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기념사업 비용 1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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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12/h2012120502382021000.htm

박 후보는 "역대 정권마다 반복돼온 권력형 비리는 부끄러운 일"이라며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특별감찰관제와 상설특검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위공직자 비리만큼은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처벌해 비리 정치인을 영구히 격리시킬 생각"이라며 "부정하게 받은 돈의 30배 이상을 배상하고, 20년 간 선거에 나오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법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해....



[한수진의 SBS 전망대] 청와대 서청원 공천 낙점 , 새누리당은 부글부글
SBS TV  2013.10.02 (수) 오전 10:27 

-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 - ‘이달 30일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ㆍ보선에 서청원 전 대표를 공천하라고 청와대가 새누리당에 지시했다’는 설이 점차 윤곽을 들어내면서 새누리당내에서 특히 소장파 의원을 중심으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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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때 활짝 웃던 박근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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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엔 국정원이 ‘제2의 김대업’으로 나서나

김대업에 대해 한나라당이나, 조선일보의 제일 큰 착각은...
김대업이 유죄를 선고 받음으로써, 이회창의 아들 병역 의혹이 모두 무죄라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국민이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법원의 유죄라는 것은 김대업의 활동들에 대한 유죄라는 것이지,
아들 병역 비리의 무죄라는 것은 아니다.
다시 결론짓자면, 아들의 병역 의혹은 유죄라고 말을 못할뿐이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인정하고 있는 심정적인 유죄인 것이다.
(우리나라 대법관 아들 둘이 모두 체중 미달로 면제였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국민들은 표를 던졌고 심판했던 것이다.

하지만, 언론이나 후보 캠프 측은 끊임없이 김대업을 거론하며,
마치 그때 일이 정치 공작에 의해 없었던 일이 일어난 것인양 생각하고 있다.

정도를 걷지않고, 생활해왔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정도를 강조하고 있다.
과거는 과거사라고 치부하고 자신의 허물은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라의 지도자라면 자신의 허물도 내보이고 용서를 받을 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자신의 치부를 드러냈다고 정치공작으로 몰고, 그것이 성공하는 것에 박수치고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치부는 없어지지 않는다.

현재 지지율 1,2위 대통령감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으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 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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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가 시장 재직시절 추진한 뉴타운 사업에서, '다스'가 246억의 분양 수익을 챙겼다고 합니다.
'다스'는 이명박 후보의 친형과 처남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직접 땅을 산 회사는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 트레닝'입니다.

이 회사가 산 땅은 원래 뉴타운 개발지역에 빠져있었지만, 땅을 산 후 개발지역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명백한 권력형 특혜입니다.

또, 이와 관련하여  '홍은 트레닝'은  154억원의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
이 건물의 시공사는 이수건설입니다.
이수건설이 154억원의 약속어음을 홍은에게 주었다고 하고,
이 후보측은 이에 대해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서울 시장과 관련된 회사의 명백한 특혜에 대한 권력형 비리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뉴타운 개발 시작때부터 시장측 회사가 관련이 있다는 돌고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 확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후보측이 검증 카드를 자신있게 꺼낸 이유가 이렇게 계속 비리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의혹들도 명확한 해명없이 어물쩡 넘어가고 있는데, 계속 이런 식의 대응과
검증위원회에만 기대고 있을지 앞으로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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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에 '찍히면' 무조건 낙마? 김근태까지…

“노무현 대통령에 찍히면 무조건 낙마(?)”
저런 것도 분석 기사로 내놓은 것일까요?
아니면, 무조건 노무현 연관성을 찾다보니 저런 기사를 쓴걸까요?
20촌도 찾아내는 조선일보이니 저정도 못찾겠습니까마는...

조선일보의 말대로라면 팍팍 찍힌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는 곧 낙마할 것 같습니다.

ps 이것도 별 영양가없는 포스팅이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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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화 질문) 이명박 후보의 대운하 공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21세기에 운하를 파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게 타당성 있다고 보지 않는다. 식수원 오염도 많이 걱정된다. 얼마 전 독일 운하에서 바지선이 뒤집어져서 큰 사고가 난 적이 있고, 독일은 운하를 식수원으로 쓰지는 않는다.

인구 3000만 명의 식수원인 낙동강과 한강을 연결해 운하를 만드는데 거기를 지나가는 화공약품이나 시멘트를 실은 바지선이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할 거냐? 강물 죽으면 사람도 죽는 거 아니냐? 상당히 문제 있다. 19개의 관문을 따라 바지선이 운항할 때 과연 연안을 돌아서 오는 것만큼 빠를까?"

- (고진화 질문) 열차 페리 구상은 TCR·TSR 다 연결되면 무용지물이다. 그런 걸 엄청난 예산을 들여 하겠다는 것이 이해 안된다. 경제적 효율성을 찾아보기 힘든 구상이다. 철회해야 한다.
"나는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중요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내가 2002년도에 김정일과 직접 합의까지 한 사람이다. 그런데 북이 핵실험했기에 마냥 북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는 실정이다. 장기적으로는 TSR 등을 연결해야 하지만 중국과의 열차페리도 필요하다. 제 열차 페리에 대해 너무 아무 공부도 안하고 말한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아무것도 모르세요."

- (이명박 질문) 세출을 줄이기 위한 특별한 방안이 있냐?
"방만한 정부규모를 줄이면 매년 9조원씩 3년 동안 26조원에 달하는 세금을 줄일 수 있다." (이명박, "세출을 줄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논평)

- (홍준표 질문) 대처리즘은 20년 전의 리더십이다. 실지로 지금 노동조합과 싸워서 바로잡혀지지 않는다. 20년 전 영국이 대처리즘 하면서 굉장히 국가적 손실을 입었다. 아일랜드처럼 사회대타협하는 게 옳다. 아일랜드가 노조와 싸우지 않고 협력해 20년 만에 선진국이 됐다. 박 후보의 줄·푸·세 정책은 한나라당이 지난 5년간 정부를 상대로 줄기차게 주장하던 정책을 다소 구체화한 것일 뿐이다. 열차 페리는 TCR(중국대륙횡단철도)이 연결되면 의미 없다."
"노조와 싸워서 될 일 아니라고 하셨는데, 저는 누구랑 싸운다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 공권력·법질서가 너무나 무너졌다. 떼를 쓰면 통하는 나라가 됐다. 그러나 노사문제는 기본적으로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줄·푸·세 운동은 대표 시절에 '작은 정부 큰 시장'으로 가는 것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내가 제안한 것이다. 대표 시절 정책으로 개발한 것인데, 후보가 됐다고 쓸 수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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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일 잘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이 발전의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로부터 존중받는 선진국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못살고 불쌍한 나라로 추락하느냐, 그 갈림길에 섰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실정이 우리에게서 희망을 앗아갔습니다. 우리경제의 성장잠재력은 7%대에서 4%대로 추락하였습니다. 멀쩡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한창 일할 중년의 가장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 정부 들어 투자증가율은 1%대로 떨어졌습니다. 1,200여개의 중소기업이 중국으로 떠나갔습니다. 500만 자영업자 가운데 1년에 70만개가 쓰러지고 있습니다. 대기업도 국내를 외면한 채 해외투자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매년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눈앞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정부는 부동산대책을 9번이나 발표하고도 집값만 올려놓았습니다. 행복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그리고 또 무슨 신도시 만든다고 토지보상비를 쏟아 부어 부동산 투기를 일으켰습니다. 그러고는 애꿎은 서민들에게까지 세금폭탄을 퍼부었습니다.

우리는 일본과 중국 사이에 끼어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BRICs 국가들도 우리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은 주민을 굶주리게 해 놓고 핵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러다 정말 나라가 잘못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퍼지고 있습니다.

집권세력은 실패를 호도하고 다시 지역주의 뒤에 숨고 있습니다. 이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세력에게 계속 나라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경험과 식견을 갖춘 책임 있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역사적 소명을 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시장경제의 원리와 그 효율성을 믿습니다. 자유와 창의는 존중되어야 하고 경쟁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경쟁에 나설 수 없는 이들을 보호하고 뒤처진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기본은 정부가 책임질 테니 개인과 기업은 마음껏 뛰십시오!"

한국경제의 성장과 일자리를 위해, 그리고 분배와 복지를 위해, 저는 "대한민국 747"을 우리 경제의 비전으로 제시합니다. 지도자와 국민이 다시 하나로 뭉쳐 7% 성장, 4만 달러 소득, 7대 경제강국의 꿈을 이루자는 것입니다.

연 7% 경제성장은 쉽지 않지만 가능한 목표입니다. 4% 대의 성장률에 실천적 리더십이 더해지면 + 3%가 가능합니다. 그리되면 매년 6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납니다.

소득수준이 4만 달러가 되면 주거, 교육, 소비, 의료, 여가, 교통,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선진국 수준의 삶의 질을 누리게 됩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7대 경제강국이 됩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와 문화예술에서도 국가 위상이 올라갑니다. 경제통일의 기반도 구축됩니다.

정부는 일하는 체제로 개편되어야 합니다. "할 수 없는 일"을 하려들지 말고,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법과 질서를 바로 잡는 일은 일하는 정부가 해야 할 최소한의, 그러나 최우선의 일입니다.
세계무대를 향해 문을 열고, 실용을 추구해야 합니다. 규제를 풀고, 세율을 낮추며, 지원을 늘려 세계 최고의 기업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기업들이 앞 다투어 투자하고, 근로자가 신나서 일하게 하겠습니다.

한반도대운하는 선진국으로 가는 종합인프라입니다. 광주, 대구, 충주가 항구 되어 세계와 직결됩니다. 물길 따라 새로운 산업이 입지하여 지역경제를 일으킵니다. 3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깁니다.

경부운하와 호남운하는 남해안에서 뱃길로 만납니다. 부산에서 목포까지 남해안 신산업벨트가 구축되면, 동서화합이 이루어지고, 수도권 집중이 견제됩니다. 균형발전은 이렇게 발전적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과학기술투자를 늘려 성장 동력을 키우겠습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도시를 만들어 세계의 과학인재를 불러들이고 기초과학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과학기술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풍토를 마련하겠습니다.

지도자가 나라를 바꿉니다. CEO형 지도자 세이크 모하메드를 만난 두바이는 중동의 뉴욕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더 일하고 더 벌자" 고 주창한 사르코지를 대통령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조그만 중소기업을 세계적 기업그룹으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서울시장으로 일할 때 청계천복원과 대중교통개혁을 약속한 대로 이루어 내었습니다. 5조가 넘는 서울시 빚의 절반을 갚았고 파업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은 세우지 않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한나라당 동지들과 함께 국운융성시대를 열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이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한나라당 당원동지 여러분!

경제는 좋아진다고 하는데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체감경제는 아직도 밑바닥입니다.
I.M.F 이전에 6대4의 구조로 두텁던 중산층이 이젠 2대 8의 구조로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었습니다.
가진 자는 더 가지게 되고, 사회적 약자는 더 어려워지는
한국경제의 파행적 구조 때문에 경제가 좋아진다고 하는데도 우리의 체감지수는 더욱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I.M.F 이후 한국경제는 미국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 물결의 영향으로 외형적 성장은 이루었으나 국민의 행복지수는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OECD 국가중 한국의 자살율이 1위라는 것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성장 제일주의도 좋습니다. 그러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에게 홍준표의 서민경제론을 주창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미 세계11대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우리는 이제 중진국을 넘어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이제 산업사회를 넘어 지식기반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60년대 가발과 월남특수, 70년대 섬유와 중동특수, 80년대 중화학, 90년대 반도체가 한국인을 먹여 살렸습니다.

이제 우리는 21세기 세계무한경쟁시대에서 우리가 향후 20년간 먹고 살아야 할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을 저는 70년대식의 개발이 아닌 국가 산업구조 재편에서 찾겠습니다. 그 다음 저는 우리 서민들의 소박한 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서민들의 소박한 꿈은 첫째가 '내 집 갖기'이고, 둘째는 '내 자식 잘되기'입니다. 이 두 가지를 통해서 국가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인 '내 나라 잘살기'는 이루어집니다.

먼저 성장 동력 확보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가산업구조 재편을 통한 성장동력회복을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재벌의 지배구조 개선입니다. 최근 모 재벌 총수의 폭력사건 행태에서도 나타냈듯이 지분율이 3 ̄4%도 안되는 재벌총수가 상호출자를 통해서 수십 개의 기업군을 거느리는 황제적 경영은 이제 지양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재벌경영의 투명성이 확보될 때까지 '출자총액 제한제'와 금산법은 유지되어야 하고, 재벌의 상속세 탈세를 막아 불법적인 부의 대물림을 없애겠습니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여 대한민국을 스위스와 같은 강소국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무파업의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20년간 19번 파업을 단행했습니다. 하청기업과 국민들만 힘들었습니다. 사회대타협 통해 유럽의 변방에서 20년 만에 세계일류국가로 도약한 아일랜드를 모델로 하여 한국을 무파업의 나라로 만들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셋째, 서민들의 꿈인 '내 집 갖기' 정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하겠습니다. 이미 실현 단계에 와 있는 반값아파트 정책에 이어 성인 1인 1주택제, 토지소유상한제를 통하여 이 땅에 부동산 광풍을 잠재우고, 부동산에 몰려드는 여유자금을 산업자금으로 가게 하여 경제 대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넷째. 경부대운하를 대체하는 화물고속도로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환경 대재앙을 가져오는 경부대운하보다 경부고속도로를 복층화 하여 1층은 화물전용, 2층은 승용전용으로 바꾸어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겠습니다.

다섯째, TCR, TSR망을 구축하여 한국을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만들겠습니다. 러시아, 중국, 일본, 북한과 협의하여 북한철도를 현대화시키고, 현재 45일가량 걸리는 유럽 수송기간을 15일로 단축함으로써 한국을 동북아 물류중심 기지로 만들겠습니다.


박근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호남의 당원 동지 여러분, 정권창출의 대장정을 이곳 광주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경제, 어떻게 살릴 것인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바꿔야 산다"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부터 바꿔야 합니다.

지도자의 국가관과 시장경제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고, 외교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만 경제도 살 수 있습니다.

크기만 하고 무능한 정부, 불법파업과 집단 이기주의, 기업은 규제로 묶이고, 국민의 마음은 갈라져 있는 것-- 이것이 우리경제의 큰 병입니다.

저 박근혜는 이 병을 고치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저는 3가지 정책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줄푸세 정책'으로 우리 경제를 확실히 살려놓겠습니다. 줄푸세는 줄이고, 풀고, 바로 세우자는 것입니다. 세금과 정부규모는 줄이겠습니다.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풀겠습니다.법질서와 원칙은 바로 세우겠습니다.

저는 정부부터 개혁하겠습니다. 방대한 조직을 확 줄이고, 기능을 민간과 지방에 대폭 이양해서 미래형 서비스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입니다. 기업의 의욕을 북돋우고 기업의 자율을 최대한 확대해서, 기업이 신바람나게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저는 산업단지회생 프로젝트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올리고, 1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리고 지방경제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습니다. 이곳 호남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사업, 여수박람회, J 프로젝트와 광주문화중심도시 같은 사업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입니다.

둘째, 21세기의 신성장동력을 적극 키워서 희망찬 미래를 열겠습니다. 이제는 산업화 사회에서 지식기반 사회로 바뀌고 있습니다. 21세기 경쟁에서 우리가 이기는 길은 바로 사람입니다. 선진국들은 진작부터 교육과 과학기술에 국가의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과 과학기술을 혁명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바로 착수할 것입니다. 이것은 전자공학도 출신인 저의 오랜 구상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성장동력은 많은 돈을 쓰기 보다는 적은 돈을 들여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저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열차페리를 우리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습니다. 그래서 자자손손 후세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확 덜어드리는 민생경제정책을 펴겠습니다. 지금 핸드폰 요금, 사교육비와 기름값... 이런 것 때문에 대다수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통신요금은 규제를 풀고 경쟁을 도입하면 30%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유류세와 사교육비, 보육비, 노인 의료비 등 생활비에 거품을 빼기 위한 정책을 강력히 펴서 생활비 고통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줄푸세 정책과 신성장동력, 그리고 생활비 거품빼기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면 우리 경제도 살리고 민생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7% 경제성장과 5년간 일자리 300만개를 더 만들고, 5년 뒤에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 수 있습니다. '5년 안에 선진국' 진입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약속과 신뢰, 그리고 원칙은 저 박근혜의 정치생명입니다.

3년 전 신안에 왔을 때, 목포와 신안을 잇는 압해대교 건설을 도와달라는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저는 서울로 올라가 챙기고 또 챙겨서 예산을 따냈습니다.

저는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실천할 것입니다. 국민의 화합 속에 대한민국을 5년 안에 선진국으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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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1천표 줄테니 8월-20만 원안대로 하자"-1
(수원=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10일 논란이 되고있는 경선룰 중재안과 관련,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차라리 1천표를 줄테니 원래 합의된 룰(8월-20만명)대로 하자"고 제안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수원 경기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경기문화 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한 사람의 이해 때문에 당 전체를 흔들고 공당의 원칙을 무너뜨려선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1천표를 줄테니 경선을 원안대로 하자는 제안을 했군요..
참 황당한 제안입니다...
공당의  원칙을 무너뜨려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1천표를 주겠다니요?
너무 돈거래에 익숙해지셨나요?
이것이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는 것인가요?

5년전에 이회창 당시 후보와 5:5 국민경선 관철안됐다고,
원칙없다고 탈당하던 시절은 벌써 잊어먹으신거죠?

그냥 지금 원칙 그대로 계속 고수하시지,
1천표 제안으로 박 전 대표의 표수 계산 꼼수가 다 드러나겠습니다...

참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ps
이제와서 경선룰 바꿔야된다고 고집하는 쪽도 모양새가 웃기기는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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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바로잡을 정당이 한나라당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당장 이번 선거만 해도,
당내 공천 잡음에, 공천 비리가 있고...
얼마전만 해도 방송국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더니...
실상은 방송국 뒤집어 잡을 궁리만 하고 있지 않았나...

이미 차떼기당에서 성추행당으로 몰락해버린지도 한참인데...
한나라당이 잘못을 바로잡을 정당이라...

한나라당은 잘못을 숨겨 세상에 알리지 않을 정당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결론입니다.

노무현 정권이, 지금까지의 정권들과의 차이는
초반에는 측근의 비리가 터졌으나, 갈수록 그런 것은 전혀 없어지네요...
(초반 측근 비리도, 주로 선거에 연루된 것이었죠)

김영삼, 김대중 정권도 측근 비리가 결정적인 레임덕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노무현 정권은 워낙 저조한 지지율 행진탓에, 오히려 5년차인 올해는 더 상승하고 있기도 하죠.

결론은...한나라당...지금과 같이, 반성없이는 똑같다는 것입니다.

동아일보 뉴스
박근혜 “잘못 바로잡을 정당은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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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선 돌파는 '대통령 선거 효과'?


“최근 증시활황은 정부 정책 때문이 아니라 금융계와 시장의 힘 덕분”

주가가 치솟으니 치솟은 주가에 대선이 영향이 있을까...
애써 폄하하기 시작이다...
언론과의 밀월, "FTA의 찬가"도 며칠만에 거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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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쁜 한나라당이다...
국민이 불행하다...경제부터 살려야 하는데...
작년 한해 뭐했나?
사학법 하나 가지고 1년동안 일은 하나도 안하고서
참 나쁜 대통령이라...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말이다..

1년도 안남은 시점에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시도하면 또 그럴거야..
"선거를 의식한 선심정책이다!!!"



박근혜 - “참 나쁜 대통령”
국민이 불행하다 경제부터 살려야

박 근혜(朴槿惠) 전 한나라당 대표는 9일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제안 회견을 지켜본 뒤, 곧바로 “참 나쁜 대통령이다. 국민이 불행하다. 대통령 눈에는 선거밖에 안 보이느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정현 공보특보가 전했다. 대선을 앞두고 나온 정략적 의도라는 것이다.

박 전 대표측은 “박 전 대표가 책임정치 실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대통령 임기를 ‘4년 중임제’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을 자주 밝혀 왔지만, 지금은 결코 개헌을 논할 시점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며 “선거가 1년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선 정치권이 개헌보다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릴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런 정략적 의도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노 대통령의 제안에 대한 언급을 가급적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이후 기자들을 만나서도 “(노 대통령이) 마무리할 일도 많을 텐데 왜 지금 개헌론을 끄집어내는지 모르겠다”고 짧게 말했다. 그는 개헌 시기에 대해선 차기 대통령과 정부가 추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개헌안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어 국민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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