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촌철살인을 보여주는 경향신문 만평.

물가 잡겠습니다. 단 우리 나라 사람? 일본인들에게...

죽은 아이 XX 잡듯이 노무현만 붙잡고 있는 안습의 조선만평에 비하면 진정 풍자와 만평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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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고 나서 예상외로 잘팔리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소비가 큰 마트같은 곳에서는 아직 구경하기 어려운데...잘 팔리고 있다는 뉴스가 몇번씩 보도되곤 했지요.

미국산 쇠고기 판매 '불티' - 아시아 경제

정말 잘 팔리나 의심스럽기도 했지요.

행복을 찾아서 :: 진짜 미국산 쇠고기잘 팔리는 걸까?

그래도 잘팔린다는데 어쩌겠습니까...그저 씁쓸할 뿐이죠. 검역 주권, 광우병위험, 30개월 이상 쇠고기 나중에 수입되더라도 상관 안 하고 먹겠다고 하는데...

그런데, 오늘 재미있는 뉴스가 떴습니다.

소비 부진과 환차손으로 수입물량이 대폭 줄고, 업체들이 줄도산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서울경제신문에 보도된 것에 의하면 한 업체는 물량 중 20%만 수입하려고 하고, 다른 업체는 30% 줄여 수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donga.com[뉴스]-美 쇠고기 판매 ‘에이미트’ “성업 중”

한국수입육협회 회장을 맡아 우리에게 잘 알려졌던 박창규 회장이 있는 에이미트도 이 달 수입물량을 20% 축소했다고 합니다.

업체들은 11월을 위기로 보고 있습니다. 11월에 대금결제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환율이 지금과 같이 유지된다면 환차익 손해만으로도 20%는 이상에 달할 전망입니다. 중소업자들은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잘된다고 보도하던 미국 소고기. 그러나, 실제로는 소비 부진과 고환율때문에 업체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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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과 이명박 정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지원 서버에 그렇게 집착하고 뺏고자 했던 이유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쇠고기 협상과 무너지는 경제, 외교 정책을 노무현 정권의 실책으로 떠넘기고 싶어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반노무현 외에는 특별한 정책도 대안도 없이 지난 정권의 반사이익에만 기댔던 한나라당의 밑천이 드러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정욱 의원이 노무현 정권의 쇠고기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이슈화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

홍정욱 ´쇠고기 문건´ 폭로에 설거지론 재점화
[조선일보] [사설] 미(美)에 쇠고기 약속해주고 그냥 나간 노무현 정권

그리고, 이것을 시작으로 중앙과 조선은 대대적으로 노무현 정부에 책임을 전가시키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그러나, 아래의 정부 문건도 노무현 정부에 만들어졌던 문건임을 말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광우병 괴담"이라고 무시하고 싶은 많은 의견들이 아래의 정부 문건에 있습니다.

강기갑의원 폭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정부 문건

이명박 정권은 노무현 정권의 문서 하나하나를 검토하고 싶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필요한 문서를 찾고 싶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시할 것이고 외치겠죠. "다 노무현 때문이다"

만약 봉하마을에 해당 서버가 존재한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금방 반박 자료를 찾아내고 준비할 수 있겠지만, 성남까지 와서 찾아야 한다면 물리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봉하마을의 문서들을 가져와야하는 이유입니다.

아무리 노무현 잘못을 찾아낸다고 해도, 지금의 잘못이 덮어지지 않습니다.  쇠고기 협상은 정부의 안을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모두 포기했다고 합니다.

올해 협상의 지침이었던 미국산 쇠고기 관련 협상 추진계획(안)은 정부가 전문가 검토의견에 근거한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입, 7개의 SRM 모두 제거, 내장 전체 수입금지'등 주요 협상 쟁점을 협상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포기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2006년vs2008년, 확 달라진 쇠고기 검역주권"

"노무현 때문이다"라고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야 이 정권의 졸속협상 결과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일본에는 묻지않겠다는 과거를 노무현에게는 묻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문서하나하나를 찾아 과거의 사소한 틈이라도 공개하고 책임을 묻는 것은 야당들이 정책 질의과정에서 있어야 할 것이지 현 정권의 정책 추진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고 영향도 없습니다. 오로지, 책임만 벗고 싶다는 정치적인 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현 정권의 수준입니다.

하버드대 나온 홍정욱의원은 바로 그런 쇼에 동원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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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관광객 피격 사건과 일본의 교과서 독도 표기 문제가 동시에 터졌습니다. 이명박의 그동안의 외교적 성과(?)를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일본이 10년마다 갱신되는 중학교 지도용  책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완화되더라도 독도에 대한 기술이 들어갈 것이란 예상입니다. 또, 교도통신은 후쿠다 총리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할 것이라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만, 일본의 독도에 대한 대응을 잘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일본 방문때 일본에 대해 깍듯이 대하고 과거는 묻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한 이후 일본은 오히려 우리나라의 뒤통수를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시에도 과거를 묻지 않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큰 논쟁이었습니다.

미국에 대한 외교는 모두들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정상회담 직전 쇠고기 수입 협상을 일방 양보하고 졸속으로 타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캠프 데이비드로 들어가 카트를 몰며 부시 대통령과의 우의를 과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때문에 국내에서는 국민적 공분을 일으켜 지지율이 한자리 수까지 떨어지게됩니다. 미국에 SOS를 쳤지만, 미국은 정부 공식 프로그램을 가동하지 않고 마무리 짓습니다.

그리고 외교에서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미국 대사는 협의 없이 야당 총재에 일방적으로 전화를 하고, 국민들에게 공부 좀 하라고 인터뷰 중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백악관은 7월 답방을 일방적으로 취소 발표하였고, 곧 이어 8월 방한도 청와대와 조율없이 일방적으로 먼저 발표했습니다. 외교적 결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꾸어 말하면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미국의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간의 친밀 과시로 중국은 우리나라에 대해 거리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곧바로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때 중국측의 외교적 결례로 나타났습니다.

즉, 방문 기간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미 군사동맹은 지나간 역사의 유물"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MD 참여등 한국의 친미를 경계하는 동시에 이 대통령에 대해 항의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 였지만 중국에서도 방문 중 이 대통령에 관해 주요 뉴스로 보도하지 않았고, 오히려 폄하보도 하였습니다. 중국에서도 고개숙인 우리나라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중국에서 한국 대통령의 이미지는?

쓰촨성 지진 현장에까지 방문했지만, 큰 호응도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입니다.

대통령은 인수위 시절부터 기존 대북 정책을 바꾸겠다고 합니다. 기존 정책 단절 선언은 북한과 6.15 공동선언과 10.4 정상선언을 인정하지 않고, 과거 정권들과 같이 대결구도로 가자는 인상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책으로 돌아온 것은 통미봉남 정책, 즉 미국과만 대화하고 우리나라는 철저히 배제시키게 됩니다. 미국은 부시 대통령 임기내에 북한 핵폐기에 성과를 얻고자 했기에 북한과 대화를 지속하고 결국 핵불능화를 얻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외당한 이명박 정권이 미국에서 급하게 연락사무소 개설을 발표하였고, 곧이어 5만t의 옥수수 지원을 했지만 북한은 거부하였고 오히려 우리나라 정부에서 가져가 달라고 사정하는 모습까지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을 통해 대북 대화를 제의했지만, 이미 그날 새벽 관광객 피격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난 뒤였습니다.

이 대통령, 사건 알고서도 "대화하자" 발언 논란

이제 겨우 만 4개월이 넘었습니다.

불과 4개월만에 그동안의 대한민국 외교적 성과를 완전히 망치고 말았습니다. 실용적 외교라고 했지만, 실용적 외교는 지난 정부가 훨씬 잘했습니다. 줄 것은 다 주고, 받을 것은 받지 못하는 굴욕 외교, 등신 외교는 바로 지금 이명박 정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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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봤던 몇가지 뉴스 링크해봅니다.

미디어 리서치가 오늘 발표한 언론사 신뢰도 조사에서 신뢰도 1위 KBS 2위MBC 3위YTN, 가장 불신 하는언론 1위조선일보 2위동아일보 3위 MBC  4위중앙일보가 차지했다고 합니다.

가장 못 믿을 언론은 ‘조선일보’

이 와중에 동아일보는 다음에 조중동 광고리스트 글에 대해 삭제를 요구하였고, 다음은 삭제조치하였습니다. 단속에 대해 검찰의 합동회의가 오늘 있었다고 하는데, 검찰내에서도 단속에 대해 이견이 많다고 합니다. 다음, '광고 압박' 게시물 삭제…네티즌들 반발

추가 협상에 대해 이면합의 의혹이 제기됐으나, 김종훈 "쇠고기협상 이면합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합의 조항은 절대 공개 못한다고 합니다. 고시하면 공개하겠다고 하네요. 뭐가 무서워서 공개 못할까요? 잘된 협상이라면 자발적으로 공개해서 평가를 받아야 할 텐데요.김종훈 "추가협정문, 고시 게재 전까지 비공개"

미국 정부 보증때도 뼈가 섞인 쇠고기가 수입됐는데, 민간 자율에 맡긴 이번 조치가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쇠고기협상' 강제성 없어..위반해도 수출 가능 

아마도, 어느 순간 우리는 아는 사람만 알고 대부분은 모르게 되면서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먹고 있을 것입니다.

추가협상후 지지율 조사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 조사 결과 2MB 지지율 - 31%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첫 30%대 회복"라고 합니다. 그러나, 시사인 조사결과 지지율 - 19% 에 불과하고 조중동 절독 국민 절반 공감한다고 하는 군요. 촛불 시위에도 긍정적인 평가입니다. 그러나, 중앙일보 산하 중앙선데이 조사는 중앙선데이, 촛불집회 중단 여론 더 높다 보도라고 합니다. 누가 맞는 말인지는 다 알고 있습니다.

검찰 '광우병 보도' PD수첩 수사 착수 했다고 합니다. PD수첩은 사실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였고, 최초 문제를 제기했던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등은 곧 잘못 발표됐다고 실수라고 하였습니다. PD수첩 비난하던 진성호, 김용태...하루만에 "실수"

촛불 집회가 규모가 약간 줄어들자 촛불 집회에 대해 폭력 으로 왜곡하고, 내부를 분열시키기 위해 협공을 하고 있습니다. 당·정·보수언론, 폭력·시위꾼·반미로 ‘촛불 왜곡’ , 검·경 촛불집회 강경대응..촛불 정국 고비

그러나, 48시간내내 촛불은 다시 타올랐습니다. 48시간… 격렬했지만 ‘비폭력’ 끝까지 지켰다

이번주 고시 예고가 되어있습니다. 만약 고시가 된다면, 촛불 집회는 더 확대될 것 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보수인지 수구꼴통들인지는 폭력으로 사람들 패고 있습니다. 경찰은 바로 앞에서 구경만하고 말리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이런 기사는 조중동에 절대 안납니다.

보수단체 남성들, 시위 여성 각목 폭행 파문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자 차기 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의원은 농담인지 진담인지 자신은 강부자가 아니라고 했답니다. 평소 하는 모습을 봐서는 진담일 것 같습니다.

정몽준 “강남에 아파트ㆍ땅 없기 때문에 ‘강부자’ 아니다”

다시한번 "나 바보요"하고 이야기하네요.--;

공기업 민영화 안하겠다더니 오해였나봅니다. 그놈의 오해는 언제쯤 안하게 될지...

"공기업민영화 반드시 추진, 당정청 지난주 합의"


마지막으로 2MB의 최대 공약 사항인 경제 성장은 6%도 5%도 아닌 4%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2MB 지지율이 4%갈뻔 했는데, 최고 7%에서 멈췄네요.

배국환 차관 "올 경제성장률 4% 후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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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광우병 의심소의 비디오를 공개해(PD수첩에 방영) 미국에 소고기 대량 리콜 사태를 불렀던 휴메인소사이어티에서 또하나의 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4월 5월, 메릴랜드, 뉴멕시코, 텍사스, 펜실베니아 등에서 찍힌 이 비디오는 아파 보이는 소(다우너)가 제대로 일어서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경매 시장에서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소는 매우 약한 상태로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다. 이 소들이 경매에 붙여지고 도살되어 먹거리로 제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소들이 모두 광우병 소로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정상이 아닌 아픈 소로 대장균, 살모넬라균, 광우병의 위험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휴먼소아이어티는 촬영했던 어떤 곳에서도 비슷한 소들을 보았다고 합니다. 즉 건강한 소만 도축된 것이 아니라 아픈 소도 같이 도축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농무부 장관도 해당 문제에 대해 동의하고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광우병에 대한 논란이 매우 뜨거운 가운데, 추가 공개된 영상으로 미국이 광우병에 대해 완벽한 통제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비디오 : http://video.hsus.org/

기사 : http://news.yahoo.com/s/ap/20080508/ap_on_he_me/livestock_ab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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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기사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에서 개나 고양이에게도 안먹이는 미국산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한국에서 수입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쓴 사람은 어떤 의미로 썼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거의 조롱에 가깝게 들립니다. 미국내에서는 동물한테도 안먹이는데 그것을 전면 수입개방하겠다는 나라가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로이터 통신의 오늘 기사에 따르면 미국 FDA에서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광우병 예방을 위해 모든 동물과 애완동물에게 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켰다고 수요일 결정했다고 합니다.
FDA는 30개월 이상 된 소를 동물의 먹이로 제공하는 것은 광우병의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광우병 전염은 소와같은 반추동물에서 제조과정, 운송과정, 잘못된 먹이 등으로 모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은 2009년 4월 23일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애완동물에게도 먹이지 않는 30개월 이상된 소까지, 대한민국이 수입 개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적고 있습니다.  뼈 포함 여부 무관, 30개월 연령 제한이 없는 소를 최초로 모두 수입하는 국가가 되었다는 사실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그리고, 한 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연 10억 달러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제 PD 수첩의 미국 소들의 영상도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제대로 검사하지도 않고 도축하고 있었습니다. 우수도축장으로 선정된 업체가 그런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미의회 청문회에서 해당 업체 책임자도 인정하였고, 모두 리콜(폐기)되었습니다.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를 전기 충격이나 물을 뿌려 일으켜 세우거나 지게차로 밀어서 도축장으로 끌고가는 모습...

그런데, 미국은 우리나라를 상대로는 안전하다고 하면서 자국의 애완동물 포함 모든 동물에게 먹이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1년 남았는데, 지금 남아있는 재고가 어디로 갈까요? 유일하게 수입 개방한 한국이 그 대상이 될 것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해야합니다. 미국은 한미FTA 합의도 재협상하였고 원하는대로 뒤집었습니다. 17대 국회는 청문회이후 재협상을 관철해야 합니다!

로이터통신 원문

아래 로이터 통신 전문 보기(more 누르세요)


어제 방송된  PD수첩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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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할머니 김창현씨 인터뷰가 조선일보에 실렸습니다. 전면개방 발표 당일 조선일보에서 단독 인터뷰를 하였고, 인터뷰 중에도 다른 언론사에서 전화가 오고 있다고 했네요
전문은 아래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25/2008042500921.html

일단 인터뷰를 보고 느낀 것은 아직 할머니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는 않았다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내놓은 정부 대책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FTA와 미국 쇠고기 개방에 대해 너무도 당연히 받아들이시네요. 그리고, 노무현 탓도 들어가 있고...

'대통령 혼자 정치하냐. 국회의원이 수백 명이고 장관들이 각 부처에 있고 거기에 다 전문가들이 있고. 대통령 하나가 농촌을 모른다고 해서 농촌 외면 당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는 말을 하십니다. 틀린 말 아니고, 맞는 말입니다.

그래도, 대통령에 힘을 실어주고 견제 세력의 힘이 떨어지니 결국 농촌은 외면당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도 한나라당과 농촌 대책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강기갑의원 같은 1명이 1당백 역할을 해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말의 진정성은 "질좋은 쇠고기 싸게 주겠다는" 대통령보다 더 낫네요. 이 분도 좀 답답은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2달밖에 안됐으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신 것 같고. 어쨌든, 부디 160마리 몰고 청와대 가실 일 없길 빕니다.
어디든 앞으로 잘 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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