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망했다는 아이폰.
11월 현재 10위권내에 아이폰 모델만 3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들을 얼마나 물로 보는지 알 수 있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일본 관광객 사망 유가족에게는 무릅꿇고, 용산참사 유가족들에게는 양반다리하고...
용산참사 사건은 아직도 제대로된 해결책도 내놓지도 않았죠...
무릅꿇은 정운찬 총리 사진 압권입니다.
마치, 일제시대 총독부 총리대신 같군요.
일본 반다이사가 도쿄 오다이바에 건담 방영 3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실제 사이즈 건담 리얼G 입니다. RX-78-2 건담 모델을 베이스로 했다고 합니다.
높이 18미터 무게는 35톤이라고 합니다. 머리가 움직이고 몸체의 50군데에서 빛과 안개가 나온다고 합니다. 현재 최종 마무리 작업중이라고 하며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쿄 시오가제 공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 업체들이 경기침체와 엔고로 인하여 최악의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에서도 닌텐도는 사상 최고 실적을 발표했네요. 닌텐도는 3월 발표될 2009년 결산에서 영업이익이 9% 증가한 5300억엔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원래 예상보다는 1000억엔이 줄었지만, 대단한 실적입니다. 매출도 9% 증가한 1조 8200억엔으로 영업이익률이 30%에 달합니다.
소니는 2천 600억엔의 적자, 도시바는 2천 900억엔의 적자, 파나소닉도 1천억엔, NEC도 1천억엔 이상의 적자를 전망하여 소니, 도시바, 파나소닉, NEC를 합친 적자폭은 7천400억엔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전자업체인 캐논의 경우 전년대비 37% 감소한 3000억엔의 영업 흑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실적 전망 하향을 이유로 오늘 주가는 -12.48%의 폭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전자업체인 삼성전자와 LG 전자는 4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2008년 영업이익이 삼성전자는 5조 7천억원 LG 전자는 사상 최고인 2조 1천억원을 기록하여 일본 업체에 비하여 선방하였습니다.
한국의 대졸 초임이 일본보다 높다고 오늘 전경련이 보도 했네요. 전경련은 다들 아시다시피 전국경제인연합회, 즉 사장님들 모임입니다.
이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07년 기준 대졸초임(월급여)은 198만원으로, 일본 162만원, 싱가포르 173만원, 대만 83만원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덧붙이는 말이 이 자료의 목적이죠.
"금융업.선도대기업 대졸초임 동결해야"
그런데 진짜 높나요?
위 자료는 2007년 자료라고 했고, 바로 위 뉴스는 올 9월 연합뉴스입니다.
210만원으로 최고라고 합니다. 20만 7천엔 이네요. 그런데 210만원입니다. 자기들 유리할때는 환율이 1000원정도군요. 위 전경련 자료는 800원으로 계산해서 2008년에 발표한 것 같습니다. 2007년 자료를 2008년에 발표하면서 높다고하네요.편할대로 환율 적용하고서.
우리가 살고 있는 2008년, 지금 환율로 비교 해볼까요?
우리나라 198만원, 일본 300만원입니다. 2/3밖에 안되네요. 그래도 높다고요?
그렇다면, 삶의 질, 고용환경, 10년뒤 임금 수준 같은 것 모두 비교해 보실래요?
이전에 발표된 경총의 임금 수준 높다는 기사에 대한 반박도 아래 블로그에 있습니다.
일본에서 발표된 재미있는 도시락입니다.
이 도시락은 USB를 이용해서 60도 정도로 밥을 보온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보온을 위해 스티로폼도 내장하여 성능을 높였으며 USB로 공급받은 저전력을 열로 바꿔주는 히터도 배치되어있습니다. 히터 성능을 높이는 것이 힘들었는데, 히터의 설치 위치 조절을 통해 효율적인 보온 성능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전력 소모가 필요하기 때문에 노트북에서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데스크탑 PC만 사용하라고 하네요. 크기는 140x200x90mm, 무게 175g으로 일반적인 도시락보다는 약간 큽니다. 가격은 1980엔으로 많이 비싸지도 않네요.
집에서 싼 도시락을 사무실 컴퓨터를 이용해 따뜻한 상태로 밥을 먹기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아! 예전에는 USB를 이용해 냉장고를 만든 회사도 있었습니다. 테스트 결과 1시간 정도 넣어뒀을때 실온보다 6도 정도 냉장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USB를 처음 만들었을때 이런 제품까지 나올지는 몰랐을 것 같습니다.
최근 환율 폭등에 대한 MB의 훌륭한 반응
이 대통령은 국내 환율 폭등 소식을 전하며 ‘정부가 개입하지 않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외환은 건드리면 안된다. 가만히 있어야지”라며 "건드리면 자꾸 커진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 경제는 내버려둬야 한다. 충격을 주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제 깨달았나봅니다. 이건 뭐 철학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 말은 그때그때 바뀌고... 원조 보수라고 자처하는 김용갑도 저렇게 말하고...
뭐 일본 총리도 생각없이 말하기는 마찬가지...
아소 총리는 지난 11일 총리실 1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오바마 당선자와 영어로 전화통화를 했다고 자랑하는 가운데 "오바마 그 사람, 영어 꽤 잘하데"라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돈이 너무 많아 여기저기 마구 쓰고 다니고 있다는 일본 총리나 강부자 정권 한국 대통령이나 일본에서 태어난 것은 같구나.
그나마 멍청한 부시 대통령은 그만두고, 일본 총리야 언제든 바뀔 수 있지만, 앞으로 4년 남은 한국은 역시나 암울...
오늘 2008 베이징 올림픽이 폐막됐네요. 이글을 쓰는 순간 폐막식은 끝나고 있습니다. 개막식처럼 화려한 불꽃놀이나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한 군무는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시작에서 CG 장면에 눈길이 가더군요. 바로 세계지도입니다.
HDTV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글씨 "Sea of Japan". 요즘 정세와 맞물려 크게 의미를 둘 수 있다면 둘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단순히 다른 지도를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진실은 모르죠.
독도야 우리나라가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Sea of Japan은 뒤집기 쉽지 않나봅니다. 많은 지도들은 Sea of Japan으로 되어있고, 우리측 항의로 바뀐 지도에도 Ease sea와 병행 표기이지 East Sea를 단독 표기하는 지도는 별로 없다고 하죠.
처음에 보였던 Sea of Japan에 한숨을 쉬며 사진 첨부합니다.
일본이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지역들입니다. 해당 섬들을 확보한다고 할 경우 일본은 배타적 경제 수역을 아래와 같이 광범위하게 확보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일본 EEZ를 거치지 않고는 태평양으로 나갈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일본은 이렇게 많은 EEZ를 설정해 해상자원을 확보하였습니다.
구글 어스로 볼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지도에서 표시된 오키노도리시마와 미나미도리시마는 실제 구글어스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습니다.
일본이 현재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지역은 독도를 포함하여 4곳입니다. 독도를 제외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최남단 섬인 오키노도리시마의 경우 중국은 섬이 아닌 바위로 주장하고 있으며, 일본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세우고, 산호초를 양식하기도 합니다. 이 곳을 확보하게되면서 일본 본토보다 지역을 EEZ로 확보합니다.
중국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는 중국이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일본이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일본의 입장으로 보면 독도와 정반대 입장이지만, 이 섬들도 청일전쟁의 결과로 대만과 함께 일본이 점령한 지역입니다. UN에서 석유, 천연가스등 부존자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았습니다. 그리고, 군사적으로도 해상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쿠릴열도의 경우 러시아가 2차대전 후 편입했고, 일본은 반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북방 4개섬중 남쪽의 작은 2개섬만 반환한 상태로 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곳도 많은 어패류 자원이 있습니다.
과연 누구를 믿어야할까?
이 대통령, 일 독도영유권 명기 검토에 우려 표명
7월 14일
오전, 일본의 해설서 명기 방침이 알려집니다. 그리고, 일본 언론은 MB에 대해 통보했다고 많은 언론사가 보도했으며, NHK도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일본은 해설서 명기를 발표합니다.
일본 ‘독도는 일본땅’ 명기 강행
청와대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하지요.
일본 언론보도, 청와대 석연찮은 해명
그러나 통보받았다는 일본측 보도에 대해 자꾸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7월 15일
우리나라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일본 신문들이 보도했습니다.
후쿠다 "독도 표기하겠다", MB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당장 이 발언은 문제가 됩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를 알기에 청와대도 적극 대응합니다.
요미우리 이대통령 발언 보도, 청와대는 반박
靑 요미우리 보도에 강력 반발…시민단체 “사실이면 주권포기”
그러나, 그와 동시에 7월 13일 일본측 보도가 사실이었음을 시인합니다.
"日 통보 없었다"가 "그런 말 있었던 것 같다"로 애매모호한 발언입니다.
13일에는 "지난 9일 G8 확대정상회담에서 일본 총리와 가졌던 짧은 비공식 환담 자리에서는 그 같은 의견을 주고 받은 일이 없다"고 하고, 15일에는 다른 발언이 보도되자 기존 보도를 인정합니다.
"통보는 아닌데 그런 말이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시민단체나 야당은 적극 반발할 수 밖에 없으며 많은 네티즌들도 분노했습니다.
"요미우리 보도 사실이라면 MB는 탄핵감"
청와대측은 일본의 언론 플레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일본 언론 플레이 용납 못해"
일본 외무성도 공식적으로 요미우리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13일 청와대측의 발언이 다시 한번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의 하는 말은 통보가 아니라 '사정 설명'이라고 합니다. 통보는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사정 설명과 통보가 무엇이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다시한번 문제가 됩니다. 불법적으로 땅을 취득하고, 언론사 입막음을 했던 동아일보출신 대변인이지요. 이동관 대변인 말 바꿨나
동시에 조선일보는 아래와 같은 만평을 냈습니다. 우리도 일본 신문보다는 우리나라 대통령을 믿고 싶습니다. 그러나 13일 이미 거짓 해명을 했습니다. 한 번의 믿음은 깨졌다는 것이지요. "기다려 달라"는 대통령의 말은 제발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탄핵감입니다. 실수라고 할 수 없는 말입니다. 설마 이런 말할 정도의 대통령은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통령보다 일본 신문의 말을 믿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다시한번 소통과 믿음이 상실된 대한민국 대통령의 반영임을 반성해야합니다.
독도를 지키는 명박산성...씁쓸...
지난 G8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후쿠타 총리가 통보했다는데... 청와대는 아니라고 펄쩍 뛰었고...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고 밖에는... 청와대는 겨우 며칠 갈 거짓말 한 것일까?
굴욕외교 서슴치않더니...이게 다 2MB 때문이라고 밖에 못하겠음....
짤방 출처 : http://our-psychommunity.com/blog/seo21/86
북한의 관광객 피격 사건과 일본의 교과서 독도 표기 문제가 동시에 터졌습니다. 이명박의 그동안의 외교적 성과(?)를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일본이 10년마다 갱신되는 중학교 지도용 책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완화되더라도 독도에 대한 기술이 들어갈 것이란 예상입니다. 또, 교도통신은 후쿠다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할 것이라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만, 일본의 독도에 대한 대응을 잘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일본 방문때 일본에 대해 깍듯이 대하고 과거는 묻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한 이후 일본은 오히려 우리나라의 뒤통수를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시에도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큰 논쟁이었습니다.
미국에 대한 외교는 모두들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정상회담 직전 쇠고기 수입 협상을 일방 양보하고 졸속으로 타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캠프 데이비드로 들어가 카트를 몰며 부시 대통령과의 우의를 과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때문에 국내에서는 국민적 공분을 일으켜 지지율이 한자리 수까지 떨어지게됩니다. 미국에 SOS를 쳤지만, 미국은 정부 공식 프로그램을 가동하지 않고 마무리 짓습니다.
그리고 외교에서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미국 대사는 협의 없이 야당 총재에 일방적으로 전화를 하고, 국민들에게 공부 좀 하라고 인터뷰 중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백악관은 7월 답방을 일방적으로 취소 발표하였고, 곧 이어 8월 방한도 청와대와 조율없이 일방적으로 먼저 발표했습니다. 외교적 결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미국의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간의 친밀 과시로 중국은 우리나라에 대해 거리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곧바로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때 중국측의 외교적 결례로 나타났습니다.
즉, 방문 기간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미 군사동맹은 지나간 역사의 유물"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MD 참여등 한국의 친미를 경계하는 동시에 이 대통령에 대해 항의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 였지만 중국에서도 방문 중 이 대통령에 관해 주요 뉴스로 보도하지 않았고, 오히려 폄하보도 하였습니다. 중국에서도 고개숙인 우리나라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쓰촨성 지진 현장에까지 방문했지만, 큰 호응도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입니다.
대통령은 인수위 시절부터 기존 대북 정책을 바꾸겠다고 합니다. 기존 정책 단절 선언은 북한과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을 인정하지 않고, 과거 정권들과 같이 대결구도로 가자는 인상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책으로 돌아온 것은 통미봉남 정책, 즉 미국과만 대화하고 우리나라는 철저히 배제시키게 됩니다. 미국은 부시 대통령 임기내에 북한 핵폐기에 성과를 얻고자 했기에 북한과 대화를 지속하고 결국 핵불능화를 얻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외당한 이명박 정권이 미국에서 급하게 연락사무소 개설을 발표하였고, 곧이어 5만t의 옥수수 지원을 했지만 북한은 거부하였고 오히려 우리나라 정부에서 가져가 달라고 사정하는 모습까지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을 통해 대북 대화를 제의했지만, 이미 그날 새벽 관광객 피격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난 뒤였습니다.
이제 겨우 만 4개월이 넘었습니다.
불과 4개월만에 그동안의 대한민국 외교적 성과를 완전히 망치고 말았습니다. 실용적 외교라고 했지만, 실용적 외교는 지난 정부가 훨씬 잘했습니다. 줄 것은 다 주고, 받을 것은 받지 못하는 굴욕 외교, 등신 외교는 바로 지금 이명박 정권인 것입니다.
일왕앞에 고개 숙이는 우리나라 대통령.
아래의 전임 대통령의 사진과 비교되는 지금의 우리나라 대통령.
일본에 항상 자존심을 잃지 않고 살아오자 했던 조상들.
개인도 아니고,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으로 인사하면서 고개를 숙이다니.
하기야 이미 일본에 과거는 묻지 않기로 백기투항 했으니...
그동안의 역사 인식에 비춰보면 그 태도가 일관되긴 하다...
일본의 Cyber University가 모바일로 대학 강의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 사이버 대학들도 당연히 PC를 기반으로 동영상 및 수업 교재 및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이 대학은 휴대폰으로 대학 강의를 최초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 대학은 일본의 Softbank가 71%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이런 서비스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재일교포인 손정의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 회사이기도 하고 통신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 대학에는 1850명의 학생과 100개 정도의 강의가 개설되어 있습니다만, 아직 모바일 강의는 "피라미드의 미스테리"라는 단 1강좌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일반 영어 강좌 같은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모바일 강의가 본 적이 있습니다만, 대학 강의를 모바일로 하겠다는 시도는 파격적으로 생각됩니다.
작렬 정신통일에서 표절해서 문제가 되었던 아래의 게임 장면이 호주에서도 그대로 방송되었군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문제가 되자 후지TV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방송 표절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이 포맷은 타이완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 보세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본의 이 포맷도 영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Its a Knockout"에 나왔던 게임 방식이라고 합니다. 결론은 표절이라고 한다면, 일본도 표절이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