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에게 거짓말은 습관.   

이명박: 아프카니스탄 뭐 파견 문제... 이것은 부시 대통령이 답변 해야 되잖아요. 내가 할 것이 아니고. 그러나 그런 논의는 없었다는 것을 우선 말씀 드립니다.

부시: (순간 당황하며) 논의했습니다. 대통령께 감사를 드렸습니다....(후략)

당황하는 순간 입모양이나 표정이 정말 황당해하는 표정이군요.

Posted by isss :
결국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책이 나왔네요.
제발 조용하길 바랬으나, 끝까지 그러지 못했던 교회가 책까지 냈습니다.
박은조 목사는 재신임되고, 해외 선교는 계속하겠다고 하고.
배목사의 죽음은 또 이렇게 이용되네요.
아마 배형규 목사도 이런 것은 원하지 않았을텐데요.

참고로 책 내용 중 아래 항목이 눈에 띄네요. 봉사라고 하더니, 차라리 선교라고 당당히 주장하시지 그러셨어요? 왜 이제와서?
아무래도 조용한 모습을 교회에 바라기는 무리였나 봅니다.

그들은 왜 아프가니스탄에 갔는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선교
―분쟁지역 선교 더욱 확대해야
―미국 기독교인 69%, 분쟁지역 선교활동을 지지한다
―세상 사람의 막말은 사탄의 짓
―복음전파의 땅 끝은 이슬람 지역
―아프간 사태, 우연 아닌 하나님의 계획

책소개 보러가기

추가 : 현재 대부분의 온라인 서점은 판매가 중지되었습니다.
         그리고, 책 발간은 샘물교회와 무관하게 벌어진 일이고 책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구입해서 조목조목 비판한 블로거의 글도 있습니다.
http://media.hangulo.net/192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isss :
아프가니스탄에서 인질로 잡혔던 나머지 19명이 드디어 석방 합의되었다고 합니다. 선교활동이든 봉사활동이든 비난도 많이 받았고, 40여일간 고생도 많이 했을 것입니다.
아마 절대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겠죠.

아프가니스탄 인질 사태에 들어간 세금을 받아내야된다는 의견이 여기저기서 많이 보입니다. 샘물교회에 받아내야 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미 풀려난 두명도 몇십억을 냈다더라는 카더라 통신도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들에 대한 소요 비용 추징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국가가 해줘야할 것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아프가니스탄이나 위험 지역 방문도 자제되겠죠. 무분별한 선교활동도 '당분간은' 자제하겠죠.

제가 바라는 것은 종교인들에 대한 납세입니다. 이번 기회에 종교인들에 대해 납세의 의무를 지웠으면 합니다. 이미 계속 나오고 있는 이야기였고, 이번 세제 개편에서 채택되지 못했지만, 아직 법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충분히 추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척교회의 고생하시는 목사님들이나, 여기저기 봉사하시면서 사시는 목사님들까지 바라지는 않습니다. 세계 10대 교회에 우리나라 교회가 5개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 대형 교회들 정말 많습니다. 대형 교회들은 적절한 회계감사와 납세를 의무화하시기 바랍니다. 법제화되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납세를 하시기 바랍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Posted by isss :
추가1. 2007년 8월 28일 20시 25분 청와대에서 전원 석방 합의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석방조건은 연내 철수, 아프간 선교 금지로 기존의 탈레반 수감자 교환 조건은 철회하였습니다.
시간은 조금 걸렸고 2명은 죽었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알자지라에서도 탈레반이 발표했다고 방송했다고 합니다.

8월25일 소식
이번에는 제발 사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돼 있는 19명의 한국 인질을 석방하기로 탈레반과 한국 정부가 합의했다고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는 이같은 합의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중재로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사우디 아라비아는 내일 가즈니에서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Posted by isss :
정부는 13일 한국인 인질중 김경자-김진아씨가 탈레반으로부터 석방돼 우리측에 인도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탈레반의 한국인 여성인질 2명 석방 발표 뒤 한시간 뒤인 이날 밤 9시 55분께 기자회견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 중 김경아, 김진아씨가 이날 저녁 석방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밤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국인 피랍자 21명 중 김경자씨와 김지나씨가 풀려나 우리 측에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이들은 안전한 장소에서 우리측 보호 아래 있으며 건강진단 등 필요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번에 피랍자 중 일부나마 풀려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탈레반에게도 나머지 인질 19명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isss :
중앙일보가 오늘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에 납치된 이지영씨와 단독 전화 인터뷰했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언론사로는 국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 전에 CBS의 임현주씨, 로이터통신과의 유정화씨가 있었고, 오늘은 NHK에서도 전화통화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 중앙일보는 어떻게 단독 인터뷰를 하게됐을까요?
제일 처음 CBS와 전화 통화 공개전에, 동일한 테이프가 KBS에도 왔다고 합니다.
이것을 KBS에서 2만달러에 사는 조건이었죠. 하지만 KBS는 이것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초기 탈레반은 전화통화 조건으로만 10만달러를 제시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곧 정부당국자가 부인하기는 했지만, 실제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오늘 중앙일보는 첫 전화인터뷰 특종을 보도하게 됩니다.
어떤 거래가 있었던 것인지, 순수히 전화만 하게된 것인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황상 어떤 거래가 있지 않았을까요?

이미 KBS는 이 거래르 거부했지만,
중앙일보의 탈레반과의 거래 행위가 옳은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와중에 조선일보에는 아래의 기사도 떴습니다.
피랍자 가족 "피랍자 육성공개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
한명이 죽었지만 남은 인력이 이미 안전함이 일차 확인된 이상 빠른 협상만을 원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isss :
배형규 목사가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재오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을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런 사례가 없었지만 국민에게 자유여행을 하게 했으니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을 책임져야 하지 않느냐”고 최고위원회에서 덧붙였다고 합니다..

결국 또 노무현 탓이고 노무현보고 직접 가서 해결하라고 하는군요.--;

(농담이지만) 차기 정권을 이재오 의원측에서 잡는다면, 해외 자유 여행 금지시킬 것 같군요.
다시 해외여행 금지로 고고...

데일리안의 뉴스입니다.이재오 “노대통령, 아프간 가라”



Posted by is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