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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8 IMF 지원 슬슬...그리고 김현철 복귀

한때 소통령으로 불리며 우리나라를 좌지우지하며 망쳤던 김현철씨가 복귀했군요.

일로서 인정받고 싶다고 합니다.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합니다.

김현철 "YS 아들 아닌 일로서 인정받겠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공백기 아니냐. 그 기간 공부도 많이 하고, 책도 써보고, 각계각층 많은 분들을 접했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니까 구멍가게도 운영하고, 지금은 기업 컨설팅, 정치컨설팅 하고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악플러 활동도 했었습니다.

YS 차남 김현철 '악플'게재 선거법 위반 경찰조사

이로써 김영삼 정부시절 나라를 말아먹고 IMF 사태를 불렀던, IMF 보이가 또 한 명 귀환했습니다. 지금 집권 여당 자체가 IMF 부른 당이었으니 당연한 수순인가요?

IMF 사태 중심에 있던, 3인방 돌아오다

당시 재경부 부총리는 국무총리로, 차관은 장관으로...

그리고 소통령은 한나라당 정책 연구소인 여의도 연구소로 한걸음씩 오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IMF를 부르는 소리가 10년전에도 그랬듯이 자꾸 외국에서 먼저 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외국의 뻘소리이길 바랄뿐입니다.

그러나, 오늘 기사를 보니 국내 언론도 슬슬 IMF 자금 지원 기사가 들리고 있습니다. 이름을 IMF의 통화 스와프로 바꾸면서 말입니다.

"IMF 말만들어도 경기"..정부 딜레마

"국제통화기금(IMF)에 참여하자니 시장이 놀라고, 포기하자니 달러가 아쉽고.."
한국 정부가 IMF의 통화 스와프 참여 여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IMF가 유리한 조건으로 신흥국들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IMF에 섣불리 손을 내밀 수 없는 현 상황 때문이다.

이런 기사 슬슬 많아질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여론 조성을 하겠죠. "과거의 IMF가 아니다. 이번은 다르다. 좋은 조건에 달러를 공급받는 것 뿐이다." 라고요.다 말장난일 뿐입니다. 

그리고,  보수 논객 조갑제도 같은 주장을 했군요.

부패하고 무능하며 국민을 속이는 정부임을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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