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의 사촌 언니가 공천 청탁으로 무려 30억 수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역시 가문이 통이 크군요.
그런데, 조중동은 알아서 막아주고 있습니다. 사촌언니와 교분이 없다는 둥 원래부터 문제인물이었다는 둥. 개인 비리로 막으려고 안간힘이네요. 청와대의 보도를 그대로 받아서 아무 문제 제기없이 보도해주고 있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8/01/2008080100068.html
그런데, 우리는 조선일보의 20촌 사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청와대와 엮어서 비리로 만들려고 했지요. 그렇다보니 무려 20촌이라는 친척관계를 만들어서 웃음거리가 됐죠.
권양숙과 김윤옥. 너무나도 비교됩니다.
글을 자세히 쓰려고 했지만, 아래 한글로님이 잘 써주셔서 간단히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