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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30 르노삼성의 뉴 SM3 사진 및 가격
  2. 2007.06.25 보기불편한 SM7 광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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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뉴 SM3가 7월 초부터 출시된다고 합니다. 1598CC로 최대출력 112마력, 최대토크 15.9㎏.m이며 연비는 15.0㎞/ℓ입니다.

전륜과 후륜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가 2700㎜로 동급최대라고 합니다. 그동안 뒷좌석이 좁은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던 것을 반대로  뒷좌석 무릎 공간 길이가 238㎜로 넉넉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크기는 거의 중형차 크기와 맞먹습니다.

좌우 따로 에어컨과 뒷좌석 에어컨 송풍구가 있고 스마트키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매직 핸들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PE : 1493만원 (Auto) , 1343만원 (Manual)  H4M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EBD-ABS,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오디오 리모컨

SE : 1648만원 (Auto) , 1498만원 (Manual) 안개등, 16인치 알루미늄 휠, 블루투스 핸즈프리


LE : 1799만원 (Auto) , 1649만원 (Manual) : 좌우 독립방식 에어컨과 뒷좌석 송풍구, 앞좌석 열선 시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LE Plus : 스마트카드 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후방경보장치


RE : 1995만원 (Auto) : 스페셜 가죽 시트 패키지, 파워 시트, 전자식 룸미러127FF9244A3724F3C63E6E

르노삼성차, 뉴 SM3 타본 소감

미리 타본 뉴 SM3! 여자의 시선으로 본 장점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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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보도 자료의 일부입니다.

뉴 SM3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31개월 연구기간과 3천20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차량으로, 전략적 제휴 관계인 르노·닛산자동차의 준중형 플랫폼(차량의 뼈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모델은 르노그룹과 르노삼성이 공동으로 기술 개발 및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닛산이 개발한 H4M 엔진과 무단변속 방식인 엑스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해 완성됐다.

동급 최대의 차체에서 확보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중형차에 가까운 정숙성 및 주행성능, 다양한 첨단 편의장치 등이 신차의 특성이라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배기량이 1천598㏄인 이 차량은 최대출력 112마력, 최대토크 15.9㎏.m을 구현하며 무단변속기를 얹은 차량의 연비는 국내 1등급 수준인 15.0㎞/ℓ이다.

전륜과 후륜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가 2천700㎜인 뉴 SM3는 동급 차량 중 차체가 가장 크며 뒷좌석 무릎 공간의 길이도 238㎜로 중형 세단 수준이다.

1천400만 원대인 PE 모델에는 H4M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EBD-ABS,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오디오 리모컨 등이 적용됐고 준중형 차량에서는 처음으로 운전석 및 동승석 원터치 세이프티 윈도 등을 기본사양으로 갖췄다.

1천500만 원대 SE 모델에는 안개등, 16인치 알루미늄 휠,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이 추가됐다.

1천600만 원대 LE 모델에는 좌우 독립방식 에어컨과 뒷좌석 송풍구, 앞좌석 열선 시트,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등이, 1천700만 원대 LE 플러스는 스마트카드 시스템, 17인치 알로이 휠, 후방경보장치 등이 추가로 장착됐다.

1천800만 원대로 최상급인 RE 모델은 스페셜 가죽 시트 패키지, 파워 시트, 전자식 룸미러 등의 편의사양을 갖췄다.

뉴 SM3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3천660대가 계약됐다.

르노삼성은 이 모델의 월 판매 목표를 일단 4천500대 정도로 잡았으며 기존 SM3의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SM3는 작년 상반기까지 준중형차 판매 2위를 기록했었다"며 "이번 신차 출시를 통해 2위 탈환은 물론 판매 1위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뉴 SM3의 디젤 모델 출시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해외 판매 시점도 조율하고 있다.

장 말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뉴 SM3는 르노의 이름을 달고 해외에 판매될 예정이며 아시아와 중동 시장에 우선 출시될 것"이라며 "아직 준비단계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 SM3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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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광고가 있었습니다.
얼핏보니 얼마전 유행했던 개그프로그램의 타짱이 생각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짱에서

주로 왼쪽과 같은 변장장면이 이 프로그램의 웃음의 포인트였습니다.

그럼데, 그런 모습이 갑자기 TV CF에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광고를 처음볼 때 타짱에서 나왔던 말머리인줄 알았습니다.
끝날때까지 자세히 봤더니, 하얀 것이 말이 아니라 양이더군요.

15초간의 SM7 광고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은 모두 양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SM7만 타는 사람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광고사측의 광고 제작의도는 아래에 덧붙였습니다.

SM7 광고의 제작의도.

광고의 제작의도도 별로 공감이 안되지만, 일반 대중을 양머리로 의인화(제가 느낀 감정은 비하화)시켰다는 것이 참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나마, 말머리나 개머리가 아니라 좀 다행일까요?
그리고, SM7 탄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 본인의 의지가 없는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일까요?

아울러, 개그프로도 아닌 공중파 광고에서 이렇게 사람을 머리만 양으로 바뀐 모습이 조금 끔찍해 보이기도 합니다. 거부감을 넘어 혐오감도 듭니다.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렇게 광고를 기획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예전 SM3의 광고도 개념없는 광고로 많이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번 광고는 SM3의 불쾌함을 넘어 혐오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아래 광고 영상 첨부합니다.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Flash] http://issue.tistory.com/attachment/cfile24.uf@2202DF3F586E04D50CC9A3.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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