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글날이죠.

한글날에 맞춰 선보이는 포털사이트들의 기념 자사 로고들입니다.

먼저 다음입니다. 한글로 다음이라고 썼는데, 앞으로도 쭉 써도 괜찮을만큼 잘 어울리네요.

구글입니다. 한국인 로고 디자이너가 있다고 하죠. "글"을 한글로 쓴게 역시 감각이 있습니다.

파란은 그냥 무난하게 꾸몄습니다. 세종대왕과 옛체로 장식했습니다.

야후도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했네요. 다른 사이트들과 마찬가지로 한글로 사이트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좀 다양한데, 많은 사람들의 글씨와 네이버 로고의 글꼴도 바뀌었네요. 나눔글꼴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글날을 맞아 다음과 네이버는 무료 글꼴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한글날 맞아 나눔 글꼴 무료 배포

다음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글꼴 다음체 공개

  

ps 엠파스는 앞으로 없어질 것이라고 예고되서 그런지 아무 변화도 없네요.

Posted by isss :

다음은 북한 국기가 두렵다???
네이버와 야후는 북한 인공기 올렸는데, 다음은 한반도기를 올렸다.
이유가 궁금....

다음


네이버

야후

Posted by isss :

네이버가 네이버랩을 공개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구글랩과 비슷한 시도이고, 이름도 비슷해서 괜히 따라하기 아니냐는 네이버 트집잡기도 될 수 있지만, 랩에 담은 내용물은 구글과 다르기때문에 무작정 따라하기는 아닌듯 보입니다.

네이버랩 공개후 아래의 간단한 버전의 네이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포털 사이트들이 하도 휘황찬란해서 많은 분들이 구글홈이나 Blank 화면을 홈페이지로 쓰고 계시죠.(물론, 이런분들은 개발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하죠)

여기서, 네이버의 간단 버전 같은 검색 사이트들의 간단 버전들을 정리해봅니다.

먼저 네이버랩의 SE 검색입니다.
http://se.naver.com 검색 결과도 깔끔하게 잘 보여주네요. 한영입력기도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로 한글키보드가 안되더라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오픈API를 이용한 아래의 네이버도 있습니다. 네이버 공식 서비스는 아닙니다만, 네이버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SE 네이버보다 더 단순합니다. 검색창 하나만 있습니다.

http://search2.0naver.com

다음은 아래의 검색을 제공합니다. 다음도 검색창만 제공하고 다른 것은 한 화면에 전혀 띄우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http://ws.daum.net

야후 코리아 단순 검색 사이트입니다. 미국 야후는 그렇지 않은데, 한국 야후는 좀 복잡하네요. 단순 검색이지만, 다른 사이트들과 다르게, 뉴스나 정보등만 모두 걷어내고 검색자체의 모든 옵션은 다 들여온 것 같습니다.

http://search.yahoo.co.kr

엠파스의 열린 검색입니다. 야후 보다는 간단하지만, 엠파스의 검색 옵션을 대부분 넣었습니다.
그리고, 엠파스와 연결이 가능하도록 로그린 페이지에 다양한 링크를 제공하네요. 간단버전인데, 네이버 SE 정도의 링크가 좋아보입니다.

http://search.empas.com


마지막으로 구글코리아의 첫 화면입니다. 구글은 아시다시피, 아래의 단순버전이 기본 옵션입니다. 또 구글코리아만의 화면이기도 하지요. 모바일 접속을 위해 google.com/m을 제공하니, 모바일로 이용하실 분은 이쪽으로 접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Firefox 첫 화면으로 iGoogle을 사용합니다. 설정해 놓은 다양한 뉴스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느리지도 않습니다.
http://www.google.co.kr



복잡도를 그냥 눈으로 보면

야후 - 구글 - 엠파스 - 네이버 - 다음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홈페이지 자체가 저 것이니 좀 논외로 하고, 간단 버전의 검색은 다음이나 네이버 정도의 간단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엠파스나 야후는 필요없는 링크나 정보는 더 제거하는 것이 어떨까요.

실제 문서양을 측정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크기 자체는 네이버나 엠파스는 별 차이가 없고, 다음이 확실히 작네요. 오른쪽의 수백KB는 원래 포털 홈페이지의 크기(방금측정)입니다. 간단 버전에 비하면 확실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 성능이나 인터넷 스피드가 충분하다면 별 문제는 안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하고 있지요.

네이버 57KB - 895KB
다 음   43KB - 615KB
엠파스 56KB - 402KB
야후    178KB - 527KB

재미있는 것은 구글의 경우는 원래 홈이 169KB 인데, 개인화해 사용하는 제 홈페이지는 158KB로 더 작네요. 정보 자체는 훨씬 많지만, 대부분이 텍스트와 링크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Posted by isss :
아이팟 터치로 올블로그를 볼때는 주로 아래와 같은 Wibro allblog를 이용했습니다.
일반 올블로그로 들어가면, 이상하게 튕기는 일도 잦고 느리기도 하더군요.
인기글, 추천글 누르면 아래창에 맞게 글까지 보여줍니다. 그런데, 와이브로 올블로그가 1월 9일 이후로 업데이트가 안되는 군요. 아래 창이 지금 보이는 마지막입니다.
더이상 서비스하지 않는다는 것은 못 봤는데...더 이상 안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소 : http://wibro.allblog.n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면, 와이브로 올블로그외에는 아이팟 터치에 최적화된  홈페이지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추가 : 올블로그에는 PDA용이 아닌 아이폰용 홈페이즈를 새로 제작하였습니다.
http://iphone.allblog.net 입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로 이용하기 가장 좋은 사이트는 역시 구글입니다.
아이폰 출시 전 부터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보여주는 홈페이지입니다. 대부분의 구글 기능이 이용 가능합니다. 그 중에 구글 리더는 자주 애용하는 기능입니다. 모바일 구글 리더를 이용할 경우 해당 홈페이지를 들어가도 필요없는 기능은 다 제거하고 텍스트와 그림만 보여줍니다. 그래서 빠른 로딩이 좋습니다.
http://www.google.com/m/classic?hl=ko
또는  http://www.google.com/m도 됩니다. 구글리더는 http://www.google.com/reader/m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왠만한 검색은 구글에서 되지만, 우리나라 정보를 이용할 때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검색엔진이 편합니다. 전 주로 아래를 이용합니다. 다음 검색인데, 검색창만 뜹니다. 네이버도 같은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주소가 searchc.naver.com이었다고 하는데, 언젠가부터 네이버 홈페이지로 그냥 뜨네요. 엠파스도 있으니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 http://ws.daum.net
엠파스 : http://search.empas.com/

그외에도 네이버와 다음은 PDA용 서비스가 있습니다.
http://pda.naver.com
http://pda.daum.net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주로 아이팟 터치로는 주로 구글, 특히 구글 리더를 많이 이용합니다.

티스토리도 모바일용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볼때는 티스토리 모바일로 접속하시는 것이 글을 읽기 편합니다.
http://issue.tistory.com/m 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답글을 남기거나 트랙백을 남길 수는 없지만, 간단히 글을 보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이것은 태터툴즈나 텍스트큐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주소/m 하면 모바일용 블로그가 뜬답니다.

그리고, 위키피디아는 http://iphone.coium.eu/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와이브로 올블로그가 업데이트가 멈췄더라는 말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이것저것 썼네요.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외 유용한 사이트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isss :
블로그간의 우열이 존재한다는 생각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에 펌 블로그가 많고, 무단 스크랩과 펌질에 변질되어버린 블로깅에 짜증이나서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네이버는 단지 도구를 제공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떤 식으로 운용하는지는 운용하는 사람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죠.

절대적인 수로도 네이버 블로그와 설치형/티스토리 사용자의 수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명 블로거의 수도 네이버가 설치형 이용자의 수를 더 능가합니다. 각종 언론들의 인터뷰 대상도 설치형 블로거보다 네이버 블로거가 주로 하곤 합니다. 오프라인 사업 연계를 통해 직업을 바꿨다는 사람도 네이버 블로거나 까페 운영자들입니다.
책도 많이 내고, 그만큼 방문객도 많지요.

저는 네이버 블로그가 열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라이트 유저들이 네이버를 많이 접근하기 쉽고,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유저들이 처음은 쉽게 블로깅을 시작하지만, 블로깅을 하다보면  진정한 "파워" 블로거로 재탄생하기도 하고, 그냥 라이트 유저로만 머무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수에 있어서는 절대 설치형 블로거가 따라올 수 없습니다. 비율로 보면 설치형 블로거가 양질의 포스팅이 많기는 하지만, 절대 수로 따지면 네이버 블로거의 수를 따라가지 못할 것입니다.

또,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깅에 있어 관문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블로깅을 시작하고 블로그에 대한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역할은 절대 무시할 것이 못된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모수(14명)이긴 하지만, 제 초대로 블로깅을 시작하시는 분 중에 아직 꾸준히 글쓰고 계신분도 없더군요. 티스토리도 많은분들이 초대되서 시작은 하고 있지만, 그들 중 많은 수는 한두개의 글 포스팅 후 방치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isss :
Naver의 주가가 오늘 15만원을 넘었습니다..
(정확히는 NHN이 회사이름입니다.)
17일, 3.86%올라 15만6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네이버의 시가 총액은 7조 2060억원입니다.
시가 총액기준으로만 기업 순위를 따진다면, 재계 순위 11위라고 하는군요...
삼성그룹내에서도 NHN보다 시가총액이 많은 회사는 삼성전자와 삼성화재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름만 대도 알만한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테크윈등등...우량 계열사들도 상대가 안되네요...

한진, 현대, 한화, 동부그룹등은 계열사를 모두
합쳐도 NHN 하나의 시가총액에 안되는 군요

외인 지분율은 55.27%로 이미 50%를 넘어서 계속 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한때 60%에 육박했으나, 지금은 48%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NHN의 주가 강세는 올 1분기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투자증권은 "배너광고 매출액이 계절 효과로 전 분기 대비 약 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검색광고 부문과 게임포털 부문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3%, 18%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인 것 같다"고 추정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광고시장이 비수기임에도 검색광고 매출 성장과 온라인게임, 전자상거래 사업의 순항 덕분에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넘을 것"이라며 "올해 500명의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지만 영업이익률 개선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NHN의 1분기 실적 예상 평균치는 매출액 1878억원, 영업이익 779억원, 순이익 563억원이라고 합니다.
영업이익률은 40%가 넘습니다.
일반적인 제조업 평균이 10%가 되지 않는 것을 고려할때 이익률은 놀랍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의 이익률도 35%정도이고, 야후는 15% 정도입니다...

Posted by is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