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뭄이야 빨리 장마 비가오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정부는 대책은 제대로 없고 농민들 가슴아프게 하는 말도 막하고...

참 할 말이 없을 지경입니다.

 

4대강 가뭄효과 논란, “농경지 2%만 이용 가능”

전국에 있는 양수장 6800여 개 가운데 4대강에서 취수하는 곳은 180여 곳. 이 곳에서 물을 공급받는 논의 면적은 37000ha(헥타르)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논 면적 96만ha 가운데 4%, 밭을 포함한 전체 농경지 170만ha 중 약 2%에 불과

 

가뭄 예방은 4대강 사업 목표 아니었다" 양수장이나 관로가 신설됐어야하지만 기존에 있던 양수장 보강 공사만 있었을 뿐, 단 한 개의 양수장도 추가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4대강 추진당시 정책 포털에는 제목이 이렇습니다.

가뭄·홍수피해 막고 지역경제도 살리고

 

결국 가뭄은 착시다라는 착시론을 이야기하는 4대강본부...

4대강 추진본부 "가뭄은 착시현상일뿐"

 

하지만, 유체이탈은 대통령부터...

 MB "4대강 사업으로 가뭄 훌륭하게 극복하고 있다"

그러더니 며칠후에는 ...

 

가뭄 극복했다던 MB “가뭄대책 찾아라”

 

착시라는 말보다는 마음 편하게 먹으라는 대통령님 말씀이 위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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