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07.09.18 어이없는 이명박 후보측 마사지걸 발언 해명 4
  2. 2007.09.18 안습의 대통합민주신당
  3. 2007.08.30 이명박의 네거티브 선거 1
  4. 2007.08.23 한겨례, 경향에도 안보이는 AIG 특혜 보도. 이유는? 17
  5. 2007.08.22 뭐든 선거 선심용이라는 조선일보 8
  6. 2007.08.16 [이명박] 검찰에 철저 수사를 촉구하라!
  7. 2007.08.12 이제 조선일보의 선거 개입은 당연지사인가
  8. 2007.07.19 이명박, 청문회의 발언들 정리
  9. 2007.07.16 김대업에 대해 한나라당의 제일 큰 착각은. 9
  10. 2007.07.15 이명박과 신정아의 차이점 2
  11. 2007.07.13 전여옥의 위장전입, 부동산투기 생각은... 1
  12. 2007.07.09 이명박 前시장 두 형 경기 이천 땅 54만㎡ 집중매입 3
  13. 2007.07.08 이재오 의원님, 그래서 사실인가요?
  14. 2007.07.08 발로 뛴' 기사에 `보이지 않는 손' 들먹
  15. 2007.07.06 한나라당 의원, 집무실 항의방문해 몸싸움까지
  16. 2007.07.06 심시티로 대구의 항구 가능성 1
  17. 2007.07.04 [이명박] 이 경우 '알 권리'가 우선이다. 1
  18. 2007.07.03 끝이없는 이명박 후보의 부동산 의혹 4
  19. 2007.06.27 이명박, 뉴타운 특혜의혹
  20. 2007.06.20 한나라당 또 나왔다. "왜 지금..." 6
  21. 2007.06.18 조선일보 위장전입 관련 과거 사설 5
  22. 2007.06.16 위장전입, 노무현 정부 사례들 2
  23. 2007.06.12 조선일보, 이명박/박근혜 낙마 예언(?)
  24. 2007.06.11 BBK와 관련이 없다더니?
  25. 2007.06.07 미국의 경제인출신 대통령의 참패 2
  26. 2007.05.18 [마파도]오늘도 계속되는 이명박 말실수 6
  27. 2007.05.17 이명박, 최연희만나 지지 당부 5
  28. 2007.05.16 최근 이명박 문제 사건 사실 정리 2
이명박 후보의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한 해명입니다.
"발언의 전후 맥락도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져서 모두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 라고 합니다.

아래의 발언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떤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져서 모두가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취지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 오래 근무한 선배는 마사지 걸을 고를 때 얼굴이 덜 예쁜 여자를 고른다더라"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이 서비스가 좋다."
"얼굴이 예쁜 여자는 이미 많은 남자들이... (편집자에 의해 일부 생략) 그러나 얼굴이 덜 예쁜 여자들은 서비스도 좋고..."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좋겠군요.
뭐, 이런 발언을 해도, 이런 어이없는 해명을 해도 주요 언론에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과거 정동영 후보의 노인 폄하 발언과 정말 대비가 많이 되죠?
같이 있던 나경원 대변인은 어떤 생각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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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관심도 없는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국민 경선이 정말 "안습"입니다.

경선 투표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해, 한나라당의 경선 참여율에 비하면 참여라는 말도 꺼내기가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좋지 않은 이슈였지만) 이슈로 후끈 달아올랐던 한나라당의 경선 과정과 비교해서, 특별한 이슈도 차별화된 정책도, 눈에 띄는 공약도 보여주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리어 그 참여율에도 버스로 실어날랐다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으니, 설상가상입니다.

투표율이 특정 후보가 85%가 나오니 의심은 명백히 의심은 가는 상황인데도, 동원했다는 후보는 동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원했다는 인원에는 심지어 대통령도 끼어있을 정도입니다.

이미 민주당과의 통합에 실패하고, 도로 열린우리당이라는 비판을 들었을 때부터 이미 이런 무관심은 예견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론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반응도 대통합신당에는 열린우리당과 같은 태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것이 지금과 같은 무관심한 경선을 부르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바람을 기대하고 시작한 국민 경선은 새로운 시도도 바람도 없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ps. 그럼에도 "차떼기 선거"라는 조선일보 사설은 다분히 악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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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 선거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오늘자 뉴스 한토막입니다.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29일 “이번 선거는 친북좌파 세력과 보수우파 세력의 대결”이라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명박 후보가 범여권을 친북 좌파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친북"과 그리고 "좌파" 얼마나 알레르기나 있나 생각을 한다면, 자신의 세를 결집시키고, 상대 후보를 깍아내리기 위한 명백한 네거티브입니다.

왜 친북이고, 왜 좌파인지는 말하지도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노무현 정부의 정책이나 민주당, 열린우리당의 정책을 봤을때도, 한나라당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노무현 정부 정책을 좌파라고 끊임없이 주장해왔지만, 지금까지 정책들은 우리나라의 지금까지 정책들, 신자유주의 정책의 기조를 계속 이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의혹, 위장전입 의혹, 옥천 땅 의혹, AIG 특혜 의혹, BBK와의 의혹, (주)다스와의 의혹 등등 기억도 정확히 나지 않을 정도의 셀 수도 없는 의혹들은 몇가지 증거제시와 함께 해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답변은 한마디 뿐입니다.
"정치 공작"이다. 그 와중에 위장전입은 사실로 밝혀졌고, 도곡동 땅은 애매모호한 수사 결과만 남았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지난 정동영 사례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노인 폄하라고 우기면서 국회의원 선거 내내 끌고 갔던 것입니다. 한나라당 후보가 이런 말을 했다면, 하루 정도의 파문이면 끝날 것을 선거기간 내내 끌고 가고, 조중동은 확대 재생산하면서 지지세를 끌어내고 상대편은 끌어내리는 네거티브 선거를 했고, 결국 간신히 선방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회창 후보의 결정적 낙선 사유중 하나였던 병역 비리 의혹도 병역 면제라는 사실에 대해서 밝히라고 했습니다만,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김대업의 정치공작이라는 말만 하고 있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자식들의 병역 면제 비율을 생각한다면, 병역 면제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의 잘못에 대해 증거와 함께 해명을 요구하는 것은 네거티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상대편을 "친북좌파"라고 규정한다든지 김정일이 돕고있다든지 하는 것은 증거도 없는 명백한 네거티브 선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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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가 한나라당 경선 후보에 당선된 이후, KBS는 AIG생명의 여의도 금융센터 건립관련하여 보도를 계속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명박 후보가 서울 시장 재임시절 치적을 노려 무리하게 금융센터 건립을 시도하였으며, 서울시에 1조원 이상의 손실을 입혔다는 뉴스입니다.

빈껍데기 국제금융센터, 대선 쟁점되나 KBS 뉴스
‘국제금융센터 특혜 의혹’ 대선 쟁점되나? KBS 뉴스

뉴스 상으로 보았을때 상당한 의혹이 있는 뉴스이고, 특혜시비가 일 수 밖에 없는 뉴스입니다. 하지만, 이 뉴스는 KBS를 제외하고는 메이저 신문사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1면에는 AIG 관련 기사는 전혀 보이지 않고, 간단히 검색해 보아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조선,중앙, 동아는 물론이고, 한겨례, 경향신문도 동일합니다.
AIG 특혜 관련 기사는 KBS만 거의 단독 보도하고 있다시피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럴까요???? 
해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1분기 신문업계 최대광고주, AIG보험

시사저널 사태에서도 보듯이 이제 최고 권력은 정치 세력이 아니라 자본 세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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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모양입니다. 세금이 꽤 감면되나 봅니다.
자세한 것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아래의 타이틀이 눈에 띄는군요.

대선 '선심용' 이라..
뭐든 선거용 정책이라고 하는군요. 조선일보씨, 이 참에 선거 몇 개월 전에는 모든 신규 정책 발표 금지를 제안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정상회담도 대선용, 세금 정책도 대선용...
(감면 안한다고 할때는 안한다고 XX, 한다고 발표하니 한다고 XX.--;)

2002년 12월 노무현 대통령 당선이후, 선거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003년은 대통령 취임, 2004년은 국회의원 선거, 2006년은 지방의회 선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07년은 대통령 선거입니다.

선거가 열리지 않은 해는 언제였나요? 2005년 한해입니다.
보궐선거까지 따지면, 선거가 열리지 않았던 적은 없고, 몇 달에 한번은 선거입니다.
이렇게 보면, 2005년 빼고는 모든 정책에 선거용을 붙일 수 있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 이것은 딱히 비판거리 찾자니 애매하고, 서민용 정책이라 잘못 쓰면 언론사들 난리날 것 같으니 적당히 깍아내리는 것이 "선거용" 선심 정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모든 정책은 선거용이 맞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책을 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을 꾸려가는 것이 정권의 임무이고, 잘 적용되었다면 다음 선거에도 또 정권을 이어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은 5년동안 정책을 수행할 책임을 준 것이고, 정부는 그것을 이행할 뿐입니다. 그리고, 다음 선거에 당선을 바라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 올해는 모든 정책에 선거용을 가져다 붙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대부분 서민을 위한 정책들 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선심용'이 좋습니다.
쓸데없이 세금 낭비하는(많이 예를 드는 멀쩡한 보도블럭 뒤집는 일같은) 것에는 열심히 비판해주세요. 그러나 국민을 위하는 정책에는 그러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마지막으로 불과 6개월전, 2007년 사설입니다. 그 당시에는 세제에 대해 비판했군요.
[조선일보 사설] 소득세를 한 해 26%나 더 걷었다니 2007.2.16
국민소득이 두 배 가까이 늘었는데도 10년 전 소득세 과표구간을 그대로 적용해 세금을 때리는 것은 눈 딱 감고서 월급쟁이를 ‘봉’으로 쥐어짜려는 처사라고밖에 할 수 없다. 세율을 낮추든, 과표구간을 조정하든 봉급생활자들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 대책이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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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 차명 계좌  보유 의혹 관련하여 검찰에서는 이상은씨 소유의 땅이 차명 계좌일 수 있다는 애매모호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후보는 "모든 것 걸고" 자신의 땅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명박 "도곡동 땅, 내 땅 아니다. 검찰의 정치공작"
이명박 "모든 것 걸고 도곡동땅 내것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후보의 도곡동 땅에 대한 의혹은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애매모호한 수사 발표는 결국 해석마다 다른 결과를 나오게 하기 때문입니다.

서청원 "이명박, 도곡동땅을 '내 땅'이라고 말해"
朴측 “도곡동 땅 이명박 소유 맞다…사퇴하라” 막판 초강경 공세

이명박 후보측은 오늘 도곡동 땅에 대해 DNA 검사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합니다.
이명박 “도곡동땅도 DNA검사 했으면…”

정말 그렇게 자신의 땅이 아닌데, 억울하다면 이명박 후보측은 검찰에 자세한 수사를 의뢰하고 모든 결과에 대해 국민에게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맞는 일입니다. 자신의 땅이 아닌데, 왜 자꾸 애매모호한 답변들로 계속 짊어지고 가시는 것입니까?

경선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통령이 되고 싶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그 짐을 덜어놓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경선 이겨봤자, 부동산 문제가 계속 제기되는 한 대선에세 이기기는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검찰에 철저 수사를 촉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황상 제기되고 있는 차명보유 의혹에 대해, 자신의 땅이 아니라는 모든 관련 증거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자신의 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인 몇명의 출석, 증언과 계좌추적 몇 건이면 충분히 증명될 수 있는 간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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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말씀 해주시는 조선일보의 사설입니다.
[사설] 이제 북한의 남한 선거 개입은 당연지사인가

남북정상회담을 선거용으로 폄하라기 위해 안달이 났습니다.
사설에서 국민의 정부가 정상회담을 선거 전에 발표했다고 썼지만, 2000년 남북정상회담 발표 이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참패했다는 사실은 기술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북풍과는 다른 점이죠. 그리고, 판문점에서 총질해달라는 것보다는 훨씬 보기도 좋군요.

이번 정상회담도 다르지 않습니다. 선거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여론조사도 절반밖에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실제 영향을 미치더라도 반여권쪽이 더 뭉치게되는 효과를 나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의견들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최대한 선거에 영향력을 최소화 시키고 정상회담의 의미도 축소시켜야 하는 것이 조선일보의 임무인듯 보입니다.

조선일보는 선거 개입을 하기위해 안달이 났습니다.(개미퍼먹어 --;)
법적으로 중립을 지켜야하는 신문입니다.(지지후보 공표금지) 차라리 중립의무 조항이 없어지고, 지지후보를 밝히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노골적인 후보 지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선일보의 입장은 중립입니다. 독자들도 이제 당연지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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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왔던 한나라당 후보 검증위의 이명박 후보 청문회의 발언들 정리입니다.
주로 신문기사를 참조해서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청문회 전문도 참고로 넣었습니다.
이후보의 답변은 지금까지의 입장이나 해명과 전혀 다른 것이 없고 동일합니다.
의혹들만 재확인한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병역의혹

의혹 - 기관지 확장증으로 병역 면제
질문 - 기관지 확장증은 완치가 안된다는데?
해명 - 기적적으로 나았다.

도곡동땅 차명 계좌의혹
해명 - 1985년에 개인 재산을 사는데 내가 남의 이름으로 살 이유가 없다.
해명 - 매각대금이 내게 한푼도 안 왔다

질문 - 자금출처 부족액이 32억1800만원에 달하는데 자금출처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해명 - 지금 22년전 자금출처를 대 달라고 하면 보통사람은 자신이 없을 것

질문 - 김만제 전 포철 회장이 했다는 발언을 서청원전의원외 2명이 들었다는 것
해명 - 아무리 정치지만 그렇게 근거가 없는 말을 하냐

질문 - 도곡동 땅이 이 후보 본인의 땅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해명 - 그 땅이 내 것이라면 얼마나 좋겠느냐.  큰 재산인데…

1977년 구입한 서울 서초동 꽃마을 소재 4필지 투기성 매입 의혹
해명 - 토지매입대금은 4000만~5000만원인 것으로 기억되는데 당시 현대건설에서  중동 대형 건설공사 수주 대가로 준 특별상여금으로 그 땅을 산 것같다

충북 옥천의 임야 50여만평 매매의혹
해명 - 그 산은 쓸모없는 산으로 부동산 투기를 하려면 얼마든지 더 좋은 곳을 살 수 있었다
         투기가 아니라 지역사람들이 사달라고 해서 사준 것

뉴타운지역 균형촉진지구 지정
해명 - 시장일 때는 서울시 경험과 기업경험을 갖고 대통령을 하겠다는 결심이 섰는데 친인척이 하는 회사에 정보를 줬을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


위장전입
해명 - 지금 돌이켜보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 아이만은 공부를 잘 시켜보자’는 소시민적이고 평범한 욕심으로 그렇게 했다

다스 실소유 관련
질문 - 김재정씨는 다스의 최대 주주이면서도 회사의 배당도 못 받고 경영에도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해명 - 그 회사의 공장을 내가 지어줬다. 회사가 국세청이나 검찰청 못지않은 감사 시스템을 지녔는데 어떻게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었겠느냐

BBK 관련성
과거 (장신대) 장학재단의 감사로 있을 때 장학금 4억원을 활용하는 담당자가 와서 부탁을 하기에 (BBK 투자를) 소개했다. 그러나 BBK와 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김경준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과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
그럴 일 없다. 있을 만한 관계가 아니다
많은 정치인이 (에리카김을) 찾아가서 ’(관계가) 있다하라’고 했다고 한다.

BBK에 투자했다 돈을 떼인 ’심텍’ 사장이  김씨와 함께 고소한 것
내가 ’(김씨에) 연락이 안 된다’고 하니깐 나까지 집어넣어 고발한 것 같다
검찰에서 해결됐다고 하니까 굳이 (맞고소할) 필요가 없었고 나중에 사과를 받았다

BBK 주가조작 사건 수사했던 미국 연방검사의 수사보고서에 이 전 시장이 BBK 직원의 모친에게 전화를 걸어 ’이명박의 반대편에 서면 안 된다’고 협박해 공포에 떨었다고 기록돼 있다는 설
있을 수도 없다. 그런 말을 했다면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을 한 것

LK-e뱅크 설립 경위
김경준씨와 가족을 소개받은 뒤 (김씨의) 아버지도 나에게 부탁했다.
사이버 금융은 미래산업이기 때문에 같이 하게 됐다

이상은, 김재정씨의 금융계좌가 이들의 거주지와는 먼 이 전 시장 소유의 건물이 있는 서초동 법조단지 지점에 개설돼 있다는 점
서초동에 그 회사(다스) 서울지점이 있다

사회환원 시사?
"제 작은 성취(재산)가 저만의 것이 아니라고 본다. 제 성취라는 선물을 준 우리 사회에 감사하며 이를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문회 전문(more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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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엔 국정원이 ‘제2의 김대업’으로 나서나

김대업에 대해 한나라당이나, 조선일보의 제일 큰 착각은...
김대업이 유죄를 선고 받음으로써, 이회창의 아들 병역 의혹이 모두 무죄라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국민이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법원의 유죄라는 것은 김대업의 활동들에 대한 유죄라는 것이지,
아들 병역 비리의 무죄라는 것은 아니다.
다시 결론짓자면, 아들의 병역 의혹은 유죄라고 말을 못할뿐이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인정하고 있는 심정적인 유죄인 것이다.
(우리나라 대법관 아들 둘이 모두 체중 미달로 면제였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국민들은 표를 던졌고 심판했던 것이다.

하지만, 언론이나 후보 캠프 측은 끊임없이 김대업을 거론하며,
마치 그때 일이 정치 공작에 의해 없었던 일이 일어난 것인양 생각하고 있다.

정도를 걷지않고, 생활해왔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정도를 강조하고 있다.
과거는 과거사라고 치부하고 자신의 허물은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라의 지도자라면 자신의 허물도 내보이고 용서를 받을 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자신의 치부를 드러냈다고 정치공작으로 몰고, 그것이 성공하는 것에 박수치고 있다.
그렇다고 자신의 치부는 없어지지 않는다.

현재 지지율 1,2위 대통령감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으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 더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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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는 왜 이런 말이 없을까요?
" 서울대 입학 자료 누가 유출했나?"
" 예일대 팩스 자료 입수 출처는 ?"
" 광주 비엔날레 흠집 의도다."


이명박 후보 의혹
"위장전입 자료 누가 유출했나?"
"부동산 재산 목록 입수 출처는?"
"이명박 죽이기다. 정치공작이다"

블랙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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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은 아래의 글에 대해 이명박 후보에게 되물어야 할 것이다.
위장전입뿐만 아니라 수많은 부동산 투기의혹, 재산 은닉 회피 의혹이 있는 후보에게 아래의 글이 적용이 안되는가? 부동산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시행을 해야할 사람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1건도 아니고 셀 수 없는 건수가 있는데. 이에 대해 '과거사'라고 덮어 두기만 할 것 인가?
그런 사람을 지지 선언한 전 의원은 먼저 이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다.
20여년 전이 ‘과거사’라고 한다면 이땅의 청렴한 대다수의 공무원들을 모독하는 일이다.

PS. 일본은 없다 표절건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이명박 후보와 비슷하게 어물쩡 넘어가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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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을 했던 그때는 바야흐로, 무려 20여년 전 부동산투기시점에서 보면 호랑이 담배 피는 시절이라고 말한다.  지금 이 개명한 21세기에 무려 20여년 전의 과거사를 묻는 것은 너무도 억울하다고 호소한다.  

그 당시에는 위장전입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데 너무도 억울하다고 말한다.
재경부는 너무너무 잘했다고 대통령은 이례적인 칭찬을 했다.
문제는 있지만 오로지 이분과 함께 우리는 가고 싶다고 실세총리라는 사람은 혹시라도 몰라 마지막 지지발언으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현실은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의 경제수장이 부통산투기 의혹에 직접적인 대상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말해도 말이 안되는 일이다.

만일 20여년 전이 ‘과거사’라고 한다면 이땅의 청렴한 대다수의 공무원들을 모독하는 일이다.
명예롭게 공직에  머무르기 위해 그들은 평생 주변을 정돈하고 적은 수입으로 평생을 지냈다.  
남들 다 하는 아이들 과외도 시키지 못하면서 사교육위주의 현실속에서 고뇌하는 가장으로서 수많은 유혹도 견뎠다.
적어도 ‘영예로운 공직자’가 지켜야 될 지극히 기본적인 자세라는 공직자로서 상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위공직자로서 이헌재 부총리는 스스로 물러나야 옳다.  
공직에 봉사하며 절제와 검소한 삶을 산 수많은 중하위 공직자들의 온전한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반드시 지켜야 옳기 때문이다.

2005.3. 4.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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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경향신문의 오늘 발 뉴스입니다.

이명박 前시장 두 형 경기 이천 땅 54만㎡ 집중매입

처남에 이어 두형의 땅 집중매입니다.

이후보의 맏형 상은씨는 73~89년 7차례에 걸쳐 48만871㎡
둘째 형인 이상득 부의장도 72~86년 자신과 부인 최모씨 명의로 6만3655㎡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특히 부인 최모씨는 이과정에서 위장전입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현대가 관련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현재의 하이닉스 공장이 근처에 있는데, 하이닉스 공장은 이 땅으로부터 6~7Km내에 있는 땅들이라고 합니다. 현대그룹사들이 땅을 집중 매입할 때, 같이 사둔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방영된 KBS의 미디어 포커스를 보면, 미국의 언론들은 대통령이 되려는 후보의 검증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합니다. 후보의 동정기사나 발언 기사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취재입니다. 그렇지만, 윤리적인 문제나 위법적인 문제를 찾는 것은 언론의 세밀한 취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메이저 언론들은 총리, 장관 임명과정에서는 충분히 그 역할을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도 그래왔고, 심지어 영부인의 20촌까지 찾아내는 취재력을 과시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후보에게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나봅니다. 언론의 역할을 포기하고, 밀어주기, 기관지의 역할만 하기로 메이저 언론사들은 계약을 맺었나봅니다. 제발 이제부터라도 이전 장관들과 같은 일관성있는 태도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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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국정원 ‘이명박 X-File' 작성 의혹"

네. 이재오 의원님.
그래서 이명박 X-File은 다 사실이라는 소리인가요?
근거없는 내용이 아니라, 국정원에서 작업해서 모두 사실이라는 소리이신가요?
거기서, 제대로 만들었다는 소리겠죠?

궁금합니다.
일단, 사실 여부부터 밝혀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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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사 그대로 올립니다.
언론의 역할을 포기한 언론에게 보내는 경향신문의 말입니다.

발로 뛴' 기사에 `보이지 않는 손' 들먹
국민시선 흐리는 그들, 누구를 대변하나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들의 검증보도를 놓고 말이 많다. 짐작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경향신문의 ‘이명박후보 처남 김재정씨 전국 47곳 땅 224만㎡ 매입’ 기사를 놓고 한나라당과 일부 언론은 “국가기관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정보”라며 마치 배후에 뭔가 있는 것처럼 국민의 시선을 흐리고 있다.

언론이 취재원을 보호하는 것은 포기할 수 없는 기본 의무이자 윤리이다. 취재 과정에서 만나고 듣고 제공받은 정보의 소스를 보호하는 것은 굳이 언론학개론까지 펼쳐볼 것도 없이 세상사 상도의와 똑같다. 그것을 끝내 밝힐 수 없다는 것을 악용해서 마치 뭔가 있는 것처럼 정치적 공격의 소재로 맘껏 활용하고 있는 것은 새삼 우리 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또다른 장면이다.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떼놓지 못할 것이란 모성을 약점삼아 “결백하다면 아이를 던져라”고 흔드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보도 이후 이후보 측은 “개인이 구할 수 없는 자료를 정권차원에서 흘리고 있다”며 정치공작설을 제기하고 있다. 의원들은 연일 패를 지어 국세청·행자부·국정원을 돌고 있다. 모든 것을 공방으로 몰아가는 정치권의 과거 행태로 보면 그닥 놀랄 일도 아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하더라도 보도 내용이 ‘사실이냐 아니냐’에 대해서만은 가타부타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굳이 말을 돌릴 것도 없다. 경향신문 검증기사는 과거 모든 언론이 해왔던 취재방식에서 한 치도 다를 것도 특별할 것도 없다. 십수년동안 고위공직자 검증 때 해왔던 방식 그대로다. 부동산 취재는 지번 몇개만 알면 간단하다. 인터넷 대법원 등기소에 들어가면 누구든 등기부등본을 떼볼 수 있다. 단돈 500원이다. 등기부등본에는 언제 누구에게 이 땅을 샀는지 매매흐름이 다 나와 있다. 예컨대 1987년에 경기 화성 땅을 샀다고 한다면 인터넷 포털사이트 기사검색에서 ‘경기 화성&개발계획’을 치면 그 무렵 이 일대에 무슨 일이 있었나 한 눈에 알 수 있다. 선수들이 이런 노하우를 모를 리 없다. 알면서도 정치권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보이지 않는 손’을 거론하는 것을 보면 황당하다 못해 가증스럽기까지 하다.

경향신문 기사는 이런 작업을 2주에 걸쳐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조각조각 다 모은 결과물이다. 그동안 인터넷 등기부등본은 16만원어치를 떼봤다. 이런 작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후보에 대해 계속될 것이다. 국가기관이 통째로 자료를 주지 않고서는 이런 기사가 나올 수 없다라고 한다면 그만큼 근사하게 잘 보도했다는 찬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백번을 양보해 정치권의 당사자들은 상투적인 정치공세를 펼 수 있다고 치자. 하지만 일부 언론은 후보검증을 포기한 채 경향신문의 보도 경위를 문제삼는 기사와 사설을 연일 싣고 있다. 언론이 특정 정치세력과 합세해 후보검증 대신 언론검증을 하는 해괴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부끄러운 한국 언론의 현실이다.

〈박래용 전국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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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들이 국무총리 집무실을 항의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명박 후보의 계속된 의혹 제기에 정부가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썼지만, 우선은 해명이 먼저 아닐까 합니다.
대통령 후보의 프라이버스 보다는 후보에 대한 알권리가 우선입니다.
그것이 공익에 더 부합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관련 의혹에 대한 어떤 해명도 없이 출처 의심만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재산 축소신고 의혹, 제주도땅 문제등 매일매일 새로운 의혹들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해명없이 이런 대응은 지금까지 의혹들이 전부 사실이 아닐까 하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통령이 되려면 이런 과정을 다 거쳐야 할 것입니다.
제발, 국민들을 이해시켜주세요!!!

한나라당 의원, 집무실 항의방문해 몸싸움 벌여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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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내륙 항구로 만들어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했다고 합니다.

심시티로 대구를 항구로 만들어 보려고 게임을 돌려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죄송합니다.
치트키 안쓰니 제 게임실력으로는 안되겠습니다.
잘못 건드렸더니, 근처 도시 몇개까지 같이 수장시켰습니다.--;
다시 복구해서 했더니 뱃 길이 너무 꼬불꼬불합니다.
그냥 대구 부산 새로 생긴 고속도로에 배에 바퀴달아서 보내렵니다.


빨간색은 낙동강, 파란색은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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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의 끝이 보이지 않는 제기에 이명박 후보측의 대응은 결국 정보 출처 의심이다.
그 전에 제기된 부동산 문제와 경부 운하 보고서 때도 대응은 청와대의 음모다는 것이었다.
경부운하 같은 경우 그 보고서에 대해 과학적인 대응은 전혀 하지 않고 정치적인 대응만 한 것이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결국 조선일보는 물타기 기사를 사설까지 동원해서 내보내고 있다.

국가 관리 개인정보 불법유출 범인 찾아내야
“20년前 개인정보가 어디서 유출됐나”

국가 관리 개인정보 불법 유출, 범인 찾아야 한다.
그런데, 왜 그 전에는 이런 말 하지 않았나?

위장전입 정보도 장상, 장대환 총리 서리 시절
부동산 투기 문제도 수많은 장관들 뿐만 아니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민노당 국회의원들 공격 자료로 활용했으면서, 왜 그때는 문제 삼지 않았나? 그때는 국가 관리가 아닌 정보였나?

우선 부동산 투기 논란에 대한 해명이 우선이다. 그 다음을 따져라.
개인정보 보호도 맞지만, 그 전에 공인의 위법적인 상황에 대한 해명이 대한민국의 공익에 훨씬 우선적일 것이다.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논쟁은 있어
'알 권리'와 '프라이버시'는 모두 중요한 기본권이지만, 이것이 충돌할 경우 어느 것에 중점을 둘 것인지는 정보의 내용에 달려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공익에 도움이 될 경우 '알 권리'의 손을 들어 주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사람의 정보를 아는 것이 공익에 우선이 될까 아닐까.
판단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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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이명박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추가 제기되었습니다.

어제 이 후보의 처남의 부동산 투기와 오늘은 은평뉴타운 개발에서 일가 보상 및 빌딩 고도제한 완화 문제가 터졌습니다.

끝이 나지 않는 문제 제기에 이후보는
“정말 대한민국 경제를 한번 살려보겠다는데 왜 이렇게 반대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다”
“‘나도 (경제를) 더 잘 살리겠다’고 해야지, 경제 살리겠다는 사람을 뒷다리 걸고 앞다리 걸고 난리도 아니다. 이러니 나라가 발전하지 않는다”고 주장 했습니다.

지금까지 재산 의혹에 대해 인정한 것은 없고, 청와대 배후 제기나 검증론 자체에 대한 역제기 외에는
적절한 해명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에대해 조선일보는 관련사실을 보도 하면서도
“개인 부동산 거래가 어떻게 유출됐나”와 같은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경향닷컴 | 이 前시장 일가 보유땅 ‘은평 뉴타운’ 보상받아

경향닷컴 | 10년간 가등기 ‘매매예약 방식’ 왜?…“2003년까지 李후보 땅”

경향닷컴 | 朴캠프 “부동산 게이트…李후보 직접 밝혀라”

경향닷컴 | 李처남 47곳 땅 224만㎡ 매입…개발 수혜지 많아

이명박, 본인빌딩은 고도제한 풀고 일가땅은 뉴타운 개발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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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가 시장 재직시절 추진한 뉴타운 사업에서, '다스'가 246억의 분양 수익을 챙겼다고 합니다.
'다스'는 이명박 후보의 친형과 처남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직접 땅을 산 회사는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 트레닝'입니다.

이 회사가 산 땅은 원래 뉴타운 개발지역에 빠져있었지만, 땅을 산 후 개발지역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명백한 권력형 특혜입니다.

또, 이와 관련하여  '홍은 트레닝'은  154억원의 돈을 받았다고 합니다. .
이 건물의 시공사는 이수건설입니다.
이수건설이 154억원의 약속어음을 홍은에게 주었다고 하고,
이 후보측은 이에 대해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서울 시장과 관련된 회사의 명백한 특혜에 대한 권력형 비리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뉴타운 개발 시작때부터 시장측 회사가 관련이 있다는 돌고 있었는데,
그것이 지금 확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 후보측이 검증 카드를 자신있게 꺼낸 이유가 이렇게 계속 비리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의혹들도 명확한 해명없이 어물쩡 넘어가고 있는데, 계속 이런 식의 대응과
검증위원회에만 기대고 있을지 앞으로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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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선관위가 이명박 산악회에 대해 불법 사조직 혐의를 잡고 수사중입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의 반응은 "왜 하필 지금이냐", "이명박 죽이기다"는 반응입니다.

수사의뢰된 사건에 대해 검찰과 선관위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데,
이에대해 "이례적"이라는 말도 붙이고, 마치 검찰이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는양 몰고 있습니다.

현재 선관위는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계속 "선거법 위반"이란 판정을 하고 있고,
박근혜 후보의 미니홈피 이벤트에도 무상기부라고 돈을 받게 하고 있는등,
나름대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이명박 캠프로 가면 "왜 하필 지금이나"는 반응뿐이다.
한나라당에서 노무현 정권 내내 했던 말...
"왜 하필 지금이냐..."
그럼 언제????

그리고, 이 수사에서 검찰은 산악회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상당수 확인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공정한 잣대로 철저한 수사를 해야할 것입니다.

이명박 캠프는 지금까지 의혹에 대해 "정치 탄압", "청와대 음모"론을 계속 고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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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사설과 2007년 조선일보 사설입니다.
5년만에 기준 잣대가 많이 바뀌었군요.
총리에게는 엄격한 도덕성을 강조하더니,
대통령 될 사람에게는 이해할만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설] ‘張大煥 청문회’를 바라보는 視線

입력 : 2002.08.21 18:23 / 수정 : 2002.08.21 18:23





[사설] 우울한 ‘張大煥 청문회’ 뒷맛

입력 : 2002.08.27 17:38 / 수정 : 2002.08.27 17:38



[사설] 이명박 후보의 위장 전입 시인

입력 : 2007.06.17 22:36 / 수정 : 2007.06.1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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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에 대해 한나라당이 대응했던 그간 사례들.
조사해봤습니다.
더 있을 수 있고, 아래 거론된 명단이 착오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위장전입은 저도 당연히 반대하고, 아래의 검증에 대해 한나라당이 잘못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자 급이라면 제대로 검증하고, 도덕성에서 일반인보다 훨씬 깨끗해야할 것입니다.
같은 잣대로 대통령 후보에 대해서는 더 엄격히 적용해야 되겠죠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 : "명백한 법 위반사항에 대해 맹모 운운하는 것은 공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 : “일국의 최고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은 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

위장전입으로 낙마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장대환 전 국무총리 서리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장관
최영도 전 국가인권위원장

위장전입 관련 집중 공격
홍석현 전 주미대사
이한동 전 국무총리
이택순 현 경찰총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정문수 경제보좌관
박호군 전 과기부 장관
김원웅 의원
최순영 의원

동아일보 위장전입 비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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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에 '찍히면' 무조건 낙마? 김근태까지…

“노무현 대통령에 찍히면 무조건 낙마(?)”
저런 것도 분석 기사로 내놓은 것일까요?
아니면, 무조건 노무현 연관성을 찾다보니 저런 기사를 쓴걸까요?
20촌도 찾아내는 조선일보이니 저정도 못찾겠습니까마는...

조선일보의 말대로라면 팍팍 찍힌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는 곧 낙마할 것 같습니다.

ps 이것도 별 영양가없는 포스팅이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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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와 관련이 없다던 이명박 후보가 BBK의 김경준 사장에게
직접 사인을 해서 보낸 공문이 공개되었습니다.

BBK와 관련이 있다는 말에 "가지고 있는 주식이 1주도 없다"는 말로
직접적인 대답을 회피했었는데, 이번 서류 공개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할지 주목됩니다.

이명박 후보의 이런 전력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슈화될지 알았는데,
벌써 이렇게 이슈화되고 검증되다니 의외입니다.
선거법위반 전력이나 2000년 초 투자실패로 인한 구설수들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됐다는 생각입니다.


네이버 뉴스
[단독] 이명박 BBK사장에 “소송 어떻게…” 서류

이명박-김경준-BBK 관련 결정적 자료화면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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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무능한 대통령으로 손꼽히고,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게 한 대통령이 있습니다.
31대 대통령(1929~1933) 후버입니다.
후버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현재의 모 대통령 후보와 많은 유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버는 성공한 기업인 출신입니다.
광산엔지니어 출신으로 광산업과 토목, 정부 조달사업으로 무일푼에서 성공한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의 우상으로 꼽혔고, 어려웠던 경제 상황에서 대통령에 뽑혔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후버는 미국 대공황을 막지 못 하고 최악의 경제 위기를 몰고 온 대통령이었습니다.

당선 당시 미국의 경제는 불황이 시작되고 있었고, "경제대통령"을 내세운 후버가 당선되었습니다.
후버가 행한 정책 중 큰 하나는 "후버댐"과 같은 토목 사업이었습니다.
(뒤이어 대통령이 된 루즈벨트도 뉴딜 정책으로 불황타개를 시도하게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판단을 잘못한 것이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율을 올린 것인데,
이에 대한 보복으로 유럽으로부터 보복관세를 물게되어 국내 경기 침체를 심화시켰습니다.

결국 대공황으로 미국인의 30%가 빈민층에 내몰리고, 1300만의 실업자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차고에는 자가용을! 모든 냄비에는 닭고기를!"과 같은 취임 연설은
"모든 신혼부부에게 집을 주겠다"는 공약과 유사해 보입니다.

경제인 출신 대통령인 후버에 대한 비판은 조선일보의 칼럼에서도 잘 나와있습니다.

그 뒤를 이은 루즈벨트나 80년대 레이건 대통령은 존경받는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경제인 출신도 아니고, 경제를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의 자리는 소통의 자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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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의 실수는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마파도2에 출연한 배우들에게 말실수하네요...
처음 반 정도 듣고는...좋게 받아들이려면 그럴 수 있겠는데...
뒤로 가면 해당 배우들 "살짝"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여운계, 김수미, 김형자, 김을동씨가 물론 비싼 배우들은 아니지만,
단역으로 머무르거나, 공짜 배우는 아니지 않습니까...

처음은 배우에게 돈 적게 쓰고 돈 많이 벌어서 벤처아이디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셨어야 했는데...
너무 농담으로 나가버리셨습니다...

"젊은 배우 비싸게 들이지 않고 시간이 남아서 누가 안불러 주나 하고 있는, 단역으로 나올 사람들에게 역을 하나씩 주니 얼마나 좋겠냐"
"아마 공짜로 나오라고 해도 나왔을거야"

기분 나쁠 것 같습니다...

전체 동영상을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Flash]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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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낙태 발언으로 사과글까지 올렸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

이번에는 한나라당을 성추행당으로 전락시켰던, 전 한나라당의원이자 무소속 국회의원인
최연희를 만났군요.

연합뉴스입니다.
이 전 시장은 16일 저녁 강원도 동해시의 한 호텔에서 최 의원과 약 20분간 배석자 없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 의원이 성추문으로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한 뒤 동해.삼척 지역에서 여전히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당내 경선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의 비서실장인 주호영 의원도 별도로 최 의원과 만나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시장은 강원방문 이틀째인 17일 오전에는 최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던 동해.삼척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최 위원장이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당해 이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주춤했지만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정권을 바꾸도록 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마침 지역구에 와 있었는데 이 전 시장측에서 만나자는 요청이 와서 잠깐 만났다. 도와달라고 했지만 그럴 입장이 아님을 설명했을 뿐 별다른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주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 “같이 당에서 일한 분으로 예의상 만남을 요청한 것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연일 계속되는 이명박측의 惡수에 할말이 없습니다.
우연히 만난 것도 아니고, 먼저 만나자고 해서 지지를 해달라고 했답니다.
이것을 보고, 뭐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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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선룰때문에 정신이 없는지,
여기저기서 본심을 드러내며 자신의 생각을 여과없이 노출시키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최근 사건들을 정리해보았다.
단순 사실 정리를 위함이다.

1. 장애 태아 낙태 발언
이명박 서울시장
- 낙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본적으로는 반대인데, 불가피한 경우가 있단 말이에요. 가령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이 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낙태도 반대 입장이에요. 보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 07.5.12일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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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조 비하 발언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수노조 설립법안 문제와 관련, “상임위 소위에서 관련법이 통과됐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대학교수라는 사람들이 노조를 만들어서 뭘 하겠다는 건지 의심스럽다. 연구를 잘 하겠다는 건지, 제자들을 잘 가르치겠다는 건지…”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지난 7일 “한 인도 업체에서는 대학 출신 종업원들이 ‘우리는 노동자가 아니라’며 평시에 초과근무를 해도 수당을 안 받는다더라. 노조를 못 만드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자부심이 있어서 안 만드는 것 같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학교수란 사람들이 노조를 만들겠다니, 교육이 제대로 되겠냐.”고 말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서울시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린 줄이 금속이라서) 금속노조에 가입했다”는 사실과 다른 얘기로 듣기에 따라서는 전체 노조를 비하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이명박 노조비하발언 물의
'노동'에 대한 이명박 전 시장의 위험한 인식


이 전 시장은 인도의 한 소프트웨어 업체를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 회사의 노동자들은 초과근로수당이나 휴일근로수당을 줘도  받지 않고 자신을 노동자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노동조합도 만들지 않는다는 얘기를 최고경영자에게 들었다며, 이를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비판하는 근거로 삼았다. 노동자가 자신의 일에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애쓰는 것은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보장된 권리다. 사려 깊은 지도자라면, 그 회사의 노동자들이 일에 대한 보상을 과연 제대로 받고 있는지부터 생각했어야 한다. 그의 말에선 노동자는 그저 주는 대로 받으라는 전근대적인 사용자의 시각이 묻어난다.

3. 5.18 묘역 비석 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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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묘역의 비석을 밟고있는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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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18봉안소내 파안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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