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의 파랑새라는 곡과 시엔블루의 외톨이야의 유사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한마디로 표절이라는 것인데.
직접 들어보고 평가해보세요.

소속사는 일단 작곡가의 문제로 돌리고,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을 수도 있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심적으로 마음이 동할 것입니다.

신해철도 시엔블루에 대해 아래처럼 디스했네요.
신해철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와이낫을 오프닝으로 세운적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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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서 쫓겨나고 성공회대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공연, 신해철씨는 대중앞에 삭발한 모습을 하고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고, 그대에게를 열창했습니다.



노무현을 누가 죽였나요..
이명박?한나라당?조선일보요?
저에요...우리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해자기 때문에 문상도 못갔고,조문도 못했고 담배한자루 올리지 못했고 쥐구멍에 숨고 싶은 생각밖에 없는데 할 수 있는건 노래밖에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노래라도 한자락 올리러 나왔어요..

우리의 적들을 탓하기전에 물에 빠져죽은사람을 우리가 건지지않았다는  죄의식을 우리가 버려서는 안될꺼라 생각해요. 그리고 더군다나 물에빠진사람이 다른 물에빠진사람을 건지러 뛰어들어갔다가 죽었는데
그 사람을 우리가 건지지 못햇다는 것. 그 죄의식은 죽을때까지 쇠사슬이 제 발목에 감겨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난 다음에 저 새끼들 욕을해도 그 다음에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의 죽음은 우리에게 민주주의를 되돌려줄수있는 중요한 전기를 제공해줄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걸로 죽기에 너무나 아까운 목숨이였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렇게 이 노래를 드립니다.

저는 이 노래를 20년동안 불러왔고 그리고 이 노래에 가사와 상관없이 아무데서나 불렀었고 노무현이 탄핵을 당했을때 광화문에서도 이 노래를 불렀었고 그리고 여기서 다시 한번 이 노래를 보내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비탄보다는 앞으로의 있을 희망을 늘 얘기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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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신해철의 광우병 사태 예언(?) 발언입니다. 꼭 예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미 그때부터 문제가 되어왔고, 간신히 노무현 정부가 막고 있었던 것을 이명박 정부에서 정상외교 선물을 주기 위한 조공 외교로 아무 조건없이 퍼주게 되었죠.

아래 발언 입니다.

" 개를 이용해서 사냥을 할 수 있으면 더 많은 고기를 얻을 수 있으니까
그쪽에선 개를 안 먹게 되고 문화적으로 볼 때 ...
개를 사냥에 이용할 거리가 없는 우리 같은 농경민족은 개를 먹게 되는 거거든요,
논리는 되게 단순한데...
그런데 이거 말이 길어서 오늘 방송에서 짤리면 하는 수 없는데 하
이거 좀 엉뚱한 이야기 같은데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고기는 소고기예요
왜냐하면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이 소고기를 엄청나게 먹어대니까
못사는 나라 사람들의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풀을 길러서 거기서 소고기를 또 만들어내요
그러면 또 먹고 싶은 부위만 먹고 나머지 부위는 사료로 써서
쇠고기를 또 소에게 먹이니까 광우병이 생기고
그러니까 우리가 소고기를 조금 덜 먹으면 많은 굶주리는 제3세계
사람들을 살릴수가 있어요 우리가 소고기를 너무 욕심을 내고 많이 먹기 때문에
지금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 가요 그러니까 사실 소고기가 더욱 잔인한 거예요
지금은 서방에서 문제가 되고 있지만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FTA문제로 인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야 한다면 광우병 문제에서 자유로울순 없을꺼예요."

2007년 3월 18일 미녀들의 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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