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쓰기는 지원 안되는군요. 사진은 중간중간 넣는 것도 안되고.
그래도 좋습니다.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다음의 지도서비스가 드디어 오픈됐군요. 그리고, 로드뷰도 같이 오픈됐습니다. 보면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잘 만들었네요. 네이버의 흉내내기 수준이 아니라 지도의 화질과 우리나라 전체 고해상도 사진은 대단합니다. 그리고 로드뷰도…
그런데, 구글의 스트리트뷰도 개인의 프라이버시등의 문제 제기를 많이 받았는데, 다음의 로드뷰도 여기에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에서는 자동차의 번호판과 식별가능한 얼굴은 모두 뿌옇게 가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래와 같은 재미있는(?) 사진들은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배가 아픈지 한 손은 배로 들어가 있네요. ^^;;;
구글의 스트리트뷰때처럼 여기저기 재미있는 로드뷰 사진들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글날이죠.
한글날에 맞춰 선보이는 포털사이트들의 기념 자사 로고들입니다.
먼저 다음입니다. 한글로 다음이라고 썼는데, 앞으로도 쭉 써도 괜찮을만큼 잘 어울리네요.
구글입니다. 한국인 로고 디자이너가 있다고 하죠. "글"을 한글로 쓴게 역시 감각이 있습니다.
파란은 그냥 무난하게 꾸몄습니다. 세종대왕과 옛체로 장식했습니다.
야후도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했네요. 다른 사이트들과 마찬가지로 한글로 사이트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좀 다양한데, 많은 사람들의 글씨와 네이버 로고의 글꼴도 바뀌었네요. 나눔글꼴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글날을 맞아 다음과 네이버는 무료 글꼴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ps 엠파스는 앞으로 없어질 것이라고 예고되서 그런지 아무 변화도 없네요.
최근들어 티스토리의 다음 블로거뉴스 플러그인이 비정상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티스토리의 블로거뉴스 보내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한개의 추천 버튼을 생성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바로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왜 안 보이지 하는 생각으로 예전 처럼 직접 블로거뉴스의 "추천해주세요 퍼가기"를 삽입합니다. 그러고나면 한참뒤에 다시 보면 아래와 같이 2개의 추천 버튼이 생겨버리지요.
그 중 1개를 삭제해도 플러그인으로 삽입되는 것 같은 1개는 계속 남아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바로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이지요. 저만 그러나 했는데, 여기저기 블로거뉴스를 돌아다녀보니 아래처럼 2개의 추천 버튼이 생성된 블로거 들이 꽤 되네요.
추측으로는 플러그인을 수정하면서, 본문에 아래 추천 버튼이 같이 삽입되지 않도록 바꾼 것 같은데, 그것이 오동작하나봅니다.
빠른 수정 부탁드려도 되겠죠.^^
아래 오류화면입니다.
지금도 블로거뉴스로 보내기는 했고, 전송이 완료되었지만, 아래 추천버튼은 보이지 않습니다. (12:48)
다음은 북한 국기가 두렵다???
네이버와 야후는 북한 인공기 올렸는데, 다음은 한반도기를 올렸다.
이유가 궁금....
다음
네이버
야후
네이버가 네이버랩을 공개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구글랩과 비슷한 시도이고, 이름도 비슷해서 괜히 따라하기 아니냐는 네이버 트집잡기도 될 수 있지만, 랩에 담은 내용물은 구글과 다르기때문에 무작정 따라하기는 아닌듯 보입니다.
네이버랩 공개후 아래의 간단한 버전의 네이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포털 사이트들이 하도 휘황찬란해서 많은 분들이 구글홈이나 Blank 화면을 홈페이지로 쓰고 계시죠.(물론, 이런분들은 개발자들이 대부분이라고 하죠)
여기서, 네이버의 간단 버전 같은 검색 사이트들의 간단 버전들을 정리해봅니다.
먼저 네이버랩의 SE 검색입니다.
http://se.naver.com 검색 결과도 깔끔하게 잘 보여주네요. 한영입력기도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로 한글키보드가 안되더라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오픈API를 이용한 아래의 네이버도 있습니다. 네이버 공식 서비스는 아닙니다만, 네이버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SE 네이버보다 더 단순합니다. 검색창 하나만 있습니다.
다음은 아래의 검색을 제공합니다. 다음도 검색창만 제공하고 다른 것은 한 화면에 전혀 띄우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야후 코리아 단순 검색 사이트입니다. 미국 야후는 그렇지 않은데, 한국 야후는 좀 복잡하네요. 단순 검색이지만, 다른 사이트들과 다르게, 뉴스나 정보등만 모두 걷어내고 검색자체의 모든 옵션은 다 들여온 것 같습니다.
엠파스의 열린 검색입니다. 야후 보다는 간단하지만, 엠파스의 검색 옵션을 대부분 넣었습니다.
그리고, 엠파스와 연결이 가능하도록 로그린 페이지에 다양한 링크를 제공하네요. 간단버전인데, 네이버 SE 정도의 링크가 좋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코리아의 첫 화면입니다. 구글은 아시다시피, 아래의 단순버전이 기본 옵션입니다. 또 구글코리아만의 화면이기도 하지요. 모바일 접속을 위해 google.com/m을 제공하니, 모바일로 이용하실 분은 이쪽으로 접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Firefox 첫 화면으로 iGoogle을 사용합니다. 설정해 놓은 다양한 뉴스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느리지도 않습니다.
http://www.google.co.kr
복잡도를 그냥 눈으로 보면
야후 - 구글 - 엠파스 - 네이버 - 다음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홈페이지 자체가 저 것이니 좀 논외로 하고, 간단 버전의 검색은 다음이나 네이버 정도의 간단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엠파스나 야후는 필요없는 링크나 정보는 더 제거하는 것이 어떨까요.
실제 문서양을 측정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크기 자체는 네이버나 엠파스는 별 차이가 없고, 다음이 확실히 작네요. 오른쪽의 수백KB는 원래 포털 홈페이지의 크기(방금측정)입니다. 간단 버전에 비하면 확실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 성능이나 인터넷 스피드가 충분하다면 별 문제는 안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하고 있지요.
네이버 57KB - 895KB
다 음 43KB - 615KB
엠파스 56KB - 402KB
야후 178KB - 527KB
재미있는 것은 구글의 경우는 원래 홈이 169KB 인데, 개인화해 사용하는 제 홈페이지는 158KB로 더 작네요. 정보 자체는 훨씬 많지만, 대부분이 텍스트와 링크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블로거뉴스에 가벼운 생각으로 기사를 보내는 일은 하지않기를 바랍니다.
블로거뉴스의 영향력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왜 이름이 블로거뉴스인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확히는 뒤에 덧붙은 2글자 "뉴스"라는 글자가 그 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서명덕 기자님이 작성한 다음 첫화면 한줄링크 영향력 기대 이하 라는 글에서
1. 영향력, 노출면에서는
서명덕 기자만큼 유명하고 조회수 많은 블로거가 아니라 그런지 그 조회수를 제가 감당하기
버겁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명덕기자의 글과 같이 다음의 1면에 노출되었습니다.
훨씬 자극적인 글이기에 클릭수가 훨씬 높을 수 밖에 없었죠.
일반블로거 수준에서는 몇만건도 충분히 감당하기 쉽지않은 조회수이고,
10만에서 20만건이 넘어가고, 댓글이 수백개가 달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2. 제목의 임의 수정관련해서
제목은 저는 일부러 얌전한(?) 제목을 달았느나,
다음 블로거뉴스쪽에서는 훨씬 자극적인 제목으로 바꾸어달았더군요.
하지만, 내용 자체의 변경을 요구하거나, 블로그의 제목 자체를 요구한 것은 아니기때문에,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편집권이 전적으로 블로거들에게 있지 않고, 미디어다음에 있습니다.
제목이 타당하지 않다면, 이에 대한 이의제기 창구 마련의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3. "일반인들이 대책 없이 블로거뉴스에 글을 보내서는 곤란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것에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당장 저의 글에서는 무단으로 사용한 사진들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많은 글들이 사진이나 동영상등에서 저작권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거뉴스를 클릭해서 보는 일반인들은 이것이 블로거뉴스인지 기자인지 정확히 구분짓지 않습니다.뉴스를 클릭했기때문에 "기자"로 생각하고 잣대를 들이댑니다.
이것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와 비슷하다고 봅니다.오마이뉴스의 기사들 중 상당수가 블로그의 글들과 비슷한 글이 많으며, 일상속에서 느끼는 것들을 써 놓은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밑에 댓글을 보면 주로 "이것도 기사냐? 어이없다"는 반응이 항상 있습니다.
악성댓글이나 스팸 댓글, 스팸 트랙백등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을 하고 발행을 해야할 것입니다.
저는 쏟아지는 댓글에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더군요.
호스팅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쏟아지는 트랙픽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기사를 써도 트랙픽이 감당이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트래픽이 몰린다고 하더라도 하루 이틀만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되어 버립니다.
소수를 제외하고 방문자들의 지속적인 방문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자"로 기사를 발행했기 때문에 소송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유념해야할 사항입니다. 잘못된 정보의 기사로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당할 수 있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아직 이에 대해 미디어다음은 주의해서 기사를 배치하겠다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글을 쓴 블로거가 주의해서 쓰고 발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글을 읽어보면 블로거뉴스에 대한 기본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의 오픈에디터인 심샛별님 글입니다.
민노씨의 추가 의문에 대한 제 추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