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2003년 사설 및 칼럼입니다. 배울 것이 많네요. 그때와 지금이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요? 40일이 반년 같다는데, 100일이 5년은 된 것 같습니다.

아래 기준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완벽히 실패한 대통령입니다. 40~ 50% 지지율을 실패로 취급했는데, 100일당시 20%대, 지금 7% 지지율의 대통령은 어떨까요? 조선일보의 진심어린 고언을 듣고 싶습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이후‘취임 100일’이란 말이 생겨났다. 취임 후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그 대통령의 성패를 가른다는 이야기다

[동서남북] 40일이 半年된 듯하다는데......姜天錫

MB취임 100일 지지율 역대 최저 ‥ 20% 초반대로 추락


지금도 가장 부족했고, 제일 아쉬운 것은 '희망'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5년은 희망이 아니라 절망만 보이고 있습니다.

대통령 지지도가 급락하고 일부 조사에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잘하고 있다’보다 더 많은 결과까지 나왔다. 100일 만의 이같은 역전은 과거에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지난 100일 동안 가장 부족했고 그래서 제일 아쉬웠던 것은 ‘희망’이었다.

[사설] 대통령 취임 100일, 希望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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