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계주 3000m가 1위로 들어왔음에도 실격처리되어버렸죠.
참 분통이 터집니다.
그렇지만, 위 동영상을 보시면 김민정 선수구 중국선수의 얼굴을 쳐서 실격이라는 판정에 빌미를 제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팔동작은 자연스럽게 뻗는데, 중국 선수가 밀치고 들어오자 김민정 선수가 오른팔을 한번 더 뻗어 중국선수를 미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다른 각도에서 보면 중국 선수의 얼굴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심판이 잡아냈습니다.
이미 스케이트날이 부딪히면서 중국 선수가 중심을 잃었기 때문에 저 손동작이 없어도 이겼을것 같은데 괜한 빌미를 제공했네요.
해당 심판이 김동성선수 오심했던 심판이던데, 판정이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후 피흘리는 중국 선수는 왕멍선수가 좋아하다가 스케이트날로 쳐버린 것이니 판정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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