, 발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참 뒤 마테라치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지단 여동생을 매춘부라 불렀다"고 했습니다. 내용은 저렇겠지만, 훨씬 더 심하게 얘기하고 경기중 한두번 얘기한 것이 아니겠죠. 그러니 지단이 마지막 경기에 퇴장도 불사하지 않았겠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사건이 우리나라의 슈퍼스타에게도 발생했군요.
안정환 선수가 2군경기에서 관중의 모욕에 참지 못하고 관중석에 경기 중 뛰어가 버렸습니다.

뉴스에서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분간이 안될 정도로 혼란스럽게 야유가 쏟아 졌지만 `네가 월드컵 스타냐`, `비싼 연봉받고 2군 경기에서나 뛰느냐`, `병신같은 놈아`, `X새끼야` 등의 야유는 분명히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네 마누라가 예쁘면 다냐?`라는 등 가족과 관련한 야유가 쏟아지기 시작하자 안정환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저 야유로 저랬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더군요. "마누라 예쁘면 다냐?"에 폭발했다고 하지만, 저정도 야유는 견딜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뉴스에서는 약간 안정환에게 불리한 장면들만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 장면들만 놓고 본다면 분명히 안정환 선수가 이성을 잃고 행동한 장면들만 나오고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한 네티즌의 댓글에 해답이 있었습니다.
원글보러가기

댓글에 따르면 그 경기에 안선수 부인인 이혜원씨도 있었다고 합니다.(그러나 기사에서는 이혜원씨는 나중에 얘기듣고 속상해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FC서울 서포터스 들은 경기 내내 "한번만줘라 , 한번만줘라."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이 정도 모욕이면 폭발할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2번이나 안정환 선수가 참았다고 합니다. 처음은 주심에게 어필하고, 다음은 부심에게 어필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합니다. 같은 홈팬들도 다른 인격모독을하는 홈팬들에게 " 그만해요 심하잖아요" 라는 비난을 했다고 합니다.
그 팬은 지금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되버린 권모양이 아니라 술취한30대 남자들인 것 같습니다.

안정환 선수도 지금은 참았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징계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불리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많은 네티즌들은 안정환 선수에 대한 지지와 징계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지단이 되어버린 안정환이지만, 지단은 은퇴경기였고 안정환 선수는 아직 현역 선수 입니다. 환타지 스타로 불리는 안정환 선수 부디 예전처럼 다시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3명을 제치고 넣는 모습을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FC서울 서포터스는 최근 경남 서포터스와 충돌 사건도 있었습니다. 초기 클린 서포터스를 주장했던 FC 서울의 서포터스의 '수호신'이 이렇게 변해버린 것에 대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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