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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4 SK 정근우, 나주환 2루 수비 사진들. 2
  2. 2007.10.23 SK 비매너 플레이 그만하세요 5

SK 정근우 선수와 나주환 선수의 2루 수비 태그 사진들.

SK는 이에대해 수비를 하면서 공을 잡는 것에 신경쓰여 나오는 행동이지 고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판단은 선수들도 할 수 있고, 관중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유독 SK 선수들에게 이런 시비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충분히 그 고의성 혹은 잘못된 습관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고의가 아니더라도 고쳐야할 것이고 이것을 코치가 지적해줘야 합니다.

공을 잡기위해 앞으로 나와서 수비하다보니 주루선상에 있는 경우가 있지만,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습관적으로 2루 베이스 앞에 왼발을 대고 있습니다.

이런 지적이 현재 잘하고 있는 SK를 견제하고자 하는 측면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작년 두산의 리오스 선수 투구폼에 대한 지적이 있었을 때, 그리고 올해 일본에서 투구 자세로 문제되고 있는 것을 보면 잘못된 지적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지적없도록 깨끗한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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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7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두산 이종욱이 3회말 무사 1루에서 윤재국의 타석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2007102219440036082_194028_0  2007051122010011482_215802_0 22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07삼성 파브  프로야구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5회초 1사 1루때 2루 도루를 시도한 두산 이종욱이 SK 수비의 실책을 틈타 3루로 뛰려하자 유격수 정근우가 수비도중 몸으로 저지하고 있다. (박화용/news@photoro.com) 2008031216450053982_165407_0 20070607195110829a4_203050_0 2007102312154946010_150313_0 2007102219115716215_191220_0 2008042319490549780_201102_0 2008040319580160015_200041_0 2007102309311659401_110116_0 2007102219305222915_193121_0 2007080201310038582_012807_0 4444 3333 1111 20071022201853625c4_202208_0

Posted by isss :
SK 와이번스.
시즌 시작하면서 문제있는 선수의 영입으로 SK 퍽치기스로 불렸으나 곧 방출시키면서 결국 리그 우승까지 했습니다.
중간에 인천 팬들의 큰 지지와 이만수 코치의 퍼모먼스까지 더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구단입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 SK는 유종의 미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그야말로 더티플레이로 한국시리즈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우선, 어제 1차전에서 일어났던 정근우 선수의 비매너 사건. 도루하고 뛰던 선수의 발을 잡아버렸죠. 물론 그전에 스파이크 날을 세우고 2루를 꼭 안고서는 도루하는 선수를 막아서기도 했습니다. 허슬 플레이니 아니니 해도 명백한 비매너 플레이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2차전. 결국 SK는 또 졌습니다.
그 와중에 채병용 선수의 공에 안경현 선수는 손가락 골절로 나가고, 김동주 선수를 맞추고서는 미안하다는 기색도 없었습니다. 도리어 화를 내서 양팀이 충돌 직전까지 가게 만드는 투쟁심을 보여줬습니다.
참고로 SK는 1,2차전 합계 사사구만 6개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격 중에는 더블플레이를 시도하던 두산의 이대수 선수에게 높은 태클로 넘어뜨리는 기술을 보여줬습니다. 축구였으면 바로 퇴장감의 높은 태클이더군요. 이대수 선수는 발목 부위가 원래 약해서 시즌 중과 지금도 부상이었다고 합니다. 부상 투혼을 보이는 선수의 발목 부위를 노리는 센스는 승리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는 것일까요?

정정당당하지 못하고, 동업자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는 이런 프로 경기는 필요가 없습니다. SK는 3차전부터라도 프로다운 스포츠 경기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런 식의 우승을 한들 어느 팬들이 SK를 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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