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욕 타임즈의 일면입니다. 6.10 촛불 집회 사진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멋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촛불집회에 대해 새로운 민주주의 소통 방식과 평화적 시위 문화, 그리고 온라인 저널리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인터넷 판입니다.

Shaken Korean Leader Promises New Beginning

미국의 정부 관료들은 자국산 쇠고기에 대해 안전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CNN을 비롯한 자국 언론들도 자국산 쇠고기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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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의  님이 올리신 6.10 촛불 집회 사진입니다.

얼마나 많은 수가 모였는지, 감동입니다. 여기 찍힌 불꽃만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세어보았는데, 26만개였다고 하네요. 실제 촛불집회를 가보면 모든 사람이 촛불을 들고 있지 않습니다. 둘이 하나인 경우도 있고, 가족이 하나만 든 경우도 있죠. 그렇다면 아무리 적게잡아도 40~50만이고 사진에 없는 사람들까지 생각하면 70~80만까지 모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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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바르고, 대형 태극기까지 걸어놓는 잔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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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을 막은 컨테이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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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위중 닭장차가 시민을 밀어버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상황과 동영상 입니다. 이런 사건을 일으키고도 나오지도 않고, 경찰은 신고를 받고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1. 닭장차안에 있는 경찰이 시민을 향해 욕설
2. 시민들이 닭장차안에 있는 경찰들에게 사과를 요구
3. 시민 한 분이 닭장차 앞에 누워서 항의4. 닭장차가 시민이 알고 있음에도 전진
5. 민변 소속의 변호사가 닭장차에 도착해서 교통사고 가해자의 신분 확인을 요구
6. 닭장차 운전자 및 경찰들은 안 나옴
7. 다행히 사고 당하신분은 병원에 가셨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듯 합니다.

시민들은 사과를 요구하나, 가해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1시50분 경부터 강제로 버스를 뺐습니다.
이 과정에 부상자도 발생하였고, 버스를 막으려 버스앞에 매달렸던 시민 1명을 끌어내리고 경찰이 질질 끌고 갔습니다.

[현장 5신] 전경버스에 시민 깔려 : 경향신문 기사 입니다.

YTN은 이 사고에 대해 시민이 발을 넣어서 그렇다는 식의 보도를 해서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이런 맛에 YTN사장을 대통령 측근으로 내정했나봅니다. 곧 KBS도 그렇게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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