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ano와 인텔 Atom을 벤치마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프로세서 모두 EEE PC같은 넷북, 우리나라에서는 미니노트북으로 불리는 기기에 탑재되는 용도의 CPU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VIA의 Nano가 230 정도 빠르네요. 아래 다양한 벤치마킹 결과를 보시면 알겠지만, 전반적인 성능은 VIA Nano가 좋습니다.

대신 아톰은 나노보다 파워소모가 더 적다고 합니다. 그리고 활용성에서 아톰이 더 좋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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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출시된 Atom 1.6GHz가 내장된 메인보드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MSI의 Wind Board(MS-7314)입니다. 기존 MSI Wind 넷북과 같은 시리즈임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인텔의 Atom을 내장한 PC는 우리나라에서 ASUS EEE PC로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 CPU를 내장한 일련의 제품들을 넷북이라고 부르며, 랩탑과 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미니노트북이라고 부르고 있죠.

또, 데스크탑형의 아톰 내장 PC는 넷탑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Atom을 내장하여 저가형 서버를 만들어 저전력과 저소음을 이루겠다는 업체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Atom은 전세계적인 인기로 물량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Asus EEE PC 904에는 셀러론M이 장착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일반 소비자용으로 데스크탑 PC를 위한 메인보드도 등장했네요. 사진의 보드는 microATX 폼팩터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크기는 190x170mm로 작습니다. 이 사이즈는 Mini-ITX(170×170mm)나 Mini-DTX(170×200mm)와 유사한 사이즈입니다. 크기로만 본다면 조그만 세컨드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제품일 것 같습니다.

Atom의 성능은 셀러론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력소모는 불과 35~40W 정도 수준에 불과합니다. 셀러론 수준이라도 일반적인 인터넷 작업과 문서 작업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EEE PC의 테스트로 보면 카트라이더같은 간단한 3D 게임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메인보드는 인텔 945GC Express/ICH7 칩셋을 사용하여 내부 그래픽 성능도 셀러론 컴퓨터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CPU에도 냉각팬이 없어서 저소음 PC를 위해 좋을 것 같네요. 이전에 기가바이트 제품은 냉각팬이 존재했습니다. PCI 슬롯 1, 메모리 슬롯 2개(DDR2 533/667, 최대 2GB 가능), P-ATA, S-ATA 2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5.1채널 사운드 카드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반 컴퓨터와 동일합니다.


사진출처

아톰 메인 보드와 일체화된 케이스, 파워를 세트로 된 제품이 있다면 정말 작은 사이즈로 세컨드 PC 구성이 가능할 것입니다. 단지, 메모리와 추가 HDD 그리고 필요하다면 ODD만 구매하면 되겠네요. 만약 SSD로 구성된다면 완벽한 무소음 PC가 되겠네요.

현재 보드는 9800엔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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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비스타는 아직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많습니다. 실제 드라이버나 프로그램들이 윈도XP에서는 잘 동작하지만, 비스타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한해 윈도 비스타의 충돌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은 Nvidia 드라이버 문제라고 합니다. Nvidia는 지포스시리즈로 유명한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 칩셋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 Nvidia의 드라이버는 충돌 원인의 28.8%를 차지해 가장 높고 마이크로소프트가 17.9%, ATI가 9.3%를 차지했습니다.

결국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그래픽 카드 회사가 OS에 맞는 대응을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ATI의 드라이버가 불안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절대 갯수에서 ATI는 상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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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의 CEO인 Jerry Shen이 EEE PC의 새로운 버전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미 8.9인치 모델의 경우 시제품을 CeBIT에서 전시한바 있습니다. 새로운 버전의 EEE PC는 EEE PC 900으로 8GB 버전의 윈도 XP용 EEE PC와 12GB나 20GB 버전의 리눅스 버전으로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리눅스 버전과 윈도XP 버전의 SSD 용량이 다릅니다만, 왜 다른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화면은 알려진대로 8.9인치, 1024 x 600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 3분기에 WiMAX나 HSDPA 기능을 추가한 모델의 출시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올 5월에는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코드명 다이아몬드빌인 아톰 프로세서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Xandros 리눅스는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499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가격대로 출시한다면, 우리나라의 경우는 최소 59만원입니다. 그러나 Shen은 몇 개월내로 가격은 낮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 4월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 EEE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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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와 MID라는 제품이 요즘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두 용어가 혼재되서 사용되고 비슷한 제품으로 보이고 있는데, 이 컨셉을 제안했던 인텔에서 두가지 제품에 대한 구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우선 두 용어를 모르시는 분을 위해, UMPC는 울트라 모바일 PC의 약어이고, MID는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의 약어입니다.
UMPC는 지금 나오는 초소형 PC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삼성 Q1이 있고, MID는 아직 출시 제품은 없고, 전시회등에서 소개되고 내년이나 내후년 본격 출시될 예정입니다.

인텔은 두 제품의 구분을 아래와 같이 하였습니다.

UMPC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즈니스용으로 엔터프라이즈 유저를 위한 제품
  • 무거운 OS, 즉 비스타 같은 것이 구동되어 PC와 동일한 환경
  • 엑셀, 워드 등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최적 환경 제공
그리고, MID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유저의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기기
  • 가벼운 OS, 리눅스나 켜는 즉시 구동할 수 있는 OS 사용
  • 미디어 플레이어와 웹 서핑에 최적화된 기기
  • 2009년 출시 예정인 무어스타운 기반의 장치
<출처 : engadget>

개인적으로는 무거운 느낌의 UMPC보다는 가볍고 즉각 사용할 수 있는 MID 제품에 끌립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도 화면은 작지만, MID와 비슷한 기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ARM CPU를 사용하였고, 가볍게 만든 OSX를 사용하여 즉시 반응하며, UI에서 휴대용에 편하게 만들어 미디어 플레이어와 웹서핑등에 좋기 때문입니다. 전시회에서 시연되는 MID 제품들을 본다면, 빨리 2009년이 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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