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펠프스에 이어 육상에서도 괴물이 다시한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 오늘 자신의 주종목인 200m에서 19.30의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지금까지는 1996년 미국의 마이클 존스가 세운 19.32였습니다. 이번 세계 신기록은 0.9m/s의 맞바람을 받으며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100m와 달리 어느 정도(?)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른 선수와 확연한 실력차로 우승했으며 아직 86년생밖에 안됐으니, 당분간 볼트의 시대가 되겠네요.


Posted by isss :

베이징 올림픽 100m 결승전 동영상입니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가 9초69의 세계신기록으로 100m에서 우승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팔도 젓지않는 여유를 부리고, 세레모니도 미리하면서 들어오더군요. 제대로 뛰었다면 9초5대의 기록도 나오지 않았을까요? 나중을 위해서 기록 경신을 아껴둔 것이 아닐까도 생각될 정도입니다.
경쟁자였던 같은 자메이카의 아사다 파월은 5위로, 미국의 타이슨 게이는 준결선에서 5위로 결선에 오르지도 못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볼트는 원래 200m 선수였으며, 아직 100m 공식 경기를 뛴지는 10경기도 안된다고 합니다. 200m도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선수는 신발끈도 풀렸다고 하네요. --;
펠프스와 더불어 대단한 선수입니다. 더불어 2위와 엄청난 차이로 이겨버린 장미란 선수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is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