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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4 노무현, 검찰 고문살인의 전말 3

 고문살인의 전말 아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올려봅니다. 검찰이 결국 결정적 증거없이 노무현 대통령을 언론을 통해 압박하고, 주변 사람들을 이잡듯이 잡아들였습니다. 조폭들이 사채갚으라면서 가족들 압박하는 것과 똑같지요.

원문주소 : http://gujoron.com/xe/column/30757

이런 내용은 불필요다고 보지만..
여러 사람으로부터 연락받는 중에 진짜 모르는 분도 있는듯 해서 몇 자 적습니다.
예상 못했습니까? 어떻게 예상 못할 수가 있죠? 그것이 물리적으로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그동안 다들 예상하고 걱정해왔던 일 아닙니까? 저는 보름전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예상하지 못한게 아니라 무심했던 것이 아닌가요?

백퍼센트 예상은 누구도 못하겠지만 시작이 이러면 끝이 어떨지는 뻔한거 아닙니까?
이렇게 될 확률이 반반이라고 예상했다면 그 반이 무시되어도 좋을 만큼 적은 위험입니까? 이렇게 될 확률을 30퍼센트로 보았다면 그 30퍼센트는 무시되어도 좋다는 말입니까?
검찰이 수사해서 알아낸 것 뭐 있습니까?

의혹? 의혹일 뿐입니다. 사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의혹이지요.
지들이 만들어낸 의혹. 이명박은 의혹이 없어서 수사 안했단 말입니까?
검찰은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그동안 수사에 진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줄기차게 언론을 달군 것은 뭐죠?
비열한 언론플레이입니다.

검찰은 반년동안 수사하면서 단 하나도 알아내지 못하고 여론재판 목적의 언론플레이만 계속한 것입니다.
누구를 검찰에 불렀다 어쩌구 하며 그걸 어떤 재목으로 기사화 되게 할 것이냐만
6개월간 연구한게 그동안 검찰이 한짓입니다.
검찰이 무슨 짓을 했지요?

당신이 겪은 고초가 힘들어서 이런 결정을 했다고 보십니까?
언론은 아직도 불명예, 부끄러움 이런 말을 하고 있는데 정말 의도적인 헛다리짚기입니다.
쓰레기 언론이 말하는 자책감 때문도 억울함 때문도 아닙니다.

그런 자들은 진짜 나쁜 사람들입니다.
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겁니다.
무관한 여러 사람 살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등떠밀림입니다.
지금까지 한겨레도 오마이뉴스도 그 어떤 언론도 알면서 진실을 보도 안합니다.

정말 모른다는 말입니까? 언론은 모를 권리 없습니다. 알면서 감추는 겁니다.
당신께서 왜 그런 결정을 하셨는지를.
뻔히 알면서 억울함 자책감 이런 말이 왜 나옵니까?
그 사람들이 바보입니까?

깡패가 사람을 괴롭힐 때 어떻게 하죠? 가족을 납치합니다. 가족이 피해자에게 전화하게 하지요.
검찰이 어떻게 했죠? 부산상고 동문이나 부산지역에서 기업하는 분 중에 이 일로 고생 안한 분 있습니까? 부산바닥을 이잡듯이 훑었습니다.
아무 관계도 없는 사돈의 팔촌의 뭣도 안 되는 사람까지 뒤져서 봉하로 전화오게 만들었습니다.

이게 장장 6개월입니다.
김해지역 의원과 남해군수는 아직도 괴롭힘 당하고 있습니다.
남해군수는 법정에서 무죄판명 난거 가지고 계속 그러고 있는 겁니다.
6개월치 식당에서 밥 먹은 영수증까지 챙겨갑니다.

검찰 수사라는게 뭐 사람을 불러서 조사하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사람 불러서 조사하는건 조사가 맞겠지요.
남의 멀쩡히 근무하는 회사에 와서 무슨 자료를 있는대로 다 내놓으라는 식입니다.
당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소문은 다 나버립니다.

조폭이 업소를 망하게 하려고 할 때 양아치 풀어서 어떻게 하죠?
이런 사람 피말리기가 장장 6개월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4년간 계속되겠지요.
지금도 그러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며
단지 그 집요한 고문의 강도를 조금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달리 없었습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그 이유 모를 권리 없습니다.
이 결과 예상못할 권리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알았고 다 알았어야 했습니다.
수사가 아니라 그냥 사람 피말려죽이기였습니다.
본인 괴롭히는건 괜찮은데 본인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을 말려죽이기 하는 겁니다.
검찰은 고도의 지능적인 고문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자백받을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죽일 목적으로.
본인이 아니라 무관한 제 3자를 쥐어짜며 그 신음소리 들려주는 방법으로.
죽을 때 까지 그러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검찰은 수사를 한게 아닙니다.

수사해서 밝힌 것이 없잖습니까?
명백한 검찰의 심리고문에 의한 살인입니다.
검찰이 뻔히 결과를 예상하고 유도하고 저지른 일입니다.
오히려 예상보다 많이 버텼지요.

검찰은 예상했기 때문에 이래도 버티느냐는 식으로 매일 조금씩 고문의 강도를 높여왔습니다.
논두렁에서 시계가 발생하는 기상천외의 날조된 언론플레이까지 나왔습니다.
사람 죽여놓고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모르겠다고 말하는 그 자가 살인자입니다.
버티는 사람 죽을때까지 고문해놓고 시치미 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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