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윈도가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사인 티맥스코어는 오늘´티맥스 윈도´와 오피스 프로그램 ´티맥스 오피스´, 웹 브라우저 ´티맥스 스카우터´의 스크린샷을 공개했습니다.

티맥스 윈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와 100% 호환성을 가지고 있고 윈도 UI와 거의 동일해 누구나 티맥스 윈도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티맥스 윈도는 7월 7일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는 티맥스 보도자료와 거의 유사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공개된 스크린 샷이 약간 이상합니다.

먼저 윈도의 스크린샷입니다. 왼쪽에는 "국민은행", "HNC", "Intel"등의 폴더가 보이는데, 오른쪽은 해당 폴더가 보이지도 않습니다. HNC 폴더는 한글 워드프로세서 설치 경로인데 일반적으로 숨김 속성으로 되어있지 않지요.

또 수정한 날짜가 마지막에 보면 2007년 1월 17일입니다. 물론 관련기사를 보면 제품 개발은 4년 정도 걸렸다고 하지만, 스크린샷을 2007년 버전으로 했을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C 드라이브의 볼륨명이 WinXP입니다. TMAX도 아니고 WinXP네요.

두번째는 웹브라우저입니다.

주소창과 웹브라우저에 떠있는 내용이 다릅니다. 주소창에 다른 주소를 입력하다가 캡춰를 한다면 이렇게 될 수도 있겠지만, 최초로 공개되는 스크린샷에 왜 굳이 이렇게 했을까요. 참고로 전자민원 홈페이지의 주소는 www.egov.go.kr 입니다. 그리고, 주소창에는 티맥스 홈페이지네요

아마도 전자 민원 같은 Active X에도 잘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데, 괜히 의구심만 더 듭니다.

일단 공개된 스크린샷이 이상하지만, 일주일 뒤면 발표된다고 하니 일주일만 기다려보면 정확한 결과을 알 수 있겠죠.
7월 7일 공개됩니다.

추가 :  티맥스에서 잘못 올렸다고 다른 캡춰 파일을 줬지만, 12:20 캡춰시간이 동일하다거나 크라디에이션이 이상한 점등 아직 의혹 해소가 안되고 있습니다. 7월 7일 결판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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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이 인터넷 커뮤니티들이나 블로거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직 출시된지 일주일도 되지않아, 이런 반응이 계속될 수 있을지는 궁금합니다만, 출발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다른 글에서 많이 다뤘기에 생략하고 간단히 이야기하면, 빠른 스피드에는 감탄했습니마만, Firefox를 주브라우저로 사용했기에 많은 플러그인을 버릴 수 없기에 당장 옮겨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실제 출시이후 블로그 방문자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서 구글 통계도구를 이용해 방문자 정보를 추출해보았습니다.

먼저, 크롬 출시전 8.6 부터 9.2까지 방문자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익스플러러가 절대적이죠. 95%가 넘습니다.

브라우저

방문수 비율(%)
Internet Explorer

95.79%
Firefox

3.78%
Safari

0.31%
Opera

0.09%
Mozilla

0.01%

크롬 출시 이후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 수치와 비교하면 불여우 비율 자체도 높아졌습니다. 크롬도 2.58%를 차지했네요. 출시 1주일도 안된 것을 생각하면 꽤 높은 수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브라우저

방문수 비율(%)
Internet Explorer

89.65%
Firefox

6.21%
Chrome

2.58%
Safari

1.43%
Opera

0.14%

전체 브라우저 통계를 보기 위해 올 3월부터 8월말까지 방문자통계를 보니 아래와 같았습니다. 익스플러러 92.8%, 불여우 6.5% 정도이네요. 이 수치를 위와 적용해보면 최근 며칠 사이는 IE방문자는 약간 줄고 타브라우저 사용비율은 2% 정도 높아졌고, 그것으 크롬이 차지한 것으로 분석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며칠 통계로 이런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브라우저
방문수 비율(%)
Internet Explorer
92.83%
Firefox
6.47%
Safari
0.46%
Opera
0.17%
Mozilla
0.05%

다른 사이트에서 비교해본 수치입니다. 여기는 유입이 대부분 검색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크롬 출시전 한달간 통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Internet Explorer
96.60%
Firefox
2.83%
Safari
0.46%
Opera
0.09%
Mozilla
0.02%

그리고 크롬 출시 이후 변화는 아래와 같네요. 이 수치를 그대로 생각해보면 불여우 사용자의 절반이 크롬으로 옮긴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즉, 불여우 사용자들이 시험삼아 크롬을 사용해본 사용자가 많다는 것이고 대부분의 IE 사용자는 바꿀 필요성도 못느끼고 그대로 IE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죠.

Internet Explorer
96.67%
Chrome
1.47%
Firefox
1.42%
Safari
0.37%
Opera
0.06%

수치를 보고 생각한 것은 결국 아직 크롬은 찻잔속의 태풍일 뿐이고, 크롬의 경쟁 상대는 익스플러러가 아니라 불여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구글 크롬이 앞으로 몇 달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니까요. 구글의 서비스는 성공한 서비스도 많지만, 실패한 서비스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구글 메신저같은 경우도 시작은 대단했지만, 결국 지금은 거의 사용자도 없습니다. 크롬도 같은 운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크롬의 성공 여부는 아직 더 두고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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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게임기로는 NDSL과 PSP가 있습니다. NDSL같은 경우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게임기이죠. PSP도 신형이 나오면서 가볍고 슬림해지면서 물건 구하기가 힘들정도입니다.

그런 게임기들을 대체할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바로 PS3, XBOX360, Wii를 개조한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먼저 플레이스테이션3입니다. 17인치 HDTV(720P지원)를 내장하고 HDMI-DVI 연결을 지원하며 키보드와 USB, 스피커, 이어폰 연결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무게가 7Kg이 넘는 단점이 있군요. 사실 원래 PS3도 무겁긴 합니다. 거기에 17인치를 내장했으니 무거울만 합니다. 그래도 휴대하기는 좀 부담스럽긴 하네요.


다음은 XBOX360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HDMI-DVI 연결을 지원하고,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휴대용 Wii 입니다.

7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내장하고, Wii를 위한 내장 센서바도 있습니다. 스피커와 파워서플라이도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엑박과 플스와 달리 조그만 Wii를 위해 휴대용 Wii도 조그마합니다.

wii-laptop-01

위 3개의 휴대용 게임기는 모두 Benjamin J Heckendorn이란 사람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세상에는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개조한 닌텐도 게임기입니다. 나무로 개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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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는 아직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실제 드라이버나 프로그램들이 윈도XP에서는 잘 동작하지만, 비스타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한해 윈도 비스타의 충돌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Nvidia 드라이버 문제라고 합니다. Nvidia는 지포스시리즈로 유명한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 칩셋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 Nvidia의 드라이버는 충돌 원인의 28.8%를 차지해 가장 높고 마이크로소프트가 17.9%, ATI가 9.3%를 차지했습니다.

결국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그래픽 카드 회사가 OS에 맞는 대응을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ATI의 드라이버가 불안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절대 갯수에서 ATI는 상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Posted by isss :
최근 결론 : MS에서 본체 교체를 해주기로 했으나, 여전히 이유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AS 1차 처리 센터가 생긴다고 하네요. 그래도 정식 AS센터는 아닙니다.

XBOX360을 사용하고 있는 한 유저가 갑자기 에러가 발생하였습니다.
평소에 잘되던 XBOX360의 Live 기능(온라인 게임기능)이 접속이 되지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AS를 의뢰하였으나 거부당했습니다.

이유는 그 사용자가 불법 사용자라는 이유때문입니다.
접속중 뜬 에러코드(Z: 8015 - 190D)가 불법 사용을 알려주는 코드라는 것이 MS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 사용자는 XBOX360을 분해한적도 없고, 어떤 복사 게임 CD도 사용한 적이 없는 사용자였습니다.

MS의 AS거부에 동의할 수 없는 사용자가 MS에 원인 규명과 AS를 지속적으로 요구하였지만,
AS를 해줄 수 없다는 답변과 원인에 대한 설명도 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AS센터 상담원외에도, MS 한국지사의 관련 팀장과의 전화 통화에서도,
"절대 해줄 수 없다, 원인은 알려줄 수 없다, 본사정책이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은 불법 사용자가 아니라, 정품 사용자로 지금까지 산 10여개의 게임 CD 사진과
XBOX360의 기계 오픈 여부를 알 수 있는 봉인 태그의 해제 여부도 사진으로 보냈지만,
앵무새같은 답변외에는 아무 답변도 못 들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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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사례는 아주 드문 사례로 외국에서도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AS는 고사하고, 관련 원인 규명이라도 바라는 사용자로서는
무조건 거부하는 MS의 처사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6월 16일 소니의 PS3가 출시 예정되어 있지만,현재 차세대 게임기로 우리나라에 출시된 게임기는 MS의 XBOX360이 유일합니다. 초기 시장을 선점한 게임기지만, 우리나라에 관련 AS센터가 없어서 유저들은 항상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발열, 소음등의 문제로 초기 불량율이 높은 게임기로 알려졌지만,
AS 정책은 현재까지도 리퍼 제품(수리 제품)과의 1:1 맞교환만 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is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